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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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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

레이철 커스크 저/김현우 | 민음사 | 2008년 09월 25일 | 원제 : Arlington Park 리뷰 총점8.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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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34g | 140*210*30mm
ISBN13 9788937482007
ISBN10 89374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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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을 추천한 담당자 : 이지영 (jylee721@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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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1967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낸 후 영국으로 이주, 옥스퍼드 뉴칼리지를 졸업했다. 첫 번째 소설 『아그네스 구하기』를 발표하자마자 휘트브레드 신인소설가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이후 세 번째 소설 『시골 생활』로 서머싯-몸 상까지 수상한다. 그 외에 『덧없는 것』, 『운 좋은 사람들』(휘트브레드 소설상 최종 후보작), 『우리에 갇혀』(맨부커 상 후보작)를 비롯해 지금... 1967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낸 후 영국으로 이주, 옥스퍼드 뉴칼리지를 졸업했다. 첫 번째 소설 『아그네스 구하기』를 발표하자마자 휘트브레드 신인소설가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이후 세 번째 소설 『시골 생활』로 서머싯-몸 상까지 수상한다. 그 외에 『덧없는 것』, 『운 좋은 사람들』(휘트브레드 소설상 최종 후보작), 『우리에 갇혀』(맨부커 상 후보작)를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아홉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했고, 2003년에는 『그란타 매거진』이 선정하는 ‘영국 최고의 젊은 소설가’로 뽑혔다. 루퍼트 굴드가 연출하고, 레이첼 커스크가 각본을 쓴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는 수잔 스미스 블랙번상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작품 『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로 오렌지 상 최종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2001년 『생명의 작업』이라는 논픽션에서 어머니가 된다는 것의 애매모호함, 아이를 돌보면서 겪는 고된 일과와 자아 상실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 그녀는, 『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에서 자신의 문제의식을 보다 깊이 있게 발전시켰다. 이 작품은 여성, 그중에서도 아내-어머니인 여성에 대한 작가의 관심의 결과물이다. 어머니 역할이 피곤하고 지겨운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여전히 신성 모독처럼 여겨지는 사회에서(어떻게 애 키우는 엄마가 저럴 수 있나, 하는 폄하 등등), 커스크는 대담하게도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 특히 물질주의와 소비주의가 팽배한 문명 안에서 주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논쟁을 낳았다.

특히 10년간의 결혼 생활과 이혼의 아픈 경험을 대담하고 솔직하게 담은 그녀의 회고록 『후유증: 결혼과 이혼』은 영국 문단에 큰 파장과 논쟁을 낳았다. 긴 공백 후, 커스크는 새로운 형식의 소설적 글쓰기를 시도한다. 주관적이고 직관적인 견해는 피하면서 서사적 관습에서 벗어나 개인적 경험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윤곽 3부작’인 『윤곽』, 『환승』, 『영광』으로 발전했고, 해외 문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역 : 김현우 (金玄佑)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비교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EBS PD로 일하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건너오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스티븐 킹 단편집』 『멀고도 가까운』 『행운아』 『고딕의 영상시인 팀 버튼』 『G』 『로라, 시티』 『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 『A가 X에게』 『벤투의 스케치북』 『돈 혹은 한 남자의 자살 노트』 『브래드쇼 가족 변주곡...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비교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EBS PD로 일하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건너오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스티븐 킹 단편집』 『멀고도 가까운』 『행운아』 『고딕의 영상시인 팀 버튼』 『G』 『로라, 시티』 『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 『A가 X에게』 『벤투의 스케치북』 『돈 혹은 한 남자의 자살 노트』 『브래드쇼 가족 변주곡』 『그레이트 하우스』 『우리의 낯선 시간들에 대한 진실』 『킹』 『아내의 빈 방』 『사진의 이해』 『스모크』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초상들』, 삼부작 ‘그들의 노동에’ 『끈질긴 땅』 『한때 유로파에서』 『라일락과 깃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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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42

줄거리

모성의 위대함이라니! 그것은 쓰레기 같은 헛소리일 뿐!

녹음이 우거진 거리와 예쁘장한 집들이 모여 있는 알링턴파크에서 주민들은 문명이 성취한 미심쩍은 것들(물질적 번영, 개인적 자유 그리고 도덕적 무관심)과 함께 지내고 있다. 남자들은 일터로 출근하고, 여자들은 아이를 돌보고, 사람들은 대개 그들에게 기대되는 바를 수행한다. 어느 비 오는 하루의 흐름에 따라 이 소설은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이동하며 다섯 여성의 일상을 깊이 들여다본다.

