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선생님이 행복한 의자 나무 책을 읽어 주시고 찰흙으로 의자 나무를 만들어 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감상문도 써 보라고 하셨다.

이 의자 나무는 처음에는 친구도 없고 성격도 나빴다. 그런데 거인 에이트가 관심을 가져 주면서 좋은 나무로 변했다. 에이트는 칭찬도 잘 하고 친절하다. 그래서 나도 거인 에이트가 참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나도 에이트 처럼 친구들에게 칭찬을 하고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행복한 의자 나무는 거인의 의자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고 동물들도 보호하고 멋진 나무가 되었다.

행복한 의자 나무는 거인 에이트 때문에 쓸모 있는 나무가 되었다. 나도 행복한 의자 나무처럼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엄마도 도와드리고, 동생 서윤이와 잘 지내야겠다.

자기밖에 모르는 나무를 동물들은 외면했지요

거인이 다가와 칭찬해 주면서 나무는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 마음을 열게되자

친구들이 생겼다.

자기밖에 모르던 나무가 나눔의 기쁨을 알고 행복한 의자 나무가 된 것 처럼

칭찬의 힘은 큰거같다

옛날 속담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고 했다.

엄마 아빠 혼내지만 말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나도 행복한 의자 나무가 되고 싶어요

거인 에이트의  꽃밭에는 이상한 나무가 있었어
그나무는 친구도 없고 혼자 외톨이였어.
동물들도 새들도 좋아하지 않았어
그런데 어느날 거인 에이트가 이나무에 앉아서
쉬었어  그 이후로도 이나무를 자주 찾아와 노래도 들려주고
새모이도 주곤 했어,
그랬더니 이나무가 점점 변했어 애이트가 편히 쉴
수 있도록 가지도 뻗고 잎도 무성해 졌어,
향기로운 꽃도 많이 폈지
그래서 동물친구들과 아이들이 이나무를 찾아와 놀기도하고 쉬기도 하면서
이나무를사랑하게 되었단다.
외톨이였던 나무는 행복헌  의자나무가 되었단다
전학온지 얼마 안되어서 나에게도
친구가 많지 않은데 의자나무처럼
친구들에게 잘  대해주고 배려하면
친구들도 나를 좋아하겠지

 이 책을 읽기 전에 앞표지를 보고 작은 꽃밭에 거인과 새가 노래부르는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읽어보니 한 심술쟁이 나무가 심술을 부리다가 착한 거인과 친구가 되어 심술부리지 않고 도와주는 나무로 변해서 아이들을 도와주며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도 예전엔 신경질이 날 때 나무처럼 짜증을 내며 보냈는데 착한 친구들을 만나서 조금씩 변해가는 경험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나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나무와 아이들과 거인이 함께 쉬는 장면입니다. 그 장면에서 제일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 기분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나무같이 심술을 부리면 내 주변에는 아무도 다가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할 친구가 없다면 얼마나 외로울까요. 저도 친구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거인처럼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행복한 의자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행복한 의자 나무라는 책을 읽고 왜 나무가 행복할까?하고 생각했다. 이 책에 나오는  에이트라는 거인 꽃밭에는 이상한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나무는 우스꽝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고 자기 밖에 몰랐다.  새가 노래하는 것도 싫었고 ,새들이 모여 앉아 떠드는 것도 싫어서 가지도 없이 잎사귀 몇 개만 돋아나게 했다. 그리고 나무의 꽃에서는 향기도 나지 않아 벌과 나비도 놀러오지 않았다.나무는 아이들도 싫어해서 나무에 오르지 못하도록 몸도 미끌미끌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밧줄과 사다리를 가지고 와서 나무와 놀고 싶어했다. 왜 나무는 새와 동물들과 아이들을 싫어했을까요?

다른 나무들처럼 나뭇가지도 많아서 그늘도 있고 새들도 날아와  노래하고  아이들도 친구처럼 재미있게 놀다 가면 정말 좋을텐데......왜 다 싫어했을까? 그러면 나무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마음이 외로운 외톨이가 될텐데......그러면 항상 우울하고 그리움이 쌓일텐데......

그러던 어느 날, 꽃밭을 산책하던 에이트는 의자 나무 모양을 한 이 나무를 보고 잠시 쉬어가며 '너에게 걸터 앉으니 정말 기분이 좋구나'하고 나무에게 칭찬을 했다. 처음 칭찬을 들은 나무는 부끄럽기도 하고 너무나 행복해했다.

의자 나무를 알게 된 에이트는 자주 나무를 찾아와 책도 읽고 아이들과 놀기도 했다. 말은 못하지만 의자 나무는 자기에게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는 에이트가 좋았는지 매일마다 찾아오기를 기다렸다.

나도 칭찬을 받으면 더 잘하고 싶고 기분이 좋은데 이 의자 나무도 내 기분과 똑같은 것 같다.

나무는 에이트가 더울까봐 조금씩 가지를 키워서 초록잎을 만들었다.봄이 되자 나무는 많은 꽃을 피워 에이트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었고, 그래서 에이트는 더 자주 나무를 찾아와 책도 읽고 아이들과 노래도 부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무는 새들의 노래소리를 좋아하게 되었고,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친구가 되었다.

겨울이 되자 나무는 가지를 펼쳐 눈을 막아 새들과 다람쥐를 지켜 주었고 꽃밭에 사는 친구들도 나무를 사랑하게 되었다.

의자 나무는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멋진 친구가 되었다.

따뜻한 칭찬 한 마디가 의자 나무의 마음을 예쁘게 바꾸어 놓은 것 같다. 우리 어머니께서도 우리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 주시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 자신과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힘들고 지칠때 쉴 수 있는 곳을 찾는다.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마음처럼 내가 가진 모든것을 다 주고도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의자 나무처럼 힘들고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남에게 편안한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