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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와 버들잎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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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와 버들잎 소년

[ 양장 ]
김란주 글/백대승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7년 11월 2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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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와 버들잎 소년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498g | 235*300*15mm
ISBN13 9788901073392
ISBN10 890107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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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명)

글 : 김란주
작가 파일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린이 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기획을 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 기독교 신춘문예에 당선, 『꼭 끌어안기』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면서 동화 창작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벼릿줄에서 함께 쓴 『썩었다고? 아냐! 아냐!』(공저)는 제10회 창비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엄마의 생일 파티』, 『달랑 ...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어린이 책 기획 모임 벼릿줄에서 기획을 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 기독교 신춘문예에 당선, 『꼭 끌어안기』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면서 동화 창작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벼릿줄에서 함께 쓴 『썩었다고? 아냐! 아냐!』(공저)는 제10회 창비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엄마의 생일 파티』, 『달랑 3표 반장』,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 『아프리카 국경버스』, 『번개머리 선생님』, 『커다란 악어 알』 등과 벼릿줄에서 함께 작업한 『나는야 미생물 요리사』, 『왜 먹을까?』 등이 있습니다.
펼쳐보기접어보기
그림 : 백대승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대학에서 만화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하얀 눈썹 호랑이』 『우리들의 광장』 『동지야, 가자!』 『서찰을 전하는 아이』 『안녕, 태극기』 『나는 비단 길로 간다』 『호랑이 꼬리 낚시』 『열한 살 정오의 선택』, 그래픽 노블 『동물농장』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만화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하얀 눈썹 호랑이』 『우리들의 광장』 『동지야, 가자!』 『서찰을 전하는 아이』 『안녕, 태극기』 『나는 비단 길로 간다』 『호랑이 꼬리 낚시』 『열한 살 정오의 선택』, 그래픽 노블 『동물농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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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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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연이와 버들잎 소년
부산부산청학1-* 김*온 | 2011-09-19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다 사주신 책인데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 읽게 되었다. 연이라는 소녀와 버들잎 소년의 슬프지만 예쁜 사랑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읽다보면 신데렐라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연이의 어머니가 읽찍 돌아가시고 새어머니가 생기면서 연이는 불행하기 시작한다. 새어머니는 연이에게 구박을 하며 많은 일을 시킨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가막힌건 겨울인데 산에 가서 나물을 케러 오라고 한다. 말도안되는 일인데, 나라도 무서워서 산에 갔을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누군가 마법의 주문을 걸었는지 우연히 산에서 버들잎 소년을 만나 나물을 가져간다. 이상하게 생각한 새어머니가 연이 뒤를 따라가서 사실을 알게 된다. ... 더보기

