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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5년 09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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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463g | 170*225*20mm |
ISBN13 | 9788974141264 |
ISBN10 | 8974141264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새로운 삶을 향하여
-‘도시의 정글’을 읽고-
수원 정자초등학교 6학년 1반 강세영
이 책에는 고양이와 생쥐가 있었다. 고양이의 눈이 매서웠다. 마치 증오하듯...
황금 쥐 ‘돼지풀’은 바깥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가족 곁을 떠났다. 기차를 타고 도시로 향하는 돼지풀은 고양시에 도착하게 된다. 그런데 그때 고양시의 두목 은털이 돼지풀 앞에 버티고 있었다. 은털을 돼지풀을 죽이려고 했다. 돼지풀이 발빠르게 도망쳤다. 은털이 낚아 채려고 할 때 누군가 돼지풀을 자동차 안으로 글었다. 돼지풀 앞에도 쥐가 있었다. 특이한 쥐였다. 이름은 ‘클랙슨’인데 머리를 초록색으로 물들였다. 클랙슨은 이 시에 대해 차근차근 말해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해 주었다. 돼지풀은 그들과 친해졌고 어울렸다. 하지만 은털은 언제나 생쥐들을 내 쫒을 궁리만 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도시는 깨끗했다. 쥐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도시를 돌보지 않았다. 도시는 점점 시들고 악화 되었다. 그래서 인지 생쥐들이 바글바글 거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은털은 보이는 생쥐마다 잡으려고 했다. 생쥐들이 자신들의 도시를 세우고 우쭐했기 때문이다. 또 주인집 여자아이가 하얀 생쥐를 데려 왔기 때문이다. 항상 은털과 자던 아이는 흰쥐에게 관심을 보였다. 결국엔 창고로 쫒겨나는 상황이 되었다.
어느 날 자신의 손자가 쥐와 노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은털이 화가날만도 했다. 정말 화가 난 은털은 좋폭을 만들었다. 뜻은 ‘좋은 세상 만들기 폭력 혁명 동맹‘이라는 긴 뜻이 담겨 있다. 좋폭의 회원은 2마리인데 은털과 짝귀이다. 고양이 2마리로는 생쥐들을 몰아낼수 없을텐데 말이다. 그런데 짝귀는 보기만 해도 험상 굿게 생긴 검은 고양이였다. 어느 날 좋폭은 생쥐들의 클럽을 공격한다. 몇몇 생쥐들은 고양이를 공격하였다. 돼지풀이 은털에 입속에 스케이트보드를 쑤셔 넣었다. 은털이 짝귀와 스케이트 보드를 빼고 있는 동안 생쥐들은 도망을 갔다. 생쥐들은 작전을 짰다. 고양이들이 계단을 올라오는 동안 생쥐들은 호스를 연결하고 물을 쏠 준비가 되었다. 은털이 가까이 다가오자 호스를 쏘았다. 은털은 포기하지 않았다. 주인집에 있던 깜찍이가 그곳에 있었던 것이다. 깜찍이를 협박하며 클럽의 장소와 길을 물었다. 깜찍이는 친구들이 죽을까봐 말을 해주었다. 하지만 돼지풀이 용기를 내어 호스 작전을 다시 쓰자고 했다. 고양이들이 왔지만 큰 물 호스를 견디지 못하였다. 결국 고양이들은 저 멀리 떠내려가고 말았다.
생쥐들의 모험심과 큰 용기가 고양이들을 이기게 해준 것 같다.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생쥐보다 고양이와 맞서 싸우는 생쥐가 있다니 정말로 대단했다. 도시의 정글이라는 책은 도시가 정글만큼 위험한 고양이가 다스리고 있기 때문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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