첫 번째 여자 줄리엣. 남편의 전근을 따라 알링턴파크로 이주한 줄리엣은 문학반 지도에서 유일한 위안을 얻는 고등학교 영어 교사다. 지역의 문제아 학교에서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이끄는 '멋진' 교사인 남편은 자신의 일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지만, 정작 자기 아이들을 키우는 데는 무관심해서 모든 일을 아내에게만 맡겨 버린다. 남편의 근무지로 이동하기 위해 이곳에 들어왔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기는 남편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희생한 것만 같다. 순간적인 충동에 사로잡혀 줄리엣은 오랫동안 길러 왔던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린다. 머리를 자르면 자신이 이 모든 것, 얼룩진 카펫이 깔린 아담한 집, 쇼핑으로 일과를 보내는 이 마을과 그곳의 꼴 보기 싫은 주민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여자 어맨다. 어맨다는 결벽증 환자처럼 하루 종일 집 안을 쓸고 닦는 데만 몰두한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아들 에디조차 청소보다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집안일에 몰두할 때만 죽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 수 있다. 자신과 남편 제임스 사이에 불만이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이상하게 발가벗겨진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이 근거 없는 불안감은 서서히 그녀를 포위하고 그녀는 알링턴파크에서의 자신의 현실과 그것에 대한 자신의 감정 사이에서 분열을 느낀다. 줄리엣과 마찬가지로 어맨더 역시 "황폐한 삶"에 넌더리를 낸다. 그녀의 가슴속에는 더 이상 사랑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 같고 그녀의 삶은 너무나 평범하다.

세 번째 여자 솔리. 네 번째 아이를 임신한 솔리와 그녀의 남편은 돈이 좀 더 필요하고 그 결과 이제 솔리의 삶은 사회의 기대라는 천박한 견해와 물질적 이득이라는 계속되는 독촉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졌다. 그들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남는 방에 하숙을 치는데, 그 방에 들어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솔리는 자신이 얼마나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깨닫는다. 어느 순간 자신이 시들어 버린 꽃과 같아진 반면, 그녀의 남편은 그만큼 더 강한 남성성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한 이탈리아 여자를 통해 자신의 묻힌 여성성을 다시 발견한다.

네 번째 여자 크리스틴. 알링턴파크의 부녀회장이라도 되는 양 늘 동네 여자들의 모임을 주선하는 데 바쁜 크리스틴은 편협한 사고방식에 성찰이라곤 해 본 적이 없는 인물이다. 그녀는 자기가 보기에 바람직해 보이는 사람들(교양 있지만 너무 튀지는 않고 자기 색깔이 있지만 피부색은 하얀 사람들)을 알링턴파크에 끌어들이고 싶어 한다. 그런 품위 있는 사람들이 살아야 동네 수준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웃들을 초대한 디너파티 날, 식사 준비에 뭘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느냐고 채근하는 남편에게 조용히 저주를 퍼부으면서도, 그녀는 그때그때 자신의 삶을 정당화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을 지녔다.

다섯 번째 여자 메이지. 복잡한 도시를 떠나 교외에서 살게 되면 뭔가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 최근에 이사를 해 온 메이지는 알링턴파크에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오히려 처음에 주저하는 듯했던 남편이 더 만족하고 있다. 상실감에 사로잡힌 그녀는 딸아이의 도시락통을 주방 벽을 향해 던져 버린다. 자신이 꿈꿔왔던 평화롭고 고요한 일상은 결코 가능하지 않을 것 같다. 그 와중에 그녀는 런던에서 왔다는 이유로, 부유한 백인들과 친교를 맺고 싶어 하는 크리스틴의 표적이 된다.

얼핏 서로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여성들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소설은 그들의 일상을 가득 채운 불만과 권태를 그린다. 결혼하여 아이를 키우는 30대 여성의 삶은 어떻게 흘러가는가. 그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온하지만 속으로는 남편과 아이에게 짓눌려 언제 폭발할지 알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빗물에 푹 젖은 불길한 징조의 흐린 하루를 상징으로 삼아, 커스크는 남편에 의해, 이방인에 의해, 아이들에 의해 시시각각으로 상실감을 느끼는 여자들의 심리를 매우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 다섯 여자들이야말로 진짜 '위기의 주부들'인 것이다. 그들은 모두 불만족스러운 결혼생활과 가족의 역기능이라는 곤경에 처해 있다.

