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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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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세계문화유산

군함도

[ 양장 ]
윤문영 글그림 | 우리교육 | 2016년 09월 19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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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19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82g | 270*225*15mm
ISBN13 9788980401482
ISBN10 898040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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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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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제5회 홍익대 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 제작국장 시절부터 독립 프로덕션 활동까지 [오란씨] [맥스웰 커피] [고래밥] 등 300여 편의 CF를 연출했다. CF 감독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독립 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 영상 문화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금은 순수 회화에 바탕을 둔 뛰어난 감각으로 어린이 책을 위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제5회 홍익대 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 제작국장 시절부터 독립 프로덕션 활동까지 [오란씨] [맥스웰 커피] [고래밥] 등 300여 편의 CF를 연출했다. CF 감독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독립 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 영상 문화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금은 순수 회화에 바탕을 둔 뛰어난 감각으로 어린이 책을 위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할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12가지 방법』, 『미안해, 독도 강치야』, 『할아버지 방패』, 『풀꽃』, 『한라산의 눈물』, 『엄마가 아파요』, 『슬퍼하는 나무』, 『평양에서 태양을 보다』, 『교토에서 태양을 보다』,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군함도』, 『슬픈 승리』 등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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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이번에 《군함도》라는 책이 나와요. 처음 들어 본 것 같아 궁금한가요? 일본이 개항한 뒤 영국의 산업 혁명을 본받아 군함도에 근대식 건물을 맨 처음 지었다고 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섬이래요. 그런데 거기에는 우리 겨레와 얽힌 비극의 사연이 깃들어 있어요. 이를 윤문영 선생님이 아주 실감 나는 글과 그림으로 여러 어린이에 알려 주어요. 우리 겨레는 고난의 역사를 겪어 왔어요. 가까운 시기에 들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을 때 일본은 우리나라의 금과 같은 자원을 빼앗아갔고 어른과 청소년 그리고 여성들도 강제로 데리고 가서 부려먹었어요. 군함도에 끌려간 소년들은 지하 탄광에서 고된 노동을 하면서 굶주려 죽어 갔어요. 그 여파로 지금도 겨레와 나라가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져 아웅 거리면서 다투고 있어요. 우리는 이런 역사를 바르게 알아 통일을 이룩해야 해요. 이 역사할아버지도 통일과 평화를 위해 지금 시민역사박물관을 건립해 이런 사실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이화 (역사학자, 민족문제연구소 시민역사관 건립위원장)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쇠돌이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 <군함도>를 읽고
경기유현초등학교3-* 최*론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처음으로 <군함도>를 만난 것은 영화 때문이었다. 8살 때, 엄마 아빠가 잔뜩 어둡고 긴장한 표정으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 영화 속에서는 조선인들이 일본인들에게 맞거나 괴롭힘당하는 장면, 제대로 된 밥도 먹지 못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럴 때마다 나는 엄마 아빠 앞에서 눈을 꼭 감기도 했고, 입을 두 손으로 막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나는 결국 영화를 더 볼 수 없었다.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지만 영화 속의 내용 보다 더 잔인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했다.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이 일제강점기의 ‘강제 동원’이었다. 청년과 학생들은 일본군이 되어야 했고, 어린 남자아이들은 광산에 끌려가 작은 몸으로 일을 했고, 또 나이가 어린 소녀들은 위안부로 끌려갔던 우리의 아픈 역사 말이다. 
 내가 두 번째로 <군함도>를 만난 것은 얼마 전 뉴스에서였다. 일본이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한다는 내용이었다. 뉴스 속의 앵커는 “사도 광산이 제2의 군함도”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사도 광산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려면 유네스코에 가입한 모든 나라가 동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왜 우리나라가 그 일에 동의를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되는 날까지 매일 엄마한테 뉴스를 검색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최신식 아파트라는 것 때문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하는데, 그 섬의 맨 아래에서 백조의 물갈퀴처럼 쉬지 않고 일하면서 고통받은 조선인들이 있다는 것을 몰라주다니 안타깝고 서럽고 또 화가 났다. 
 마지막으로 내가 <군함도>를 만난 것은 얼마 전 도서관에서 읽은 책을 통해서였다. 이 책에는 일본 여행을 떠난 가윤이네 가족이 나온다. 가윤이는 여행 중에 하얀 나비를 만나게 되는데 나비를 따라간 동굴에서 쇠돌이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쇠돌이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지옥의 섬이라고 불리는 군함도에서 주먹밥만 먹고 열두 시간이 넘게 일을 했다는 것, 축축하고 쥐가 나오는 집에서 여러 명이 함께 살아야 했다는 것, 몸이 아파도 일본군에게 맞으면서까지 석탄을 캤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슬픈 것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진다.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빛이 얼마나 센지 바라보고 있으면 실명을 할 정도로 위력이 세다는 하던데, 이 책 속에서 일본은 쇠돌이와 친구들에게 나가사키에 가서 청소를 하라고 한다. 온몸에 방사선 피해를 입으면서 말이다. 
 잠시 후 가윤이는 쇠돌이의 형체가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쇠돌이는 피 색깔을 한 무명 수건을 가윤이에게 선물로 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수건이 바다 바람에 멀리 날아가는데, 쇠돌이의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으로 날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얼마 전 부모님과 함께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지원재단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동아일보의 편집국장이셨던 심규선 선생님을 만나게 됐다. 선생님은 나처럼 어린 학생들도 우리나라의 과거와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면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과거를 상상하고 미래를 기억하라!”는 말이었다. 
 생각해 보니 <군함도>를 통해 나는 왜 과거를 상상해야 하고, 미래를 기억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다. 그 말의 진짜 뜻은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과거를 책이나 영화, 문화재를 통해서 상상해 본 다음에 미래에는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하라는 것 같았다.
 군함도는 물론 사도 광산은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가슴 아픈 세계문화유산이다. 하지만 또 다른 군함도와 사도 광산이 나오지 않으려면 우리는 역사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주변에 이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왜냐하면 여전히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한채 살아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우리의 조상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제대로 된 역사를 알자!
인천인천송명초등학교4-* 신*율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군함도 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군함도는 일본의 부끄러운 과거를 알려주는 흑역사이자 자신들의 잘 못을 비추어주는 거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군함도에 대한 자랑거리만 늘어 놓고 그걸 그대로 믿는 일본인들은 마치 눈뜬 장님과 같다. 이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들을 생각하자 나는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지만 겨우 참아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군함도에 대한 사실을 자세히 알리고 싶어졌다. 그래서 책을 읽고 군함도 자료를 찾아보며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 충격적인 사실 다섯 가지를 알게 되었다.

