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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과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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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과학 교실

레프 톨스토이 | 아테나 | 2009년 01월 05일 | 원제 : The science school of Tolstoy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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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과학 교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68g | 153*226*20mm
ISBN13 9788991494404
ISBN10 89914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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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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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레프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사상가.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힌다. 1828년 9월 9일, 러시아 남부 야스나야 폴랴나의 톨스토이 백작 집안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살과 아홉 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고, 이후 고모의 후원으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세가 되던 1844년에 카잔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사상가.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힌다. 1828년 9월 9일, 러시아 남부 야스나야 폴랴나의 톨스토이 백작 집안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살과 아홉 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고, 이후 고모의 후원으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세가 되던 1844년에 카잔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자퇴해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3년간 방탕하게 생활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에서 군인으로 복무했다.
1852년 문학지 『동시대인』에 처녀작인 중편 자전소설 「유년 시절」을 발표해 투르게네프로부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1853년에는 『소년시절』을, 1856년에는 『청년시절』을 썼다. 1853년 크림전쟁이 일어나자 전쟁에 참여했다. 당시 전쟁 경험은 훗날 그의 비폭력주의에 영향을 미쳤다. 크림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세바스토폴 이야기』(1855~56)를 써서 작가로서 명성을 확고히 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두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해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 명성을 누렸다. 1859년에 고향 야스나야 폴랴나에 농민학교를 세우는 등 농촌 계몽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34세가 되던 1862년에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를 열세 명 두었다. 볼가 스텝 지역에 있는 영지를 경영하며 농민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계속해 나갔다. 1869년 5년에 걸쳐 집필한 대표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1873년에는 『안나 카레니나』 집필을 시작해 1877년에 완성했다. 1880년대는 톨스토이가 창작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한 시기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크로이체르 소나타』 『이반 일리치의 죽음』 등이 이때 쓰였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며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를 비판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 등을 써서 ‘톨스토이즘’이라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사십 대 후반 정신적 위기를 겪으며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 문제에 천착하면서 작품세계의 분수령이 되는 『참회록』(1879)을 내놓았고 정치, 사회, 종교, 사상적 문제들에 관해 계속 저술하고 활동했다.
술과 담배를 끊고 직접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했으며, 빈민 구제 활동도 했다. 1899년 종교적으로 전향한 이후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으며, 말년까지도 『예술이란 무엇인가』(1898), 『부활』(1899) 등을 발표하며 세계적 작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수익은 당국의 탄압을 받던 두호보르교도를 캐나다로 이주시키는 데 쓰였다. 그 자신은 백작의 지위에 있는 귀족이었으나 『바보 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세 가지 질문』 등을 집필해 러시아 귀족들이 재산을 너무 많이 소유했기 때문에 대다수 민중이 가난하게 살고 있음을 비판하다 러시아 귀족들의 압력으로 『참회록』과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의 출판 금지를 당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필사본이나 등사본으로 책을 만들어 몰래 읽었고 유럽, 미국, 아시아에 있는 출판사들이 그의 작품을 출판해 외국에서는 이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극단적인 도덕가가 되어 1880년 이후에 낸 일련의 저술에서 국가와 교회를 부정하고, 육체의 나약함과 사유재산을 비난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개인이 저작물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부도덕하다는 생각에 저작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고(1891), 1899년 종교를 바꾼 이후에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러시아에서 출간되자마자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번역되었으며, 출판 수익은 당국의 탄압을 받던 두호보르교도를 캐나다로 이주시키는 데 쓰였다.

1901년 『부활』에 러시아 정교를 모독하는 표현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종무원(宗務院)으로부터 파문을 당했다.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집필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이반 일리치의 죽음』(1886), 『크로이처 소나타』(1889), 『예술이란 무엇인가』(1897), 『부활』(1899) 등을 계속 발표했다.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아내와 불화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났으며 82세 때 현재 톨스토이역으로 바뀐 아스타포보역 역장의 관사에서 폐렴으로 영면했다. 임종 때 아내를 보지 않겠다고 한 톨스토이의 마지막 말은 “진리를…… 나는 영원히 사랑한다…… 왜 사람들은……”이었다.

