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책을 빌려서 읽게된 이유는 내가 드라마 작가가 되고싶기 때문이고 말도 못하게 인기있는 작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이다. 말도 못하게 인기있는 작가가 되는 비법이 나와있다고해서 더 이 책에 끌렸던 것 같다. 

 말도 못하게 인기있는 작가가 되는법 첫번 째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기'이다.  처음에는 무슨 이런 게 비법인가 싶었다. 이 말의 진짜 속 뜻은 바로 상상을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하면 멋진 드라마작가가 될 수 있다는것이 아닐까. 나는 아이디어는 좋은것 같은데  문제는 막상 대본을 쓸 때 어떻게 알차게 내용을 쓸지 고민이 많이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두번째 말도 못하게 인기있는 작가가 되는 법은  '자나깨나 두 눈 부릅뜨기' 이다.  이 말은 관찰을 언제 어디서나 하라는 뜻이다. 사실 나는 평소에 사람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는데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는 꿈도 못꾸게 인기있는 작가는 바로 '여기저기 참견하는 버릇기르기'를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사람들의 삶을 바탕으로 그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버릇을 길러야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글을 잘쓰려면 무엇보다 끈기있게 포기하지 않아댜 한다. 또 반복해서 많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이 써보면 감이 잡혀서 잘쓰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오랜시간이 걸려도 계속 써봐야한다.

 작가가 "이야기를 어떻게 쓸지  더 생각해 보고  글을 쓴다는것은 나와 내 주인공만의 비닐스러운 만남이고  실수가 조금 있어도 괜찮다."고 한 부분에 대해 나 또한 실수를 통해 내 글의 어느 부분이 잘못됐는지 또 재미없는지 알 수 있어서 나중에는 더 글을 잘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작가의 어린시절엔 가난했기 때문에 요즘처럼 아이들 책을 많이 만들 수도 많이 살 수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 작가는 "나는 책읽기를 좋아했지만  우리집에는 책이 그다지 많지 않았어.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엄마가 무려 50권이나 되는 동화 전집을 사 주셨지. 세계 아동문학,전집지 짙은 자주색의 표지에 금박으로 제목이 찍혀있는 멋진 책들이었어. 왜 작가가 되었냐고? 왜 글을 쓰냐고? 재밌잖아. 그리고 그거야 삶을 재미있게 살고싶으니." 라고 말하였다. 이 부분에서 나는 많은 공감을 하였다.

  내가 글을 쓰는이유는 바로 나만의 상상력이 뛰어난 드라마 대본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와 내가 관심있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기 때문에 지금도 나는 글을 쓰는 것이고 또 미래의 꿈은 바로 드라마 작가이다. 비록 힘들 수도 있겠지만 속담 중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처럼 피나는 노력을 하고 대본을 재미없게 쓰는것도  언젠간 좋은 대본이 써지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나아가야겠다. 어려서부터 뛰어난 글 재주가 있어야만 글을 쓸 수 있는건 아니다.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상상력이 있어야만 작가가 되는것도 아니다. 그리고 거창하게 문학이나 글쓰기 공부를 해야만 좋은 글을 쓰는 것도 아닌걸 이번 책을 통해 알았다.  나도 글을 쓰고싶은 마음을 가지며 이 책에서 알려준 방법을 내 방식대로 실천하며 꾸준히 대본이나 글을 쓰고 싶다. 

 이 책에서 나온 방법대로 열심히 하다보면 나는 인기있는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지금은 부족하지만 더 큰 희망을 가지며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 되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세계적인 우리나라의 그룹 BTS도 데뷔했을때는 많이 부족하고 연습생 생활이 무척이나힘들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부단히 노력하고 인내하고 희망을 가지고 자신들의 생각을 노래로 표현하여 지금의 모습이 됐다고 본다.

 정말 말도 못하게 인기있는 작가가 되려면 책도 많이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 지식과 지혜가 쌓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작가도 그런 힘든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고 책도 많이 읽었을 것이다. 나 또한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자기효능감도 느끼며 주어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다.  나의 좌우명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된다' 처럼 말이다.

 이 책을 쓴 작가도 현재는 비록 '인기 없는 작가' 이지만 '말도 못하게 인기있는 작가'를 꿈꾸며 사는 작가 이다.  그렇지만 자기의 경험을 소개하고 책으로 이야기나누어 줌으로서 나와 같은 작가지망하는 학생에게 작가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또 희망을 줬기에 이미 성공한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작가처럼 나도 내 인생을 글로 쓰는 작가가 꼭 되고 싶다. 화이팅!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이 책은 내가 정말 좋아하고, 또 아끼는 책이다. 물론 요즘엔 잘 읽지 않는 책이지만 말이다. YES24에서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한다고 해서 어렴풋이 나는 생각에 뽑아든 책이다.

처음 내가 이 책을 발견한 것도 책장에서다. 시골에 내려가 있을 때, 재미있는 책 없나 하고 책장을 들여다봤을 때, 내 꿈과 관련된 책, 바로 작가에 관한 책을 찾은 것이다. 그 책이 바로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이다. 표지부터 발랄한 색인 빨간 줄무늬 바탕에 귀여운 작가 캐릭터와 작은 고양이 두 마리. 게다가 위쪽 말풍선에는 '작가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주는 책'이라고 써져 있으니, 딱 내게 맞는 책인데 해서 얼른 쏙 뽑아 왔다.

대충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이 책을 쓴 ‘이현’이라는 작가가 '말도 못하게 위대하고 꿈도 못 꾸게 인기 있는 작가'가되는 방법은 자신이 아는 대로 재미나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게다가 그냥 딱딱하게 '말도 못하게 위대하고 꿈도 못 꾸게 인기 있는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딱 이것뿐이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책이나 인물의 이야기를 연관시켜 얘기해주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또 책에 그 책을 읽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한 말들을 집어넣어서 꼭 내가 작가와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피터 팬'이나 '걸리버 여행기'등을 통해 평범히 책을 읽을 때 드는 느낌을 자신의 생각으로 바꾸어 조금 더 다른 생각을 들게 했다.

이 책의 특징을 말하자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통해서 마음속에 다른 생각을 심어주는 다른 책들과는 다른 느낌이 있었다. 나는 '말도 못하게 위대하고 꿈도 못 꾸게 인기 있는 작가'가 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인 '자나 깨나 눈 부릅뜨기'에서 나온 왕방울 눈 선생님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물론 이외에 더 재밌는 이야기들이 책 안에 꽉 차 있다. 오죽하면 터져 나오려고 한다. 그리고 앞부분에서는 유쾌하고 재미나던 글들이 뒷부분에서는 진지해지는 것을 보니, "책은 이러라고 읽는 거구나."하였다. 뭐든지 유쾌하고 재미난 글들만 있으면 작가들은 모두 코미디언이게? 그런데 자세히 보니 지금 이 책의 앞표지는 절반 이상이 뜯어지고 3cm정도 남은 표지로 겨우겨우 붙어있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 테이프로 붙여줘야겠다.

말도 못하게 위대하고 꿈도 못 꾸게 인기 있는 작가가 되는 법 5가지!

1. 거짓말을 밥 먹듯 하기

2. 자나 깨나 두 눈 부릅뜨기

3. 여기저기 참견하는 버릇 기르기

4. 태산처럼 무거운 엉덩이 만들기

5. 산더미 같은 돈 펑펑 쓰는 훈련하기

위의 다섯 가지 방법을 모두 연습해서 꼭 말도 못하게 위대하고 꿈도 못 꾸게 인기 있는 작가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