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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8년 06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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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쪽 | 370g | 225*225*15mm |
ISBN13 | 9788993169133 |
ISBN10 | 8993169136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나는 역사 과목을 특히 좋아한다. 역사 이야기를 보면 전쟁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전쟁이야기를 읽어보면 내가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흥미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누가 싸움에서 이기고, 졌는지 호기심이 생겨 자꾸 관심있게 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전쟁이란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무섭게 여기지 않았던 것 같다. 이랬던 내 생각에 '스톱!'이라고 외쳐준 작품이 있었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전쟁은 사람에게 있어서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존재였다. 내가 흥미롭게만 여겨 왔던 전쟁은 끔찍한 존재였다. 항상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왔던 나에게는 평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지게 했고, 글이나 말로만 전쟁을 접해 왔던 나는 전쟁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예전에 우리 할머니께서 겪으신 전쟁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할머니께서 끔찍한 전쟁이었다는 말씀에도 사실 진지하게 느끼지 못했다.
나폴레옹의 군대가 러시아를 공격해 전쟁에 참가하게 된 안드레이는 가정도 잃고, 끝내는 생명도 잃게 된다. 평화로웠던 러시아 땅이 폐허로 변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꿈과 희망 모든 것들을 빼앗아 갔다. 전쟁이라는 것이 영토에 대해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전쟁이란 것이 일어났을거다.
러시아 사람들이 대단한 점은 이들의 이기적이었던 마음들이 전쟁이란 것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하나로 뭉쳤다는 것이다. 역시 전쟁이라는 것의 힘은 위대했다.
지금 우리나라도 전쟁이라는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북한의 위협이 계속 되고 있다. 북한도 전쟁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게 하는지를 깨닫고, 우리와 화해의 손을 잡고 평화롭게 함께 지냈으면 좋겠다.
전쟁? 친구들과 싸움놀이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전쟁이라는 말은 잘 몰랐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던 어린 소녀가 나옵니다.
하지만 어느날 마을에 전쟁이 일어나 적군이 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겁을 주었습니다.
소녀도 아빠, 엄마와 함께 지하실에 숨어 있었습니다.
폭탄 소리가 멈추었을때에는 잠시 예전처럼 지낼수 있었지만 또 다시 적군이 들어와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어린 소녀는 커서 강한 사람이 되어 마을을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이 책을 읽고 외할머니께 전쟁에 관해 많이 물어보고 전쟁은 얼마나 무섭고 안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아저씨께 감사한 마음도 더 커졌습니다.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엄마, 아빠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힘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관계 : 모
이 책은 전쟁에 관한 책입니다. 주인공은 나같은 초등학생 여자아이입니다.
어느날, 이 마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밤에 폭탄이 터지고 총격전이 벌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지하에 숨어 있었습니다. 길거리에는 적군말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학교도 닫고, 동네 시장도 닫았습니다. 아이는 폭탄소리를 듣고 벌벌 떨었습니다.
우리 마을에 전쟁이 난다면 나는 용기있게 앞으로 나아가서 당당하게 같이 싸울 것입니다.
이 아이의 집에도 총을 든 적군이 쳐들어 와서 무언가를 찾으려고 방을 뒤졌습니다. 그리고 적군이 사람들을 끌고 간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가족이 없어진다는 말은 정말 슬픈 얘기입니다.
우리나라도 옛날에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때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죽고 가족이 헤어졌습니다. 아직도 통일이 되지 않아서 못 만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제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아이는 꿈이 선생님인데 커서 꼭 그 꿈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마을에 적군이 떠나고 평화로운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을에 전쟁이 일어났어요’ 를 읽고
수원정자초등학교 2학년 1반 김 종 범
주인공은 자기의 마을을 사랑한다. 주인공의 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같이 살고 있다. 우리는 엄마, 아빠, 나, 누나가 살고 있다. 나도 우리 동네를 좋아한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과 친구들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주인공의 마을에 전쟁이 일어났다. 적군들이 마을을 점령하였고, 마을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었다. 어느 날 아침,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학교는 문을 닫았다. 거리도 텅 비어 차들도 없고 상점도 문을 닫고 노는 아이들도 없었다. 주인공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밖에도 나갈 수 없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사람들은 어디론가 숨어 버렸고, 주인공의 가족도 지하실에 숨었다. 먹을 것 이라곤 빵과 물뿐이었다. 나는 생각해 보았다. 어두운 지하실에서 무섭겠지만 가족이 함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 한다. 적군은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못하게 했고 집안에 들어와서 가구를 못 쓰게 만들고 약탈도 했다.
가장 무서운 일은 가족 중 누군가를 끌고 가는 것이다. 나는 아직 어리지만 그러면 정말 화가 날 것 같다.
전쟁은 나쁘다. 사람도 다치고 마을도 부서지고, 그러니까 전쟁대신 축구나 야구 같은 경기를 해서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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