톨스토이는 귀족이었으나 왜곡된 사상과 이질적 현실에 회의를 느껴 실천하는 지식인의 삶을 추구했다. 고귀한 인생 성찰로 러시아 문학과 정치, 종교관에 놀라운 영향을 미쳤고, 인간 내면과 삶의 참 진리를 담은 걸작을 많이 남겨 지금도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대문호로 존경받고 있다. 인간과 진리를 사랑했던 대문호 톨스토이는 세계 문학의 역사를 바꾼 걸작들을 남긴 소설가이자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사상에까지 영향을 준 ‘무소유, 무저항’을 몸소 실천한 사상가였다. 톨스토이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문체와 서사적 힘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소설 속 아름다운 풍경 묘사와 이야기의 서사성, 섬세한 인물 심리 묘사 등이 돋보였던 그는 오늘날까지도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사랑받고 있다.
역자 : 이항재
고려대학교 노문과와 대학원 문학 박사로 졸업을 하고, 모스크바에 있는 고리끼 세계문학대학에서 1년간(1994) 연구 교수로 지냈습니다. 저서로는 『뚜르게네프-시인의 마음, 사냥꾼의 눈』, 『러시아 문학개론』(공저), 『러시아 문화의 이해』(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러시아 문학사』(1,2), 『러시아 문학비평사』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많은 러시아 문학 관련 논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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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톨스토이의 과학교실을 읽고
전남목포북교6-* 전*산 | 2012-09-21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태양의 고마움을 알게 해준
톨스토이의 과학교실을 읽고
전남 목포 북교초등학교
6학년 2반 전대산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톨스토이를 러시아의 문학가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소설이나 동화와는 종류가 전혀 다른 과학책을 톨스토이 선생님이 왜 쓰게 되었는지 알고 싶은 물음표를 떠올리며 이 책을 관심 있게 읽어 나갔다.
내가 이 책에서 만난 톨스토이는 마음이 따뜻한 분이셨다. 많은 사람들을 부리며 사는 지주로 부족함 없이 떵떵 거리며 살아 갈수 있었지만 집에서 하인으로 부리는 농노들을 아무런 댓가없이 해방시켜 주고 자기도 귀족이 아닌 농민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한 것만 보아도 그 착한 마음을 짐작 할 수 있었다.
나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일을 통해 조금은 어려워 보이는 과학을 배운다는 것이 가슴 설레이는 즐거움 같았다. 이런 걸 보면 톨스토이는 과학을 우리 생활과 아주 먼 곳에서 찾아낸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학적인 사실과 동식물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다.
흔히 과학책이 어렵게 생각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과학을 너무 먼 곳에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우리 생활과 전혀 다른 과학을 가르쳐 준다면 몇 번 보고 들어도 금방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톨스토이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이야기와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과학적인 생각을 곁들여 함께 들려주고 있어 딱딱하게 보이는 과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이 이 책의 좋은 점 같았다.
그리고 새로 알게 된 과학 지식과 함께 러시아 그림을 통해 러시아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접할 수 있었는데 어느 집이나 한 두 개씩은 걸려 있기 마련인 달력 속에 많은 것이 예고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었다.
나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고대의 천문학자들이 월식과 일식을 미리 알고 밤하늘에 떠 있는 별과 달을 관찰하여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미리 준비하고 예측을 했다는 것을 알고 과학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머물러 있었지만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 세상의 모든 것을 태양의 덕분이라고 말하는 것도 재미가 있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태양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고 있지만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 모두가 태양의 덕분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여러 가지 예를 들어 가르쳐 준 것은 놀라웠다.
날마다 똑 같지 않은 날씨의 변화를 미리 알려주는 점장이 같은 거미 이야기도 유익해 보였다. 거미가 줄 가운데 숨어 있으면 앞으로 비가 올 징조라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것처럼 이렇게 작고 보잘 것 없는 거미 한 마리도 자꾸 변하는 날씨의 변화를 알고 준비를 한다는 것이 신기해 보였다.
