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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의 노란 집

황선미 저 | 한국프뢰벨(베틀북) | 2002년 09월 0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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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의 노란 집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62g | 182*221*15mm
ISBN13 9788984881747
ISBN10 89848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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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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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황선미 (黃善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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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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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한병호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제6회 어린이문화대상 미술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과협회와 무지개 일러스트레이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어린이책에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림책『황소와 도깨비』『도깨비 방망이』『해치와 괴물 사형제』『흑부리 영감』『바우와 까꾸까꾸까꾸』와 동화책『내 푸른 자전거』『염라대황을 잡아라』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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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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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뛰어난 구성과 섬세한 문장, 마음을 울리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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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앵초의 노란 집
경기안양부흥5-* 이*빈 | 2008-09-1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민우는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갔다. 심심한 민우는 놀이터에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자전거가 민우에게 돌진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 아이는 오직 민우탓만 하고 사과는 하지도 않은 채 그냥 가버렸다. 민우는 화가 치밀었다. 그 다음날, 민우는 학교를 가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민우는 어제 민우에게 자전거로 돌진 하고 사과를 하지 않은 아이였다. 그 아이의 이름은 앵초였다. 앵초는 매일 거짓말을 하고, 심지어 도둑질까지 하였다.그리고 앵초의 할머니가 무당이라 더욱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민우도 역시 앵초가 싫었다. 사과만 안 한게 아니라, 민우가 이사올때, 자전거에 앵초가 자기 마음대로 자... 더보기

 민우는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갔다. 심심한 민우는 놀이터에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자전거가 민우에게 돌진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 아이는 오직 민우탓만 하고 사과는 하지도 않은 채 그냥 가버렸다. 민우는 화가 치밀었다. 그 다음날, 민우는 학교를 가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민우는 어제 민우에게 자전거로 돌진 하고 사과를 하지 않은 아이였다. 그 아이의 이름은 앵초였다. 앵초는 매일 거짓말을 하고, 심지어 도둑질까지 하였다.그리고 앵초의 할머니가 무당이라 더욱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민우도 역시 앵초가 싫었다. 사과만 안 한게 아니라, 민우가 이사올때, 자전거에 앵초가 자기 마음대로 자전거를 훔쳐가서, 보조바퀴를 떼고, 새장도 훔쳐갔다. 민우는 너무 분해서 앵초에게 덤볐다. 그러자 앵초는 나무타기 시합을 하자고 내기를 걸었다. 하지만 민우는 나무를 잘 못 탔다.  그래서 민우는 시합하기 전날 밤, 민우는 나무를 타는데 갑자기 위해서 무언가가 떨어졌다. 바로 앵초였다! 둘은 그네에 앉아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눴다. 알고보니 앵초는 그 새장을 가져간 이유가 앵초네 할머니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왕관새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고 했다. 그래서 할머니가 머물 새장을 구하려고 했던 것이였다. 민우는 그 사정을 알고, 나무에 새집을 올려 놓은 후에, ‘앵초의 노란집’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그후로 민우와 앵두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  내가 만약 앵초라면, 민우에게 미리 사정을 말하고, 새장을 빌렸을 것이다. 그러면 도둑이라는 말도 안 듣고, 민우가 앵초에게 상처를 줄 말을 하지 않았을텐데... 서로의 오해가 쌓여서 이러한 일이 생기는 것 같다. 친한 친구 사이에도 서로의 오해가 쌓여서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을 읽고서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그 오해가 풀려 애들에게 놀림도 안 받고 친구도 생겨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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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의 노란집
경북포항장흥초등학교4-* 김*규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줄거리 엄마가 기삿집 주변을 서성 거리는 여자에게 말했다. 그런데 이삿짐 속에서 내 짐을 꺼낸 여자 아이 뒷걸음 췄다. 민우는 자전거를찾고 있었다. 한 여자 아이가 쪼그려 앉으니 민우의 자전거가 있었다. 여자 아이는 민우를 보더니 히죽 웃었다. 보조 바퀴를 땠었으니 연습을 해라고 하고 집으로 뛰어갔다. 민우는 보조 바퀴가 없으니 자전거를 끌고 와야만 했습니다. 선생님이 조용할떄까지 아이들은 킥킥 거렸다. 민우는 새로운 생활이 시작이 않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공원 놀이터에가서 그네를 요술의자,미끄럼틀은 낙하산,그물은 왕거미줄이 라고 이름을 붙였다. 나무는 마녀의 나무라 하자 돌맹이가 내... 더보기
 
