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파트너샵가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강력추천 보름달문고-28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

고재은 | 문학동네 | 2008년 08월 11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8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8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0,500원
판매가 9,45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품절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98g | 153*220*20mm
ISBN13 9788954606400
ISBN10 8954606407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아이들에게 이야기 들려주는 걸 무엇보다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주변 선생님의 권유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강마을에 한번 와 볼라요?』로 제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 들려주는 걸 무엇보다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주변 선생님의 권유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강마을에 한번 와 볼라요?』로 제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림 : 나오미양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직물학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청소녀 백과사전』 『성적표』 『하라바라 괴물의 날』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안녕하세요. 이 책의 편집자 입니다.
회사원 (kids@munhak.com) | 2009-04-13
그랬던 것 같아요. 이 책을 만들 때, 작가, 화가와의 호흡이 잘 맞아 즐거웠지요. 이야기 중간중간 생각거리와 결말에 이르는 갖가지 실마리들을 던져 주고 있는 데다 판타지 세계와 주인공 아이의 심리를 성공적으로 이미지화해 낸 그림 덕분에 읽는 내내 쉴 틈이 없답니다. 알찬 시간이 될 거라 믿어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찾고 싶은 동생
서울서울신양초등학교3-* 임*민 | 2021-09-10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만일 내가 하나뿐인 동생을 잃어버린다면 많이 슬플 것 같다. 이 책은 형 준수가 동생 준기를 잃어버린 일에서 시작된다.

  늘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는 준수는 동생 준기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하지 말라는 일을 하였다. 그 일은 바로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라는 버스를 타는 것이었다. 처음에 준수는 기사 아저씨가 무서워서 버스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그 이후로 준수는 많은 고난과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된다. 내가 동생을 잃어버린 준수의 입장이라면 무슨 일을 해서라도 꼭 동생을 찾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창문으로 뛰어내릴 정도로 용기가 있는 건 정말 본받고 싶은 점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난 7살 때 수영장에 빠진 5살 동생을 구해낸 것이 가장 처음으로 용기 있는 일이었다. 난 내가 어린데도 어떻게 그런 큰 용기를 낼 수 있었는지 놀라웠다. 하지만 그 일은 동생을 사랑해서 순간적으로 나온 힘이었을 것이다. 마치 준수가 동생 준기를 찾기 위해 그 버스를 탄 것처럼!

  준수가 준기를 찾기 위해 겪은 일들은 사실 어린준수가 버스를 타고 미래에 가서 겪은 일들이다. 어린 준수는 미래에서 어른이 된 준기와 어른이 된 자기 자신을 보게 되었다. 어른이 된 준수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는 어른으로 자랐다. 어른 준수는 아버지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눈물새의 눈물을 먹여 아버지가 자신에게 고분고분해지게 만들었다. 그렇게 삐뚤어진 어른준수는 과거로 가 어린준기를 납치한 것이었다.