그리고 물은 늪에서 개울로 흘러 큰 강에서 서로 만나 바다로 가고 그 물이 다시 수증기가 되어 비가 되어 내리는 것을 가르쳐주는 톨스토이가 지은 이 책은 내가 그동안 내가 알고 싶어 한 물음표에 대한 해답을 한꺼번에 담고 있는 좋은 책이었다.
공기는 아무리 눈을 크게 떠도 전혀 보이지 않지만 좋은 공기는 그만큼 숨쉬기가 편하고 기분 좋게 하지만 나쁜 공기는 숨쉬기가 어렵게 만드는가 하면 무언가를 태우기 위해서는 항상 공기 속에 산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밖에도 늑대가 자기가 낳은 새끼를 가르치기 위해 위험이 닥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식물 이야기에서는 버드나무와 귀롱 나무처럼 나무들은 자라면서 옛 뿌리를 버리고 새 뿌리를 만들어 새로운 생명을 누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나무껍질은 사람의 혈관과 똑같은 구실을 하고 있어 껍질만 살아 있다면 죽지 않지만 만약 껍질이 죽으면 수액을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해 아무리 잎새가 무성한 나무라도 결국에는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사람의 피처럼 식물에게는 수액의 역활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오늘 톨스토이가 지은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동식물에 대해서 궁금해 했던 물음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은 태양에서 시작 되며 여러 식물과 동물도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 잘살기 위해서는 작은 동물 한 마리나 작은 나무 한그루라도 사랑하고 아끼면서 모든 동식물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나눠 주는 어머니 같은 태양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톨스토이의 과학 교실을 끝까지 읽고 난 다음에도 한동안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과학 시간
경기안성산평4-* 이*우 | 2010-08-1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얼마 전 우리 학교는 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그래서 나는 어제 도서관에서 내가 좋아하는 과학 책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과학책이 있는 코너에서 나는 시선을 기울여서 한 책을 찾았다. 그 책이 바로 ‘톨스토이의 과학교실’ 이라는 책 이었다.
나는 과학이 참 좋다. 그래서 작년 3학년 때는 과학 시간 시험만 보면 1등은 내가 맡아 놓은 자리였을 만큼 나의 과학사랑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틈만 나면 과학 책을 읽고 나의 궁금증을 풀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는 기쁨이 솔솔 하기도 해서 다른 때 보다 과학책을 많이 읽었었다. 나는 어쩔 때는 이렇게 생각한다.
“3학년 때는 그저 싫기만 하던 과학이 지금은 왜 이렇게 재미있을까?”
3학년 때는 내가 아직 과학에 대한 열정이 그다지 없어서 그런 것 같았다. 작년에도 지금도 열정은 꺼지지 않고 살아있다.
‘톨스토이의 과학교실’에서는 우리가 배우고 있는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들도 몇 가지 있었다. 그래서 미리 예습과 복습도 할 수 있었고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것들도 많이 있었다. ‘알기 쉬운 과학 이야기',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마지막으로 ‘신기한 식물 이야기’ 이렇게 3개의 큰 이야기 속에서 나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었다.
‘사자와 강아지’에서는 사자가 강아지를 마치 자신의 자식처럼 해치지 않고 먹이도 나누어 주고 잠도 같이 자고 심지어 강아지와 같이 놀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그보다 더 신기한 일은 없었을 것 이다. 사자의 먹이인 강아지가 사자와 함께 살다니 이것 보다 더 신기한 일이 있을까? 나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이야기였다.
이렇게 재미있는 일들을 보여주는 동물들이 있을 줄 몰랐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기분이 많이 좋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되었다.
