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주부와 꾀많은 토끼

 

이 책은 전부터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그런데 요즘 우연히 다시 읽을 기 회가 있어 읽어보았다.다시 읽으니까 처음엔 시시하게 느껴졌지만,찬천히 생각하며 읽어보니 예전에 내가 생각하던 내용과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바닷속 나라의 용왕이 병이 나자 의사는 토끼의 간을 먹어야 병이 나을 수 있다고 한다.그래서 모두들 하기 싫어하는 일을 충직한 신하인 자라가 토끼를 꾀어 데리고 오는 일을 맡게 됐다.

나는 처음엔 용왕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토끼 한 마리쯤 죽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었다.왜냐 하면 용왕은 바닷속 나라를 다스려야 하기 때문이다.또한 용왕이 죽는다면 바닷속 나라는 큰 혼란에 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내가 토끼의 입장이 돼서 생각해 보면 절대로 용왕을 위해서 내 목숨을 내놓지 않을 것이다.지위가 높건 낮건,부자든 가난하든,누구에게나 목숨은 모두 소중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왕은 백성들의 생명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사는 백성들의 대표이기도 하다.그런데 왕이 살기 위해 백성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행동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왕은 죽으면 새로 선출하면 되는데 굳이 불쌍한 백성을 죽이면서까지 살려고 하는 것은 안 되는 일이다.

토끼는 용왕이 자신을 초대했다는 자라의 말에 속아 우쭐함에 바다 속으로 떠난다.

나는 그 장면을 읽는 순간,한편으로는 토끼가 걱정되기도 했고,또 멍청하다고도 생각했다.사람들이 납치될 때처럼 돈도 많이 주고 벼슬을 시켜준다는 낯선 자라의 말을 의심도 하지 않고 속아 넘어가는 토끼의 가벼운 행동이 너무 바보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토끼였다면 숲 속에 친구들과 상의하여 용왕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갔을 것이다.뒤늦게 자신이 자라에게 속아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깨달은 토끼는 육지에 간을 놓고 왔다는 고육지책을 써서 간신히 육지로 돌아올 수 있었다.

나는 이 부분에서 토끼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토끼는 갑자기 위험한 상황에 닥쳤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꾀를 내서 위기를 모면했기 때문이다.그리고 자라는 용왕에 대해서는 충신이지만 좀 어리석다.용왕에 대한 충성심에 눈이 멀어 그릇된 행동을 하고 있는데도 옳은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용왕도 마찬가지로 자라에게 옳지 못한 명령을 내려 자기 목숨만 부지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정신은 요즘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심각한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마음을 보는 것 같아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토끼에게 속은 자라가 어리석어서 입니다
용궁에 사는 용왕님이 몸이 아프셔서 의원을 불러 진찰을 밭았는데 의원은 토끼의 간을 먹어야
된 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용왕님은 밖에 나갈 수 있는 자라를 불러 토끼를 데려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라는 토끼를 유인하여서 용궁으로 대려 왓지요
용왕님은 토끼에게 간을 달라자 토끼는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토끼는 꾀를 생각했어요
토끼는 `지금 간은 육지에 나두고 왔어요 다시 육지로 보내 주셔야만 간을 드릴 수 있어요` 라고 했어요
그래서 자라는 용왕님의 명령을 듣자 토끼를 다시 육지로 보내 주었어요
그러자 토끼는 매롱~하고 `간을 나두면 지금 내가 아에 죽었겠다~맬~` 하고 도망쳤어요
자라는 그자리에서 깜빡 속았다! 하고 엉엉 울었어요
나는 이 책을 읽고 토끼가 참 이상했다
어째서 바다에 들어가도 숨을 쉬면서 들어갈까?
나라면 컥!하고 숨막혀서 죽을 텐대참 신기했다
또 내가 만약 토끼였담 산소통을 매고 잠수복을 입고 가겠다~
또 토끼의 꾀가 참 재밋었다
내생각에는 자라가 온몸에 묻히면 바다에서도 지구에서도 숨을 쉴수 있는 마법의 가루를 온몸에 묻히고 간 것 갇다~
그러면 자라는 아마도 마술사겠지?
나는 꼭 토끼처럼 용궁을 보고 싶다
또 인어가 되어서 용궁세상도 보고 물고기들과 친구가 되고 용궁에 대하여 자라에게도 질문을 하고 용궁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물고기 친구들에게 용궁새상은 어떤것인지 용왕님은 어떤분인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여러색깔의 물고기 때를 보며 아름다운 상상을 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잠 잘때도 아마 좋은 꿈을 꿀수 있을 것 같다
아름다운 새상에서 물고기때를 보면서 멋진 상상을 하면서 간식을 먹고 춤도 추고 낮잠도 자고
책도 보고 물고기 친구들과 춤도 추면서 말이다
또 아름다운 인어공주가 나에게 멋진 노래를 불러 주면 참 좋겠다
아참! 인어공주와도 친구가 되어 만날 만나서 인사하고 물고기 때가 오는 곳에 가서 간식을 먹으며 물고기 때도 보면서 상상하고 낮잠자고 춤도추고 노래하면서 인어공주와 더욱더 친해지고 싶다
그리고 자라의 등에 타서 용궁 마을을 생 한바퀴 돌고 싶다.
그런데, 갈때의 무서운점은
자라가 너무징그럽고, 용궁까지 갈동안 내가 않죽나 정말 모르겠다.
하지만  그곳이 정말 재미있는 곳 이라면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을것이다.