  어린준수는 미래에서 이 모든 모습을 보고 겪으며, 어른 준기와 함께 마법보자기를 이용해 다시 현재로 돌아왔다. 돌아온 준수는 그 이전의 작고 약한 준수가 아니었다. 준수는 더 이상 시키는데 로만 하는 로봇 같은 아이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했다. 그는 마음도 커지고 누구보다 용감한 아이가 되었다.   준수가 미래에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배웠듯이, 나도 준수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중 하나는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동생에게 더욱 따뜻한 말을 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일이다. 앞으로 동생을 더 많이 사랑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도 준수처럼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싶다.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
광주광주수완초등학교5-* 김*주 | 2015-09-13 | 제1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라는 책의 제목이 특이하고 궁금해서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아서 읽으면 읽을수록 책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이 책의 내용은 준수라는 주인공이 동생 준기와 함께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한다. 하지만 준기가 풍선을 사주라고 떼를 써서 하는 수 없이 준수는 버스비를 대신해 풍선을 사 준다. 그때 버스가 오고 준기의 풍선이 날아간다. 준기는 풍선을 쫓아가다 준수를 놓치게 되고 준수는 처음으로 하지 말라는 일을 어기고 거짓말을 해 이미 버스에 올라탔다. 준수는 동생이 못 탔다며 몇 번을 울먹이고 나서야 버스에서 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정류장에도 할머니 집에도 가보았지만 준기는 온데간데없었다. 준수는 부모님에게 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준기가 할머니 집에서 자고 온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음 날에 준기와 함께 있던 버스 정류장으로 가 본다. 준수는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 버스에 올라타고 그 버스에는 준기가 가지고 있던 풍선이 떠 있었다. 버스는 말없이 출발하고 준수는 '새의 눈물을 토한 자, 이름을 묻지 마라.' 라는 표지판을 보게 된다. 그곳에서 준수는 산 이름도 모르는 곳에서 망설이다가 버스 기사가 유괴범이 아니겠느냐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문으로 내리지 마시오.'라는 글을 보고 창문으로 뛰어내리게 된다. 버스 뒤 유리창엔 얼음골 행이라고 쓰여 있었다. 준수는 버스 기사가 '그 누구'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하지 말라는 일을 어기는 사람을 회초리로 때리고 벌을 주는 '마라'라는 자들을 만나게 되고 준기가 얼음골에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된다. 또, 새의 눈물을 토한 자라고 불리는 사람에게서 얼음골로 가는 열쇠라는 '마라아니'라는 것을 받게 된다. 새의 눈물을 토한 자는 눈물 새가 울지 않기 때문에 매듭 없는 끈에 묶여 있었다.  그리고 어떤 아주머니, 잿빛 옷을 입을 아이와도 만나게 된다. 아주머니와 잿빛 옷을 입은 아이와는 잿빛 옷을 입은 아이가 준수의 마라아니를 훔쳐가서 만나게 되었지만 아주머니와 잿빛 옷을 입은 아이도 무언가 사정이 있어 보인다. 또, 폭포 속 영감을 만나게 된다. 준수는 폭포 속 영감의 집에서 고요부리라고 하는 보자기를 훔쳐 나온다. 준수는 준기를 구하기 위해 하지 말라는 일을 어기고 마라들에게 잡혔을 때 고요부리를 둘러쓴다. 고요부리를 걷어내자 처음 어둠 암벽을 타고 올라왔던 그곳에 서 있었다. 그곳에서 새의 눈물을 토한 자를 다시 만나고 눈물 새가 다시 울었기 때문에 매듭 없는 끈에서 풀려날 수 있었고 자신이 황준수라고 이름을 말한다. 새의 눈물을 토한 자가 바로 준수의 동생 준기였던 것이다. 또, '그 누구'가 준수 자신이었다. '그 누구'가 말하였다. 준수가 만난 아주머니와 잿빛 옷을 입은 아이는 장차 준수의 아내와 아이이고, 폭포 속 영감은 준수의 아빠였다. 그리고 준수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준수가 매듭 없는 끈에 묶여 있던 장소인 은행나무 옆에 묻었다. '그 누구'가 그곳에 왔을 때 정체 모를 새가 울고 있었고 그 새의 눈물이 샘이 되고 강이 되고 폭포가 되었다. 준수의 엄마가 눈물 새이다. '그 누구'는 그 샘물의 신비한 힘을 알게 되고 아버지에게 먹히고 아버지는 잠에서 깨어나면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였고 아버지가 강요했던 것들을 금지어로 만들고 하지 말라던 것들을 해야 하는 일로 만들었다고 했다. 또, 준기가 얼음골은 어디든 될 수 있다고 말하고 고요부리 속에 들어가면 세상 모든 소리에서 벗어나게 되고 알 수 없는 또 다른 시간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준수는 고요부리를 둘러썼다 걷어내니 준기와 함께 정류장에 서 있었다. 집에 들어와서는 아빠에게 학교에 안 갔다고 혼나게 되지만 전에는 잘못을 하고도, 잘못하지 않고도 아무 말도 못 하던 준수였는데 달리 당당하게 숨김없이 아빠에게 말하였다. 준수는 나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그러고 준기는 준수를 방으로 부르고, 빨강, 노랑, 분홍 보자기가 들어 있는 상자를 준수에게 선물해 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준수가 준기를 잃어버렸을 때부터 시작해 모든 내용마다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았고 '그 누구'가 얼음골의 비밀을 알려줄 때 궁금증이 싹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또, 나 자신을 사랑하고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두려워하는 것을 벗어나려고 하였는데 앞으로는 두려워하는 것을 피하려고 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준수가 처음 아빠에게 혼났을 때에 비해 마지막에는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준수와 준기를 보고 깊은 우애를 느꼈다. 나도 동생을 아끼고 사랑해야겠다.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
서울서울경인5-* 최*호 | 2012-09-1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