세상에는 수 많은 과학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기한 일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왜 그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지에 대해서 궁금했던 적이 있었다. 창문이 흐려지고 이슬이 맺히는 이유, 바람이 부는 이유, 바닷물은 어디로 흘러가는 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하지만 ‘톨스토이의 과학교실’ 이 책 하나면 그 궁금증을 한번에 풀 수 있게 되었다. 또 동물은 아주 옛날부터 사람들과 함께 했었다. 우리 주변에도 개, 고양이, 소 등 동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습성이나 생태 그리고 생활의 모습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늑대가 새끼를 가르치는 모습, 불독 불까의 생활, 등등 흥미로운 이야기 들이 아주 많았다. 식불도 우리처럼 숨을 쉰다. 식물은 땅에 뿌리만 내리고 물을 섭취하고 햇살만 쬐는 줄 알았던 것 이었다. 지금도 식물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서 다양한 생존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해를 따라가는 가지와 잎사귀, 다른 나무와 경쟁을 피하기 위해 뿌리를 습기가 많은 곳으로 뻗는 등 이 책은 이 많은 것들을 우리 어린이 들에게 재미있게 설명하고 또 흥미를 가지게 하는 정말 대단한 책 이다. 이 책을 읽고 톨스토이가 우리들에게 수준을 맞추고 또 대단한 작가 라고 생각했다. ‘톨스토이의 과학교실’ 우리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톨스토이의 과학 교실
경기안성비룡6-* 안*진 | 2009-08-20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요즘 영재 교육원에서 과학에 대해서 배우고 있어서 과학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그 때, 마침 선생님께서 권유해주신 이 '톨스토이의 과학 교실'이라는 책을 읽고 과학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풀어졌다. 철로의 레일 끝과 끝을 맞닿지 않게 하는 이유를 묻는 이야기에서는 쉽게 이해가 갔다. 겨울에는 오므라들고 여름에는 늘어나기 때문에 서로 부딪치지 않게 하려고 끝과 끝을 맞닿지 않게 한 것이다. 읽어보니 학기 초에 배웠던 기체의 성질이 생각났다. 기체는 차가운 물에는 부피가 줄어들고 뜨거운 물에는 부피가 늘어난다고 풍선을 이용하여 실험을 했었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는 여러 가지 기체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이 책에서 나온 공기와 설명이 비슷하여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이 공기들은 질소가 약 78%, 산소가 약 21%, 나머지 1%는 이산화탄소나 다른 기체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몸의 감각’편을 읽고 인체의 뛰어난 오감(시각,촉각,미각,후각,청각)의 신비함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흥미롭게 읽었던 것은 동물들의 감각이다. 나는 어느 노인과 소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무척 놀랐다. 자신의 젖을 짜려하자 사람을 구별하여 젖을 내주지 않은 소의 이야기, 정말 소에게도 감정이 잇고 사람을 알아보나보다.  우리는 많은 동물들을 우리 인간의 이익만을 위하여 사용했지 그 동물들의 생각과 감정은 존중해주지 않았다. 말을 못 한다고, 거절을 못 한다고 해서 다 죽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소방훈련을 받은 개들’에 대해 소개할 때는 너무나도 신기했다. 바로 ‘보브’의 이야기였다.  ‘보브’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나에게도 이런 충성스러운 강아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한번 ‘소방훈련을 받은 개들’에 대해서 나왔던 방송을 본 적이 있다. 훈련을 받은 개들은 눈이 안 보이는 사람들에게 분양되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 견 역할을 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개는 다른 동물에 비해 인간이 의지하고 충성스러운 동물로 여겨지는 것 같다. 다음 장을 넘기니 식물편이 나왔다. 우리는 식물로 하여금 눈의 즐거움과 행복도 얻고 식량, 자원도 얻고 생활에 꼭 필요한 산소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생활의 발전함에 따라 많은 나무들과 식물들이 파괴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오래된 나무나 희귀종들을 아끼고 보존하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무는 우리에게 자신 모두를 준다. 열매도 주고 쉬고 싶을 때는 자신의 밑동까지도 내준다. 우리는 이렇게 고마운 식물들을 보호해주기는커녕 파괴를 하고 있다. 나는 이 ‘톨스토이의 과학 교실’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한 가지 식물 편을 읽으면서 우리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식물들은 자연의 생태계를 이루어 가는데 사람들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라는 식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많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 생활이 많이 편해졌지만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도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 준 책 이였다. 또한 과학 상식이 부족했던 나에게 공기, 불, 전기, 열, 동. 식물 등의 여러 가지 지식을 준책이라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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