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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와 도깨비

천재작가 이상의 유일한 동화

[ 양장 ]
이상 | 가교 | 2002년 10월 3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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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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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와 도깨비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404g | 189*258*15mm
ISBN13 9788977770836
ISBN10 89777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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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저 : 이상 (李箱, 김해경金海卿)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으로, 1910년 8월 20일에 태어났다.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현재 서울대학교) 재학 중 학생 회람지 [난파선]의 편집을 주도하면서 시를 발표했고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1929년 조선총독부의 건축기수가 되어 근무하던 중 12월에 건축학회지 [조선과 건축]의 표지도안 현상 모집에 1등과 3등으로 당선된다. 1928년 졸업 앨범에서 평생 동안 필명이 되는 이상(李箱)이라는 이름을 처음...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으로, 1910년 8월 20일에 태어났다.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현재 서울대학교) 재학 중 학생 회람지 [난파선]의 편집을 주도하면서 시를 발표했고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1929년 조선총독부의 건축기수가 되어 근무하던 중 12월에 건축학회지 [조선과 건축]의 표지도안 현상 모집에 1등과 3등으로 당선된다. 1928년 졸업 앨범에서 평생 동안 필명이 되는 이상(李箱)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는 1930년 [조선]에 첫 소설 『12월 12일』 연재를 시작하며 등단했다. 이후 『이상한 가역반응』 『파편의 경치』 『건축무한육면각체』를 내며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친다.

1934년에는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를 연재했는데, 난해하고 파괴적인 형식에 독자들의 항의를 받고 연재가 중단되기도 하였다. 「오감도 작가의 말」은 연재 중단 후 쓰여 해당 잡지에는 발표되지 않았다. 1936년「날개」를 발표하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날개」는 이상의 대표 소설이다. 이듬해는 1937년 2월 사상불온 혐의로 일본 경찰에 유치되었고, 같은 해 4월 17일 도쿄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사망하였다.

현대시사를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시인이며, 1930년대에 있었던 20년대의 사실주의, 자연주의에 반발한 모더니즘 운동의 기수였다. 그는 건축가로 일하다가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전위적이고 해체적인 글쓰기로 한국의 모더니즘 문학사를 개척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겉으로는 서울 중인 계층 출신으로 총독부 기사였던 평범한 사람이지만, 20세부터 죽을 때까지 폐병으로 인한 각혈과 지속적인 자살충동 등 평생을 죽음의 공포 속에서 살아야 했던 기이한 작가였다. 한국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시와 소설을 창작한 바탕에는 이런 공포가 늘 그의 삶에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1910년에 태어나 1912년 아들이 없던 백부 김연필(金演弼)의 집에 장손으로 입양되었고, 백부의 교육열에 힘입어 신명학교, 보성고등보통학교,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마쳤다. 손가락이 잘리고 빈궁하게 살았던 친아버지에 대한 콤플렉스와 자신을 입양한 백부에 대한 증오심으로 어린시절을 보냈다. 영민하여 학업 성적은 우수하였고,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재질이 있어 학창시절, 직장시절 내내 그림에 꿈을 품고 열중하였다. 