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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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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김해등 저/윤정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07월 07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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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96g | 167*215*20mm
ISBN13 9788901082356
ISBN10 890108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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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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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소금이 많이 나는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대로 소금 장수 집안이어서 소금 장수가 되는 꿈을 꾸다 2007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것은 딱 두 가지, 이야기와 관찰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상상 너머의 상상을 키워 주었고, 관찰은 상상이 바로 코앞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가의 꿈을 이룬 것도 기적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 소금이 많이 나는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대로 소금 장수 집안이어서 소금 장수가 되는 꿈을 꾸다 2007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것은 딱 두 가지, 이야기와 관찰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상상 너머의 상상을 키워 주었고, 관찰은 상상이 바로 코앞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가의 꿈을 이룬 것도 기적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이야기를 들고 독자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나비 부자』, 『고약한 씨네 고약한 똥책』, 『조선특별수사대』, 『도도한 씨의 도도한 책빵』, 『푸른 아이』, 『별명폭탄 슛!』, 『발찌결사대』, 『흑산도 소년 장군 강바우』,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꽁꽁꽁 아이스크림》,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꽁꽁꽁 아이스크림》,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간 가게》, 《헌터걸》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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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 120

출판사 리뷰

추천평

“문장이 유려하고 인물 간의 유대감을 매우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어촌의 소소한 일상을 다루었음에도 독자가 몰입할 수 있도록 삶을 잘 그려냈고 어린이다운 모습을 잘 보여주어 여러 모로 안정적이다. 사투리의 맛과 사람 사이의 정, 인물의 개성이 잘 나타나 신인답지 않은 여유도 느껴진다.
이지호, 황선미 (웅진주니어문학상 심사위원)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
경기상탄3-* 박*나 | 2020-08-02 | 제17회 YES24

"그거 있잖아,그거 거시기 그거 잠깐만 줘봐"

아빠가 말했다.

"응? 거시기가 뭐야?"

내가 대답했다.

이날 이후로 나는 아빠가 쓰는 '거시기'라는 말이 항상 궁금 했었다.

어느날, 오후

도서관을 갔는데 엄마가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라는 책을 발견 했다.

'거시기도 모르겠는데 머시기는 또 뭐지?'

라는 호기심에 책을 빌리게 된다.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를 읽는 내내 ,

'나도 시골 마을 에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내가 시골 마을 에서 살았다면....

할게 너~~~무 많아서 재미있을것 같지만

맨날 시골에서만 있으면 조금 지루할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막상 가면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 생각은 들지 않겠지?

제1장인 '달랑게를 잡아라! 편이 가장 재미 있었는데,

그중에 서도,음.....달랑게를 이사 시키는 장면이 가장 재미 있었다.

그런데, 첫번째 줄에서  달랑게 이사시키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라고 써서

 처음에는 달랑게 이사시키라는 아이 한테 날이 점점 다가온 다고 잘못 알아 들었다.

아!! 나도 달랑게를 잡아보고 싶다...................

제7장인 '마지막 오징어 잡이' 편이 두번째로 재미 있었다.

이 편에서는 갑오징어를 잡는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나도 흥미로운 갑오징어잡이를 해보고 싶다.

이 모든것이 일어난 곳으로 달려가고 싶다.

