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에 제목 '스티커전쟁'과 같이 나도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스티커로 전쟁을 치렀을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나는 이 책의 나오는 이야기 중 선호가 자기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선호네 학교 아이들은 스티커 모으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친구들이 모으던 스티커는 북유럽신화 스티커인데, 빵 속에 들어있는 자그만한 스티커이다.선호는 스티커 때문에 미술시간 준비물을 사야하는 돈도 모두 빵을 사버렸다. 하지만 선호와 친구들은 빵은 먹지 않고 스티커만 모았다. 빵이 맛이 없었기 때문이다.나는 이것을 보고 소중한것도 중요히 여기고 빵에 들어있는 스티커이기 때문에 빵은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빵이 맛이 없으면 버리지 말고 차라리 사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이것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빵을 사는 이유는 그만큼 '스티커에 빠져있었던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

그러던 어느날 선호는 옆집으로 이사아고 같은학교 같은 반에 다니게 된 미영이를 알고 달라진다.

그 이유는 미영이에게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마법을 부릴수도 있는것이 아니다.바로 미영이의 언니 실화이야기이다.

미영이네 언니는 대학교과외를 하였다.덕분에 돈을 많이 벌었고 친구를들을 따라서 구두와 옷 등을 사게되어서 쇼핑중독에 걸리고, 돈이 부족해 빌리고 또 빌리고 그렇게 해서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선호는 미영이에게 미영이 언니 이야기를 전해듣고 '혹시 나도 스티커중독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스티커모으기를 그만한것이다.

스티커모으기를 그만한 것은 즉 선호네 학교와 반 친구둘의 유행에 뒤쳐진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그것에도 불고하고 그만한 이유는 자기자신을 위해서이다.

선호는 스티커를 위해 힘들게 모은 만원을 다 써버렸고, 아버지께 거짓말까지 해버렸기 때문이다.선호는 그런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지금이라도 그만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다.선호가 인기있는 스티커 모으기를 그만하기 까지는 많은 고민이 필요했을 것이다, 또,스티커모으기를 그만했으므로 그동안 사서 먹지 않고 놓아둔 빵을 다 먹어야 했고, 아빠께 한 거짓말도 설명드려야 했으니 많이 괴로웠을 것이다.

만약 나라면 혼나기가 싫어서 계속했을 텐데......나는 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인정하지 않아 학교에서 혼난적이 몇번있었다. 그것을 절제하지 못한 내가 나 스스로를 많이 원망했다.어쩌면 그래서 나보다 어린 선호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동안 저질렀던 일들을 감당하고 벌을 받기로 해서 특히 감명받은부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나에게도 이런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지금 하지않아야 되는데 절제하지 않고 있는게 있지는 않은지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 이시현도 앞으로 잘못하면 그 대가를 받을 줄 알고 더 심각해지기 전에 스스로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서점에서 스티커 전쟁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 정말 궁금하였다.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여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스티커를 구하기 위해서 돈을 낭비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중독이 엄청나게 무섭다는 것을 실감나게 하였다.  작년에 우리 학교에서는 스티커모으기가 유행이었다.  그래서 스티커 북을 사고 스티커를 모으고 제일 많이 모은 사람은 부러움의  눈길을 받았다.  그래서 아이들은 스티커를 사기도 하고 필요하다면 친구와 교환하기도 했다.  나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스티커를 모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스티커 중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인지 더욱 공감이 가고 흥미롭게 읽은 것 같다.  이제부터는 너무 지나치지 않고 적당히  중독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살아야겠다고 짐했다. 

