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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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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정성환 | 글사랑 | 2002년 06월 3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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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282039
ISBN10 89702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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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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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전북군산신풍5-* 권*자 | 2007-09-16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심심해서 책을 읽으려다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이제 무슨 책이지?재미있겠다~”

나는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수영 교실을 가면서 버스 안에서 원중이가 말놀이 하자고 하였다.

끝말이어가기 그대신 틀리거나 못 하는 사람은 팔뚝 맞기.

원중이,승민이,승국이,나,태광이,준환이 차례대로 순서가 정해졌다.

맨 처음인 원중이가 말하였다.

“기름”

다음 차례인 상민이가 어이없다는 듯이 원중이를 쳐다 보았다.

그러다가 두 손으로 원중이를 끌어안더니 목덜미 쪽을 몇 대 툭툭 쳤다.

상민이는 문제가 되는걸 내라고 하면서 화를 냈다.

겨우 목을 쳐든 원중이가 시빨개진 얼굴로 소리를 질렀다.

끝말잇기는 무척 어려운 말이었다.

 축구를 유난히 좋아하는 태광이는 아침부터 입니 뾰로통하게 튀어나왔다.

태광이 뿐만 아니라 준환이,승구도 마찬가지였다.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기 때문이었다.

선생님께서는 분단별로 어려운 말을 누가 빨리하는지 시합을 한다고 하었다.

선생님은 칠판에 문제를 쓰셨다.

앞집에 사는 법학 박사는 백 법학 박사이고,

뒷집에 사는 법학 박사는 박 법학 막사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쓰는 글을 따라 읽기 시작했다.

선생님께서는 만약 이 슬을 읽다가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여섯 개의 분단 제일 앞에 앉은 아이들이 앞으로 나가 서 섰다.

발음하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빨리 하려니깐 더 안 되었다.

또 하면서 웃다가 틀리기도 하였다.

평소에 성질이 습해서 말을 더듬는 호영이는 말을 더듬어 아이들이 배꼽을 잡고 웃었다.

제일 앞에 아이들이 읽을 글을  주었다.

벽에 그린 기린 그림,엄마가 그린기린 그림인가,

아기가 그린 기린 그리인가?

자리에 앉아 있던 아이들 입에서 벌써 웃음이 튀어 나왔다.

맨 앞에 앉았던 아이들이 자기네 항 때를 생각 했는지 킬킬 웃었다.

선생님은 어디서 이런 문제를 모았는지 교실 안은 한시간 내내 웃음꽃이 만발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나는 엄마에게 오늘 교실에서 있었던 어려운 말 시합 내용을 말했다.

엄마께서는 살아오면서 보니깐 정말로 어려운 말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엄마사 가르쳐 주면 내일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내기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께서는 예, 아니오 라는 단어가 제일 어려운 말이라고 하셨다.

현수는 무슨 뜻인지 잘몰랐다.

그래서 엄마께서는 이 뜻을 알려면  좀 더 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몇일이 지났다.

은호가 이번 토요일에 외갓집에 가자고 말하였다.

그곳을 가면 아주 좋을거라고 말하였다.

아이들은 금방 일곱명이나 되었다.

나는 벌써 들떠잇었다.

나는 엄마에게 갈수 있냐고 물어어보았다.

전 같으면 선선히 허락을 해주셨는데 이번에도 허락을 해주실거라 믿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얘가 정신이 있는 아이니? 이번 토요일에 큰이모네 정우 형 결혼하잖아.”

나는 정신이 번적들었다.

내가왜 그생각을 못했지? 어떻하지 벌써 약속을 했는데......

나는 친구들에게 못간다고 전화를 한후 지난번에 엄마가 하신 말씀이 문득 떠올랐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이 뭔지아니? 예, 아니오 라는 말이란다.”

나는 이 말을 중얼 거리면서 엄마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됬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이라... 곰곰이 생각해 봐도 무슨 뜻인지 잘몰랐는데

이제야 알겠다.

예, 아니오 라는 말을 생각해보니깐 너무 쉽게 여겼던거같았다.

나는 이제부터 단어하나하나가 다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하면서 곰곰이 생각하면서

말을 할것이다.

