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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레미제라블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책

빅토르 위고 저 | 꿈동산 | 2002년 08월 3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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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레미제라블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466g | 153*224*20mm
ISBN13 9788946520608
ISBN10 89465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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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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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빅토르 위고 (Victor Marie Hu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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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일찍이 문학적 재능을 보이며 시작(詩作)에 몰두했다. 위고는 첫 시집 『오데와 잡영집』(1822)으로 주목을 받은 이래, 희곡 [크롬웰](1827), 시집 『동방시집』(1829), 소설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날』(1829)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특히 [크롬웰]에 부친 서문은 고전주의 극 이론에 대항한 낭만주의 극 이론의 선언서로서, 위고가 낭만주의 운동의 지도자로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7월 혁명의 해인 1830년에는 희극 [에르나니](1830)의 초연이 낭만파와 고전파 사이의 ‘에르나니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논쟁에서 낭만주의는 고전주의로부터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1850년경까지 문단의 주류가 되었다. 그 후에도 위고는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시집 『가을 낙엽』(1831), 『내면의 음성』(1837), 『햇살과 그늘(1840)』, 희곡 [마리용 드 로름](1831), [힐 블라스](1838) 등을 발표했다.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1831)는 위고에게 민중소설가로서의 지위를 굳혀 주었으며, 1841년에는 프랑스 학술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그 뒤 위고는 10여 년간 거의 작품을 발표하지 않고 정치 활동에 전념했고, 1848년 2월 혁명 등을 계기로 인도주의적 정치 성향을 굳혔다.

1851년에는 루이 나폴레옹(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다가 국외로 추방을 당하여, 벨기에를 거쳐 영국 해협의 저지 섬과 건지 섬 등에서 거의 19년에 걸쳐 망명 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시집 『징벌』(1852), 『정관』(1856), 『여러 세기의 전설』(1부, 1859), 소설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노동자들』(1867) 등 대표작의 대부분이 출간되었다. 특히,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대하 역사소설로서, ‘인간의 양심을 노래한 거대한 시편’이자 ‘역사적, 사회적, 인간적 벽화’로 평가받는 위고 필생의 걸작이다.

1870년 보불 전쟁으로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위고는 공화주의의 옹호자로서 파리 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프랑스로 돌아왔다. 1874년에는 『93년Quatrevingt-treize』을 출간했다. 대하소설 『레 미제라블』에 여담 형태로 삽입된 ‘워털루 전투’ 이야기는 위고가 벨기에 전적지에서 두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답사하는 노력 끝에 집필한 것이다. 위고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문체가 돋보이는 이 글은 일세를 풍미한 영웅 나폴레옹의 패배 과정을 극적이고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는 동시에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며 여운을 남긴다.

1876년에는 상원의원으로 당선됐으나, 1878년에 뇌출혈을 일으켜 정계에서 은퇴했다. 국민 시인으로서 영예로운 대접을 받았고, 비교적 평온한 만년을 보내며, 『웃는 남자』(1869), 『끔찍한 해』(1872), 『93년』(1874), 『여러 세기의 전설』(2부, 1877; 3부, 1883) 등을 발표했다. 1885년 5월 폐렴으로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졌고, 200만 명의 인파가 애도하는 가운데 그의 유해가 판테온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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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한정아
추계예술대학와 명지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99년 눈높이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한 그는 아동문학연구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작품으로는 『아리수의 오리』『우리 동네 비둘기』『모리도리』등이 있다.
저자 : 빅토르 위고
프랑스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1827년 『크롬웰』이라는 희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딸의 죽음으로 크게 좌절하여 10년 동안 글을 쓰지 못하였다. 1851년 나폴레옹 3세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외국으로 망명하였고, 이 동안 쓰인 작품이 『레 미제라블』이다. 그 밖으로는 『노트르담의 꼽추』『동방 시집』『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등 주옥같은 명작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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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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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사랑과 용서로 가득한 장발장의 삶
경기부천상일2-* 윤*우 | 2010-09-0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장발장은 조카들이 굶는 것을 보다 못해 빵 한 조각을 훔치다가 감옥에 가서 19년을 갇혀있었다. 빵 한 조각에 19년은 너무 심한 벌이다 내가 만약 그 빵집 주인이었다면 장발장이 유리를 깨고 빵을 훔치기 전에 빵가게가 문을 닫을 때 다시 오라고 해서 팔다 남은 빵을 몽땅 주었을 것이다. 그러면 빵가게 유리창도 안 깨지고 장발장도 감옥에 안 가고, 조카들은 빵을 넉넉히 먹었을텐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남은 음식물을 기부하는 푸드뱅크 운동이 그때는 없어서 그런 슬픈 일이 생겼다. 감옥에서 나온 장발장은 미리엘 신부가 저녁도 주고 깨끗한 잠자리까지 주었는데도 은접시 여섯 벌을 훔쳤지만 미리엘 ... 더보기
장발장은 조카들이 굶는 것을 보다 못해 빵 한 조각을 훔치다가 감옥에 가서 19년을 갇혀있었다. 빵 한 조각에 19년은 너무 심한 벌이다 내가 만약 그 빵집 주인이었다면 장발장이 유리를 깨고 빵을 훔치기 전에 빵가게가 문을 닫을 때 다시 오라고 해서 팔다 남은 빵을 몽땅 주었을 것이다. 그러면 빵가게 유리창도 안 깨지고 장발장도 감옥에 안 가고, 조카들은 빵을 넉넉히 먹었을텐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남은 음식물을 기부하는 푸드뱅크 운동이 그때는 없어서 그런 슬픈 일이 생겼다.
 
 감옥에서 나온 장발장은 미리엘 신부가 저녁도 주고 깨끗한 잠자리까지 주었는데도 은접시 여섯 벌을 훔쳤지만 미리엘 신부는 은촛대까지 주며 부디 정직한 사람이 되라고 했다. 장발장이 19년이나 감옥에 있었는데도 정직한 사람이 되지 못했는데 미리엘 신부의 사랑은 장발장을 새사람을 바꾸어 놓았다.  사랑은 법이나 감옥보다 힘이 세다는 것이 느껴졌다.

 이름을 마들렌으로 바꾸고 열심히 일해 몽트뢰유의 시장이 됐지만 장발장은 "샹바티"라는 노인이 벌을 대신 받을까봐 스스로 장발장임을 자백하고 감옥에 간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몰랐을텐데, 장발장은 정말 정직했다. 그리고 옥에 가서 이미 19년을 있었는데 한번의 잘못이 두고두고 장발장을 괴롭히는 것 같아 화가 났다. 

 감옥을 탈출해서 팡틴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코제트를 데려온 후에도 자베르 형사가 쫓아와 수녀원에서 살게 되었다. 다른 나쁜 사람도 많을 텐데 하필이면 왜 착한 장발장을 계속 쫓아다녔을까? 자베르 형사는 그게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 거겠지만 마음이 너무 좁고 너그럽지 않아서 조금 미웠다.
  장발장은 자베르 형사를 죽일 기회가 있었는데도 죽이지 않고 살려주었다. 자베르는 그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아마 무척 마음이 괴로왔을 것이다. 결국 자베르는 법은 꼭 지켜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해서 센 강에 뛰어들어 자살을 택했다. 자살을 하는 것보다는 형사를 그만두기만 해도 되지 않았을까? 그러고 나서 장발장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다른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장발장은 비록 힘들게 살았지만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베풀면서 사랑과 용서로 가득찬 삶을 살았기 때문에 나는 그를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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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인천인천능허대6-* 엄*호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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