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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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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0월 12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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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628g | 185*255*20mm
ISBN13 9788934931935
ISBN10 893493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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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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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금은 지역 신문에 「손영운의 과학 이야기」를 기고하는 과학 칼럼니스트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윤원근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학교에서 2년간 포스닥 과정을 밟았다. 현재 경희대와 숭실대에 출강하고 있다. 『현대사회들의 체계』를 번역했으며, 『세계관의 변화와 동감의 사회학』, 『열린 사회를 위한 성경의 사회학』,『정보 사회를 위한 이론과 실제』등 저서와 여러 편의 논문을 집필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1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글 저...
그림 : 이남고
1997년부터 만화 그리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톰소여의 모험』 『세계사-터키편』 『파브르 곤충기』『노벨』 『꿀벌 마야의 모험』등이 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3 노자 도덕경』의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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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인문고전은 인류공통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모르면 대화를 할 수 없듯이 고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역사와 대화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도 대화하지 못합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엮은 이 책은 인류문화의 핵심을 어린이가 언어를 익히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 신영복(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의 고전이다. 국민 만화를 지향하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이 인문학 고전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널리 펼쳐, 국민 모두가 손쉽게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권재일(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고전은 인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입니다. 흔히 고전은 재미가 없고 딱딱하게 여기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만화로 꾸민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고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동서양 그리고 한국의 고전, 만화로 웃으며 재미있게 읽어봅시다.
- 이이화(역사학자,《한국사 이야기》저자)

지동설의 불씨를 당긴 위대한 과학자 코페르니쿠스. 하지만 그의 과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고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 되살리기를 통해 그는 중세 유럽의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하늘의 질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고전 읽기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선이다.
- 김영태(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이학박사)

몸과 마음이 지치고, 세상살이가 빡빡해져 올 때 사람들은 산을 오른다. 높은 산일수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픈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다 오르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고전이란 높은 산과 같은 것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50선》은 어린이들에게 더 높은 산에 대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 전재성(한국불교대학교 교수, 인도철학박사)

수업 시간에 제목만 알던 작품들을 만화로 만난다는 것,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고전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지식의 팔이 다섯 뼘쯤 더 길어진 느낌이다.
- 허영만(만화가)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베르그송의 엘랑비탈
경기의정부서5-* 한*빈 | 2012-09-04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생중계되는 게임은 그 속에서 계속 엘랑비탈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펜서의 진화론은 이와는 다릅니다. 스펜서의 진화론은 결과를 뻔히 알고 있는 게임을 녹화 방송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예가 내가 두꺼운 종이위에 예쁘게 그려진 달마시아 강아지 그림을 붙인 다음 그 종이를 조각조각 잘라버렸다고 합시다. 그래도 저는 그 조각들을 모아서 원래의 그림을 그대로 재생해 낼 수가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달마시안 그림을 맞추는게 어렵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곤 그렇게 완성한 그림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어릴 때 퍼즐맞추기를 많이 하셨죠?
그림 조각이 몇 개 안되는 단순한 것에서부터 매우 복잡한 것까지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그림 조각을 다 맞추고나면 마치 자신이 그 그림을 만든 것처럼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림 조각들을 맞추어 완성하는 것과 원래의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달마시안 강아지 그림을 그리는 것,
이것이 바로 베르그송이 생각하는 창조적 진화입니다.
 
저도 베르그송이 생각하는 창조적 진화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창작이란 예술작품을 독창적으로 새로 만드는 것입니다.
달마시안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조차도 자신의 그림이 어떻게 완성될지 예측할 수 없는 것입니다.
 
스펜서는 진화의 여러 결과를 눈으로 관찰한 다음 그것을 짜맞추어 그것의 가장 복잡한 결과들을 완성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진화가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진화된 상태에 진화된 상태를 이어 붙이는 것은 진화 자체의 운동과는 많이 다릅니다.
스펜서의 진짜 잘못은 자연에 대한 적응, 성장, 분화, 통합 등과 같은 개념등을 짜맞추어 완성해놓고 마치 진화과정 그 자체를 설명했다고 작각한 것에 있습니다.
 