 

 

6-2 담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을 읽고
전북군산신풍5-* 김*찬 | 2007-09-14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방학숙제를 하기위해서 학교에서 읽으라는 권장도서를사서 읽었는대 정말재미있었다. 그증에서'종을 울려라'가 가장 재미있었다.  어느날 학교선생님께서 토론시간에 이야기를들려주고 문제를내주셨다. 옛날에 효심이지극하신  임금님이 돌아가신 아버지를위해 아주 큰종을만들라고해서 거기의 최고의 기술자들을모아 큰종을 만들었는대 큰종이너무 무겁고커서 종을달지못했는다고한다.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큰종을  어덯게하면 매달수있냐고 물어보니 아이들은문제에알맞지않은답만나와 숙제로이답을구하라고 선생님께서말씀하자 아이들은 얼굴을찌푸렸다. 주인공은집에가면서도 생각을하느라 교통사고가날뻔했다. 주인공은 아무리생각해도 답이나오지않아 어머니에게도움을청해도 생각이안나 아버지에게물어보니 아버지는 답이 엉뚱한곳에 있을수있다고하니 주인공은무슨말인지 몰랐다.아버지가 콜럼버스이야기에서달걀을 세울때 이로 아랫부분을깨서 달걀을세우니 사람들은 나도할수있다고했다. 방법을알면 할수있듣이 답은엉뚱한곳에 있을수있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자 주인공은 방에들어가서 생각을했다. 밤 열두시가되어 주인공은 알아냈다고하며기뻐했다. 그 답은 바로 쇠사슬로 종을묻어 땅을파는것이다.    나도 주인공처럼 힘든문제라도 그냥넘어가지말고 곰곰히 생각을해서 힘든문제를 풀어야겠다. 그리고 주인공처럼 참을성과 생각하는힘을 길러야겠다. 그리고 하나의 사실을 알아냈다. 사람과동물에 차이점은 사람은 한가지를생각하면 끊임없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나도끓임없이 여러가지 생각해서 답을알아내야겠다. 그리고 종을다는 다른 방법을 찾아내야겠다.
 
 
 
 
6-2 담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전북군산신풍5-* 고*비 | 2007-09-05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5학년 필독독서를 읽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이었다... 그 주인공은 한수라는 아이였다... 처음에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이 누구도 잘 하지 못하는 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책에서 보니... 내 생각과 거의 비슷했다... 『앞집에 사는 법학 박사는 백 벅합 박사이고, 뒷집에 사는 법학 박사는 박 법학 박사이다.』 라는 말과, 『벽에 그린 기린 그림, 엄마가 그린 기린 그림인가, 아기가 그린 기린 그림인가?』라는 말과,『뜰에 말 말뚝 말 맬 말 말뚝인가 말 못 맬 말 말뚝인가?』 아~' 처음엔 나도 너~무 어려워서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 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수는 엄마께 가서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을 이야기 해줬다... 그랬더니 한수 엄마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은 (예,아니요)였다... 처음엔 나도 한수처럼 '이게 무슨 말이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날 한수네 반에서 은호라는 남자 아이가 외갓집에 같이 갈사람을 구했다... 물론 거기에는 한수도 껴있었다. 그래서 한수는 엄마께 허락을 구했다... 예전같으면... 가도 된다고 허락하실텐데... 이번에는 아니였다... 외갓집가는 날에 하필 정우 형 결혼식이 있어서 실망했다... 그동안 나는 결혼식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기 때문에... 은호네 외갓집에 갈수있다고 한수가 말해버린 것이였다... 그래서 은호네 집에 전화를 했더니 은호는 학원가서 은호네 엄마께서 받으셨다... 한수는 엄마께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이 (예,아니요)라고 하셨는지 조금은 알것 같았다... 물론 나도 그 말을 조금은 알것 같았다... 왜 (예,아니요)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일지 생각을 해보니..(예,아니요)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때 쓰는 말이다. 이 말은 서로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이럴까? 저럴까? 결정하지 못해서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이 글에 나오는 주인공 한수 처럼 친구들과 쉽게 (예,아니요)라고 대답해 놓고 후회해 본 적은 없는지 생각해 봐야겠다... 이책은 나에게 아주 좋은 교훈을 남겨두고 갔다... 너~무 재미있고... (예,아니요)라는 말을 우리가 쉽게 생각해서 결정도 하지만... 이제는 잘 생각해서 대답해야 겠다...
 
 
군산신풍초 6-2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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