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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8년 07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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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40쪽 | 402g | 165*245*20mm |
ISBN13 | 9788934930440 |
ISBN10 | 8934930446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과연 쓰레기가 쓸모 있을까? 과연 쓰레기로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을까? 책의 이름을 보고 느낀 생각이다. 뭔가 대단한 발명품이 나올 거 같은 책의 이름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래서 환경의 관한 책이 아주 많은 가운데 나는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한 책의 내용 사뭇 달랐다. 내가 생각한 내용은 쓰레기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그래서 그것에 대한 해결책이 들어있을 것 같았는데 정말 제목과 같이 " 쓰레기로 어떤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었지 " 에 대해 말해주고 있었다.
내가 이 책을 보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쓰레기 산이 있는 " 난지도 " 에 대한 이야기이다. 난지도에 대한 이야기는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중 나는 시청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저 쓰레기 산을 어떻게 해야지 없앨 수 있는지 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을 때이다. 시청 사람들이 생각해 낸 방법이 내 마음에 들었다. 바로 " 쓰레기를 재활용을 하자 " 라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쓰레기 재활용은 내가 생각해도 어려운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쓴 쓰레기를 다시 쓰는 거니까 사람들은 좀 찝찝할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된 후에는 재활용에 대한 나의 편견이 사라졌다. 나는 " 재활용을 다른 사람들이 해주겠지 ~ " 라는 생각을 버리고 " 내가 먼저 나서서 재활용을 해야겠다! "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나는 쓰레기가 그냥 더러운 물건이 아닌 또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 수 있구나를 알았다. 거리에 나오면 항상 있는 쓰레기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 음료수 캔을 주워서 거기 안에 쌀을 넣어 친한 동생에게 주었다. (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 나는 음료수 캔으로 밖에 못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창의력을 만들어 쓰레기를 " 쓸모 있는 쓰레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긴 생머리에 볼이 통통한 여자아이가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어. 호기심 어린듯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나를 집어 들고는 ‘휘리릭’ 넘겨보네. 그러더니 반가운 듯 미소를 지어.
“엄마, 나 이 책으로 과학 독후감 쓸래! 이 책이 마음에 들어!” 하고 외치는 거야. 나의 이야기로 과학 독후감을 쓰겠다고? 나는 그 순간 폴짝폴짝 뛰고 싶었어. 드디어 내가 어린이 친구들에게 이야기 할 기회를 얻게 된 거니까 말이야. 지금 지구는 아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 하지만 그 사실을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는 친구들이 참 많은 것 같아.
아참! 인사가 너무 늦었지?내 이름은 ‘미생물’(세균과 곰팡이, 효모)이라고 해. 나는 ‘쓸모있는 자원 쓰레기’란 책 속에 살고 있어. 나는 우리 지구환경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이렇게 책 속에 숨어 살게 되었어. 요즘 미생물 식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그건 바로 ‘플라스틱’이란 괴물 때문이야. 인간들은 플라스틱이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겠지? 플라스틱 덕분에 놀랄만큼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플라스틱은 끔찍한 괴물과 같은 존재야. 그건 플라스틱을 이루고 있는 물질은 분자가 아주 크고 단단하게 뭉쳐 있어서 미생물들이 ‘분해’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야. 우리가 하는 일 ‘분해’는 아주 특별한 일이야. 만약 우리가 ‘분해’라는 일을 할 수 없다면 너희 인간들에게도 아주 위험한 일이 될 거야. ‘순환’ 할 수 없거든. 좀 어려운 말이라고? 그렇다면 내가 예를 들어 내가 설명해 줄게. 만약 오리가 논에 똥을 누면 미생물들은 오리 똥을 분해해. 분해된 똥은 벼가 뿌리로 빨아들이고, 그 양분을 받은 벼이삭이 굵게 자라. 볍씨낱알이 논에 떨어지면 그 오리가 볍을 먹겠지? 그러면 또 오리가 똥을 누고, 똥은 또다시 벼의 양분이 되는 거지. 이렇게 끊임없이 ‘순환’하게 돼. 세상은 이렇게 순환을 거듭하며 돌고 돌아. 세상이 돌고 돌지 않는다면 흙속에는 식물의 양분이 사라질거야. 또 식물들이 영양분을 먹지 못하면 식물을 먹고 사는 동물도 사라질 수밖에 없어. 그러니 지구의 모든 생물체가 위험해진다는 이야기야. 그런데 이런 것도 잘 모르고 사람들은 플라스틱과 같은 분해할 수 없는 쪼개지지 않는 쓰레기를 마구 버려. 시간이 지날수록 산처럼 쌓인 쓰레기를 볼 때마다 미생물들은 야단났네! 야단났어! 하며 한숨을 쉬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상황인지 어서 알려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는 미생물도 있어. 제발 어린이 친구들이 지금의 끔찍한 상황을 사람들에게 잘 알려줘. 우리 미생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사람들이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지를 말이야. 인간들은 물건들을 대충 쓰며 생각없이 버리며 살고 있어. 그리고 날마다 또다른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있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쓰레기인 것은 단 하나도 없어. 물건이 고장날때까지 쓰고, 아껴쓰고, 바꿔쓰고 재활용해 다시 쓴다면 쓰레기도 아주 쓸모 있는 자원이 될 수 단다.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환경보호를 실천한다면 아마 인간들은 아주 맑고 깨끗한 물이 있는 호수, 아름다운 생태공원,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신청인:권혜진(010.8998.8015)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는 쓰레기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다.
