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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9년 0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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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528g | 150*210*20mm |
ISBN13 | 9788931920765 |
ISBN10 | 8931920768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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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제목: 몽테크리스토 백작
이 이야기는 에드몽 당테스 라는 선원이 메르세데스 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려고 하려 하는데 그를 평소에 질투하고
시기했던 사람들, 그리고 에드몽과 약혼을 했던 메르세데스를 가지고 싶었던 페르낭은 그를 거짓말로 감옥에
넣어서 에드몽이 감옥을 탈출하고 복수하는 이야기이다.
에드몽은 나라를 배반했다는 억울한 누명으로 인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나는 그런 그가 하루라도 빨리 감옥을 탈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가 갇혀 있던 감옥 옆에는 늙은 죄수가 있었는데, 그는 여러 나라의 언어를 알고 있고 책도 몇 백권이나 외우고 있는 유식한 사람 이였다. 그리고 에드몽과 죄수가 벽을 파서 탈출을 시도할 때 간수한테 들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나라를 배반한 죄로 투옥되었기에 만일 탈출이 발각된다면 더 큰 징역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늙은 죄수가 발작을 일으켜 몸이 빳빳하게 굳고 거품을 일으킬 때는 절망하는 기분 이였다. 그와 에드몽이 함께 탈출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는데 발작을 통해서 한쪽 팔을 못 쓰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수감자가 자신의 신원을 밝히고 보물의 위치를 알려주고, 에드몽이 탈출에 성공해서 보물을 찾았을 때 나는 빨리 자신을 감옥에 갇히게 한 비열한 사람들을 복수하는 장면들을 보고 싶었다. 나는 책에서 만약 주인공이 어떤 일을 억울하게 당했을 때 복수하는 장면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됐다.
에드몽이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이름을 쓰고 카도루스 라는 욕심 많은 자를 복수한다. 그는 에드몽이 안타깝다며 거짓말을 하고 보물을 훔치는 사람이였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자기는 에드몽 당테스라고 할 때 정말 통쾌했다. 왜냐하면 카도루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당그라르를 복수했다. 그는 페르낭, 에드몽의 약혼녀를 빼앗으려고 감옥에 집어넣을 때 도와준 사람 이였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그를 굶게 만들어 굶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빌포르 검찰총장, 에드몽이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비밀이 알려질 것 같아서 감옥에 집어넣은 사람 이였다. 백작은 그의 자식들이 죽게 만들고 엄마를 미치게 만들었다. 나는 그 장면에서도 매우 통쾌했지만 자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조금 안타깝기도 했다. 그리고 페르낭을 복수할 때는 그의 아내와 자식들을 떠나게 만들어 자살하게 했다. 이런 긴 복수가 끝나고 서로를 사랑하는 청년과 여인을 만나게 해주었다. 나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읽으며 사랑, 배신, 복수 그 중에서도 복수를 가장 많이 느끼게 되었다. 만약 몽테크리스토 백작 2권이 출간된다면 그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불쾌한 일들을 경험한다. 예를 들어, 아끼는 물건이 부서지는 일부터 감옥에 가는 일 까지 말이다. 가끔 이런 일들은 운이 좋지 못해서 일어날 때도 있고,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모함하여 발생했을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복수이다. 복수란 자신이 당한 일을 다른 사람이게 주어 쾌감을 선물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죄책감으로 남아 후회를 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채 복수를 위해 힘을 쏟는다. 그 예시는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등장하는 당테스이다.
당테스는 본래 착하고 성실했다. 그렇게 자신의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배의 선장이 되었다. 하지만 그를 질투한 당글라르는 그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또, 당테스에게는 아름다운 약혼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메르세데스였다. 페르낭은 메르세데스를 사랑하였지만 메르세데스가 자신 대신 당테스를 사랑하게 되자 질투심에 눈이 멀게 된다. 당글라르와 페르낭은 당테스를 반역자로 모함하고 고소한다.
이때 검사는 나폴레옹이 편지를 쓰던 상대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난 후 명예를 위해 당테스를 감옥에 가두었다. 분노에 가득 찬 당테스는 석방 후 복수에 힘을 쏟았다. 결국 당테스는 ‘몽테크리스토 백작’ 이라는 인물을 탄생시키며 당글라르의 돈, 검사 빌포르의 명예, 그리고 페르낭에게서는 가족을 빼앗았다.