출판사 리뷰

추천평

세상과의 타협, 특히 어머니가 된 여성들이 자신의 삶에 직면해 피하지 못하는 타협에 관한 소설.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만 꼭 읽어야 할 책. - 《옵저버》

현대 사회를 사는 여성들이 겪는 '어머니가 되는 것'이라는 주제가 얼마나 다루기 어려운 것인가는 이미 많은 작가들이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레이철 커스크는 이 파도 치는 험한 바다 위를 훌륭하게 항해해 냈다. - 《더 타임스》

모성이 지닌 모호함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매우 드문 소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현대 사회의 풍요 뒤에 도사린 위험, 그것이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드러나는가를 그린 현명하고 영리한 풍자. -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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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그녀들의 쓸쓸한 하루
평점8점 | h*******8 | 2008-11-27 | 신고

'완벽한 하루'란 어떤 하루를 말할까.

눈 뜬 그 순간부터 계획대로 착착 일이 진행되고 뜻밖의 좋은 일도 펑펑 터지는 그런 하루일까. 하지만 <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에서의 '완벽한 하루'란 그런 날을 의미하지 않는다.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 처럼 그런 하루일 뿐이다.

 

중산층 베드타운인 알링턴파크, 그 마을의 다섯 명의 여자들의 어느 하루를 그리고 있다.

그녀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는 줄리엣의 악몽으로 시작된다. 줄리엣은 머리카락 속에 바퀴벌레처럼 생긴 벌레를 발견하고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남편은 그녀를 외면하고 끔찍한 기분에 버둥대다 잠이 깬다. 이 꿈은 그녀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자신을 갉아먹고 있는 그 벌레,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자신을 외면하는 남편. 줄리엣은 어릴적부터 똑똑하고 공부잘하는 아이였고 자신이 대학교수나 글쓰는 직업을 갖게될거라 기대했지만 교사 남편과 살고 있는 특별할 것 없는 여교사이다. 자신은 능력이 뛰어난데 남편과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갉아먹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어맨다는 남편과 함께 가장 이상적인 집을 꿈꾸며 준비해왔다. 준비끝에 선택한 곳이 알링턴 파크이고 거실이며 부엌, 침실 등 집안을 완벽하리만큼 꾸며놓는다. 항상 거실바닥을 윤이나게 닦아보지만 자신이 꿈꾸던 완벽히 이상적인 생활과는 다른 지금의 현실에 당황하고 있다.

크리스틴은 학창시절 자신보다 훨씬 뛰어났던 줄리엣이 같은 알링턴파크에 산다는 사실에 실망스러움과 우월감을 동시에 느낀다. 그녀는 알링턴파크를 자랑스러워하고 누구보다 알링턴파크를 두둔한다.

솔리는 넷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데 남은 방을 외국인에게 세를 놓는다. 그 방에 세들어 사는 다른 여성들의 삶을 보며 자신의 삶을 비춰보는 계기가 된다.

메이지는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졸라 런던에서 이사를 오지만 이곳에 만족하지 못하고 런던으로 다시 떠나고 싶어한다.

 

다섯 명의 여자들은 함께 모여 쇼핑을 하거나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지만 정작 마음을 열어보이진 않는다. 이 책 전반에 흐르는 무력감과 외로움은 그런 폐쇄성에서 기인하는게 아닐까. 좋은 집, 남편과 아이들. 겉보기엔 행복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그 안에서 고독해 하는 여자들.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쓸쓸한 순간들이 있다. 안정된 생활 속에서 마음을 닫아버리고 나면 고독해 지는건 당연하다.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같은 이야기를 기대했던 내게 이 책은 너무 무겁고 쓸쓸하게 다가왔다.

 

아내나 엄마의 자리가 부정적으로만 표현되고 있는 이 책이, 그녀들이 나는 불편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내가 이해하기에는 그녀들의 삶이 나와는 동떨어져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내가 결혼해서 한 사람의 아내가 되고,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엄마가 되면 그녀들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까.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고 내가 쓴 서평을 읽으면 '그땐 내가 뭘 몰랐구나. 이제 그녀들을 이해할 수 있겠어.'라고 말하는 순간이 찾아오려나. 부디 내가 그녀들의 고독함을 이해하지 못하기를 바란다. 그녀들을 이해한다는건 나도 그만큼 고독하다는 뜻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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