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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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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인생

무소유 공동체 브루더호프 개척자,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의 생애

피터 맘슨 저/홍종락 | 홍성사 | 2008년 08월 14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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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인생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578g | 규격외
ISBN13 9788936502607
ISBN10 89365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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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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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의 외손자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계간지 「쟁기」(The Plough)의 편집인이며,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뉴욕 북부에서 살고 있다.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의 외손자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계간지 「쟁기」(The Plough)의 편집인이며,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뉴욕 북부에서 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영문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소재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기독교영성학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장신대, 한남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목실장으로 연구와 교육에 몸담고 있다. 그동안 유진 피터슨 『메시지』『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C. S. 루이스 『순전한 기독...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영문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소재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기독교영성학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장신대, 한남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목실장으로 연구와 교육에 몸담고 있다. 그동안 유진 피터슨 『메시지』『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C. 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 파커 팔머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알렉산더 슈메만 『세상에 생명을 주는 예배』 등의 주저를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했으며, 저서로는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여정: 기독교 영성 탐구』『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훈련』『백투더클래식: 영성고전으로 오늘을 읽다』(이상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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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 1. 브루더호프 공동체 소개】

● 이 글은 브루더호프 공동체에 대해 소개한 내용의 일부를 번역한 것입니다.『잃어버린 교육 용기』에서 재인용했습니다. http://blog.naver.com/tin_drum/50026324473

기초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인간들을 불의의 체제에서 정의로, 폭력과 공포와 소외의 옛길에서 평화와 사랑과 형제애의 새 길로 불러내고 계십니다. 간단히 말해, 그분은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 공동체 생활의 기초는 그리스도의 산상설교를 비롯해서 신약에 기록된 그분의 다른 가르침들, 특히 형제 사랑과 원수 사랑, 서로간의 섬김, 비폭력과 무장 거부, 성적 순결, 충실한 결혼 생활 등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사유 재산을 소유하는 대신에 사도행전에 기록된 대로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한 것처럼 모든 것을 공유합니다. 각각의 지체는 자신의 달란트와 시간과 노력을 어이든지 이것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합니다. 돈과 재산은 자발적으로 헌납하며, 모든 지체가 공유하게 됩니다. 점심과 저녁 식사는 함께하며, 교제, 찬양, 기도, 의사 결정을 위한 모임을 한 주에 몇 차례 저녁 시간에 가집니다.

비전
우리 공동체의 지체들은 문화와 나라와 생활 방식이 다르지만 모두 형제요 자매입니다. 우리는 개인으로서 그리고 하나의 공동체로서 우리의 부족함을 인식하지만 주일만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예수께서 가르치신 분명한 사랑과 자유와 진리대로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에버하르트 아놀드의 말에 동의합니다.
“이 행성, 지구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사회질서, 새로운 일치, 새로운 기쁨에 의해 정복되어야 한다. 기쁨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평화와 일치와 공동체의 영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다. 이것은 예수께서 주시는 메시지이다. 우리는 그분의 메시지가 오늘에도 타당하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가정생활과 교육
우리 지체들 가운데는 독신자도 많지만, 가족이 우리 공동체의 기본 단위입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공동생활의 중심입니다.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을 일차적으로 책임지지만, 교사들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필요할 때는 이끌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문제는 해결되고, 짐은 덜어지며, 기쁨은 나눠질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일하는 동안, 아기들과 어린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보살핌을 받습니다. 어린이집의 일일 스케줄에는 독일 교육 개혁가인 프뢰벨과 페스탈로치의 영향이 강하게 반영됩니다.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아이들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유치원 교육과 초등학교 교육을 담당합니다. 9학년 후에는 아이들이 공립학교에 들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짜여지지만, 교실의 커리큘럼은 미술, 음악, 스포츠, 자연 학습, 하이킹, 현장 견학 등과 같은 과외 활동들과 함께 진행됩니다. 십대들은 공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가거나 기술/직업 훈련을 받습니다. 어떤 젊은이들은 선교 활동에 참여하며 귀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고 돌아옵니다.
장애인과 노인들은 우리 공동체의 보배와 같은 존재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만이라도) 공동 작업에 참여하든 집에 남아 있건 간에, 이들은 아이들의 방문을 자주 받으며 아주 중요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노동
우리의 생활은 일하는 소리만큼이나 노래 소리와 노는 소리로 가득한 즐거운 생활입니다. 우리는 Community Playthings(아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기구 생산업체)와 Rifton Equipment for People with Disabilities(장애인 보조 기구업체)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여 공동체를 꾸려 가고 있습니다. 전세 비행기 사업과 애완견 사육과 같은 다른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노동은 투기나 모험이 아닙니다. 빨빨를 하고 설거지를 하는 일에서부터 작업장에서 제품을 조립하거나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이르기까지, 노동은 서로에 대한 사랑의 실제적인 표현입니다.

