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그릇의 행복

-‘너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를 읽고-

수원 정자초등학교 6학년 1반 박신영 

어느날 독후감쓸 것을 거실 책꽃이에서 찾던 중 너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라는 책을봤다.나는 집에 있으면서도 그 책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정말 신기했다. 그 책은 제목부터가 내 맘 속에 와 닿았다.

백혈병에걸린 한솔이의 이야기입니다. 한솔이는 어렸을때부터 백혈병이걸렸습니다. 백혈병은 아주 무서운병입니다. 처음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엄마아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한솔이가 3년 정도밖에 못 살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엄마아빠는 포기하지 않고 한솔이를 보살폈습니다. 매일 밤마다 번갈아가며 엄마아빠는 한솔이를 돌봤습니다. 엄마아빠는 한솔이가 아침에 눈을 뜨는 걸 보고서야 안심을 하였습니다. 한솔이는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병의 치료를 받아야만했습니다. 불안하고 힘들었던 3년이지나고, 한솔이는 의사선생님이 예상했던 거와 달리 건강해지고 생명을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한솔이는 매일은 아니지만 학교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솔이는 기뻤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선 애들이 낯선지 한솔이와 친해지기 어려웠습니다. 한솔이는 무척 외로웠습니다. 한솔이는 이로써 자신처럼 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국토 대장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한솔이가 건강해졌지만 지금으로써 국토대장정을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하지만 한솔이의 고집을 말릴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빠는 걱정이 되지만 한솔이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한솔이는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자신이 받았던 치료보다 더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백혈병에 걸린 애들을 위해 참았습니다. 그래서 한솔이는 끝내 성공을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한솔이에게 배울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어린나이인데도 저렇게 자신처럼 아픈 애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자신이 위험할 수도 있는 국토대장정을 했다니 참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솔이의 착한 마음씀씀이가 나는 참 가슴에 와 닿는다. 한솔이가 앞으로도 더 건강해졌으면 한다.

나오는 인물 : 한솔이, 하늘이, 아빠, 엄마,어떤 대학생형,임진각의 마을사람들

한솔이의 꿈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임진각까지 가는게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솔이는 백혈병에 걸려 수술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한솔이와 놀아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솔이의 곁에는 엄마와 아빠가 있기때문에 두려운게 없었습니다. 온갗고생을했던 한솔이는 드디어 수술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래서 한솔이는 다른 아픈 아이들에게 힘을 줄려고 국토종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솔이는 아빠랑 국토종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솔이와 아빠는 땅끝마을 에서 임진각 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한솔이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한솔이의 발을 주물러주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한솔이보다 더 아픈것입니다. 왜냐하면 발에 물집이 잡혀서 걷을때마다 아픈것입니다. 하지만 아빠는 괜찮은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왜냐하면 한솔이에게 실망시키지 않을려고 입니다. 걷다가 호텔이나오면 호텔에서쉬고 계속 걷다가 어떤 대학생을 만났습니다. 그 대학생도 임진각에 가는길이었습니다. 그 대학생과 같이 가다가 구멍가게에서 라면을 사가지고 대학생과 같이 먹었습니다. 그 구멍가게 아저씨는 친절하게도 김치도 수북수북하게 올려 주었습니다. 한솔이는 라면이 익지도 않았는데 후루룩 먹었습니다. 가다가 대학생의 걸음이 너무빨라서 그만 해어져야 하였습니다. 한솔이와 아빠는 임진각에 도착했을때 임진각 마을사람들이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나도 한솔이처럼 국토종단을 해보고 싶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가져야겠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한솔이는 5살 때 백혈병에 걸려 3년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그  어려운 치료를 꿋꿋하게 이겨내 마침내 3년이 지나가고 한솔이도 초등학생이 되었다.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한솔이는 학교보다는 병원에 있는날이 많았고 친구들도 한솔이가 죽을병에 걸렸다며 한솔이를 피해다녔기 때문에 외로웠지만 다행히 한솔이는 그 외로움을 잘 이겨내 병을 다 낮게된다.                    한솔이는 자기같이 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싶다며 아빠와 함께 국토종단을 떠나는데그때부터 한솔이의 모험은 시작이 된다. 처음에는 정말 눈바람이 몰아치고 배도고프고 힘들었지만 낯선 대학생형을 만나 같이 밥을 먹으면서 한솔이와 아빠는 용기를 내어서 길을 떠난다. 나는 그 대학생형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왜냐하면 아무런 희망도 없는 한솔이와 아빠를 친절하게 대해주고 용기를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다시 길을 떠난 한솔이와 아빠는 힘든일들을 겪지만  그때마다 더 용기를 내어 길을 떠난다.  길을 가는 도중에 한솔이가 쓰러진는 큰 일이 생겼다.  다행히 한솔이는 괜찮았지만 아빠는 한솔이에게 그만 포기 하자는 말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한솔이는 아빠에게 여기까지 왔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말한다.  아빠와 한솔이는 다시 알수없는 힘이 생겨서 길을 떠난다.  아빠와 한솔이는 마지막 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토종단 을 무사히 끝내게 된다.  나는 백혈병을 앓은 연약한 몸으로 국토종단을 무사히 끝마친 한솔이가 정말 멋졌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궁금했고 한솔이의 그런 용기를 닮고 싶었다. 배혈병을 앓고있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 들이  한솔이처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