또한 조선인인지 일본인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있었고, 예술적 이상향으로 동경(도쿄)을 꼽았다고 한다. 스스로를 선각자이며, 천재, 모더니즘의 기수이자 전위예술의 선구자라고 자처했는데, 식민지 시대임에도 민족적인 자각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범세계적이고 현대적인 문명에 심취하였다. 따라서 그의 작품에서는 한국 고유의 색채를 찾아볼 수 없으며, 오히려 유럽이나 일본 문학계에 유행하던 모더니즘의 영향을 찾을 수 있다. 실제 생활은 나태하고 난잡, 무기력했다고 전해지며,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잡지 [조선(朝鮮)]의 1930년 2월호부터 12월호까지 9회에 걸쳐 그의 유일한 장편소설이기도 한 『12월12일(十二月十二日)』을 」이상」이라는 필명으로 연재하였고, 1931년 『이상한 가역반응』을 발표하며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BOITEUX·BOITEUSE』 『오감도』 등을 [조선과 건축]에 발표했고, 1932년 단편소설 『지도의 암실』을 [조선]에 발표하면서 비구(比久)라는 익명을 사용했으며, 시 『건축무한육면각체』를 발표하였다. 이후 [구인회]에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고, 시 『오감도』를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다. 미친수작, 정신병자의 잡문이라는 혹평을 받아 결국 30회로 예정되어 있었던 분량을 15회로 수정하여 연재가 중단되었지만 열화와 같은 찬반양론을 일으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설 『지팡이 역사』 수필 『혈서삼태』와 『산책의 가을』 등을 발표하였고, 1935년에는 박태원의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이 연재되는 동안 삽화를 맡아 그리기도 하는 등 창작 활동은 계속하였다. 친구인 구본웅(具本雄)과는 신명(新明)학교 동기동창일때부터 각별히 친했으며, 대학입학시 그가 선물한 스케치박스(사구상)에서 필명인 이상이 나왔다는 설이 전해진다. 화가 구본웅이 인쇄소 창문사에 이상의 일자리를 주선하여 근무하면서 1936년, 구인회의 동인지인 [시와 소설]을 창간하고 편집해 발간하지만 1집만을 발간하고 그만둔다. 이후 [중앙]에 『지주회시』 [조광]에 『날개』 『동해』를 발표하였다.

백부에게서 유산을 물려받고 가족들과 함께 살았으나, 가족들의 무지와 가난에 곧 질려서 보름만에 나와버렸다. 1933년, 무질서한 생활로 폐병이 심해져 각혈까지 한 그는 총독부 기사직을 그만두고 구본웅과 함께 황해도 백천에서 요양 생활을 시작했다. 그 곳에서 그의 연인인 금홍을 만났다. 서울에 올라와서도 금홍을 못잊고 방황 하다가 제비 다방을 마련해 그녀를 마담자리에 앉혔다. 그는 금홍과의 만남 이후에도 여러 여급들과 사랑을 나누었는데, 이들을 무척 사랑하긴 했지만 그 행복이 오래간 적은 없었다. 다만 이들과의 관계에서 문학적 영감을 얻어 작품들을 집필하였다. 1933년부터 1937년까지, 그는 금홍과 권순희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가면 『봉별기』, 『날개』, 『지주회시』 그리고 『종생기』등과 전문시 음화시, 문명 비평류의 수필 등을 산더미처럼 쏟아내었다. 이 수많은 작품들이 술에 절어있던 한밤 중에 쓰여졌다는 사실은 ‘천재 이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그러던 그는 이화여전 출신인 여류문인이자 친구 구본웅의 이복동생인 변동림(이상이 죽은 뒤 순화 김환기의 부인이 된 김향안 씨)과 결혼을 하였다. 그녀는 금홍과 달리 빈민굴에서 고생하는 그의 가족과 깊은 친분을 맺었다. 하지만 그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그녀는 카페의 여급으로 일하며 입에 풀칠을 하게 되었다. 건강악화와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 국내에서의 비참한 현실과 마주친 이상은 도피하기 좋아하는 그의 성격탓인지, 가족과 아내를 남겨둔 채 1936년에 동경행을 선택했다. 동경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가난을 절절히 겪던 그는 『종생기』, 『환상기』, 『실락원』, 『실화』, 『동경』 등의 수많은 작품을 엮어냈고, 『봉별기』를 [여성]에 발표하였다.

그의 마지막 여자인 변동림은 『동해』 『단발』 구필 『행복』 『종생기』의 『선』 『실화』의 『연』 등에서 지금까지 살아 숨쉬고 있다.이듬해 2월, 극도로 악화된 건강을 간신히 부여잡고 있던 이상은 1937년 불량선인(사상불온) 혐의로 운 나쁘게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옥살이를 치렀다. 건강이 악화되어 거의 시체나 다름없게 된 그는 보석을 허가받아 평소 동경제대의 부속병원에 입원했다. 항상 여자와 문학에 빠져 살던 이상은 결국 날지 못한 채 변동림이 구해온 레몬의 향기를 맡으며 짧은 생을 마감했다. 유해는 화장하여, 경성으로 돌아왔으며, 같은 해에 숨진 김유정과 합동영결식을 하여 미아리 공동묘지에 안치되었으나, 후에 유실되었다. 20세기 한국문학사에 내장된 최고의 형이상학적 스캔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집이 출간되기도 하였다.
