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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소중애 저 | 웅진씽크하우스 | 2008년 08월 2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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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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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10g | 170*215*20mm
ISBN13 9788901085166
ISBN10 89010851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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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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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소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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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윤일구 씨네 아이들』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외에도 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다.

작가님도 어렸을 때는 짜증이었대요. 아침에는 더 자려고 짜증 부렸고, 학교 가려면 이 옷 저 옷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짜증 부렸고, 학교에서는 친구들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 짜증을 부렸답니다. 집에서는 형제자매들과 맘이 맞지 않아 짜증이 났고요. ‘왕짜증이’였지요. 그러니 누가 좋아했겠어요. 작가님은 커서 어른 짜증이가 되었대요. 그러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거기에서 많은 짜증이를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부리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입꼬리는 내려가고, 두 눈은 치켜 올라가고요. 그런 얼굴은 친구들까지 짜증 나게 하지요. 짜증이 아이들 얼굴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어린 시절 얼굴을 보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짜증을 부려서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요. 작가님은 그때부터 자신의 짜증을 하나하나 고쳐 나갔답니다.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되자 세상이 밝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대요. 운전할 때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아이, 깜찍한 사람. 놀랐네.” 하면서 웃고, 사고가 안 난 걸 감사했대요. 짜증 없이 세상을 바라보니 이야기도 술술 잘 풀려 195권의 책을 썼어요, 독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은 주위 사람들도 기분 좋게 만듭니다. 작가님만의 문학관을 만들어 준 사람도 생겨났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옵니다. 작가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이제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도 쓰고,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도 쓰면서 독자들과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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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친구
경남김해신명3-* 최*희 | 2012-09-08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5월5일 어린이날 이 되면 늘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방정환 선생님이시다. 공휴일 이어서 학교 안가서 좋은 것도 있지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셨기 때문에 나의 머릿속에서 늘 생각나는 것 같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렸을 때 삼촌이 학교에 다닌다고 자랑을 하자, 자기도 신식학교에 입학하고 싶어서 부모님의 허락도 받지 않고 댕기를 잘랐다. 옛날에는 부모님이 물려준 소중한 몸에 손을 대는 일은 큰일 날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방정환 선생님은 용기 있게 댕기를 자랐다. 이 행동을 내가 하였다고 생각해 보았다. “어휴” 엄마한테 혼날 것 생각하니 끔찍하기만 하였다... 더보기
 

 5월5일 어린이날 이 되면 늘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방정환 선생님이시다.   공휴일 이어서 학교 안가서 좋은 것도 있지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셨기 때문에 나의 머릿속에서 늘 생각나는 것 같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렸을 때 삼촌이 학교에 다닌다고 자랑을 하자, 자기도 신식학교에 입학하고 싶어서 부모님의 허락도 받지 않고 댕기를 잘랐다.   옛날에는 부모님이 물려준 소중한 몸에 손을 대는 일은 큰일 날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방정환 선생님은 용기 있게 댕기를 자랐다. 이 행동을 내가 하였다고 생각해 보았다.  “어휴” 엄마한테 혼날 것 생각하니 끔찍하기만 하였다.   지금 비록 3학년이지만 방정환 선생님과는 달리 공부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중간고사에서 올백을 받고 하니 공부가 재미있어서 하는 거라고 말하지만, 나도 공부가 어떨 때는 싫을 때가 더 많다.   방정환 선생님께서는 부모님 입장으로 보았을 때는 배은망덕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학교 교장 입장에서는 공부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공부가 너무나도 하고 싶었나 보다. 방정환 선생님께서는 어린이를 위한 여러 가지 일을 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독립운동가 였다는 것은 이 이야기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독립신문을 만들거나 천도교 소년회를 열었다.   방정환 선생님께서는 몰래 숨어서 독립신문을 만들다가 일본 형사들에게 잡혀 고문을 당했다.  3.1운동을 했던 유관순 언니와는 다르게 독립정신 키우기를 목적으로 정해서 독립 운동을 하였다.   방정환 선생님은 정말 남보다 앞선 생각을 가진 대단하신 분 같다.   방정환 선생님께서 여신 천도교 소년회 회원들은 방정환 선생님의 노력으로 일본에 저항하는 독립정신을 키워 나갈 수 있었다.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의 생각을 일깨워 주신 선생님은 진정한 독립 운동가이시라고 생각된다. 독립정신을 키워주는 동화가 잡지에 실렸기 때문에 일본의 횡포가 더욱 커져갔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포기하지 않고 어린이들을 위하여 끝까지 고생을 하셨다.  얼마나 어린이를 좋아하면 이렇게 까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대단하시다.