이 책의 줄거리는 준수가 동생인 준기를  버스 정류장에서 잃어버린다.준수는 준기를 찾기 위해서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라고 적혀있는 버스에 타게 됀다.준수는 그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탑승했고,
기사 아저씨는 이상했다.준수의 아빠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은 것이다.준수는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뛰어내렸고 암벽을 타게 됀다.그 위에는 기사 아저씨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으로부터 마라아니를 받았다.준수는 어떤 할아버지 집에 갔고 할아버지의 집에서는 금지어들이 수도 없이 적혀 있었다.그 집에서 고요부리를 훔치고 준수는 숲 속에서 마라아니를 도둑맞는다.준수는 기차에 타고 마라들에게 잡혀서 얼음골로 간다.얼음골 안쪽,준기가 나는 새의 눈물을 토한 준기,이름을 묻지 마라.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결국 준기를 구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준수의 아빠는 준수를 계속 때렸다.준수에게 자유는 없었다.아빠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며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늘어놓았기 때문이다.준수의 아빠는 이 일로 자신이 훌륭한 아빠가 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인생을 살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다.모든 사람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을 것이다.그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다.그러나 자신의 자유를 지키고 훌률한 인생을 사는 것이 진정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길이다.훌륭한 사람이 되고 말고는 다른 사람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자신의 인생을 얼마나 훌륭하게 살아가고, 얼마나 가치있는 인생을 사는 지가 중요한 것이다.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통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다.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이다.자식을 잘 키우려면 통제가 아닌 희망과 꿈을 만들어 주고 그것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통제를 하게 돼면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잃게 됄 수도 있다.남들이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이렇게 하라고 말해 주어도 그것은 통제일 뿐이다.부모님은 자식에게 지도를 해야 하지만,통제는 하면 안됀다.통제의 경우에는 자식은 이것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하지만 그것은 어떤 면으로는 완전한 통제,자유 금지로 다가 올 수 있다.물론 약간의 통제는 가능하다.나쁜 것을 할 수 없게 통제해야 하지만, 울거나 가만히 있으라고 하거나 하는 등의 것들은 통제하면 안 됀다.너무 많은 통제를 하면 아이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든 훌륭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든 일정한 통제와 자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버스를 타지마시오를 읽고...
경기김포6-* 손*현 | 2011-09-23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버스를 타지 마시오를 읽고...

나는 도서관에서 이 책의 제목이 신기해서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다. 
이책은 제목과 달리 줄거리가 너무 흥미진진했다. 조금 판타지한 느낌이 있지만 읽다보면 나도모르게 빠져드는 이책을 소개합니다.

황준수라는 남자아이가 주인공인데 남동생인 준기와 할머니를 뵙고, 집으로 오려는내용 부터이다. 준수와 준기는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려고 정류장에 가서 버스를 기다리게 되는데 준기가 풍선을 사달라고 조르는 덕에 버스비가 부족해지고 만다. 그래서 준기는, 준수를보고  버스기사 아저씨께, 학교를 안다닌다고 하고 타는게 어떻겠냐고 이야기를한다.

결국 그렇게하기로 결정되고 말았고, 집으로 가는 버스가 오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리고 결국 밀려난 준기는 버스를 타지못하고, 그대로 버스는 출발한다. 준수는 동생이못탔다고 버스기사 아저씨께 몇번을 말하고나서, 정류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내린다. 서둘러 정류장으로 돌아가 보지만, 동생 준기는 이미 사라진후였다. 늦은시간까지 준기를 찾아 헤매다가, 혹시 다시 할머니댁에 가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할머니댁에 다시 가보지만, 그곳에도 준기는 찾을수가 없었다.

할머니댁을 나와 다시 정류장 대기의자에 앉아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하지만, 버스비가 부족하여 결국 버스기사 아저씨께 학교를 안다닌다는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향하지만 준수의 머릿속은 여러 걱정들로 차고만다. 귀가시각이 늦은것에 대한 아빠의 처절한 대가와 준기를 잃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이 준수의 몸을 감쌌다. 제발 준기가 집에 있기를 바라며,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집에가서 확인해본 결과 준기는 집에도 오지 않았다.

그후엔 아빠가 왜이렇게 늦은거냐고 야단을 치셨고,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았다. 결국 종아리가 터지고 피가 흘렀다. 준기를 어디다가 두고 온거냐고 묻는 아빠의 물음에 준기가 할머니댁에서 하룻밤 자고 온다고 하였다고, 거짓말을 치고 말았다. 그렇게 긴것만 같던 하루가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준수는 어느때처럼 학교에 갔다.하지만 머리속은 준기를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않았다. 결국 학교를 빠져나와 준기를 찾으러 갔다. 준기를 잃어버렸던 버스정류장에 다시한번 가보지만 역시나 준기는없었다. 하지만 버스 번호대신  "이버스를 타지마시오" 라고 적힌 버스가 한대 있었다. 준수는 처음엔 관심이 없었지만 준기를 잃어버린날 준기에게 사줬던 파란풍선이 그버스안에 얼핏보여서 놀라 버스에 올라탔다.

