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8,500원 |
---|---|
판매가 | 7,65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08년 05월 20일 |
---|---|
쪽수, 무게, 크기 | 64쪽 | 300g | 191*260*15mm |
ISBN13 | 9788991941106 |
ISBN10 | 8991941109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부란이, 서란이에게
부란아, 서란아 너희는 참 슬퍼 했을거 같아.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되어서 보육원에서 원장 수녀님과 보육사 이모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부모님도 못 만나고, 그냥 한번도 본 적 없는 모르는 사람에게 맞겨져서 1년을 지내고, 고생 끝에 웨싱턴에 사는 양어머니, 양아버지를 만나 엘린과 리사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졌잖아. 그래도 얼마나 다행한 일이니? 그래도 양어머니와 양아버지의 성품이 좋으셔서 사랑으로 부란이, 서란이 너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 같아 안심이 되는것 같아.
새로운 외할머니가 읽어주시는 동화책도 듣고, 사촌 오빠와 재미있게 놀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행복했잖아.
너희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어.
나도 한달에 한번씩 부모님을 따라 몸이 불편하고, 부모가 없는 친구들을 만나로 가서, 나는 친구들과 놀고, 아빠는 고쳐주고, 엄마는 설겆이와 빨래를 해주시는데, 우리가족은 잠깐 가서 하는일이지만, 그 곳에서 부모도 없이 생활하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고, 눈물이 날때가 많았어.
. 우리 부모님은 내가 미숙아로 태어나고, 동생이 아토피로 너무 고생하고 커서, 더 힘든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에게 힘을 줄려고, 처음에는 데려 가셨대.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족이 더 많은 에너지를 받고, 너무나 조그마한 일에 행복을 느끼고,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고 아빠는 항상 말씀하셔.
그곳에 다녀오면 부모님 말씀을 잘듣고, 동생과도 사이좋게 지내야지 생각 하는데, 생활 하다보면 깜박깜박 하는지 잘 실천을 못 할때가 많아.
나의 꿈은 허준 선생님 처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의술을 익히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차별없이 정성껏 돌봐 주는 한의사가 되는 거거든, 너의 자매도 꿈을 위해서 노력 많이 하는 부란이 서란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랄게.
너희는 자매가 같이 함께할수 있어서 정말 감사 할 일인것, 같아. 혼자서 멀고도 먼 외국에 뚝 떨어져서 갔다면 더 힘들었을 텐데 말이야.
서로 의지하고, 잘 지내기를 바랄게. 아프지 말고, 우리나라를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죠. 너희 부모님들도 분명 사정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너희를 맞긴거라 믿어.
부란이,서란이(엘린과 리사)가 행복하길 바라는 리은이가
나였다면
아침을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엄마는 나를 깨우고 밥을 차려 놓으신다.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영 젓가락질이 서툴러 엄마가 반찬을 집어 주신다.
“우리 아들 젓가락질 제대로 해야지.”
나는 이 한 마디에 뜨끔 한다. 엄마와 아빠의 얼굴을 힐끗 쳐다본다. 엄마, 아빠의 파란 눈동자와 마주치면 한숨이 나오고 또 슬퍼진다.
우리 엄마는 금발에 파란 눈동자를 가지셨다. 아빠는 금발에 멋진 해리포터 안경을 쓰시고 파란 눈동자를 반짝거리며 멋진 콧수염을 기르셨다. 너무나 좋은 분들이셔서 나에게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게 젓가락질도 알려주시고 한국 음식도 차려주시지만 그런 부모님을 나의 까만 눈동자로 마주 볼 때마다 ‘내 친부모님은 어떤 분이실까?’란 생각이 든다.
이것은 내가 부란이 서란이였다면 이랬을 것이란 거다. 실제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나를 낳은 부모님이 나를 길러주셔서 참 기쁘다. 근데 부란이 서란이의 진짜 부모님은 왜 쌍둥이를 버렸는지 궁금하다. 가난해서일까? 아님 돌아가셨나? 그리고 한국인인데 그 먼 스웨덴까지 왜 가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다. 온통 궁금한 것 투성이다. 입양을 가도 스웨덴까지 가는 슬픔을 겪었는데 부란이 서란이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집에서 잔치를 열면 한국 음식을 차리고 배우려는 한국 사람인 부란이 서란이가 한국에서 버림받았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하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
이 이야기는 부산 큰병원 복도에 아기 쌍둥이가들어있는 바구니를 간호사가 발견한데서 시작됐어요.
아이들의 이름은 '부란이' '서란이'예요. 이 아이들은 보육원에 있다가 스웨덴 가족에게 입양되었어요.
스웨덴 부부는 아이가 없어서 아이가 생기기를 간절히 원했거든요.
부란이 서란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2007년에 한국을 방문했어요.그때 친아버지도 만나고 친척들도 만났어요.하지만 진짜 엄마는 쌍둥이를 낳고 바로 죽었다고 해요.
이 책은 쌍둥이 부란이 서란이의 스웨덴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대요.그런데 왜 친엄마,아빠는 쌍둥이를 버렸을까요? 아마도 친엄마가 죽어서 아빠가 혼자 키우기 힘들었나 봐요.
하지만 친척들도 있었잖아요.
나는 아이들을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왜냐하면 부모들은 어른이고 책임감이 있으니까요.
스웨덴 엄마 아빠는 부란이 서란이를 사랑해서 비행기도 태워서스웨[덴으로 가고 이책도 만들어줬는데 한국 아빠는 쌍둥이를 못키우겠다고 버리는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2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