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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

김만중 원저 | 예림당 | 2008년 05월 28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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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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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14g | 187*242*20mm
ISBN13 9788930210720
ISBN10 893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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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원저 : 김만중 (金萬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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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은 조선후기 『사씨남정기』, 『구운몽』 등을 저술한 문신이자 소설가이다. 1637년(인조 15)에 태어나 1692년(숙종 18)에 사망했다. 부친이 1637년 정축호란 때 순절한 후 어머니 윤씨의 특별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과거급제 후 대제학까지 지냈으며 서인 계열에 속했다. 숙종 대의 환국정치 속에서 유배와 관계 복귀를 반복하는 삶을 살았다. 주희의 논리를 비판하고 불교용어를 사용하는 등 진보적인 ... 김만중은 조선후기 『사씨남정기』, 『구운몽』 등을 저술한 문신이자 소설가이다. 1637년(인조 15)에 태어나 1692년(숙종 18)에 사망했다. 부친이 1637년 정축호란 때 순절한 후 어머니 윤씨의 특별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과거급제 후 대제학까지 지냈으며 서인 계열에 속했다. 숙종 대의 환국정치 속에서 유배와 관계 복귀를 반복하는 삶을 살았다. 주희의 논리를 비판하고 불교용어를 사용하는 등 진보적인 사상을 지녔고, 국문가사 예찬론을 펼치는 등 국문 시가와 소설에 대한 식견도 높았다. 국문소설을 다수 창작했고, 363편에 달하는 시를 남겼다.

김만중의 사상과 문학은 이전의 여느 문인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말년에 불운한 유배생활로 일생을 끝마쳤다. 그러나 생애의 전반부와 중반부는 상당한 권력의 비호를 받을 수 있는 득의의 시절을 보낸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총명한 재능을 타고났으며 가학(家學)을 통해 상당한 경지의 학문적 성과도 성취하였다. 그가 종종 주희(朱熹)주2의 논리를 비판했다든지 불교적 용어를 거침없이 사용했다든지 한 것은 위와 같은 배경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김만중 사상의 진보성은 그의 뛰어난 문학이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의 문학론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후대의 평가 속에서도, 그가 주장한 ‘국문가사예찬론’은 상당히 주목을 받는 논설이다. 그는 우리말을 버리고 다른 나라의 말을 통해 시문을 짓는다면 이는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한문을 ‘타국지언(他國之言)’으로 보고 있는 까닭에 정철(鄭澈)이 지은 「사미인곡」 등의 한글 가사를, 굴원(屈原)주3의 「이소(離騷)?주4에 견주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개명적(開明的) 의식의 소산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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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지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99년 사과꽃 피는 언덕으로 제 7회 MBC 창작동화 공모에서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방학 외 4편으로 아동문학연구회 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파란 눈의 내동생》《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사자를 찾아서》《몰래한 기도》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정윤정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교육원 '꼭두'에서 그림책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콩쥐팥쥐》《나는 둘째입니다》등이 있습니다. 주변 일상에서 공감하는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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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사씨남정기
경기의정부녹양5-* 이*영 | 2012-09-08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씨남정기는 유연수의 부인 사씨가 자식이 생기지 않아서 얼굴이 아름아워보이는 교씨를 첩으로 들이라고 유연수에게 말해서 교씨를 첩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교씨는 겉으로만 아름다워보이고 속으로는 욕심, 질투가 많았습니다. 얼마뒤 교씨는 아들을 낳게 외면서 유연수의 사랑을 받게됩니다. 하지만 유연수는 사씨도 사랑했습니다. 이것이 싫은 교씨는 유연수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서 동청과 음모를 꾸몄습니다. 하지만 사씨는 교씨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사씨는 정말 착한것 같다.교씨가 유연수의 사랑을 독차지 하려고 음모로 꾸며도 잘 타일르고 미워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교씨는 사씨가 조금 꾸짖으... 더보기

