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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8년 07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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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9쪽 | 254g | 190*250*15mm |
ISBN13 | 9788989646495 |
ISBN10 | 8989646499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엄마에게
학교에서 <오늘은 기쁜 날>이란 책을 읽었어요.
주인공은 준서예요. 준서의 엄마는 동생 은지만 데리고 돈을 벌러 나가셨고, 아버지는 맨날 술만 마셔요.
준서는 선생님이 급식비를 안 내고 된다고 해서 아주 기뻤어요. 아버지가 가난한데다 맨날 아버지에게 급식비를 달라고 졸랐어야 했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에요.
준서는 용기가 없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어요. 그래서 늘 축구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했지요. 하루는 친구들이 찬 공이 준서에게 굴러왔어요. 준서는 힘껏 공을 차 주었는데 그공이 높이 날았고 친구들은 준서에게 축구 잘 한다고 칭찬을 해 주었어요. 그 때 준서는 자기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했어요. 내 생각에도 준서가 용기를 낸 것 같아 멋져 보였어요.
준서가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 고양이를 품에 안았을 때 '따뜻하고 모락모락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 날'이라고 했어요. 그 때 준서는 엄마가 보고 싶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엄마한테 한번도 안겨보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에서 준서의 엄마 아빠 둘 다 준수와 동생 은지를 버리고 떠났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우리 엄마는 절대로 날 떠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없어지면 나는 동생을 어떻게 돌보고 밥은 어떻게 먹어요?
저는 엄마가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 엄마가 내 마음을 알 것 같기 때문이에요.
지선이가
이 책에 주인공은 준수다.
이 아인 엄마없고 아빠뿐인 가족이다 동생은 엄마 따라 준수는 아빠랑 같이 살고 있다. 아빠는 준수 때문에 일하러 다니신다. 준서는 아빠 때문에 못하는게 많아도 짜증 하나없는 착한 아이다. 이런 착한 준수가 부모님이 없다는게 불쌍 한 것 같다. 엄마가 있어야 할 나이라도 동생이랑 다투기도 해야할나이에 준수는 엄마랑 동생이랑 헤어져서 불쌍하다. 준수는 학교에 있는 아이들고 다른점이 있다. 하지만 아무런 내색 없다 준수는 학교 마치고 나가다가다 엄마와 마주쳤다 준수는 화장을 진하게하고 옷을 화려하게 입은 엄마를 몰라봤다. 엄마는 근처 자장면집에서 자장면을 사주고 몇 일후에 오겠다며 가셨다. 준수는 집에 오지 않는 엄마를 보며 실망한듯 가방을 메고 집에 갔지만 준수는 기쁜 것 같았다. 몇일후 엄마는 집에 은지랑 오셔서 은지만 낳아두시고 가셨다. 은지 골목길에서 사라 져가는 엄마를 보며 하염 없이 눈물을 흘렸다. 저녁 아빠는 들어오셔서 깜짝 놀라 엄마 한테 전화 하셔서 크게 다투셨다. 준수는 동네 작은 구명 가게에서 아빠의 술 두명과 은지의 하얀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아빠는 술 두명을 다드시고 집을 나가셨다. 준수는 가시는 아버지를 붙잡았지만 오시질 않으 셨다. 은지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준수 한테 달려갔다. 준수는 “오늘은 기쁜날인데 은지랑 같이살고 꿈만 같았던 날이데”라고 했다. 준수는 가슴이 아팠을 것이다. 준수한테는 은지랑 살고 기쁜날인데 난 준수 같은 착한아이가 되고 싶다. 울지 않고 친구에게 미움, 손가락질 받고 가정형편 문제하지 않은 준수 같은 착한마음 준수는 엄마가 많이 필요한 나이인데 엄마랑 목욕, 장보기,요리하기 엄마 도우기를 하며 놀아야할 나이 인데 준수가 너무 안타깝다, 우린 준수에세 본받을 점이 있다면 착한 마음, 가정 형편 않좋 다고 때 안 쓰고 착하고 이쁜 아이가 되어야 겠다. 준수와 은지의 생활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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