시골 작은 분교 학교
경기안성산평6-* 윤*남 | 2011-08-17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학교는 작은 시골 학교이다. 푸르고 아름다운 잔디밭과 나무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작은 시골 학교. 무엇보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우리나라의 특징 중 하나인 사계절 기후 동안 각각 새로운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뒤편에는 아름다운 산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든든한 느낌이 절로 드는 학교. 그 곳이 바로 우리 ‘산평초등학교’ 이다. 우리 학교가 원래는 폐교가 되기 직전의 학교였다고 한다. 하지만 학부모님들과 학교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노력을 하신 덕분에 지금은 아름다운 학교가 되었다고 한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바로 우리 학교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전교생이 총 네 명 뿐인 작은 시골 분교학교가 머리 속에 그려졌다. 우리 학교도 그랬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말이다. 나는 이 학교가 도대체 어떤 학교인지 궁금해져서 책을 고르게 되었고, 우리 학교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라는 책은 참 순박하고 아름다운 자연 학교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전교생이 총 네 명 뿐이 없는 시골 분교학교지만 말이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갑도 마을의 어른들과 자연 속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커가는 아이들의 구김 없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감동적인 7편의 소중한 이야기이다. 바다와 햇빛과 바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갑도 분교 아이들의 꾸밈없는 이야기를 그려낸 그야말로 바닷가 근처 마을의 자연이 그대로 담긴 책이다. 명순이, 수남이, 동우, 동호를 중심으로 한 어촌 마을의 순박하고 끈끈한 정이 담긴 이야기 7편이 실려 있다. 나는 농촌 지역에 사는 아이이기 때문에 어촌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잘 모를뿐더러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또한 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른다. 물론 어촌 지역에 사는 아이들보다 물고기나 물에 사는 생물에 대해서 아는 것도 별로 없다. 그래서인지 이 아이들이 정말 대단해보였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서 맞추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 말로 정말 훌륭한 가르침의 방법 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학교도 푸른 잔디밭이 있고, 나무들도 있고, 꽃도 있는 학교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느라 보지 못하였던 경우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제부터는 우리 학교의 자연환경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쓰고 한 번이라도 함께 자연을 느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 나온 갑도 분교 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비록 네 명 밖에 없지만 항상 순진한 마음을 가지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실천했다. 또한 자연에 대한 수업을 많이 하였다. 우리는 현재 그렇게 자유롭게 공부를 하지 않고 교과목으로 공부하면서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살아가기 위하여서, 어른이 되어서 할 사회생활의 기본을 알가기 위해서 우리는 학교에서 교과목을 공부한다. 그래서인지 공부에만 너무 몰두하다보니 자연에는 신경을 쓴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가끔은 공부보다 자유로운 자연에 대해 신경을 써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갑도 분교 학교도 네 명이던 전교생들이 늘어서 많은 학생들이 다니면서 자연을 공부하는 그런 훌륭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전교 네 명 머시기여유~”
비록 전교생이 네 명밖에 없는 분교학교지만 자신의 학교를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본받을 것이 많은 것 같다. 학생 수가 많지 않다고 부끄러워하는 학생이 되지 않고 학생 수도 얼마 없는 소박한 시골 학교이지만 나의 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산평초등학교의 학생이 될 것이다.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
충남서산5-* 오*진 | 2009-09-2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 를 읽고.......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는 아이들리 멀리 있는 꽃게를 잡아 마을 앞 바다에 꽃게를 풀어놓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이 많이 차암 우스웠다. 꽃게를 잡아 다시 자기네 마을 앞에 풀러 놓다니.... 바보짓이 아닌가 생각 해 보았다.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꽃게가 점점 없어지는 이 바다에 게를 키우느라고 그랬던것이다. 나는 그부분을 읽고 엄청 웃었다. 또 제목도 웃겼다. 전교가 네명이고 , (그런데 생각해보면 전교 가 네명이면 폐교가 되어야 하지 않나하고 말이다, 아님 말고,)머시기는 또 뭐래?하고 말이다. 나는 모든 책이 다재미있다. 그래서 처음은 이상했지만 나중에는 즐거운 내용이였다.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
경기수원정자5-* 유*훈 | 2009-09-13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명순이라는 아이의 이야기다. 명순이에게는 수남이, 장남인 동호, 동우 이렇게 넷이 남매이다. 네 남매는 모두 사투리를 쓴다. 네 남매는 밤늦게 달랑게를 잡으러 깡통을 가지고 길을 나섰다. 동생들이 무서워하자 동호가 동생을 위해 깡통을 치며 갔다. 그러자 동생들은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깔깔거리며 장난을 치며 갔다. 드디어 남매들은 갯벌에 도착해서 땅을 파며 꼬르륵 거리는 게들을 재빨리 마구 집어 담았다. 그리고는 곁에 있던 마을 어른들의 시선을 독차지 하고는 하였다. 그 다음날 명순이는 학교에 강아지를 가져왔다. 하얀색 털이 곱슬곱슬 감아져 있는 푸들 이였다. 그걸 보고 동우는 귀엽다며 푸들 발목을 잡으려고 했다. 그걸 본 명숙이는 말투를 서울말투로 바꾸면서 안 된다고 하였다. 동우는 왠지 섭섭하기도 하고 또 질투가 나기도 했다. 동우는 체육시간에 배가 아프다며 집에 갔다가 와서는 푸들 엉덩이에 똥을 뭍이었다. 그걸 보고 선생님은 푸들을 내쫓았다. 동우도 명순이처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동우는 그러고는 절퍽 새를 잡아다 선생님께 드렸다. 선생님은 그 모습을 보고 놀라며 꿀밤을 먹였다. 동우는 눈물이 핑 돌았다. 선생님은 그 새가 철퍽 새가 아니라 천연기념물인 슴새라고 하였다. 선생님은 동우에게 놓아주란 말을 하고 슴새를 날려주었다. 나는 처음에는 사투리가 말 잘못하는 사람들이나 사용한다는 등의 생각만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부터는 갑자기 순간

