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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로드>의 박준, 길 위의 또 다른 여행자를 만나다

박준 | 웅진윙스 | 2008년 06월 20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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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66g | 153*224*20mm
ISBN13 9788901083681
ISBN10 89010836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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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안정례(ahn@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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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네 개의 여권에 5백여 개가 넘는 스탬프를 찍었지만 그는 여전히 다른 세상이 궁금하다. 책, 그림, 영화 그리고 여행은 그가 지나온 세월의 증인이다. 전작을 통해 ‘책여행(『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과 ‘그림여행(『여행자의 미술관』)’을 마친 그는 다시 ‘영화여행’을 떠나 영화에 찍힌 바람의 흔적을 좇는다. 영화가 바람처럼 데려간 곳에서 그는 인생을 탐험하고 길 위의 시간을 돌아본다. 그는 일본 북알프... 네 개의 여권에 5백여 개가 넘는 스탬프를 찍었지만 그는 여전히 다른 세상이 궁금하다. 책, 그림, 영화 그리고 여행은 그가 지나온 세월의 증인이다. 전작을 통해 ‘책여행(『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과 ‘그림여행(『여행자의 미술관』)’을 마친 그는 다시 ‘영화여행’을 떠나 영화에 찍힌 바람의 흔적을 좇는다. 영화가 바람처럼 데려간 곳에서 그는 인생을 탐험하고 길 위의 시간을 돌아본다.
그는 일본 북알프스 너머 어딘가에 있는 작은 커피집에서 탄자니아 커피를 홀짝이다 세상의 끝을 찾아 나선 지난날을 떠올렸고, 뉴욕이란 신세계를 찾아갔지만 이방인에 불과했던 여행자의 슬픔을 영화 <천국보다 낯선>에 오버랩 시켰으며, 바이크로 캐나다를 횡단하는 <원 위크>의 주인공에게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배웠다.
낯선 세상은 언제나 그를 설레게 했지만 그의 눈에 비친 세상은 종종 아름답지 않았다. 열두 살 소녀를 노인과 강제로 결혼시키고 정의가 실현됐다고 선포하는 탈레반 같은 얼굴을 세상 곳곳에서 목격했고, 껍데기만 남은 마카오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는 위태로운 ‘돈의 세계’를 보았다. 그는 여전히 길 위에 서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1994년부터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행자의 미술관』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책여행책』의 개정판) 『On the Road-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뉴욕, 뉴요커』(『네 멋대로 행복하라』의 개정판) 『방콕여행자』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등이 있다. 틈틈이 ‘예술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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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간이역에 내려 몽실구름을 올려다 보다
평점9점 | b******0 | 2008-08-12 | 신고
올 여름은 덥다.

나의 덥다라는 말에는 대야에 얼음한덩이와 수박을 넣어놓고, 매미가 찌르는 듯 노래부르는 팽나무 아래  대나무 편상위에서 참이슬 소주를 마시는 미녀가 그려진 부채로 더위를 쫓으며 꾸벅꾸벅 조는 낮잠으로도 물리칠 만한 더위의 범주를 벗어났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숨이 컥컥 차오르고, 가슴이 턱턱 막히고, 땀이 벌숭벌숭 쏟아지는 한 낮의 폭염은 추위에 약한, 다시 말해 더위에 비교적 강한 내 삶을 오후 두시 퇴약볕 아래 시들시들 드러누운  머위대처럼 힘없이 자빠뜨리곤 한다.


오후 두 시경 태양아래 머위대도 오후 6시쯤 시원스런 물줄기로 전신샤워 하고나면 생을 반짝반짝 빛낼 양 진초록으로 생기발랄 해지듯, 내게도 시들한 생을 번쩍 하고 다시 일으켜 세울 힘, 그 시원스런 물줄기가 필요하다.  낡은 생에 지친 사람들 더러는 여행에서 그 시원스런 힘을 찾을 터... 금연 사흘후 길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에도 사랑스런 눈길을 던지는 애연가처럼 절박하게 길을 두리번 거리던 때 먼 곳에서 휘잉~~슈~~유욱 하고 내 앞에 내 손에 날아 온 책 한권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박준/웅진윙스)

캄보디아 말로 ‘행복하다’ ‘즐겁다’ 라는 뜻이라면 언제나 행복하고 언제나 즐겁다는 건데, 캄보디아 여행을 임하는 박준의 자세인가 하고 들어다 본 내용은 “어느 날, 캄보디아라는 간이역에 내렸다”로 시작하는 첫 마디...그리고 “한국에서의 생활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이라면,  이곳 생활은 수많은 간이역마다 빠짐없이 서는 비둘기호 기차를 탄 것 같다. 서울에서라면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지나쳤을 이곳에 우연히 내려 우리와는 다른 시간을 사는 이들을 만난다.” 고 여행기의 서두를 쓴다.