 첫 번째는 지하감옥 같은 곳에서 지내며 오직 조그마한 주먹밥과 속옷 한 벌, 수건 하나를 제공받았다. 이런 열악한 조건 속에서 견뎌냈을 조선인들을 생각하니 눈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두 번째는 한국인들이 군함도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것을 반대하였는데 결국에는 2015년 7월 5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나는 지금도 그 생각을 떠올리면 머리 속에 열이 차 올라 화산처럼 폭발할 것만 같다.

세 빈째는 영양실조나 피부병으로 인해 병들어 죽어가는 고통스러운 모습을 두 눈으로 빤히 지켜봐야 했던 조선인들은 심장이 조마조마 했을 것 같고, 만약 나였다면 너무 억울하여 왈칵 눈물이 쏟아졌을 것 같다.

네 번째는 강제 노역 동원 당시 너무 힘들어 쉬거나 쓰러지면 바로 채찍을 내리쳤다고 한다. 나는 그런 일본인들에게 “굳이 그렇게 해서 사람을 죽여야 하나요?” 라는 이 한 마디를 던져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45도가 넘는 날씨에 12시간 동안 강제 노동을 해야만 했던 그 감옥섬이 일본인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최초의 콘크리트 집이 될 수 있겠지만 한국인에게는 생지옥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일본인들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식민지 시절 독립을 위해 자신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여전히 돈을 받지 못 하여 길거리를 떠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나는 이런 사실을 들었을 때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올라 마음을 진정할 수 없었다. 사람들이 이제는 이런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된 것 같고 사실을 밝혀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원래는 음식을 편식하듯 역사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군함도를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고, 또 다른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섬, 군함도
경기초림초등학교4-* 이*담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군함도'는 일본의 산업혁명의 상징이지만 그곳의 지하에는 자물쇠와 체인으로 묶인 비밀이 있다. 45도가 넘는 지하에 가서 한 푼도 받지 못하고 , 12시간 동안 일한 조상들의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비밀이 탄광에 있다. 하지만 일본은 궁지에 물린 꿩이 들키지 않으려고 흙에 얼굴을 파 놓으면 들키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일까? 진실을 아무리 숨겨도 드러난다는 사자성어 장두노미처럼 군함도의 고퉁을 알리지 않고 입을 막고 자신과 관련이 없는 듯 모른 척 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고 군함도 영상을 더 찾아 보았다.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 중에서 충격적이었던 것은 세가지 이다.
 첫째, 한국인의 군함도에서의 일상은 지옥보다도 더욱 상황이 안 좋았다. 강제 노동으로 끌려가서 석탄을 캐기 위해 광산에 가서 속옷 한 벌과 함께 800명의 조선인의 몸부터 마음까지 너덜너덜 해지게 했다. 비료로도 못쓰는 콩깻묵으로 주먹밥을 만들어주고, 지하 감옥 같은 곳에서 생활 했다. 영양실조와 폐결핵, 피부병에 걸려도 병원에도 갈 수 없었다.  둘째, 군함도의 힘든 삶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탈출을 해도 거친 물살 때문에 죽게 된다. 그러다보니 불에 몸을 던지기도 하는 자살을 시도한 조선인이 많았다. 확실한 기록으로 남겨진 사람은 122명이지만 많은 역사학자들의 판단으로는 더 많았다고 한다.   셋째, 원자폭탄이 터진 후, 일본 군인들은 조선인들에게 집에 보내준다고 말은 한 뒤 원자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로 데려가 복구 작업을 시켰다. 거짓말을 한 것부터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은데 집으로 보내주는 것이 아닌 복구 청소를 시켰다는 말에 뒷꼴이 확 땡겼다.   이 책을 읽으며 군함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일본은 그들의  수많은 식민지 중에서 우리를 골랐을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고구마를 100개 먹은 듯 일본 놈들이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 TV에서 전세계 사람들 앞에서 한국 대표로 나와 일본의 대표의 귀에서 피가 나도록 군함도의 진실을 알려줄 것이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 " 그리고 나부터라도 군함도의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가슴에 새기며 그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바이러스 치료법
서울서울문래초등학교6-* 박*수 | 2024-09-19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2015년 7월 5일 군함도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 이 소식은 땅 속에 계신 수많은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 제대로 알리고 사과를 하고 나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 해야 하는 것인데, 일본의 양심 없고 뻔뻔한 태도에 화가 치민다. 일본의 만행은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다. 지금이라도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바로 잡는 것이 일본의 할 일이다.  나는 군함도라는 섬의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군함도라는 책을 읽고 자세히 알게 되었다.  