그런데 버스기사 아저씨는 한마디도 안하고 그대로 버스를 출발시켰다. 그후 무조건 앞만보고 달리는 것이었다. 버스기사 아저씨는 준수가 묻는말은 무조건 무시하고 달렸다. 준수는 혹시 자신이 유괴당한것은 아닌가 하는생각에 덜컥 겁이나서 달리는 버스밖으로 몸을 던졌다. 뒤에서 빨리 다시 돌아오라는 버스기사 아저씨의 말은 이미 들리지않았다. 그리고 버스기사 아저씨를 따돌리기위해 숲속으로 들어가 무조건 뛰었고,  어떤 암벽앞에 섰다. 잠깐 준수가 머리를 식히고 있는데, 위에서 "암벽을 타!" 라는 소리가 들렸다. 준수는 처음에 계속 무시했지만, 자꾸 들리자 혹시 준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암벽을 타려고 애를 써보지만, 올라갈 턱이없어 번번이 실패한다.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암벽을 오를때 마다 어떤 은행잎이 떨어져 턱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하여 암벽위로 무사히 올라갔다 그곳엔 은행나무에 묶인 어떤 남자가 있었다. 머리도 안자르고 몇년동안 씻지 않은것 같았다.그는 알수없는 이야기를 해댔다. 그러고는 은행나무 위에서 무언가를 꺼내 나에게 주었다. 새알같았는데, 그것은 마라아니라고 하였다. 준수는 마라아니를 가지고 준기를 찾아가게되는데 그남자에게 마라를 조심하란 말을 들었다.

마라는 손,눈,입도 될수있는 무언가였다. 그리고 마라아니와 함께 준수는 준기를 찾으러 떠났다.
그후, 뜻의 사막이라는 곳에 가게되는데 그곳에서 어떤 남자아이가 준수의 마라아니를 훔친다. 그러고는 어떤 이상한 기차안으로 간다. 그 아이를 쫓아 준수는 기차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어떤 아주머니와 아까 마라아니를 훔친 그아이를 만난다. 그리고 준수는 마라아니를 되돌려달라고 이야기하지만, 아주머니와 아이는 자신들에게도 마라아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준수는 준기를 찾아 얼음골이란 곳에 가고있었는데 그 아주머니와 아이도 얼음골로 막내를 찾으러 간다고 하였다. 결국 그 아주머니와 아이에게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아주머니는 정말 안됬다는 표정을하셨다. 준수는 이 기차가 언제 얼음골에 도착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아주머니와 아이는 언제 도착하는지 자신들도 모른다고 하였다.

너무 황당해진 준수는 밖을 쳐다보는데 이 기차가 뱅뱅 돌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아주머니와 아이도 그사실을 알게되지만, 멈추는 방법을몰라 그상태로 있을수밖에 없다. 한참을 생각하던 준수는 그냥 마라들한테 붙잡혀 얼음골로 가서 준기를 찾아 올거라고 말했다. 그말을 듣고 아주머니와 아이는 말렸지만, 준수는 금지된말을 입에서 계속 꺼내어 결국엔 마라들한테 휩싸인다. 하지만 준수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을 얼음골로 당장 데려가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무슨이유 에선지 다시 풀려나고 만다. 그리고 어떤 얼음덩어리가 손에 쥐어져있다. 그얼음덩어리는 장차 마라아니로 변하여 마라아니에서 새가 나왔다. 그새는 준수를 다시 그 은행나무 암벽으로 이끈다.그리고 암벽으로 올라갔고, 그남자를 다시만나게 된다.  그리고 뜻밖에 사실을 알게된다. 그렇게 찾던 준기가 내눈앞에 서있는 이 남자였다는것이다.  
그리고"이 버스를 타지마시오" 버스의 무서운 버스기사 아저씨가 바로 몇십년 후 자신의 모습과 준기의 모습이란걸 알게된다, 그리고 여행할때 얻은 과거의 물걸 고요부리 보자기를 사용하여 현재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난 이책을 읽고 가장 흥미가 있었던장면은 준수가 사람이 너무 많아 준기를 태우지 못했을때이다. 정말 이 부분에서는 가슴이 철렁했다. 또 한 장면은  준기를 다시만났을때이다  그렇게 찾던 준기를 이제 찾았다는 생각에 다행이고, 안도했다 이책은 정말 즐거운 판타지여행과 동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부분이 너무나도 인상적인 책이다.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은 어른께서 하지마라는것을 꼭 안해야만 훌륭한 사람이되는것이 아니라, 어쩔때는 자신의 생각을 말할수 있는 자신이 되는것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리뷰 (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2/ 10.0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