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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6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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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04쪽 | 334g | 220*200*20mm |
ISBN13 | 9788946419285 |
ISBN10 | 8946419288 |
KC인증 |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나는 이 책을 엄마가 청소년 권장 도서라고 꼭 한번 읽어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알겠다고 하고는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지루해서 두껍게 넘기려고 했으나 너무 재미있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503호 열차는 일본인들의 연해주 지역을 향한 야심이 담겨있다. 당시 일본과 새로운 외교관계를 형성해 가던 스탈린 정권에게 연해주에 있는 한인들의 독립운동은 걸림돌이 되었다. 그래서 온 힘을 다해 제국주의와 싸워온 연해주 지역의 한인들에게 재판도 심리도 없이 ‘일본 간첩’이라는 유죄 판결을 내리고 강제 이주 시키는데 사용하였던 열차가 바로 503호 열차이다. 이 열차는 짐이나 가축을 싣는 열차인데 한인을 인간 취급도 하지 않고 이 열차에 태워서 강제 이주 시킨 것이다. 낡고 허름한 그 열차는 찬바람이 숭숭 들어오고 의자하나 없는 칸이었다. 그 칸에 있는 사람들은 서서히 죽어나갔다. 추워 죽고, 배고파 죽고, 아파 죽고, 슬퍼 죽고, 답답해 죽고, 두려워 죽고....... 내일 죽느냐 모레 죽느냐만 다를 뿐이다. 아무리 아파도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눈 파란 군인들은 아프면 치료해 주겠다고 하지만, 그렇게 간 사람들은 소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어린 생명 ‘안톤’ 이라는 어린 아기가 목숨을 일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새 생명이 태어났다. ‘강율’ 이라는 아기인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는 늘 웃는다. 그래서 그 열차에 탄 아이들은 늘 강율이를 부러워한다. 그 열차에 타고 있던 독립운동가와 모든 어른들도 늘 강율이를 부러워했다. 몇몇 사람들은 웃기만 하면 그것도 나쁜 것이라고 하지만 그러면 독립운동가들은 웃으면서 커야 바르게 큰다면 정정을 하시며 흐뭇한 표정을 지으신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일본 사람들은 너무 지독하게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고난을 이겨내고 독립운동을 한 독립운동가들을 보면 정말 본받고 싶다. 한 길로만 걸어온 그들의 정신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는 그들의 용기와 의지를 본받고 나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이 책은 503호 열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몇 달간 힘들게 살았던 내용이다.
처음에 사람들은 어디로 우리를 데리고 가냐고 소란을 피웠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갈수록 지쳐만 갔고 더 이상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사람들에 식량은 점점 떨어져가고 사람들은 점점 죽어만 갔다 해님이와 사샤의 할머니는 많이 아팠다. 하지만 말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해님이의 엄마가 아기를 낳았다. 그날은 사람들이 기쁨을 찾은 듯 했다. 사람들은 해님이 엄마에게 힘을 내라고 자기가 기지고 있던 비상식량을 나누어 주었다.
안톤이 어느 날 눈을 감았다. 해님이의 가족은 정말 슬퍼하며 울었다. 군인들이 와서 죽은 안톤을 데려갔다. 해님이의 엄마는 군인이 간 다음에도 계속 울었다.
삼촌과 해님이의 누나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 삼촌에게는 나비넥타이를 주었고 사샤의 누나는 원피스를 입었다. 그리고 사샤의 할머니는 사샤와 삼촌한테 씨앗을 주었다. 그 다음날 사샤의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기차가 도착지점에 도착하였다. 사람들은 함께 모여 다니며 씨를 뿌렸다.
503호 열차에 탄 사람이 불쌍하고 사람이 죽을 때 마다 가족들이 많이 슬 펐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살려는 의지가 강한 것 같다. 마지막에 뿌렸던 씨앗은 도착한 사람들에게 이제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줄 것 같다. 그 곳에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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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학숙제 과제를 하러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
엄마가 이게 재밌을 거 같다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조국을 떠나 연해주에 살던 사람들이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중앙아시아 황무지로 강제 이주당하는 이야기다. 503호 열차는 한마디로
절망이라는 이름의 비극 열차다.
나는 사람들이 절망 속에서도 살기위해 노력을 한다는 것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
나도 어떤 일이 일어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독후감으로 선택한 동기는 이 책이 독서 활동을 할 때 읽은 뒤 독립운동가들의 강제이주에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한번 더 읽게 되었다.
이 503호 열차는 연해주에 있는 한인들의 독립운동이 일본과 새로운 외교관계를 형성해 가던 스탈린 정권에게 걸림돌이 되어서 일본 간첩이라는 이유로 이 열차에 태워서 강제 이주를 시킨다. 이 열차에 탄 주인공 샤샤는 아무것도 모른체 이 열차에 타게 된다. 이 열차는 1달간 이동 되었고 여기에서 사람이 4분의 1이나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열차에서 주던 한 끼 식사는 약간의 물, 곡식 가루, 잼 한 숟가락 그리고 소금 조금이라고 한다. 이 음식 만 먹고 1달을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었을 것이다. 이 열차에서는 생명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생명이 탄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열차에서 결혼식도 한다 또 이 열차가 가는 중간에 잠시 멈추기도 했는데 그때 사람들이 민가에서 얻어온 곡식 조금 과 밭에서 주워온 무,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숲속에 열매들을 물에 넣고 끓인 죽은 맛을 느낄 수 없었지만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다. 그리고 곧 열차가 출발하고 몇일 뒤 도착을 한다. 그 도착한 곳은 바다처럼 넓은 벌판과 차갑게 휘몰아치는 겨울 바람,무성한 갈대 밖에 없는 곳이다. 이 열차는 사람들을 이곳에 버려두고 떠난다.
나는 여기에서 주는 식량과 한 칸에 사십명이 탄 곳에 한달에 버틴다는게 정말 고통 스럽고 힘들 것 같다. 그리고 이벌판에 사람들을 버려둔 것을 일본인들이 지금이라도 반성 하고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은 상황에 처해도 이런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열차에 탄 사람들이 허허벌판에 버려졌만 마지막에 희망을 버리지 않는 듯한 노래는 우리 조상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느낄수 있었다.
나도 어려운 환경이나 상황에 처하더라도 우리 조상님들처럼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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