이 책표지를 처음 보았을때 "스티커 전쟁" 이라는 제목이 무슨 내용이 펼쳐질까... 라는 생각을 할 수있게 해주었다. 또 책표지에 그려진 그림역시 어떤 아이가 종이를 들고 있고 여러가지 이상한 모양의 그림들이 나와 있어 사람의 흥미를 자극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인간의 도덕성과 내면의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선호의 이야기이다. 선호와 친구들은 요즘  북유럽 신화 스티커 모으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왜냐하면 선호 또래의 아이들 사이에서 북유럽 신화 스티커 모으기가 유행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유럽 신화 스티커 중 오딘 스티커가 가장 좋은 스티커이다. 그래서 모든 아이들이 오딘 스티커를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앞집에 이사온 미영이의 언니를 보면서 선혼는 두려워진다. 미영이네 언니는 엄청난 멋쟁이이다. 그런데 어는날 미영이네 언니가 사채업자들에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고 선호는 자신도 스티커 중독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래서 자신은 스티커 중독이 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저금통에 500원 씩 저금 한다. 그러나 그 결심도 오래 가지 못했다. 엄마가 사다준 빵에서 오딘이 나오면서 선호는 다시 스티커를 모으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새로 나온 스티커 미미르 를 친구의 필통에서 훔치기까지 한다. 그 일로 선호는 부모님이 선호에게 실망할 것, 그리고 자신이 스티커 중독이라는 사실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펑펑 운다. 그런데 선호가 모르는 사이 미영이가 찾아와서 "자신의 마음은 자신의 것" 이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집으로 돌아간 선호는 부모님께 잘못을 빌고 자신의 방에 있는 스티커를 다 땐다. 다음날 미영이를 만난 선호는 함께 문방구에 간다. 어떤 아이가 미미르가 나왔다고 소리쳤지만 선호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미 선호는 선호의 마음의 주인이 되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은 외눈 박이 오딘 스티커만 손에 넣으면 가장 행복 할 것 같다고 말한다.
나 역시 다른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예쁜 학용품 장신구 같은 것을 얻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적이 많다. 하지만 처음에는 좋겠지만 나중에는 쓰지도 않고 구석에 처박아 놓을 때가 많다. 그러다가 또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또 사고, 사고 끝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절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조금만 참고 조금만 노력하면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 책은 나에게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 인생 가이드 책 인것 같다. 나의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하면 나중에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나는 이 책을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을 딱 한마디로 정리하고 이 글을 마치겠다. 
 
''자신의 마음은 자신의 것이다."

스티커 전쟁을 읽고

스티커 전쟁을 읽고 중독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다. 빵을 사서 스티커에 빠져서 빵은 버리고 스티커만 가지는 아이들이 못마땅하다. 빵을 살 때 스티커 때문에 산다니 이해하기 힘들다. 나는 빵을 먹으려고 사지 스티커를 모으려고 사지는 않는다. 그냥 버려지는 빵들을 보니 너무도 아까웠다.

스티커를 모으는 남자아이들이 이상하다. 스티커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직업을 주는 것도 아니다. 영양을 주고 배부름까지 주는 빵을 버리고 쓸데없는 스티커를 가지다니 모를 일이다.

책 주인공인 선호는 완전히 스티커 중독에 걸려있다. 마음의 주인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옆집에 사는 미영이의 언니도 쇼핑중독에 걸려 무서운 사람들에게 쫓겨다닌다. 그래도 쇼핑중독을 고치지 못한다. 중독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마지막에는 선호와 미영이의 언니 모두 중독을 고칠 수 있었다. 마음의 열쇠를 잠구어서 정말 다행이다. 나도 아직은 중독에 걸리거나 하지 않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중독이 나를 찾아올지도 모른다. 그때 그것을 물리치고 중독이 들어오지 못하게 마음의 문을 꼭꼭 잠글 것이다.

                                                                                 최형미 지음

선호에게.

선호야 안녕? 난 김해 신명초등학교 에 다니는 이예진이라고해.

너는 나와같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것같아.

나도 너처럼 가지고 싶은 것이 있을때 조금 마음이 흔들려,그 것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보면 부럽고 .... 하지만, 너는 그친구가 가지지 못한것을 가지었고, 그친구는 너가 가지지 못한것을 가지었어,경민이의 미르르  스티커 를 가지고 싶어서 도둑질을 할려고 생각했지?그러면 안되,넌 잘 참아내서 오딘 스티커를  가지게 되었잖아 너의 옆집에 사는 미경이는 언니가 쇼핑중독자가 되어서 미경이가

힘들어 했어. 내 생각에는 그 것을 보고 깨달아 라는  마음으로 하늘에서  깨달음을 주신것 같아 넌 옆집친구인 미경이의 언니를 보고 중독자라는 것을 알게되었잖아.

나도 엄마 한테 그 말을 듣고  난 후부터 고치게 되었어

미경이 언니가 전국일주를  하듯이 너도 벽에 있는 스티커를 하나식 떼어냈잖아

나도 그런적이 있어 내가 열심히 모은 스티커를 버렸어 ,왜냐구?

바로 나도 그 스티커 때문에 너무 욕심등등의 많은 감정이 생겨서 그래.

그때는 조금 서운하였지만, 좀 마음이 시원했지, 마음 한 쪽구석의 막혀있던

것이 다 풀린것같아 너도 나도 잘못한것을 알고 올바른 선택, 올바른 마음을 가졌어,우리는  잘 선택한것이야 비록,이때까지 모은 스티커가 아까울지 몰라도 나쁜감정은 없어 지잔아 그럼 안녕~ 다음에 도 꼭 만나~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너와 같은 마음인 예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