  나는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왜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 교육에 힘썼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어린이들이 독립정신을 키울 수 있다면 나중에 나라를 잃었을 때 우리 어린이들이 독립운동을 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방정환 선생님처럼 미리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싶고, 한 가지 일에 몰두를 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야겠다.  이 책은 나에게 큰 생각주머니를  가지게 해주는 정말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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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린이 날이 없어진다면...
경남김해신명4-* 양*윤 | 2011-09-07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일제 강점기때 즉 어린이들은 어린이 날이 생기기 전에 어린이라고 불리지도 못하고 애새끼,아이놈이라고 불리고 존중한 대우도 못 받았다. 예를 들어 우리가 노래를 부를려고 하면 학교에서는 일본어로 불러야 되고 학교 밖에서는 부를 노래가 없어서 어른 노래를 부르면 어른들이 불같이 화를 내며 공부를 하라고 하였고 딱히 놀거리가 없었고 일본인들의 탄압과 어른들이 잘 돌봐주지도 않았다. 그래서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방정환선생님이 어린이날을 만들었다. 지금은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어린이 날이 꼭 필요할까? 나는 어린이 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어린이... 더보기

일제 강점기때 즉 어린이들은 어린이 날이 생기기 전에 어린이라고 불리지도 못하고 애새끼,아이놈이라고 불리고 존중한 대우도 못 받았다.
예를 들어 우리가 노래를 부를려고 하면 학교에서는 일본어로 불러야 되고
학교 밖에서는 부를 노래가 없어서 어른 노래를 부르면 어른들이 불같이
화를 내며 공부를 하라고 하였고 딱히 놀거리가 없었고 일본인들의 탄압과
어른들이 잘 돌봐주지도 않았다. 그래서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방정환선생님이
어린이날을 만들었다. 지금은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어린이 날이 꼭 필요할까?
나는 어린이 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어린이들이 존중한 대우와 하루라도 놀게 해주고 부모님의 차별대우에서 하루라도 벗어나게 하려고 만들어 졌지만 요즘은 존중한
대우 차별대우 보다 아이들이 공부에 지쳤기 때문에 어린이 날 하루라도
푹 쉴 필요가 있다.
어린이 날이 없어진다면 우리들에겐 짧지만 행복한 기쁨이 사라지고 부모님을 원망하여 사이가 나빠 질 수도 있다. 서로 짜증나서 특히 학생은 절망에 빠져 공부할 의욕을 잃어 성적이 어린이 날이 있을 때 보다 더 낮게 나올 것이다. 비유하면 건전지도 계속 쓰면 닳지만 다시 전기를 넣으면 충전되듯이  공부도 계속하다가 쉬어야 하는데 어린이 날이 이런 역할을 한다.
그러니 어린이 날이 없어지면 우리가 건전지처럼 닳아버릴 것이다.
내 학원 친구는 휴일도 없이 공부만 계속하였는데 공부는 많이 했겠지만 정신적으로는 굉장히 힘이 들고 많이 했지만 집중을 못해서 별 이득이 없었다.
이것처럼 조금의 휴식을 갖기 위해서라도 어린이 날을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방정환 선생님이 만약 이런 사실을 보게 된다면 굉장히 슬퍼하시고 안타까워 하실 것이다.
어린이 날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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