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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8년 10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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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5쪽 | 246g | 180*240*15mm |
ISBN13 | 9788989654469 |
ISBN10 | 8989654467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반 친구들과 연두와 밀루를 읽게 되었습니다.
연두는 밀루를 좋아하지 않았었지만 점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밀루를 괴롭히는 태성이 형을 보고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나라고해도 태성이 형이 무서워서 도와주지 못했을 거 같습니다. 연수는 달리기를 못하는 밀루형에게 운동화를 선물로 줍니다.
먹골초등학교처럼 우리 학교도 형제자매맺기를 하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형제자매를 맺은 언니오빠동생들과 함께 요리대회를 나가면 좋겠습니다.
언니 오빠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상상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
예원이가 토끼장 문을 열어 주었을때 저는 안돼~라고 소리지를 뻔 했습니다.
다행이 토끼를 찾아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연두와 밀루에 나오는 친구들은 착한 것 같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며 학교 생활을 합니다.
연수와 밀루처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로 다짐했습니다.
나는 2학년이다. 동화책에 나오는 연수도 2학년이다. 먹골초등학교 2학년 1반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더 좋았다. 연수는 밀루를 싫어한다. 왜냐하면 연수의 이름을 연두라고 불러서이다. 밀루는 필리핀 사람이고 엄마와 아빠를 따라 한국에 온지 4년 밖에 안 되서 우리나라 말이 서툴다. 그런데 6학년 태성이 형이 밀루에게 더러운 깜둥이, 깜씨, 목욕 좀 하시지, 폭탄 머리 수세미로 쓰자 라고 놀렸다. 그리고 3학년밖에 안된 밀루의 등에 말을 타고 놀았다. 그리고 운동장에서 밀루를 밀쳐서 넘어졌는데 흙이 묻어 털고 있었는데 야, 흙은 뭐 하러 터냐? 니 살색보다 하얀데 라고 놀렸다. 정말 나쁜 형이다. 다른 나라 사람이라서 피부색이 원래 그런데 말이다. 태성이 형이 아예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
난 책을 읽으면서 태성이 형 때문에 화가 났다. 태성이 형 같은 사람을 학교에서 선생님이 혼내지 않아서 더 화가 난다. 우리 학교는 그런 일이 있으면 선생님께 누군가 바로 얘기하고 그런 형은 불러다 혼낸다. 먹골초등학교는 왜 안 그러는지 모르겠다. 혹시 아무도 태성이 형이 무서워 신고를 안 한지도 모른다.
요리 대회 날, 연수에게 큰일이 생겼다. 밀루가 계란을 안가지고 왔다. 원래 만들 음식은 계란탕이랑 오므라이스였다. 하지만 계란이 없어서 볶음밥이랑 멀건 국을 만들었다. 그래서 다른 조가 금메달을 따서 연수조인 1학년 예원이가 울었다. 왜냐면 밀루가 달걀을 안 가져 와서 많이 감점 받아 금메달을 못 따서이다.
달리기 때 밀루는 앞에 나는 것이 있으면 그것만 따라간다. 자기가 필리핀에 날아가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운동회 날 연수가 등에 풍선을 묶고 밀루 앞에서 뛰었다. 그런데 큰일 났다. 풍선이 허리에서 풀려서 날아갔다. 연수가 나 따라 뛰어!라고 했다. 그래서 다른 팀도 응원하고 심지어 밀루를 괴롭히던 태성이형까지 응원을 해주었다. 밀루는 다행히 결승선까지 뛰어 도착하였다.
만약 우리 반에 다문화 친구가 온다면 잘 놀아주고 우리말도 알려주고, 도와줄 거다. 절대로 놀리지 않을 거다. 그리고 준비물도 나누어 줄 거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학교에
불평투성이 아이 연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전교생이 10명밖에 안돼"?
하지만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친구들의 뜨거운 환영하는 행복한 얼굴에 금방 학교에 적응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밀루라는 4학년 형아만 싫었습니다.
밀루는 필리핀에서 전학온 검은 피부를 갖고 있는 형아였습니다.
단풍이 물이 들고 커다란 총소리가 들리는 가을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연두는 하필 달리기도 못하는 밀루와 같은 팀이 되어서 억울 하였습니다
다른 팀에게 꼭 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밀루는 혼자 연두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 밀루의 마음이 연두에게 전해졌는지.
연두는 달리기도 잘 못하면서 해맑게 연두를 향해 웃고 있는 따사로운
밀루형아의 얼굴을 보자마자. 연두도 가을운동회를 하는 맛이 났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던 청군과 백군은 서로 서로 "백군 잘한다" "청군 잘한다"를 반복하며
응원했습니다
좁고 작은 운동회지만. 아이들 하나하나 마음속에는 해맑은 연두와 밀루의 웃음이
남아있을 것 같아요
감동을 담은 행복한 책 "연두와 밀루"
나도 학교에서 싫은 친구가 있다.