기원
브루더호프의 기원은 16세기 유럽의 급진 종교개혁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때 소위 재침례파라 불렸던 수천 명의 사람들이 소박한 생활과 형제애와 비폭력을 찾아 제도권 교회를 떠났습니다. 이러한 비제도권 교회 운동의 하나가 모리비아의 공동체 마을 또는 브루더호프(“형제들의 처소”)에 정착한 사람들이었으며, 이들은 그 지도자 제이콥 후터(Jakob Hutter)의 이름을 따서 후터파라 불렸습니다. 여기서 이들의 탁월한 장인정신, 앞선 의료기술, 농업의 성공,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들의 진보적인 학교들(귀족 자제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다)이 이들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최근의 역사
1920년에 유명한 강사요 작가인 아놀드는 베를린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자네르츠라는 독일의 작은 마을로 가서 초대 교회의 실천에 기초한 작은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아놀드는 새로운 정착지를 세우는 데 있어 초기 후터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놀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후터파 브루더호프가 아직도(현재는 북미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는 관계를 맺기 시작했으며, 이 관계는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동체는 나치의 박해와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 속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독일에서 어려움이 커지자(그리고 1937년에는 축출되었다), 1930년대 말에 영국에 새로운 브루더호프 공동체들이 세워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두 번째 이주가 불가피하게 되자, 이번에는 다국적 집단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했던 유일한 나라인 파라과이로 옮겨 가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에는 공동체의 지부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1960-61년에는 남미 공동체들이 폐쇄되었고 지체들은 유럽과 미국으로 옮겨 갔습니다.

현재
현재 브루더호프 공동체는 뉴욕에 셋, 코네티컷에 하나, 펜실베이니아에 둘, 그리고 사우스이스턴 잉글랜드에 둘, 그리고 호주에 하나, 모두 아홉 개가 있습니다. 우리는 숫자가 미미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며, 그분을 대적하는 사회에서 그분의 사랑의 영으로 인도되는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우리의 사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운동은 현대 사회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 인간의 나약함 때문에 생기는 장애물들을 헤치고 나가는 힘겨운 싸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적인 박해, 내적인 싸움, 영적 침체의 때에 우리를 굳게 잡고 놓지 않으셨기에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그분께 맡깁니다.

사역
지역 사회 차원에서, 우리는 자원봉사 활동과 재소자 사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다 넓은 차원에서, 우리는 다른 단체 및 공동체들과의 접촉을 통해 특히 최근에는 세계 속에 우리의 지경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회심시키거나 새로운 지체들을 모집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선교는 언제나 우리 활동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공동체 밖의 사람들―그들의 신조(강령)가 무엇이든 간에 형제애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맺는 관계도 우리에게는 중요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새로운 것을 찾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주말을 우리와 함께 보내지 않겠습니까?


【추가 정보 - 2. “다벨 브루더호프에서”】

● 조연현 기자(1999년 3월 8일 한겨레신문)