어느날 바닷속 깊은 곳에 용왕 동,서,남,북을 다스리는 용왕 4명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북해용왕이 전기가오리로 남해 용왕을 전기 충격으로 남해용궁을 내노라고 더 위험한 일로 위협했어요.
그런데 전기 충격으로 심장이 약해진 남해용왕이 토끼의 심장을 구해오라고 하였어요.
나는 내가 아무리 북해용왕의 성격이었다면 그렇게 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별주부라는 자라가 육지로 떠났어요.
그런데 어느날 두꺼비와 만나서 친구가 되었어요.
그래서 토끼를 찾아서 숲속여행을 하였지요.
그런데 그러다가 파리지옥을 발견하였어요.
파리지옥을 본 별주부는 놀랐어요.!
나도 왠지 파리지옥이 어떻게 움직이지?
왜 파리를 잡아먹지?라고 궁금해하였는데 이책을 읽으니 파리지옥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런데 숲에서 뱀을 만나서 도망쳤어요.
그런데 어느 숲에서 스컹크를 만나서 토끼가 어디에 사는 지 아리켜주어서 토끼네로 갔어요.
  그런데 어느 동굴에 와서 박쥐떼에게 공격을 받았어요.
그렇게 모험을 하다가 토끼집에 도착해서 너구리와 토끼 VS 자라와 개구리가 내기를 하여 별주부 팀이 이기면 토끼를 데려가고 지면 토끼를 안 데리고 가기로 하였는데 내기에서 이겨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갔어요.
그런데 토끼가 심장을 육지에 놓고 왔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라도 육지에서 거짓말을 하였으니 똑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토끼는 무사히 육지로 와서 놀렸지요.
그래서 별주부가 자살을 하려고 하였는데 토끼가 다시와서 인간 의사인 허준선생을 데리고 와주어서 용왕님의 병이 깨끗이 나았답니다.자살하려는 것은 정말 나쁘고 잔인하다.
내가 별주부라면 더 오래 살고 싶었을 것이다.
아주 오래!!!~~~~~~~~~~~~~~~~~~~~~~~~~~~~~~~~~~~~~~~~~~~~~~~~~~~~~

 

엄마께서 방학이 되면 독서 프로젝트를 하신다고 말씀하셔서 도립 도서관에서 별난용궁 별난생물 별주부전을 빌려서 읽었다. 내가 읽은 이 별주부전은 내가 읽은 별주부전과는 천지 차이였다.
왜냐하면 동서남북 용왕이 나오고 다른 곳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인물들이 나왔기때문이다.
남해용왕이 전기장어의 공격으로 인해 가슴이 아파서 숭어의원과 방어의원이 찾아왔다.
2명의 의원이 찾아왔는데 숭어는 아가미가 고장이 났다고 하고 방어는 용왕님은 사람이기 때문에 폐가 아프다고 말하면서 이유까지 말하여 남해 용왕이 방어 의원의 손을 들어 주었다.
약은 토끼의 심장이다. 그래서 문어대신이 나가서 토끼을 사로잡아올려고 하자 별주부 자라가 문어대신이 땅으로 나가면 곧 바로 펄펄 끌은 물에 들어가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하니 바로 겁이 먹어 별주부를 시겼다.
그래서 별주부가 땅 위로 올라갔는데 갯벌에 빠진 두꺼비를 구해주고 같이 동행을 했다.
어느 덧 육지에 사는 스컹크를 만나 토끼 그림을 보여주니 길을 바로 알려주었다.
하룻 밤을 자고 다시 걷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토끼를 드디어 만났다. 그래서 토끼를 데려가자 하자 토끼 친구가 경주를 해서 이기면 데리고 가라 해서 할 수 없이 경주를 해서 별주부가 이겼다.
용궁에 토끼를 데리고 갔다가 놓쳐서 후회를 했는데 마음씨 좋은 토끼가 조선 최고의 의원 허준 선생을 불러서 남해 용왕의 병을 고쳐 주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글 책은 처음이다. 다음엔 더? 더 재미있는 글 책을 빌려서 읽을 것 이다.

토끼에게
토끼야 안녕?

너는 왜 거짓말을 했어 너가 거짓말을해 너의 후손 토끼는 용왕님 에게 잡혀서 죽었어 차라리 다른 거짓말을 했으면 되잖아 이런 거짓말 같은거 "용왕님 저의 간은 아주 조금 봒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의 간을 먹어도 용왕님의 병을 났게 할 수 없어요" 이렇게 말하든가 간을 조금떼어 주든가 이러면 될거  어처피 간은 다시 자라 잖아 안 그래 근데 너는 너의 후손이 불쌍하지도 않아 알겠지 하지만 너의 거짓말은 한번하고나면 다들이 거짓말의 익숙해지는 거짓말이었어 알겠지그러니까 다음에는 용왕님이 다음에도 속아 넘어갈 거짓말을해 알겠지 잘있어
 

정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