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br/><br/><b>제1장 골프를 만나다</b><br/>01 볼에 농락당하다┃02 골프, 네가 지치나, 내가 지치나?┃<br/>03 연습에도 목표가 필요하다┃04 한번 빠지면 미친다┃05 골프, 모르면 용감하다┃<br/>06 낯선 사람들과의 첫나들이┃07 방바닥에 카펫을 깔다┃<br/>08 세 번째 라운드에서 100을 깨다┃09 새로운 스승을 만나다┃<br/>10 3개월 만에 80대에 들어서다<br/><br/><b>제2장 싱글골퍼 반열에 오르다</b><br/>01 첫 이글과 함께 기록한 첫 싱글 스코어┃02 입문 5개월, 70대 싱글 진입하다┃<br/>03 싱글 친구 사냥에 나서다┃04 11개월 만에 첫 이븐파를 치다┃05 고질병 벙커샷 극복기┃<br/>06 아마추어에서 프로를 꿈꾸다┃07 드디어 프로가 되다<br/><br/><b>제3장 골프로 제2의 인생을 살다</b><br/>01 나를 처음 알아봐 준 사람 김흥구┃02 소중한 인연, 멋있는 남자 이민기┃<br/>03 매너 좋은 남자 홍요섭┃04 골프칼럼니스트에서 해설까지┃05 골프는 제2의 인생이다<br/><br/><b>제4장 골프는 매너의 운동이다</b><br/>01 골프는 배려의 운동이다┃02 골프는 마음을 다스리는 운동이다┃<br/>03 룰을 모르면 골퍼가 아니다┃04 골프에서 양심을 버리는 행동은 하지 마라┃<br/>05 라운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06 골프는 두뇌 게임이다┃<br/>07 골프는 연습이 중요하다┃08 모든 샷은 똑같이 1타다<br/><br/><b>제5장 스킬샷으로 싱글에 도전하라</b><br/>01 드라이버샷┃02 페어웨이 우드샷┃03 롱 아이언샷┃04 미들 아이언샷┃<br/>05 숏 아이언샷┃06 피치샷┃07 어프로치샷 거리별 스윙 크기┃08 피치 앤 런┃<br/>09 런닝 어프로치┃10 로브샷┃11 범프 앤 런 샷┃12 정면 내리막┃13 정면 오르막┃<br/>14 측면 내리막┃15 측면 오르막┃16 기본 벙커샷┃17 페어웨이 벙커샷┃<br/>18 40~50미터 벙커샷┃19 모래 속에 박힌 에그 플라이샷┃20 낮은 턱 벙커샷┃<br/>21 기본자세┃22 라이별 퍼팅 요령┃23 거리 맞추기 연습법┃24 방향, 거리감각 기억시키기┃<br/>25 입스 치료법┃26 페이드샷┃27 드로우샷┃28 펀치샷┃29 디봇샷┃30 나무 밑 트러블

<b>42세에 골프로 인생을 바꾼 남자, 프로골퍼 김장우 </b><br/>골프에 나이는 없다. 의지만 있다면 몇 살에 시작해도 향상이 있다. <br/>-벤 호건<br/><br/>우리나라 골프장은 미국의 100분의 1, 일본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척박한 땅에서 최경주, 박세리, 박지은 같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을 배출했다. 뒤늦게 스타덤의 자리에 오른 이도 있다. 얼마 전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한 양용은이다.<br/>“스포츠 스타의 꿈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사람”<br/>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양용은 프로골퍼를 소개하며 호평했다. 그는 19세 때 작은 골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깨너머로 배우며 24세에 뒤늦게 프로가 되었다. 30대 중반까지 누구도 그를 주목하지 않았으며 돈이 없어 골프장에서 실전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갔던 그는 37세의 늦은 나이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으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br/>그런데 여기, 이보다 훨씬 더 늦은 나이에 골프에 입문하여 인생을 통째로 바꾼 이가 있다. 바로 김장우 프로다. 늦은 나이에도 열정과 노력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주인공이다. 그는 42세에 골프에 입문하여, 입문한 지 5개월 만에 싱글, 11개월 만에 이븐파, 13개월만에 67타, 그리고 4년 만에 프로골퍼가 되었다. 어느 누구도 깰 수 없는 기록을 세운, 김장우. 도대체 어떻게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을까? 이번에 발간된 『골프 입문에서 싱글까지』(글로세움 刊)에는 그가 이런 놀라운 기록을 만들기까지의 노력과 열정, 뒷이야기,아마추어 골퍼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매너와 에티켓 그리고 실전 레슨도 함께 담고 있다. 이 책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열정이 있다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골퍼들에게 심어줄 것이다. <br/><br/><b>5개월 만에 싱글, 13개월 만에 67타!<br/>전설적인 스코어를 만든 사나이!</b><br/>골프를 즐기는 조건이 바로 이기는 조건이 된다. <br/>-헤일 어윈<br/><br/>누구도 그가 골프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하다못해 그 또한,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된다는 불혹의 나이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42세의 뒤늦은 나이에 골프에 입문했지만 그에게 나이란 숫자에 불과했다. 그는 입문하면서 2년 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1,500개 이상의 공을 쳤다. 손바닥에서 피가 나고 근육에 이상이 생겼지만 그는 골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열정이 프로골퍼로, 골프칼럼니스트로, 골프방송해설위원으로 거듭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장우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프로선수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아마추어골퍼들의 궁금증도 속 시원히 풀어주고 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는 ‘미치면 이룰 수 있다. 미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도전은 없다’고 말한다.<br/>『골프 입문에서 싱글까지』는 총 5장으로, 1장, 2장은 그가 골프와 처음 인연을 맺고 프로골퍼가 되기까지의 좌충우돌 골프인생 스토리, 3장은 그가 골프를 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우정 어린 이야기, 4장은 골퍼에게 중요한 골프 매너와 에티켓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지막 5장에는 싱글을 치기 위해 꼭 배워야 하는 스킬샷을 김장우 프로의 시연이 직접 담긴 사진과 함께 간단명료한 설명을 통해 싱글골퍼로 가는, 고급 실전 레슨을 담고 있다.<br/><br/><b>공지영 작가가 추천한 책!<br/>지금이 진정한 삶을 살 그때다!</b><br/><br/>보통 3년에서 5년 정도 꾸준히 골프를 쳐야 싱글골퍼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아니, 평생 골프를 쳐도 싱글을 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큼 싱글은 이루기 힘든, 모든 아마추어골퍼들의 꿈이다. 골프 입문 5개월 만에 싱글을 친 김장우 프로의 기록은 일어날 수 없는, 거의 기적에 가깝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모두 그의 열정과 노력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의 나이가 무엇을 시작하는 데 늦었다는 생각조차 갖지 않았다. 이 책에는 골프에 대한, 인생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 가득 담겨 있다. <br/>골프 실력이 잘 늘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무언가 배우려고 생각은 하지만 나이 때문에 혹은 어떤 다른 이유들로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장우 프로는 말한다. ‘무엇이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오히려 빠른 때이고, 이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청춘은 나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고 시간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들어 쓰는 것’이라고. 무엇을 망설이는가? 고민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지금, 바로 움직여라!