이 책은 오소희나 이지상 혹은 이병률 여행기처럼 감상이 곳곳에 묻은 감상흔적기도 아니고, 바람의 딸 한비야 여행기처럼 전사적인 모험기도 아니고, 빌 브라이슨처럼 익살스런 현지투어가이드(??)적 솔찍 발칙한 여행기도 아니다. 앞만 보고 내달려야하는 한국이라는 고속도로에서 어느 날 문득 너무 숨이 차하다가, 캄보디아라는 간이역에 내려 한 숨 돌리며 또 다른 평온,  어떤 평화스러움,  마음을 치유하는 하나의 종교(물리적 종교가 아닌 내 마음의 평화를 주는 모든 것들이라는 의미로)를 맛본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인터뷰한 책이다.


언제나 써바이 속 캄보다아는 상투적 의미의 여행지도, 일상에서 해방된 여행지에서의 감상도 아니다. 정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떠남과 또 다른 일시 정착지가 마음속 고향처럼 푸근하게 다가와 마음속에 평화가 찾아와  오히려 치유받은 캄보디아 자원봉사자, 코이카 대원들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감상이라면 그에 대한 저자의 감상 정도랄까.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밥 먹어서 써바이? 오늘 우리 가르쳐서 써바이”라고 말하며 써바이하는 28세 박경미씨, “시간아 넌 가라, 난 내 마음대로 살겠다”던 29세 백지윤씨, “내가 천사? 천사가 다 죽었다!”고 말하는 밥 퍼 사나이 33세 이기원씨, “살면서 한번은 좋은 일 해야지”하며 하루에 100명의 환자를 돌보는 55세 여인찬씨, “삶을 가리던 안개가 걷혔다”는 32세 양영란씨, “언제 또 이런 날이 있을까”며 안타까워하던 27세 오수현씨,.....


“배를 타고 가다가 손자가 너무 목말라 했어요, 할머니가 주머니에서 컵을 꺼내더니 손수건으로 정성껏 잘 닦더군요, 그러더니 강물을 한 컵 떠서 먹이더라구요, 그 손자 어떻게 된 줄 아세요? 배탈이 나서 병원에 입원했어요”.....수도도 전기도 에어컨도 냉장고도 제대로 없어서 판매자도 소비자도 달랑 오늘 팔 분량만 오늘 먹을 분량만으로 만족하는 나라 캄보디아, 여행에 목말라하는 여행객들에겐 킬링필드 톤레샵호수 앙코르와트 사원만 머릿속에 떠오르지만 캄보디아는 마약과 매춘과 에이즈로 고통받는 나라이기도 하단다.  한달에 20달러로 일가족이 생활하는 그 곳에선 돈 1달러 때문에 병원에 가지못해 죽는사람이 있고, 학교를 다니지 못해 어린이 문맹이 심각한 나라란다. 그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써바이한 웃음이 삼복더위 중에서 가슴을 시원하고 머릿속을 서늘하게 뻥 뚫어주는 것 같다.


건기때 톤레샵 호수의 물이 빠지면 비옥한 땅이 공짜로 드러나는 캄보디아에서 벼농사 짓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독서여행이다. 내 마음속에 그려 둔 세계지도엔 또 하나의 동그라미가 붉게 그려진다. 캄보디아...캄보디아...캄보디아... 우기 댕기열 1달러, 트나웃나무 치약치솔 썩은니, 황톳물 배탈설사 우물파는목사, 쥐 도마뱀 바퀴벌레 사람이 함께 쓰는 침대...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기.. 비옥한토양.. 벼농사짓으며정착하고싶은땅...내 삶의 안개도 정처없이 흩어지게 될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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