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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귀신을 쫓는 삽사리 장군이'라는 책은 제목과 그림이 재미있고 신기해서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전통견은 진돗개 말고 삽살개도 있다는 것과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의 방한복을 만들기 위해 무려 100만 마리가량이나 도살되어 멸종되다시피 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일제감정기,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을 때 삽살개가 일본 군인들을 공격해 대한민국에 있는 삽살개를 모두 죽인다고 해서 주인공 삽살개는 어쩔수 없이 주인을 잃고 윗 부분인 서울로 갔다. 그 곳에서도 일본군은 있었지만, 그들을 피해 숨어 있다가 1945년 일본군이 미군에 핵 폭탄과 한국 군인들의 활약으로 후퇴하고 우리나라는 해방되어 살았다. 해방된 이유는 역사책을 보니 안중근의사같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분이 많았기 때문이이라고 한다. 나는 안중근 아저씨가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기 때문에 적장 이로 히로토미를 죽였기 때문이다.
이번엔 슬픈 책을 읽어서 다음에는 재미있고 웃음이 나올 것 같은 책을 보고 싶다.
난 오늘 '귀신 쫓는 삽사리 장군이'를 읽었다. 처음에 엄마가 가져와 읽어보라고 주셨다.
이 이야기는 한 아이에서 부터 시작된다. 기환이라는 아이가 배알이를 해서 직접 약돌을
주우러 간다. 약돌을 줍는사이 기환이의 어머니다 돌아가신다. 난 이때 정말 긴장되었다.
며칠후 기환이는 엄마의 무덤으로 간다. 그때 풀숲에서 한 삽살개가 나타난다. 그 삽살개는
매우 용맹하고 마을에서 멧돼지도 쫓아 주었다. 그래서 기환이와 아버지는 그 삽살개에게
장군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러던 어느날 한 친구가 "일본군이 나타나서 삽살개를 다 잡아가고있어!"라고듣는다. 기환이와 장군이는 어마의 무덤 쪽으로 도망친다. 나는 이때가 가장 재매있었다. 일본군들이 몰려와 장군이를 잡아가려고 했다. 일본군들이 장군이를 구타하고 있었을때 아이들이 불러온 어른들이 일본군을 제압했다. 그리고 며칠후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이 떨어져 마을은 평화를 찾는다. 난 이 책을읽고 정말 감동받았다. 장군이를 위해
희생까지 할려 하다니! 정말 용감한 사람들 이다. 나도 앞으로 용감해지고 다른 사람들을 잘
도와 주어야 겠다.
이 글은 <일제 강점기>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기환이는 어머니의 산소에 갔다가 청 삽살개 <장군이>를 만났다. 그리고 집에 데려와 기르게 되었다. 장군이와 같이 지내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일어나는데 기환이는 장군이가 있어서 어려운 일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장군이도 기환이가 있어서 잡혀서 죽지 않고 살 수 있었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울 뻔 했다. 이 글은 눈물이 나올 정도로 슬픈 이야기이다. 기환이 형은 일본군의 전쟁터로 나갔고, 죽은 엄마 대신 기환이를 돌봐주던 누나는 일본군의 성노리개가 되어 집을 떠나 더 슬펐다. 난 성노리개가 무슨 말인지 엄마에게 물어봤는데 지금 텔레비전에 나오는 정신대 할머니들이 예전에 성노리개로 끌려갔던 사람들이라고 해서 너무 슬프며 마음이 아팠다. 예전에도 <일제 강점기>가 괴롭고 슬픈 시대라는 것은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때가 얼마나 슬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삽살개는 눈이 안 보일 정도로 털이 길고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삽살개는 자기보다 약한 상대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인이 원망스러웠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를 강제적으로 빼앗고, 거기다가 우리 나라 사람들과 삽살개를 괴롭혔기 때문이다. 나는 삽살개를 직접 보고 싶은데 지금까지 주변에서 삽살개를 본 적이 없다. 우리나라에 예전만큼 삽살개가 많이 없어서 어디서나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 이 이야기에 끝부분을 보면 <장군이>는 삽살개 가죽 공출 때 재빨리 피해서 살아남았는데 지금도 기환이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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