그 친구에게는 냉정하게 대하는 내 모습..
정말 나쁜 악마의 뿔을 달고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다시는 악마의 쁠을 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연두와 밀루 그리고 나 그리고 내가 싫어했던 친구.
지금은 모두 행복하게 서로를 이해하며 예쁜 마음씨 속에 살아가고 있네...
이 책에는 연두, 밀루,수정이누나, 혜원이 등이 나오는데, 주인고은 연두와 밀루이다. 연두는 필리핀 에서온 밀루라는 형이 잘못 발음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진짜이름은 연수이다.
연수는 아빠가 전근 오셔 가지고 이 먹골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연수는 처음에느 이 학교가 싫었는데, 교실에 들어가보니 마음이 달라졌다. 교실문을 열자 친구들이 폭죽을 터뜨리며 환영해주었다. 그리고 복도를 걸으면 형과 누나들이 "네가 전학 온 김연수니? 만나서 반갑다." ,"우리학교에 전학온 걸 환영해. 내가 많이 도와줄게"라는 말을 해 주었다.예전 학교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라며 연수는 학교 누나, 형,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졌다. 그런데 연수도 이 학교에 있는 사람들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연수가 싫어하는 사람은 딱 한명, 밀루형이다. 우리말도 서툴고, 연수가 제일 잘하는 달리기도 잘 못해서 연수는 밀루 형이 싫다고 한다. 연수만이 밀루를 싫어 하는건 아니다. 거의 모두 밀루를 싫어하고 밀루를 왕따시킨다.
어느날 태성이형이 밀루를 왕다시키고 괴롭히고있었다. 그떄 수정이 누나가 나타나서 밀루를 괴롭히지 말라고 태성이를 꾸짖었다. 전교 학생회장인 수정이 누나는 참 착하고 다정하지만 태권도 검은 띠라서 웬만한 남학생은 못 당한다. 먹골 초등학교에는 해마다 내려오는 행사가 있다.
그 행사이름은 형제자매 맺기 행사이다. 일학년 학생들이 자기 이름을 쪽지에 적은 후 항아리에 넣는다. 그럼 2학년들이 쪽지를 뽑는다. 불행이도 연수는 밀루 형이랑 짝이 되고 말았다.
오늘은 일 년에 한 번 있는 요리대회가 있는 날이다. 연수팀은 매뉴를 오므라이스랑 계란찜으로 정했다. 그런데 밀루가 계란을 가져오지 못 해서 연수팀은 실격되고 말았다.그 이후로 연수는 밀루형이 더 미워졌다,
한달이 지난 6월, 내일 모레는 운동회 날이다.
밀루형은 향수병이 있는데 그 병은 고향에 너무 가고 싶은 병이다.
밀루는 하늘을 나는 것만 보면 그것을 따라간다.연수는 운동회 전날 엄마랑 밀루형줄 운동화를 사러간다. 운동회날 연수는 밀루에게 운도화를 준다.밀루는 이렇게 말한다. "연두야, 고마워!"라고 밀루가 말한다. 연수가 등에 풍선을 매달고 앞을 뛴다. 그것을 보고 밀루가 뒤에 따라온다. 그런데 조금 잘 뛰다가
풍선이 끊어져 버린다, 연수는 "밀루형, 뛰어 날 따라 뛰어!!"라고 소리친다.. 기적처럼 밀루가 따라 뒤고 있었다. 그리고는 무사히 결승점에 도착한다.그런데 이상하다. 여느 운동회같으면 자기팀만 응원하는 버릇이 있다.심지어는 상대팀이 잘 못달리게 하는 말도 한다.먹골 초등학교 학생들은 밀루가 결승점에 들어오자 청군까지 밀루를 칭찬해 주었다. 그 다음은 연수 차례이다. 연수는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띈다. 어느 누구보다 행복해 보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도 소중하게 친구처럼 대해 줘야 겠다는 것을 알았다. 또 어느 친구가 다문화 가정의 친구를 놀리면 놀리지 말라는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가 다문화가정 친구를 놀릴때 나는 그냥 지나간 적이 많았다. 앞으로는 나도 다문화가정이 의 친구와 잘 어울려놀아야 겠다. 이 책을 다문화 가정의 친구를 놀리는 친구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나에게 다문화 가정의 친구도 소중히 여겨주고 사랑해 줘야한다는 씨앗을 심어주었다.앞으로는 이 책이 심어준 씨앗에 물을 많이 주고 햇볕도 많이 받게 해주어서 나중에는 큰 다문화 나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처럼 재미 있다고 생각되고, 꼭 다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 책은 처음 이였다. 가끔식 슬픈내용도 있었지만 진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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