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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그토록 사이가 좋았던 아빠와 엄마가 헤어져 버렸듯이, 나도 언젠가는 가스미와 사이가 틀어져 헤어져 버리는 걸까. 나는 자꾸자꾸 변해 가는 것일까. 지금 생각하는 것이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일은 절대 없는 걸까." 책 중에서 나왔던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가스미와 준이치라는 두 주인공의 우정과 성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두 명의 주인공이 있다. '가스미'라는 여자아이와 '준이치'라는 남자아이다. 이 두 주인공은 처음에 준이치가 쓰리모리 가즈 작가의 신작 책을 빌려주기 위해 도서관에서 만났다. 그 이후 쓰리모리 가즈라는 작가의 이름은 가명이라는 것을 알고 준이치가 가스미에게 같이 알아보자고 제안한다. 이 작가를 좋아하는 두 주인공은 작가의 필명을 함께 알아본다. 이 두 주인공 중, 준이치에 대해 알아보자. 쓰리모리 가즈 라는 작가의 이름이 가명인 것을 알았을 때 준이치는 가스미와 함께 작가의 본명을 알아보고 싶었지만 이야기하지 못했다. 그리고 '여기서 또 만나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되는데. 소심한 나는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며 후회했다. 이 내용을 보면 준이치는 소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가스미의 친한 친구 후지타가 다른 여자아이들이 시켜 가스미의 필통을 다른 층 복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준이치가 본 일이 있었다. 하지만 준이치는 후지타에게 왜 그랬냐고 묻고 다시 가스미의 필통을 다시 돌려놓았다. 이 장면에서 준이치는 옳고 그름을 따질 줄 아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고 잘못된 행동을 보면은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준이치는 소심하지만, 정의감이 강해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와주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우리들'에서 주인공 준이치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준이치처럼 남에게 잘못된 행동을 보면 이야기해 주지는 못해도 자신의 잘못된 행동은 알아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사람 간의 관계와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어서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방학숙제로 나는 무슨책을 읽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 나의 눈에 들어온 건 ‘우리 둘’ 이라는 제목의 책. 나는 그 때 몰랐다. 이 책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밌는 책인지.
이 책은 두 아이, 준이치와 가스미의 6학년 3반에서의 1년동안의 내용을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가스미는 작년 겨울의 준이치의 학교로 전학을 왔다. 가스미가 전학을 온 뒤 가스미의 학교 생활은 최악이었다. 단지, 전학을 왔다는 이유만으로 여자아이들한테 따돌림,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이다. 어느날도 평소와 같았다. 가스미를 놀리는 여자애들이 가스미의 책상서랍에 더러운 걸레를 넣었다. 하지만 평소와는 조금 달랐다. 준이치가 여자애들이 하는 짓을 본 것이였다. 준이치는 그 걸레를 책상 서랍에서 끄내어 쓰레기통에 버렸다. 가스미는 그 걸레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준이치를 보았다. 가스미의 책상에는 쓰키모리 가즈의 책이 있었다. 그때부터 준이치와 가스미의 달콤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 아이는 모두 쓰키모리 가즈의 책을 좋아했다. 쓰키모리 가즈는 복면 작가인데 책 내용이 워낙 이해하기 어려워서 쓰키모리 가즈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드물었다. 두 아이는 쓰키모리 가즈의 책을 통하여 점점 더 가까운 사이가 된다. 도서관에서 같이 책을 읽으며 생긴 궁금증이 생겼다. 바로 쓰키모리 가즈가 누구인것인가? 준이치와 가스미는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서 쓰키모리 가즈를 알아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둘은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다가 준이치가 고백을 해서 둘은 우여곡절 사귀게 되었다. 둘은 열심히 쓰키모리 가즈를 찾다가 결국 쓰키모리 가즈를 찾게 되었다. 그 후에 6학년 3반을 졸업하게 된다. 이렇게 책은 끝나게 된다.