  사씨남정기는 유연수의 부인 사씨가 자식이 생기지 않아서 얼굴이 아름아워보이는 교씨를 첩으로 들이라고 유연수에게 말해서 교씨를 첩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교씨는 겉으로만 아름다워보이고 속으로는 욕심, 질투가 많았습니다. 얼마뒤 교씨는 아들을 낳게 외면서 유연수의 사랑을 받게됩니다. 하지만 유연수는 사씨도 사랑했습니다. 이것이 싫은 교씨는 유연수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서 동청과 음모를 꾸몄습니다. 하지만 사씨는 교씨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사씨는 정말 착한것 같다.교씨가 유연수의 사랑을 독차지 하려고 음모로 꾸며도 잘 타일르고 미워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교씨는 사씨가 조금 꾸짖으면 거짓말로 더 붙여서 유연수에게 일러바쳤습니다. 그리고 동청과 함께 사씨를 내쫓을 방법을 생각했지요 그러다가 사씨가 인아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자 유연수는 기뻐했는데, 교씨는 유연수가 자신이 아들을 낳았을 떄보다 사씨가 아기를 낳을 때 더 좋아한다고, 질투했습니다. 교씨가 유연수에게 사씨가 자신의 아들을 저주한다고 말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이 병들기를 기다렸다가 병이 났을 때 사씨가 자신의 아들을 저주한다고 했습니다. 또 자신의 둘쨰 아들을 사씨가 죽였다고 말하기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교씨와 동청이 꾸며낸 일이었습니다. 교씨는 어떻게 자신을 유연수의 첩으올 들게 해준 사씨에게 그렇게 나쁜짓을 할수가 있을까?사씨가 자신에게 잘해준 만큼 자신도 사씨에게 고마워하고 잘해준다면 유연수는 교씨를 엄~청나게 사랑재줄 텐데 말이다.
  교씨의 음모는 멈출 것 같지 않다. 그렇다. 교씨의 음모는 계속되었다. 이제는 유연수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씨에게 의심이 가고 교씨때문에 총명함도 잃게 되었다.게다가 유연수가 사씨를 의심하고 바보 같이 행동할 떄마다 꾸짖었던 두 부인 마저 저~ 멀리 지방으로 내려갔으니 이제 사씨의 마음을 알아줄 자도 없었습니다. 이제 교씨와 동청은 사씨를 없애는 일만 남게 되었습니다. 교씨는 무척 기쁜것 같습니다. 사씨가 너무 불상하다 죄 지은 것도 없는데 총명함을 잃은 경솔한 유연수에게 의심까지 받고 교씨와 동청에 의해서 누명도 뒤집어쓰고 교씨와 동청의 음모도 이겨내야 하고... 나같았으면 유연수에게 교씨와 동청이 꾸민일이라고 다 말했을 것이다. 온갖 누명과 음모를 사씨는 과연 잘 이겨낼수 있을까???
  그렇게 누명을 쓴 사시는 결국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교씨는 사씨가 쫒겨 났어도 죽이려 했지만 사씨는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교씨가 유연수 마저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죽이지는 못하고 귀양을 보냈습니다. 세월은 계속 흐르고..... 사씨는 자신이 낳은 인아가 교씨 떄문에 죽으면 어떻하나?하고 매일 걱정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씨와 유연수는 아주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연수는 그동안 자신이 저질렀던 경솔함을 뉘우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다시 총명함을 얻은 것이었습니다. 한편 동청과 교씨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왜냐구요????? 온갖 횡패를 부리고 다니고 가는곳마다 나쁜 짓을 저질렀으니까요....
나는 교씨에 의해 총명함을 잃었지만 늦게라고 뉘우치고 그 대단한 총명함을 되찾고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는 유연수에게, 남이 지신을 죽이려고 하고 나쁜음모를 꾸며도 너그럽게 용서해주는 사씨에게 배울점이 있는 것같다. 배울점은 잘 배워 둬야 겠다. 그리고 교씨같이 나쁜 행동은 절대로!!!!!!! 배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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