그림 : 고성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작품으로『우리 집 보물』『바람의 교향악』『임진강 이야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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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42-43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위대한 친절의 힘!
인천인천마장4-* 김*민 | 2011-09-17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친절’.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학교 선생님께, 그리고 주위 어른들에게 엄청 많이 들었던 “사람들에게 친절해라!”라는 말. 너무 자주 듣다보니 어느새 잔소리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는데 왜 자꾸 그러실까 하고요. 그런데 그 말씀의 뜻을 2학년 때 알게 되었습니다. 돌쇠가 도깨비에게 친절을 베푼 후, 그 친절을 다시 돌려받은 것처럼 자신이 베푼 작은 친절은 언젠간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뜻을요. 제가 2학년이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3교시에 다른 반 친구가 저에게 부탁을 하려 찾아왔습니다. 3교시가 자기네 반 음악시간인데 리듬악기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지요. 저는 처음에 다른 친구에게는 제 물건을 처음 빌려주는 일이라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다음 시간에 안 가지고 오면 어떡하지? 내가 혼나게 될텐데…….”라는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걱정을 접고 일단 그 친구를 믿고 악기를 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3교시를 마치는 종이 울리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그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얼마 후 그 친구가 너무 고맙다며 리듬악기를 들고 왔습니다. 저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약속을 지켜준 친구가 너무 고마웠고, 저한테 고맙다고 말해주니 더 고마웠습니다. 안심을 하며 교실로 들어오는데 갑자기 떠오른 중대사항! 선생님께서 리듬악기 중 캐스터네츠를 가져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제 리듬악기 가방에는 캐스터네츠만 없었습니다. 남은 쉬는 시간은 3분. 저는 발을 동동 구르며 걱정하다가 혹시 몰라 하는 마음으로 방금 리듬악기를 빌려주었던 친구에게 달려갔습니다. 저한테 리듬악기를 빌려갔으니 그 친구도 없을 것이 뻔한데 말이예요. 친구를 불러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제 말을 듣자마자 대답도 하지 않고 교실로 들어가 버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너무 속상해서 선생님께 혼날 생각을 하며 교실로 돌아가려 하는데 뒤에서 누군가 저를 불렀습니다. 그 친구였습니다. 자기도 캐스터네츠가 없으니 같은 반 친구에게 빌려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친구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위대한 친절의 힘!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처럼 ‘가는 친절이 있으면 오는 친절도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친구들이 무엇을 빌리러오면 언제든 빌려줍니다. 어쩌다가 약속을 안 지키는 친구가 있어서 선생님께 혼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빌려줍니다. 그러다보니 옆의 친구들이 “안 가져오는데 왜 빌려줘?” 라고 묻기도 하지만 저는 친절의 힘을 아니까요.
또 어떤 하루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이 깨져 할 수 없이 모이는 것을 포기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알지도 못하는 한 아이가 뛰어나오면서 제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형 나에게 돈을 조금 주면 안 될까? 제발…” 저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갑자기 와서 돈을 달라니요. 하지만 무시하지는 않고 왜 그러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이는 “우리 형이 아픈데 엄마와 아빠는 일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계셔. 형이 열이 펄펄 나서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형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는 돈을 좀 얻어 약을 사야 돼!” 라고 말을 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불쌍하고 참 착한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던 돈을 주었습니다. 돈을 받고 약국으로 달려가는 아이를 보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돈이 약을 살 만큼 많은 돈이 아니었으니까요. ‘약사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약을 주셨으면….’ 그 후로 그 아이의 형이 어떻게 됐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분명 다시 건강해졌을 것입니다. 동생이 형을 위하는 그 사랑과 정성, 친절에 대해 형도 동생에게 친절로 되갚아 주었을 테니까요. 친구와의 우정도, 사람의 목숨도 살릴 수 있는 친절의 힘! 앞으로도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야겠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모두 서로서로 친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싸움도, 전쟁도 없는 세상이 될테니까요. 빛나라 친절의 힘!