왜냐하면 쓰레기는 일상속에서 늘 보는 존재이고, 또 매일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쓰레기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특히 책에 있는 여러 문제중에서 내가 가장 심각하게 느꼈던 문제는 난지도와 다이옥신 이였다.
첫번째로 난지도는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쌓여 생긴 쓰레기산이였다.
쓰레기산인만큼 보기에도 안좋고 악취가 났다.
다행히도 쓰레기위에 흙을 덮고 나무를 심어 공원처럼 만들어 문제를 거의 해결했지만,
흙 밑의 쓰레기들이 없어지려면 몇백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 쓰레기들에서 나오는 가스와 구정물때문에 동물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그래서 나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말고, 또 재활용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다이옥신은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태울때, 젖은쓰레기를 태울때,
자동차 배기가스 그리고 담배연기에서 배출된다.
하지만 다이옥신은 한번 만들어지면 거의 영원히 존재하는 물질이여서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다이옥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 대신 걷거나 자전거 타기로 다이옥신의 양을 줄여 갈수 있다.
이런 심각한 쓰레기 문제들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작은 노력들을 한다면 그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지금의 쓰레기 문제들 보다 훨씬 적고 덜 심각한 쓰레기 문제로 바뀔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는지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제목: 쓸모 있는 자원 쓰레기
더러운 쓰레기는 땅에 묻어 버리면 그만일까요? 쓰레기를 태워 버리면 깨끗이 없어질까요? 바다에 버린 쓰레기는 어떻게 될까요? 우린 대충 쓰고 쉽게 버리는 세상에 살고 있대요. 날마다 불필요한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는 거래요. 그리고는 쓰레기 때문에 골치 아프다고 해요. 원래 쓰레기가 있었던 것은 없대요. 그런데, 우리가 함부로 쓰고 맘대로 버리니까 그렇게 쓰레기가 수천 개씩 늘어나는 거래요. 하지만 쓰레기라 하더라도, 잘 쓰이면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사이버 독후감으로 뽑힌 그것에 관한 이 책을 감명 깊게 읽고 실천을 해 보고 싶었어요. 요즘 우리 지구가 오염 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자원에 쓰레기가 포함될까??? 학교 가고 오는 길에는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있다. 가까운 운천 문구에서 불량식품을 사 먹고 아무데나 휙휙 던져 버리는 것이다. 나는 정말 그것들을 주워서 환경을 보호 하고 싶었다. 왜 사람들은 자신 때문에 환경이 오염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꼭 다른 사람들 때문에 그런다고 생각할까? 그렇듯 쓰레기도 자연을 파괴하는 괴물 중 하나다. 싸움과 환경 오염은 같다. 싸움도, 다른 사람이 장난을 쳐서 괴롭힌건 분해서 참을 수가 없다. 그런데, 자신이 남을 괴롭히면 괜히 좋아지면서 하나도 기분이 상하지 않는다. 그렇듯 환경 오염도 다른 사람이 환경을 파괴하면 혀를 끌끌 찰 테고 소문을 낼 테지만, 자신이 그러면 모르는 척 하고 숨길 것이다. 그런데, 님비, 핌피, 바나나 현상이란 것을 알아? 미국 뉴욕 근처에 아이슬립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1987년 3월, 이 마을에서 약 3,000t의 쓰레기가 나왔는데 이를 처리할 장소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정부는 이 쓰레기를 배에 싣고 돌아다녔다. 미국 남부 여섯 개 주와 멕시코 등 중남비 연안을 6개월 동안 항해하여 6,000mi(약 9,600km)을 헤맸지만 처리할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내 집 뒤뜰에는 안된다.(Not in My Back yard.)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영어 첫머리 글자를 따서 님비(NIMBY)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래서 이것은 공공시설이지만 자신의 집 근처에는 짓지 말라는 이기주의적인 생각을 말한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우리의 환경이 오염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자신이 오히려 손해 볼 뿐이다. 핌피는 (Please in My Front Yard). 현상은 님비와 반대다. 자신의 집 근처에 지어 달라는 현상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상금을 주거나 여러 가지 대가를 주어서 주민들이 환영하는 경우다. 바나나는, (Build Absolutely Nothing Anywhere Near Anybody) 현상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자신의 집 근처에 아무 것도 짓지 말라는 말이다. 좋은 것만 자신의 집 근처에 세우고 나쁜 것은 치우려 하는 그 나쁜 사람들의 마음은 누구나 꿰뚫어 볼 수 있다. 나도 앞으로는 절대 그런 사람들처럼 나쁜 것을 멀리하려는 생각은 갖지 않고 자연을 사랑하며 언제나 자연 환경 지키는 것에 앞장 서는 멋진 지유가 되어서, 나중에 우리나라가 깨끗해져서 1위 국가가 되는 날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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