이 또한 완성된 그림의 조각들을 맞추는 행위, 기계적인 모방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진화는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이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예로는 화산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십니까?
땅 속에 있는 마그마가 밖으로 터져나와 생긴 것이 화산입니다. 마그마는 땅속 깊은 곳의 온도 때문에 유체(흐르는 물체)로 녹아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마그마가 높은 압력 때문에 땅 R으로 터져나온 것을 용암이라고 합니다. 이 용암이 땅밖의 낮은 온도에 굳어버려 화산이 되고 바위가 되는 것입니다.
스펜서의 진화론은 지구상에 생겨난 화산들을 보고 그 화산들의 성분이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있는지를 설명하는 셈입니다. 화산에 대하여 아무리 장황한 설명을 한다해도 형성부를 말한다면 진화라 말할 순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마그마의 힘을 설명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그마는 모양이 없는 유체로 이루어져있고 새로운 화산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의 화산모양을 변경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르그송이 보여주고자 한 것이 바로 이 마그마와 같은 생명의 힘입니다.
생명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그마처럼 끊임없이 연속해서 흘러 다니면서 어느 순간에 돌연히 용암과 같은 생명력을 분출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냅니다.
마그마는 기존의 화산에 기계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화산을 무시하거나 거스르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새로운 창조적인 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는 생명도 이와같이 자유로운 마그마와 닮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마그마는 기존의 화산을 무시하거나 거르스르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새로운 창조적인 힘을 보여주는 것은 자유롭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도 입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잘 수 있는 것 등등이 많이 있습니다. 마음대로 먹고, 입고, 자고, 놀고, 공부하고 등등이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스펜서의 생각처럼 생명은 자연의 물질적인 환경을 무시하고 거스르면서 자유롭게 새로운 생명체들을 창조해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아무도 방해 받지 않고 물을 마시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물을 마시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마시지 않고 참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물은 단지 물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욕망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물을 마시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되면 스펜서의 진화론에 더 가깝고, 물을 마시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참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되면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론에 더 가까운 것이 됩니다.
인간을 비못해 모든 생명체들은 물없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고 싶을 때 마시는 것은 물질적 요소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진화는 스펜서의 생각처럼 물질에 적응하는 과정이고 물질에 가장 잘 적응하는 생명체가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자유롭게 물을 마시는 것이 얼핏 자유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물을 마셔야 살 수 있는 물질적 필요성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명의 본질적인 모습은 물질의 필연성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고 물질의 필연성에 자유롭게 맞서 거슬러 올라가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물을 마시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마시지 않고 참을 수 있는 것이 물질의 필연성으로부터 인간을 자유롭게 합니다.
베르그송이 말하는 진화는 생명이 물질의 필연성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게 바로 엘랑비탈입니다.
 
저는 베르그송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물을 마셔주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르그송은 그 점을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생명과 생명체를 구분해야 합니다.
생명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생명체는 생명이 구체적인 형태를 갖기 위해 물질속에 들어가서 물질과 타협해서 만들어 진겁입니다.
모든 생명체가 몸을 갖게 된 것도 물질과 타협한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체는 생명없이는 살아있다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체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편으로는 물질적 요구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생명의 참된 성질은 살기 위해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보다는 그것을 넘어서려는 창조적 자유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간디의 비폭력 저항주의입니다.
우리나라의 3.1 운동이 그렇다 할 수 있습니다.
생명체의 죽음이 생명의 죽음은 아닙니다.
생명체가 죽더라도 생명은 그 죽음을 넘어 계속 진화합니다.
베르그송은 이 책에서 죽음조차 극복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그 힘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윌리엄 제임스라는 철학자를 제외하고는 당시 유명한 철학자들 대부분이 베르그송의 ‘약동하는 생명’ 사상에 반대하였습니다. 산타야나)스페인 출신 미국 철학자)와 러셀(영국 논리학자, 철학자)이라는 철학자는 베르그송이 추리를 올바로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난했고, 쥘리행 방다(프랑스 철학자)라는 사람은 베르그송을 지적 사기꾼이라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시대에는 베르그송의 이름이 거의 잊혀지고 말았습니다.
 
베르그송의 철학 사상은 과학의 기계적인 딱딱함에서 벗어나 예술처럼 우아한 부드러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베르그송을 ‘생철학’자로 부릅니다. 생철학이란 생명 개념을 매우 중요시하는 철학이라는 의미입니다.
생철학은 자연 과학의 지나친 발전에 반발하여 19세기이후에 형성되었습니다.
 
저는 철학 사상에도 예술처럼 우아한 면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베르그송은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1859년 10월 18ᅟᅵᆯ에 태어나 대부분을 파리에서 교수생활을 하다 1941년 1월 4일 파이에서 죽었습니다. 그는 880세이상 살았습니다. 팡리는 예술의 도시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의 심장부입니다. 그래서 베르그송은 과학보다는 예술과 더 친한 생철학을 주장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파리에는 몽마르트언덕이라는 유명한 예술의 거리가 었습니다.
 