황소와 도깨비
경기화양초등학교1-** 박*림 | 2006-09-2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돌쇠라는 나무장수가 황소 한마리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겨울날 장에갔따 돌아오는 길에 산오뚝이라는 아기 도깨비를 만났습니다. 새끼 도깨비는 사냥개한테 꼬리를 물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새끼 도깨비는 돌쇠한테 꼬리가 다 나을 때까지 황소 배속에서 두달간 살겠다며 그 보답으로 황소의 힘을 열배나 세게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돌쇠는 새끼 도깨비를 황소뱃속에 두달간 숨겨주었고 황소는 열배나 힘이 세졌습니다. 두달이 되자 소의 배는 점점 불러왔고 그 이유는 새끼 도깨비가 살이 많이 쪄서 나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도깨비는 소가 하품을 나올 수 있다고 그 보답으로 소의 힘을 백배나 세개 해준다고 했습니다. 이에 돌쇠는 여러가지 방법을 써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도깨비를 숨겨준 걸 후회했습니다. 그런데 돌쇠가 하품을 하자 소도 따라했고 도깨비가 황소 입에서 깡충 뛰어나왔습니다. 백배나 힘이 세진 황소를 돌쇠는 갖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것이 있으면 도와 주겠습니다.
황소와 도깨비
경기정발초등학교5-* 정*섭 | 2006-09-2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황소와 도깨비 황소와 도깨비의 표지의 그림을 보고 황소가 너무 많이 먹어 배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고, 아저씨는 소가 죽을까봐 슬퍼하는 모습으로 보여서 소가 무엇을 저렇게 많이 먹었을까? 궁금해하면서 읽었다. 나의 생각을 빗나갔고 소의 배가 빵빵한 것은 배안에 도깨비가 있어서 그런것이었다. 아저씨가 황소를 사랑하는 마음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다. 도깨비가 황소뱃속에 들어가게 해주면 힘을 두배로 세게 해준다고 하는데도 황소한테 물어보고 결정을 한다. 도깨비를 그냥 무시할 수도 있을텐데 도깨비를 구해준다. 도깨비도 살이쪄서 밖으로 나오기 힘들때 소의 배를 가르고 나올수도 있었을텐데 소가 재채기를 할때까지 기다려 준다. 그림으로 보아서는 못된 도깨비로 보였는데, 아저씨가 친절을 베풀어 주시니 마음이 착해졌나 보다. 이책에서 농부아저씨는 아무리 귀신이라도 힘든일이 있으면 도와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우리반에도 나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다. 그친구는 심심하면 나를 때리고, 무슨말을 하면 “안물 안물”하면서 무시한다. 그 친구만 보면 ‘재는 전학 안 가나.“라는 생각만 든다. 그런데 며칠전 그 친구가 중학생 형들한테 혼나고 있었다. 그장면을 목격하고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커녕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르고 싶을 지경이었다. 그때는 그 친구도 내가 당할 때 얼마나 괴로운지 자기도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 아무리 얄미운 친구였다고 하지만 지나가는 어른들한테 도움을 청해서 친구를 구해 주지 못한게 조금은 후회 되었다. 나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100점이라고 자부한다. 동생이 발뒤꿈치를 다쳤을때 ‘동생발은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지’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동생을 배려한다. 하지만 그친구는 너무 얄미워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었다. 지금은 마음이 바뀌었다. 아저씨 말대로 귀신도 도와주어야 하는데 아무리 얄미운 친구라 하더라도 어려움을 당하는데 도와 주지 않는다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이제부터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도와줄것이며, 배려하는 마음 100점에서 일점도 깎이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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