엄마다 사주신 책인데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 읽게 되었다. 연이라는 소녀와 버들잎 소년의 슬프지만 예쁜 사랑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읽다보면 신데렐라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연이의 어머니가 읽찍 돌아가시고 새어머니가 생기면서 연이는 불행하기 시작한다. 새어머니는 연이에게 구박을 하며 많은 일을 시킨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가막힌건 겨울인데 산에 가서 나물을 케러 오라고 한다. 말도안되는 일인데, 나라도 무서워서 산에 갔을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누군가 마법의 주문을 걸었는지 우연히 산에서 버들잎 소년을 만나 나물을 가져간다. 이상하게 생각한 새어머니가 연이 뒤를 따라가서 사실을 알게 된다. 새어머니가 소년을 죽이고 다시 소녀가 버들잎 소년에게 받은 신비한 약으로 소년을 살린다. 나참 난 소녀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라면 말이다 새어머니가 산에가서 나물을 케러 가라고 했을때 알겠다고 말하고 경찰서로 갔을 것이다. 거짓말을 하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괴물같은 새어머니가 시키는데로만 살 수도 없다. 그러니깐 그런 거짓말은 용서해줄 수 있다. 경찰아저씨가 새어머니를 만나서 새어머니의 진짜 모습을 알게되면, 아마도 교회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실 것 같다. 목사님은 새어머니를 말이다 정말 착한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와주실 것이다. 퍼팩트 반장처럼 미라클 체인지 미션을 수행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새어머니도 착한 사람이 되고 연이와 버들잎 소년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나쁜 엄마라도 엄마가 없다면 연이는 너무 외롭고 슬플 것 같다. 우리 엄마가 없다고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난 엄마를 정말 사랑한다. 아마 연이도 착한 새어머니를 사랑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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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와 버들잎 소년
충남서산4-* 김*지 | 2008-09-11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책을 읽고 연이가 신데렐라와 비슷한 처지에 있다고생각했다.왜냐하면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살아계셔서새 어머니를 데려 왔는데 집안일과 반찬 구하는 일만 시키기 때문에 무섭고 괘로 웠지만 연이는 어머니에게 대꾸도 없고 하라는 일만 계속 하여 피가 흐를 때도 있었다.그 장면은 조금 슬프다, 그러나 새 어머니가 겨울에 산나물을가져 오라고 하여 아침 일찍 산으로 나가 찾아 다녔다.그러나 겨울 이여서 산나물은 어디에 가도 볼 수 없었다..그리고 해가 서서히 사라지려고 할때 추워 돌 옆에 기대어잠시 동안 따뜻하게 있었는데, 바위에 문같이 생긴 돌을 밀어내어 보니 어떤 총각이 산나물을 가득 ... 더보기
나는 이 책을 읽고 연이가 신데렐라와 비슷한 처지에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살아계셔서 새 어머니를 데려 왔는데 집안일과 반찬 구하는 일만 시키기 때문에 무섭고 괘로 웠지만 연이는 어머니에게 대꾸도 없고 하라는 일만 계속 하여 피가 흐를 때도 있었다. 그 장면은 조금 슬프다, 그러나 새 어머니가 겨울에 산나물을 가져 오라고 하여 아침 일찍 산으로 나가 찾아 다녔다. 그러나 겨울 이여서 산나물은 어디에 가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해가 서서히 사라지려고 할때 추워 돌 옆에 기대어 잠시 동안 따뜻하게 있었는데, 바위에 문같이 생긴 돌을 밀어내어 보니 어떤 총각이 산나물을 가득 주고 빨간 물,파란 물,하얀 물을 주었다 그리고 총각은 "하얀 물은 사람의 살을 주고 파란 물은 사람의 생명을 주고 빨간 물은 사람의 심장에 뿌리면 피가 돈다네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 그 물을 쓰도록 하시오" 라고 말하고 연이를 집으로 대려다 주고 "다시 이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아까 똑같은 바위에 있는 문에 대고 이렇게 말하시오..버들잎아 연이가 왔으니 문 열어라. 이리 하면 문이 열릴 게요.. " 하고 연이와 헤어 졌습니다. 다음 날 새 어머니는 다시 연이에게 산나물을 가져 오라 말하고 연이가 어떻게 산나물을 구했는지 알아보려고 쫒아갔습니다. 그리고 연이는 다시 바위에 가서 "버들잎아 연이가 왔으니 문 열어라." 하고 대답하자 청년이 나와 연이에게 산나물을 가득 주고 헤어졌습니다. 새어머니는 이것을 알게 돼자 아침 일찍 산에가 그 바위에 "버들잎아 연이가 왔으니 문 열어라" 하고 말하자 청년이 나와 연이를 반겨줄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연이가 아니자 청년은 깜짝놀랐습니다. "청년은 당신은 누구시오?" 라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가지고 있던 칼로 청년의 가슴을 찔렀다. 난 그 순간 정말 놀라고 끔찍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에 연이를 불러 산나물을 캐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연이는 웃음을 지으며 산으로가 바위를 보고 "버들잎아 연이가 왔으니 문 열어라" 라고 하였지만 문이 열리지 않아 바위를 밀었습니다. 그러자 연이는 총각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총각이 준 물이 떠올라 청년의 뼈를 제대로 맞추고 하얀 물,빨간 물,파란 물을 뿌리자 청년이 살아서 연이에게 "난 너를 구해 주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왕자란다. 나와 같이 하늘 나라로 가서 나와 같이 행복하게 살자." 라고 말하고 연이와 하늘로 가여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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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
서울서울삼성4-* 이*지 | 2008-09-0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주헌아, 누나가 ‘연이와 버들잎 소년’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줄게. 옛날에 ‘연’이라는 어여쁜 소녀가 살고 있었대, 그런데 어머니가 병환으로 일찍 돌아가셨어, 그래서 계모와 살게 되었는데, 그 계모는 연이에게 일만 시키고 연이가 잠시 쉬려고 하면 핀잔을 주었대, 참 나쁘지! 착한 새엄마와 살면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팥쥐같은 새엄마였어. 날씨가 몹시 춥던 어느 겨울날, 계모는 연이를 곯리고 싶어졌는지, 산나물을 캐 오라고 하는 거야, 마음씨 착한 연이는 새엄마가 산나물을 너무 먹고 싶어 하니까 산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물을 캐러갔어. 연이는 손발이 꽁꽁 얼어붙도록 산나물을 찾아 헤매어 봤지... 더보기