나는 이 책이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여러개가 있다. 일단 이 세상엔 로맨스 소설이 샐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이 로맨스 소설은 특별하다. 두 아이의 사랑을 주 소재로 하는 것이 아닌 두 아이의 일상생활을 써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을 녹여 가는 것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데 도와주는 것 같다. 두 아이의 6학년 3반에서의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 그대로를 옮겨둔 것 같아서 더욱 책이 재밌다고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둘’ 이란 책에서 수많은 명언가 나오는데 나에게 가장 와닿는 명언은 쓰키모리 가즈씨가 말한 “그래. 너희는 너희의 미래를 좀 더 믿어도 돼. 변할까 변하지 않을까, 또 좋을까 나쁠까, 그런 생각일랑 하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너희의 미래를 믿어야 한다는 말이야. 자신을 가져도 돼.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느긋하게 천천히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이 문구가 나에게 가장 와닿는 것 같다. 우리 집안 사람들이 다 공부를 잘해서 나에게 부담이 되는데 쓰키모리씨가 말한 이 문구는 ‘천천히 미래를 믿어 봐라.’ 라는 말이 약간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주인공인 준이치와 가스미, 조연인 쓰키모리 가즈 등등. 수많은 인물들이 많이 나오지만 나는 쓰키모리 가즈가 가장 흥미로운 인물인 것 같다. 마지막에 준이츠와 가스미가 정체를 밝혀낸 쓰리모리 가즈는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것에서 약간 감동 먹었다.
나는 우리 둘이라는 책이 매우 흥미로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고 나는 쓰키모리 가즈처럼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고, 쓰키모리 가지처럼 진실된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이 세상에 더욱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
나는 아주 흥미로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초등학생이 읽는 연애 소설이라는 '우리 둘'이란 제목의 책이다. 만약 나에게 이성 친구가 생긴다면 나는 어떤 취미를 함께 할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운동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거나 배드민턴을 치러 가고 싶다. 그렇게 운동을 실컷 하고는 같이 햄버거를 먹고 노래방에도 가고 싶다. 하지만 난 아직까지 이런 것들을 같이 하고 싶은 이성 친구를 본 적이 없다.
이 책의 여자 주인공인 가스미는 6학년 때 전확을 왔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나도 5학년 때 전학을 한 경험이 있어 이 장면에서는 웬지 내 이야기 같은 마음이 기분이 확 나빠지기도 했다.
가스미는 부모님을 생각할때 자랑스러워한 것 같다. 왜냐하면 가스미의 부모님은 사이가 정말 좋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속상하기도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스미의 아빠는 엄마가 수화를 사용할 때 무시했기 때문이다.
준이치는 가스미가 부러웠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스미네 엄마 아빠는 싸우고도 바로 화해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가족을 떠올려 봤다.
나의 동생 중 한 명은 남자다. 그래서 나랑 잘 안 맞을 때가 많다. 나와 동생 둘 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승부욕도 남달라 싸울때가 자주 있다. 그럴때면 부모님께서는 "동생인데 좀 봐줘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럴때 나는 왜 동생이란 이유로 봐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돼 힘들다고 느낀다.
하지만 힘들다고 느낄때만 있는 건 아니다. 우리 가족으로 인해 행복할 때도 있다. 그 이유도 동생이다. 나는 동생이 두 명이 있다. 나는 두 명의 동생들과 같이 운동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 친구들 중에는 동생이 없어서 심심하다고 하는데 나는 동생들이 있어 심심할 시간이 없다.
우리 둘
나는 후쿠다 다카히로라는 작가가 지은 '우리 둘'이란 책을 읽었다.
가스미와 준이치는 6학년 5반에 같은 반 친구다.
그들은 서로 좋아하는 책이 같았다. 그 책의 작가는 복면작가였다. 그래서 가스미와 준이치는 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날 만나면서 책에 나온 같은 인물을 공책에 적어가며 컴퓨터에 찾아본다.
하지만 세 번을 틀려 포기한 그들은 어느날 아이와 엄마를 보고 아기 쓰키모리와 쓰키모리의 엄마인 가즈시모리라는 이름을 찾게 되고 그것이 작가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다움주에 열리는 사인회에 가서 작가의 이름이 가즈쓰키모리라는 것을 물어본다.
처음에는 작가가 불신했지만 나중에는 따로 그것이 자기 이름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하여 가스미와 준이치는 작가 이름을 알아내고 나중에는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이 재미있었다. 내가 만일 준이치였다면 나는 작가 이름을 못 알아차렸을텐데 가스미와 준이치는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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