그러나 이러한 복수는 정당화 될 수 있을까?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는 당테스를 모함하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그리고 있지만, 당테스의 복수가 결코 옳은 것은 아니다. 복수를 하려고 한 사람들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마저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테스의 복수는 사적 복수, 즉 개인적인 복수이다. 이것은 결코 옳은 일이 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이런 사적 복수는 온전히 개인의 판단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가끔 극단적인, 또는 폭력적인 복수로 이어질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몽테크리스토 백작처럼 복수를 하게 된다면 사회는 폭력으로 가득 찬, 평화롭지 못한 사회가 될 것이다. 위의 이유 때문에 우리는 법적으로, 평등하고 자유롭게 복수를 해주는 공적 복수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고통받는 사람이 더 줄 것이기 때문이다.
당테스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전북 전주에 사는 이연우라고 합니다.
저는 아저씨를 엄마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저희 엄마가 아저씨를 정말 좋아하시거든요.
그래서 엄마와 함께 몽테크리스토 백작 뮤지컬도 보고 아저씨의 이야기도 두번이나
읽었답니다.
아저씨, 약혼식 날 패르낭이 아저씨를 고발했었지요?
패르낭이 아저씨 약혼녀 메르세데스를 빼앗기 위해 친구 당글라스와 함께 아저씨를 모함하였을 때 마음이 어땠을까요? 정말 슬프고 복수심이 불타올랐을 것 같아요.
그리고 쉽게 풀려났어야 되는데... 하필이면 그 편지에 빌포르 검사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있다니!
그래서 아저씨는 이프성 감옥에 14년이나 갇혀 있었지요.
어느날 갑자기 한 신부님이 굴을 파고 들어왔을 때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서 정말 기쁘셨을 거에요.
하지만 신부님이 돌아가셨을 때는 너무 슬펐지요?
저도 정말 슬펐어요. 신부님은 아저씨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만병통치약이라며 빨간약도 주시고, 보물섬 지도도 주셨지요.
그런 소중한 분이 돌아가셨을 때 얼마나 슬펐을까요?
그래서 나중에 백작이 되어 이프성에 가서 금화 열냥을 주고 신부님이 속옷으로 만든 공책을 사셨지요? 신부님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 때 제 마음도 짠하였어요.
그래도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결국 복수를 성공했을 때가 가장 좋았어요.
페르낭과 당글라스가 벌을 받을 때 얼마나 통괘 하던지!
하지만 아저씨는 저만큼 통쾌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복수를 했지만 자신이 너무 망가진 걸 느껴서 멀리 떠나셨지요?
그곳에서 마음 편히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아저씨, 또 다음에 만나요.
2017년 8월 8일.
이연우 올림
이 책은 학교에서 한 학생의 발표로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뱃사람인 당테스는 약혼을 했는데 페르낭이랑 빌포르검사가 당테스를 감옥에 가두고
당테스의 약혼녀를 페르낭이랑 결혼한다. 하지만 당테스는 이유없이 강옥에 들어간다
사랑 때문에 이런짓을 한것인지 모른다. 단테스는계속 삭방해 달라고 하지만
석방이 않된다.감옥에서 파리아 신부가 죽은뒤 신부를 담이놓는 자루에 들어가서
바다에 던졌는데 그 자루를 찟고 탈출해서 배를만나 몽테크리스토 섬에 내린다
당테스는 몽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을 찾고 자신을 몽테 크리스토 백작이라고 말한다.
그는 복수극을 시작한다. 먼저 빌포르 검사의 아이를 빌포르 검사가 버렸다는 증거를 말한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당테스인것을 알게 된 검사는 결국 미쳐버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모든 나쁜 짓을 한 페르낭은 거짓으로 얻은 부가 모두사라져 버렸다.
이 책은 교훈이 여러 가지로 나오는 것 같다. 처음에 페르낭과 검사의 못된짓은
무조건 돌아온다 이고,페르낭 그의 거짓으로 얻은 부와 명예는 무조건 사라지게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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