주헌아, 누나가 ‘연이와 버들잎 소년’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줄게.

옛날에 ‘연’이라는 어여쁜 소녀가 살고 있었대, 그런데 어머니가 병환으로 일찍 돌아가셨어, 그래서 계모와 살게 되었는데, 그 계모는 연이에게 일만 시키고 연이가 잠시 쉬려고 하면 핀잔을 주었대, 참 나쁘지! 착한 새엄마와 살면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팥쥐같은 새엄마였어.

날씨가 몹시 춥던 어느 겨울날, 계모는 연이를 곯리고 싶어졌는지, 산나물을 캐 오라고 하는 거야, 마음씨 착한 연이는 새엄마가 산나물을 너무 먹고 싶어 하니까 산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물을 캐러갔어. 연이는 손발이 꽁꽁 얼어붙도록 산나물을 찾아 헤매어 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 추운 겨울에 산나물이 있을 리가 없지. 결국 해가 저물어 할 수 없이 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날이 저물어 길을 잃고 말았어. 그런데 저 쪽 바위틈에 굴이 하나 있는 거야. 그래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동굴 안쪽에서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는 거야. 몸을 녹이려고 안으로 더 들어가 보니 바위 문이 하나 있었어. 연이는 바위 문을 힘껏 밀었어. 그 때 바위 문이 스르륵 열려 문으로 들어가니 아름다운 마을이 보이는 거야. 그 곳은 화창한 봄날 같았어.

그 때 한 소년이 다가왔어. 소년은 연이의 딱한 사정을 듣고 산나물을 한 바구니 가득 주었어. 그리고 위험할 때 사용하라며 세 개의 작은 물병도 주었지. 나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오라고 하면서. 다음엔 바위 문 앞에서 ‘수양 수양 버들잎아, 연이가 왔다. 문 열어라,’라고 말하면 문이 열릴거라고 했어.

연이가 산나물을 캐서 집으로 오자, 계모는 연이가 수상했어. 당연하지, 이 겨울에 산나물을 캐오다니 말이야. 그래서 계모는 연이에게 다시 산나물을 캐오라고 시키고 연이의 뒤를 밟았어. 다음 날 계모는 돌문 앞에 가서 연이가 외웠던 주문을 외우고 안으로 들어가 그 소년을 죽이고 소년과 소년의 집을 불태워 버렸어. 생각만 해도 너무 잔인한 사람같아.

연이가 왔을 때는 모두 재가 된 뒤였어. 연이는 소년이 준 물병이 생각났어. 소년의 몸에 하얀 병의 물을 뿌렸더니 소년의 뼈가 다시 붙고 빨간 물병을 뿌렸더니 살에 핏기가 돌고, 마지막으로 파란 물병의 물을 부었더니 소년이 살아났어. 다시 살아난 소년은 원래 자신은 하늘에 있는 사람이라며 연이와 함께 하늘에서 살자고 했어. 연이와 소년은 하늘로 올라가서 행복하게 잘 살았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착하게 산 이야깃 속 주인공들은 늘 복을 받게 되는 것 같아. 주헌이 너도 연이처럼 착한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누나도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 잘 듣는 착한 어린이가 될게.

연이 새엄마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건 너의 상상에 맡길게. 나중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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