런던에서 헤이팅스행 기차를 타고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로버트브리 지역 인근에 영국 속의 이방지대가 있다.
역에서 동쪽으로 300m가뺍을 올라가면 확 트인 풀밭에서 양떼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 풀밭 사잇길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은 선진국 영국의 어린이들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다. 꼭 끼는 옷을 입고 코를 훌쩍이는 그들은 마치 우리나라 50~60년대 어린이들을 연상케 한다.
이곳이 세계 8곳의 브루더호프(형제들의 집) 공동체 가운데서도 가장 유서 깊은 영국의 다벨 브루더호프 공동체이다. 브루더호프는 독일의 저명한 강사이자 작가인 에버하르트 아놀드가 16세기 초 종교개혁 당시 제도권 교회를 떠나 삶의 단순성과 형제애, 비폭력을 추구하던 후터파 공동체의 영향을 받아 1920년 독일의 자네르츠에 세운 공동체가 모태가 됐다. 공동체는 30년대 말 나치의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옮겨 와 오늘날 전 세계에 2,500명이 함께하는 브루더호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곳 2만여 평의 대지에선 60여 가족 250명이 초대교회의 공동체 생활방식에 따라 일체의 사유 재산 없이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다.
이곳 사람들은 겉치뻘에 연연하지 않는다. 집 안에는 거울조차 두지 않고, 마을길을 오가는 이들의 얼굴에선 화장기를 찾아볼 수 없다. 화려한 옷매무새도 없다. 공동세탁소에서 세탁되는 속옷들은 대부분 구멍이 나 있을 만큼 공동체 가족들은 ‘좋은 내 옷’을 갖는 데 관심이 없다. 그렇지만 이곳에선 바깥사람들의 경쟁에 지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들은 청빈한 삶을 ‘즐기고’ 있다.
아침 식사는 각자 집에서 한다. 점심은 4시간가뺍의 오전 작업이 끝난 뒤 공동식당에서 함께 먹는다. 오후 1시가 넘으면 사람들은 하나 둘씩 본부 건물 지하에 자리한 작업장에서 어린이 플레이 싱스(놀이기구)와 장애인용 기구 조립을 시작한다.
“일 하는 게 얼마나 좋은데요.”
마티르는 공작놀이를 하는 것처럼 작업을 즐겼다. 하지만 그의 손끝은 마치 어린 동생이나 장애인을 직접 돌보는 것처럼 조심스러웠다.
이곳에선 굳이 위계나 나이를 앞세우지 않는다. 열여덟 살의 애런이 의젓하게 이 공장의 관리자 구실을 할 정도다.
“여기서는 누구도 명령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스스로가 규제할 뿐이지요.”
한 달 전 영국군 장교직을 그만두고 이곳에서 살고 있는 앤시는 “명령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느냐”며 만족해했다.
기쁜 노동의 대가일까. 이곳에서 만든 제품은 이미 유명 상품으로 명성을 떨쳐 비싼 가격에 팔려나가고 있다.
노동을 기쁘고도 당연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은 백발노인에게도 마찬가지다. 본부 2층에 있는 쟁기출판사에선 손동작이 자유롭지 못한 백발노인들이 이달 중 런던에서 열리는 도서전시회 안내장 봉투를 붙이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곳에서 노인들이 임종 직전까지 일하다 집으로 돌아가 조용히 숨을 거두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오후 5시께 작업을 끝내고 각자 안식을 즐긴다. 마을 어디서고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남을 험담하는 일은 없다. 공동체의 초기 지도자 에버하르트 아놀드가 “어떠한 경우에도 본인이 없는 곳에서 상대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하거나 어떤 암시를 줘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한 말이 불문율로 지켜지고 있다. 공동체 사람들은 문제를 지닌 당사자에게 직접 말하는 것을 큰 사랑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다. 브루더호프가 다른 공동체들과 달리 일치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데는 이런 원칙이 큰 구실을 하는 셈이다.
공동체 가족은 저녁 7시 찬양과 함께 공동 저녁식사를 마친 뒤 다시 안식을 취한다. 가정에 텔레비전을 두지 않는 이들은 대화나 독서, 휴식 속에서 밤을 보낸다.
처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바깥세상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당혹감을 느낀다. 공동체 방문을 허락받기도 까다로운 편이다. 브루더호프는 방문자에게 돈을 받지 않지만 노동과 식사 등 일체의 생활을 함께 하기를 원한다.
“브루더호프는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공동체의 순수한 삶을 지키기 위해선 자기 자신의 욕구를 포기해야 하는 희생과 투쟁이 요구됩니다.” 방문 허락 여부를 결정하는 데이비드 힙스의 말이다.
자신의 욕구를 포기한 빈자리를 이들은 인류애로 채워 넣는다. 브루더호프는 죄수와 마약중독자들의 교화, 사형 폐지운동, 쿠바 어린이들과 교류 등의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예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현하며 다른 사람들이나 그룹과 관계를 맺는 데 중점을 두고 것이다.
이 공동체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점차 초기의 당혹감이 사라지고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석 달 전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올 때 “모든 게 이상했다”던 마이클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어느 쪽이 이상한지 알게 됐습니다.”

출판사 리뷰

추천평

“『꿈꾸는 인생』은 브루더호프 공동체를 건설한 아놀드 부자의 일대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책이다. 책의 내용은 공동체의 구조와 역사보다 주인공인 하인리히 아놀드가 공동체를 건설하면서 겪는 인간적 고뇌와 사건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공동체를 만든다는 것은 이 세상에 길들여진 자신을 부정하고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 과정이 궁금한 분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황대권 (『야생초편지』저자)
“맘슨은 한 기독교 공동체의 기쁨과 파토스, 고통과 사랑, 기만과 용서를 공정하고 정직하게 들려준다. 중간에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도널드 크레이빌 (『돈, 교회, 권력, 그리고 하나님 나라』 저자)
“이 감동적인 전기는 한 사람의 매혹적인 생애를 들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 책에 담긴 모험은 이런 도발적인 질문 앞으로 독자를 이끈다. “복음이 정말 진리인 것처럼 살아간다면 내 삶은 어떤 모습이 될까?”
로버트 엘스버그 ( <오르비스북스> 편집장)
“너무나 감동적이고 교훈적인 책. 의미 있고 고결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쉬라 디커 (쉬라 디커 미디어 인터내셔널)
“위인들은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피터 맘슨은 이 지혜롭고 감수성이 풍부한 책을 통해 하인리히 아놀드의 생애를 분명하고 예리하게 보여 준다. 리더십, 인내, 희생과 용서에 대한 지극히 중요한 교훈들로 가득한 책이다.”
아리 골드먼 (컬럼비아대학 교수, 『Being Jewish』 저자)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 그의 이야기는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과 사람들에 대한 끝없는 용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 삶의 증언이다.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세워 가신 브루더호프 공동체는, 주님이 이 땅에 밀과 가라지를 함께 자라게 하시지만, 추수 때가 되면 의인을 해와 같이 빛나게 하시는 증거이다.”
정태일 (사랑방교회 목사)
“세계적인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설립, 위기, 갈등, 회복, 성숙의 과정을 생생히 그려낸 책으로서, 공동체의 진정한 내적 생명력과 지도력이 무엇인지를 공동체 삶을 통해 체득된 진리로 보여 준다. 진정한 기독교를 갈망하며 공동체 삶을 살고자 하는 이는 물론 기존 공동체 멤버들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김현진 (사귐의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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