“아따, 머시기”,“아, 알았당께”

“느그들”등이 서울말보다도 훨씬 재미있었다. 물론 정도 많이 갔다. 앞으로는 꼭 사투리만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외국어들도 존중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렀다. 그리고 앞으로는 욕을 쓰지 않고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랑하고 이용할 것이다.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경북구미구평남부4-* 윤*주 | 2009-09-0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갑도 분교에 다니는 동호, 수남이, 명순이의 이야기이다. 네 아이는 갑도에서 재미있게 생활한다.나중에는 갑도 분교가 폐교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지만 희망을 갖는다는 이야기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달랑게를 잡아라!'이다. 네 아이는 달랑게를 이사시키는 날 밤에 갑도의 전통대로 아이들끼리만 마을 앞 바다로 달랑게를 이사시켜야 한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겁을 먹었지만 결국에는 동호가 아이들을 이끌고 무사히 달랑게를 이사시킨다.
 명순이 아빠는 명순이가 갑도 사투리를 쓰는 것을 매우 못마땅해했다. 그리고 우주관광을 준비하는 시대에 무슨 어신이냐며 갑도 사람들을 미개인 취급했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아무리 우주 관광을 준비하는 시대라지만 갑도 사람들은 바다가 먹고 살게 해 주니까 '어신'이라는 것도 믿고 거북을 닮은 거북바위에게 풍어제를 지내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명순이 아빠가 갑도 사람들을 이해하고 갑도 사투리를 쓰는 장면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갑도 아이들은 참 용감한 것 같다. 낮도 아니고 캄캄한 밤에, 그것도 옛날 상여집이 있는 곳을 용갑하게 다녀오다니 말이다. 나 같으면 너무 무서워서 그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을 텐데 말이다. 나는 벌레 한 마리만 보아도 무서워서 벌벌벌 떤다. 나도 이 아이들을 본받아 조금이라도 씩씩해지고 싶다.
 '철퍽새야, 안녕!' 이라는 이야기는 선생님이 명순이에게만 딸이라고 하자 자신에게도 아들이라고 불러줬으면 하는 동우의 이야기이다. 동우는 동호, 수남이, 버버리 성이라고 불리는 용수와 함께 까막섬으로 철퍽새 사냥을 가기로 한다. 밤이 늦게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른들은 모두 부둣가에 나와 있었다. 동우는 그 사이에 있는 양 선생님을 보고 틀림없이 머리를 쓰다듬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생님은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는커녕 천연기념물인 숨새를 잡았다고 꾸지람을 한다. 그리고 동우에게 그것을 받아 날려 보내 준다.
 나는 동우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나도 엄마가 나보다 내 동생인 성철이를 더 예뻐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철이를 볼 때면 조금 얄밉다는 생각도 든다. 동우가 명순이를 예뻐하는 양 선생님을 볼 때처럼 말이다. 엄마가 칭찬을 해 주시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우쭐해 진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의 예쁨을 받고 싶어하는 동우 마음을 알 것 같다.
 갑도에 사는 동호, 수남이, 동우, 명순이는 참 대단한 아이들 같다. 그리고 부럽기도하다. 갑오징어를 낚싯대 없이도 잡을 줄 알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금방 뉘우칠 줄도 안다. 그리고 거짓말도 안한다. 갑도 분교 아이들은 서로 경쟁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왜냐하면, 전교생이 겨우 네 명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사이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집 밖으로 한 발짝만 나가면 놀 것이 천지라서 도시에 사는 다른 남자아이들처럼 PC방에 놀러 가지 않아도 된다.
 나도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나는 갑도의 아이들처럼, 자연속에서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고 싶다.갑도 분교 네 명의 아이들처럼, 희망을 갖고 구김없이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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