 
 
 
                                                       
       줄거리
 
                                                                              
엄마가 기삿집 주변을 서성 거리는 여자에게 말했다.
그런데 이삿짐 속에서 내 짐을 꺼낸 여자 아이 뒷걸음 췄다. 민우는 자전거를 찾고 있었다.
한 여자 아이가 쪼그려 앉으니 민우의 자전거가 있었다. 여자 아이는 민우를 보더니 히죽 웃었다.
보조 바퀴를 땠었으니 연습을 해라고 하고 집으로 뛰어갔다. 민우는 보조 바퀴가 없으니 자전거를 끌고 와야만 했습니다. 선생님이 조용할떄까지 아이들은 킥킥 거렸다. 민우는 새로운 생활이 시작이 않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공원 놀이터에가서 그네를 요술의자,미끄럼틀은 낙하산,그물은 왕거미줄이 라고 이름을 붙였다. 나무는 마녀의 나무라 하자 돌맹이가 내 앞으로 날아왔다. 앵초가 나타나 이건 소원의 나무 라고 이름을 붙였다. 나무는 마녀의 나무라 하자 돌맹이가 날아 왔다. 민우와 앵초는 자기가 지은 놀이 기구를 말하면서 놀았다. 그리고 나무한테 소원 이야기를 하면서,앵초의 할머니도 보았다.
 
 
    느낀 점
놀이기구 한테도 또 하나의 이름을 붙여재미가 있었다. 말싸움을 해도 앵초와 민우는 다시 화해를해서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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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의 노란집...
경기정자초등학교3-* 양*철 | 2006-09-21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삐딱한 '꼬마 무당' 앵초, 소심한 민우, 괴팍한 괭이 할아버지를 통해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련함을 서정성 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사장 옆 놀이터에 서 있는 오래된 고목, 앞마당엔 살구나무, 뒤뜰엔 감자밭, 대문도 없는 기와집.그렇게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오랫동안 그 곳에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그런데 참 신기합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고목에서 싹이 트고 나무가 죽은 뒤에도 새가 되어 나타나 새 생명을 낳아요. 보조 바퀴 없이는 자전거를 못 타고, 창 밖으로 보이는 당산나무를 두려워하던 민우. 그리고 외부와의 소통을 통제하고 삐딱하게 행동하던 '꼬마무당' 앵초.서로 ... 더보기
삐딱한 '꼬마 무당' 앵초, 소심한 민우, 괴팍한 괭이 할아버지를 통해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련함을 서정성 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사장 옆 놀이터에 서 있는 오래된 고목, 앞마당엔 살구나무, 뒤뜰엔 감자밭, 대문도 없는 기와집. 그렇게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오랫동안 그 곳에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참 신기합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고목에서 싹이 트고 나무가 죽은 뒤에도 새가 되어 나타나 새 생명을 낳아요. 보조 바퀴 없이는 자전거를 못 타고, 창 밖으로 보이는 당산나무를 두려워하던 민우. 그리고 외부와의 소통을 통제하고 삐딱하게 행동하던 '꼬마무당' 앵초. 서로 다른 성격과 환경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부딪히지만 어느새 둘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갑니다. <괭이 할아버지>는 사라져 가고 잊혀져 가는 과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괭이 할아버지를 통해 이웃간의 끈끈한 정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어른의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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