저는 예술의 언덕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왜 있는지가 궁금하였습니다.
 
시대에 따른 미술 사조의 흐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관ㄱ상객이 몽마르트거리를 걸어보려고 방문합니다. 하지만 파리하면 에펠탑이 유명합니다. 에펠탑은 구스타프 에펠이라는 사람이 세웠습니다. 탑의 이름은 그의 이름에서 따 온것입니다. 에펠은 이 탑을 세우기 전에 철도다리를 수없이 건설한 기술자였습니다. 에펠탑을 눈여겨 살펴보면 아치 구조에 철도다리를 세로로 세워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에펠이 왜 다리를 만들지 않고 에펠탑을 세운 것이 궁금하였습니다.
 
에펠은 1886년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건설에 참여해 철근 구조물 부분을 제작하였습니다.
에펠탑은 건설전부터 예술성과 공업성, 추함과 아름다움의 사이에서 시비가 많았습니다.
1997년 1우러 28일 파리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에펠탑 건설을 위한 철고, 괭이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탑은 25개월간 3백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왜 에펠탑을 싫어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 이유는 에펠탑도 철로 만든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탑의 건설 목적은 1889년 프랑스 대혁명 100주면 기념 만국박람회를 위한 것입니다.
하늘에 닿을 듯한 탑을 세운 기술자들은 ‘거대한 기념건조물에 의한 과학과 산업의 승리’라고 하였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소설가 모파상 ‘아베마리아’ 작곡가 구노 등의 예술가들로부터 비판과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공장의 굴뚝같은 형태의 공업 기술을 예술도시 파리에 끌어들인 졸작”
“공업의 문화재 파괴로부터 예술을 지키자!”
이러한 비판으로 에펠탑은 한동안 서 있을 자리조차 잃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에펠탑을 형오한 나머지 매일 에펠탑에서 식사를 한 예술가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곳이 파리에서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유일한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도 파리에선 에펠탑을 두고 ‘예술이냐, 공업이냐’라는 끝없는 논쟁‘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박람회기간중에 무려 600만명 이라는 엄청난 수의 관람객들이ㅣ 세계 각국에서 몰려와 에펠탑에 감탄하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사를 보냈습니다.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했던 파리의 시민들은 혹평을 하였으나, 에펠탑이 철의 시대의 막을 오리는 기념비가 되었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는 이 내용을 읽으며 에펠탑이 파괴될까봐 걱정되었는데 파괴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평생 교수 생활을 한 베르그송의 강의는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베르그송의 강의는 전문학자에서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베르그송의 강의를 듣기 위해 프랑스 각지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몰려왔습니다. 베르그송의 강의가 관강상품이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생명을 강조하는 베르그송의 강의가 기계처럼 돌아가는 일상생활에 지친사람들에게 일종의 해방감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베르그송의 강의를 듣기위해 전문학자부터 일반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프랑스 각지와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몰려오고 베르그송의 강의가 관광상품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만큼 노력한 것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베르그송이란 성은 베레크의 아들이란 말에서 나온 것입니다. 베레크는 베르그송의 증조 할아버지입니다. 베레크는 유대인으로 폴란드의 은행가이자 가축공장을 경영하던 큰 부자였습니다.
 
베르그송은 대대로 부자집안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놀고 먹을 수가 있는데도 자기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서 끝까지 노력을 하여서 베르그송의 강의가 관광상품으로 불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베르그송은 철학을 억지로 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한 일입니다. 그는 딱딱한 과학적인 철학사상을 벗어나서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생철학을 선택하여서 철학의 본 모습을 완전히 잊혀버리는 강의를 하였기 때문에 관광상품이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들을수만 있다면 베르그송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철학을 듣는 것은 지겹다고 생각하지만 베르그송의 철학 사상은 지루할 틈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만약 베르그송이 기계적인 딱딱함을 추구한다면 어떻게 됬을지가 난 궁금합니다.
계속해서 기계적인 철학을 추구할 수 있고 중간에 생철학에 다시 눈을 뜰 수가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기계적인 철학사상과 생철학을 합쳐서 전혀보지 못한 새로운 철학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베르그송은 유명하신 분이 되시고 기계적 철학과 생철학을 합친 새로운 철학에 학자들도 칭찬을 하고 그 철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점점 늘게 되면서 베르그송은 존경받는 인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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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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