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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6년 10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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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80쪽 | 280g | 148*215*15mm |
ISBN13 | 9788949161921 |
ISBN10 | 8949161923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나는 '뒤집혀 혀집뒤!'를 읽었다. 나는 표지를 보고 이 책은 문학상을 받았으니 재미있고
제목은 뒤집혀라는 글자를 거꾸로 말하고 책 겉표지와 같이 온 세상이 거꾸로 되어서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 인것 같았다.
이 책은 세가지의 이야기로 되어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태풍이가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 모든걸 뒤집을수 있는 능력이다. 나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 왜냐하면 그미래를 보면 현재의 실수가 적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야기는 편의점 파라솔,테이블과 의자가 움직이며 없어졌던 고양이가 어디에 있는지 힌트를 주고 찾는 것을 도와주는 이야기다. 나는 파라솔, 테이블과 의자가 움직이면 무서워서 다시는 편의점에 가지도 않을것이다.
세번째 이야기는 마법할아버지를 만나 조수가 된 고양이가 잘못을 저질러 책으로 바뀐 이야기다. 나는 마법할아버지를 만나는게 아니라 내가 마법사가 되어 고양이를 올바르게 행동하게 조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세상이 뒤집히면 현실에서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 졌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책제목이 엄청 신기했다. 엄마도 읽고 싶다고 하셔서 같이 읽었다. 그런데 태풍이가 학교를 뒤집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다. 내가 태풍이라면 이런 복수 말고 교장선생님의 생각을 거꾸로 뒤집을 거다. 그러면 사람도 안 다치고 교장선생님이 딱지를 좋아하게 되서 고무딱지왕 대회를 열어 주실지도 모른다. 아니면 고무딱지를 100개씩 나누어 줄 수도 있다.
만약에 나도 태풍이처럼 무엇이든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아파트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을 뒤집고 싶다. 밤늦게까지 소리지르며 놀게하고 싶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도 뒤집어서 못일어나게 만들거다.
태풍아 주방장이 된 건 잘한거야 ! 그리고 달걀을 동시에 뒤집는 건 나도 해 보고싶어. 그래도 학교를 뒤집은 건 너무하니까 교장선생님께 꼭 사과하길 바랄게. 안녕.
우연히 책을 검색하던 중 제목만으로도 신기한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은
책 한권을 보게 되었다
그림만 보고도 책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서 빨리 빨리 읽어 보고 싶었다
책 속 주인공 태풍이는 친구들과 딱지 치기에서 딱지를 잃고 속상해 한다
마지막 남아있던 대마왕 딱지의 도움으로 뒤집혀 혀집뒤라는 주문과 함께
동네 딱지왕이 된다
옆 동네 친구들과 딱지 치기에서 교장선생님의 방해로 딱지왕이 되지 못하고
속상한 마음에 학교를 뒤집어 놓는다
책 제목이 이야기하던 뒤집혀 혀집뒤는 뭐든지 뒤집어 놓을 수 있는 능력이었다
나에게 이런 능력이 생긴다면 하고 생각해 보았다
내가 만약 태풍이었다면 나는 과연 무엇을 뒤집어 놓았을까?
한참을 생각해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무언가를 뒤집어 놓는다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인지 뒤집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무엇이든지 바르게 있고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최고가 아닌가 싶다
3학년이 되고 선생님께서 이제 그림책 보다 글 밥이 많은 책을 아침 도서 시간에 읽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
친구들과 책을 서로 바꿔 읽어도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찾던 중 표지부터 그림이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뒤집혀 혀집뒤
제목과 그림만 봤을 떄 온 세상이 뒤집힐 것 같고 그림 속 친구의 손이가락이 빛나 멋진
초능력을 쓰는 아이인것 같았다.
책 속 주인공은 태풍이다.
태풍이는 친구와의 고무 딱지 대결에서 딱지를 모두 잃고
마지막 하나 남은 대왕딱지가 준 모든지 뒤집히는 초능력으로 자신의 딱지를 모두 따간
딱지 대장 친구의 딱지도 다 따고 새로운 딱지 대장이 된다.
나도 고무 딱지 놀이를 동생과 자주 하지만
딱지가 뒤집혀져서 넘어갈 때 정말 기분이 좋다.
반대로 딱지를 뺏기면 조금 더 분발 해야 할 것 같고 속상하고 이건 너무 하단 느낌이 든다.
태양이가 딱지치기를 세상에서 바뀌벌레보다 더 싫어 하는 교장 선생님께 딱지를 모두
빼앗겼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겠지?
속상해서 학교를 거꾸로 뒤집어 논 태양이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모든지 뒤집어 놓는 초능력이 있다는게 말도 안돼지만 혀집뒤 초능력이 내게 생긴다면
나는 만들기를 하다 위 아래가 바뀐 작품의 순서를 바꿔 보고 싶다.
다시 만들면 힘드니까
한번 쯤 나에게도 이런 능력이 있었음 정말 좋겠다.
책 속에선 뒤집혀진 학교를 잘 다니다 졸업한 태풍이가 어떤 어른이 됐는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자주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주는 비밀의 학교 조리사가 아마도 태풍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를 뒤집어 놓은게 미안해서 학교에 남아 있는건 아닐까?
나라면 다시 제자리로 뒤집어 주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
재미있는 이 책을 친구들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
이 책을 보니 글밥이 많은 책도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뒤집혀 혀집뒤!> 책의 독후감: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은 이 책의 첫 번째 이야기인 <뒤집혀 혀집뒤!>는
어느날 강태풍이라는 남자아이가 학교에서 딱지를 제일 잘 치는 친구한테 가지고 있던 딱지를 몽땅 다 잃어 버렸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 시무룩하게 앉아 있었는데, 주머니속에 남아있던 딱지 한 장, 바로 대마왕 딱지가 강태풍에게 “혀,집,뒤,혀집뒤!”라는 주문으로 딱지를 뒤집을 수 있는 초능력을 줘서 딱지왕이 됬다는 이야기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나한테도 이런 초능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물구나무를 못서니까 그런 능력이 생기면 “나 뒤집혀라~ 혀,집,뒤,혀집뒤!” 라고 말해서 나를 물구나무를 서게 할 것이다.
그리고 착한 사람들을 도와줄거다.
예를 들면 무더운 여름날 머리위에 새똥을 맞은 사람에게 “물아 저 사람 머리 위로 가서 뒤집혀라~혀,집,뒤,혀집뒤!” 라고 말해서 새똥을 없애고 머리를 시원하게 해줄거다.
헤헤 그러니까 나한테 꼭 그런 초능력이 생기면 좋겠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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