구스타프 융은 50이 되면 진정한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했다. 진정한 삶의 방식을 만나야 한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아니 그 나이쯤 되어야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나이 40이 넘어 자신의 삶을 바꾸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머리를 쓰는 직업이라도 그렇다. 연륜이 필요한 일도 물론일 것이다. 하물며 몸을 도구로 하는 스포츠에 중년을 훌쩍 넘긴 사내가 삶을 거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여기 그렇게 40이 넘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김장우다.
돈이 많아서 골프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시간이 남아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 이유는 단 하나, 그것이 좋아서였다. 이 단순한 열정이 오늘날 그를 눈부신 골프방송 해설가로 강연가로 지도자로 그리고 골프칼럼니스트로 변신시켰다. 젊은 시절에는 주변의 친지들은 물론 그 자신도 꿈조차 꾸지 않았던 일이 일어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하나의 골프 해설서가 아니라 인생에 대한 책으로 읽었다. 그리하여 그가 묻고 있는 질문을 가만히 생각해 본다. 당신은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진정 당신은 그 일을 사랑하는가? 당신은 진정 살고 있는가? 머뭇거리는 내게 그는 골프 샷을 날리듯 단순하고 힘차게 대답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때가 바로 그 시간이며, 시간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자, 바로 이 순간, 지금이 진정한 삶을 살 그때다, 라고.
- 공지영(작가)

우이공산! 그는 정말이지 단기간에 큰 산을 옮겼다. 지칠 만도 한데 골프에 대한 그의 열정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책은 그 연장선상에서 쓰여졌다. 골프에 대한 애정과 땀과 노력이 여기에 모두 담겨 있다. 진정으로 골프를 즐길 줄 아는 이, 김장우! 앞으로도 인생에서 계속 굿 샷만 날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이민기(석교상사 대표이사)

늦게 배운 도둑질이 더 무섭다고 했던가. 뒤늦게 골프를 시작했지만 김장우, 그의 열정은 대단했다. 골프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놀라웠다. 결국 42세에 만난 골프로 인생을 바꿨다.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으로 못 이룰 것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를 보며 절실히 느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 김흥구(골프스카이 대표이사)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뜻한 바를 이룬다’는 말을 눈으로 확인했다. 프로골퍼 김장우. 그는 골프계에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42세에 골프에 입문해 5개월 만에 싱글, 11개월 만에 이븐파, 그리고 4년 만에 프로골퍼가 되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눈앞에서 일어난 것이다. 저 하늘을 향해 날아간 30만 개의 공엔 그의 혼이 담겨 있었다.
- 홍요섭(탤런트 프로골퍼)

매일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1박2일’ TV프로를 볼 때마다 김장우 프로가 생각난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노력과 열정으로 꿈을 이뤄낸 그를 볼 때마다 놀라움을 넘어 존경심마저 든다. 이 책에는 그의 골프 도전기와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비법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적극 권하고 싶다.
- 조건진 (KBS 아나운서)

이 책에는 김장우 인생의 절반도 담겨 있지 않다. 하지만 그의 인생 전체를 들여다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식지 않는 열정으로 늘 도전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그가 부럽다. 방송을 할 때도 늘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 박희상(중앙방송 J 골프 방송본부장)

한마디로 끝없는 열정이 그의 골프 본능을 깨웠다고 할 수 있다. 손바닥에 피가 흥건하도록 연습한 그의 골프 일대기가 담겨 있다. 때론 눈물이, 때론 웃음이, 때론 철학이 담긴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들이 읽는 이의 가슴을 울린다. 혹, 핸디캡 귀신도 그의 열정 앞에서 무릎을 꿇은 건 아닐까?

박준규(영화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