나는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배우긴 했지만 내용이 너무 어렵고 사건들도 많아서 이해가 잘 안되고 하루가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그리고 복잡해서 더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군함도의 역사를 알게 되니 어려워도 제대로 잘 알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꼭  공부를 위한 역사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지나온 세월을 이해하는 것이니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군함도 책을 읽고 군함도 관련 영상을 더 찾아보았다. 영상과 책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있었고, 충격적이었던 것들이 있었다. 제일 충격적이었던 것은 두 가지 이다. 첫 번째는 한국인들에게는 지옥섬이었던 군함도가 일본인들에게는 살고 싶은 신세계였다는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같은 공간에서 너무 상반되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두 번째는 강제로 일을 시켰으면서 비료로도 못 쓰는 주먹밥을 주고, 고작 속옷 한 벌만 주고 일을 시킨 사실이 충격적이고 화가 났다. 강제로 끌려온 것도 억울한데 의식주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다는 것이 속상하고 속상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한 군함도의 역사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 순간도 군함도의 반쪽 역사가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이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백신이 필요하다. 그 백신은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이다. 반쪽짜리 사과가 아닌  피해자들을 찾아가서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는 것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용서의 기회를 줄 그 역사의 생존자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일본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국 정부에게도 이렇게 말하고 싶다. " 군함도의 반족짜리 역사는 일본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도 책임이 있으니, 제대로 된 역사를 밝혀주세요." 그리고 나도 역사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군함도로 인해 많은 생명들ㅇ이 아프게 죽어갔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고 오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쓰레기를 비추는 거울
광주수완초등학교4-* 강*지 | 2024-09-19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일본은 이제 그만 가면을 벗고 그동안 저지른 잘못들을 사과하고 인정해아 한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 는 말이 있다. 아무리 교활한 사람도 양심은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군함도에서 저지른 일본의 만행은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다. 군함도의 모든 사실을 밝히고, 양심 있는 행동을 할 때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속 피해자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미어지는 것 같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일본은 더이상 숨지 않고 빨리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 책을 읽고 난 뒤 군함도에 대한 영상을 더 찾아보았다.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충격적이었던 것은 세 가지이다. 첫번째, 우리나라의 당시 인원 수 중 800명이 강제 동원 됐다는 것이다.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의해 끌려갔다는게 무척 화가나고 머리가 폭발해 버릴 것 같다.  두번째, 12시간 동안 강제 노동을 했다는 것이다. 이유 모른채 끌려간 것 조차도 억울한데 24시간 중 무려 12시간 동안이나 노동을... 그것도 강제 노동을 했다고 하니 너무 슬프다. 12시간 동안 노동을 하면서 먹은 것은 겨우 비료로도 못 쓰는 주먹밥 같은 것들이었고, 불처럼 뜨거운 지하 탄광으로 매일 끌려가 석탄을 캐야 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분노가 치민다. 세번째, 2015년 7월 5일 군함도가 유네스코에 등재 됐다는 것이다. 거짓말로 지옥의 섬을 사랑스러운 근대화의 상징으로 포장시켜 등재시킨 일본의 태도는 무척 화가 나 고구마 100개를 먹은 것 같다. 어느날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에서 군함도 사건을 보면서 그렇게도 마음아파 했었는데...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 사건을 잊고 있던던 내가 부끄럽고 후회된다. 앞으로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군함도에서 일했던 피해자분들의 한을 달래드리고 싶다. '과연, 군함도는 유네스코에 등재 될 가치가 있을까?' 라는 물음표를 살포시 내려놓는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일본은 아직도 군함도 외에 다른 강제 동원된 시설로 만들어진 것들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함도처럼 반쪽 역사 대신 정정당당한 역사를 알리면 좋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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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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