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스페셜] 지구가 보내온 녹색경보 5종 박스 세트
[DVD 01] 지구가 보내온 녹색경보 1부
*전세계 기후변화
많은 학자들이 인류의 앞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21세기 말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큰 재앙이 발생하고, 수많은 지역이 물에 잠기며, 향후 백 년간 1억5천만 명이 갈 곳을 잃게 되고,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가뭄이 지구전역을 휩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예측에 불과할까 혹은 사실일까? 구체적 징후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한번 살펴보자.
*신대체에너지
석유가 절대적 존재인 시대! 이 ‘검은 황금’은 각국의 정책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그러나 석유매장량이 점차 줄고, 석유경제가 환경오염과 기후온난화의 주범으로 떠오르면서 과학자들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고심하고 있다.
(스페셜피쳐:살아있는 대자연의 신비) 로스 글레시아레스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 지방 엘 칼라파테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안데스 산맥 꼭대기를 뒤덮은 만년설과 푸른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빙하 호수와 빙하 47개가 있다. 총 면적은 60만ha이며, 이중 30%가 빙산과 빙하로 덮여있다. 면적 1,466 km²로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호수인 아르헨티노 호수가 공원 남쪽에 있다. 공원 북쪽에는 비에드마 호수가 있는데 면적이 1,100 km²이다. 아르헨티노 호수 주변에는 폭 5km, 높이 60m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가 있는데, 가장 크고 아름답다. 그밖에 웁살라 빙하, 스페가찌니 빙하, 세코 빙하 등이 있다. 1937년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198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DVD 02] 지구가 보내온 녹색경보 2부
*생물다양성 : 종(種)의 위기
현대사회에서 생물의 종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그러나 이런 다양성은 인위적으로 다른 품종을 붙여 소비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눈속임에 불과하다. 실제로 농업량은 줄고 있고 시장에서 판매되는 품종만이 생산된다. 단일작물재배방식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수십억 인류의 안전을 해치고 있다. 이 같은 특수 품종은 병충해에 취약하고, 수년 후에는 한종의 기생충만으로 기본적인 식량공급이 중단될 수도 있다.
(스페셜피쳐:살아있는 대자연의 신비) 옐로우 스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미국 와이오밍 주 북서부, 몬태나 주 남부와 아이다호 주 동부에 걸쳐 있는 미국 최대,최고의 국립공원이다. 대략 89만 9000ha의 거대한 국립공원이다. 황 성분이 포함된 물에 의해 바위가 누렇고, 이로 인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많은 수의 간헐온천들이 있으며 그 가운데 올드페이스풀 간헐온천이 가장 유명하다. 게다가 800km 가 넘는 도로, 1600km가 넘는 오솔길도 있다. 또한 각종 야생동식물이 보호되고 있고,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DVD 03] 지구가 보내온 녹색경보 3부
*이산화탄소의 비밀
아마존 삼림지대는 시간과 경주하고 있다. 원시산림은 세계기후를 조절하는 허파이자, 한편으로수백만 거주민들의 터전이며, 특히 농경을 위한 비옥한 토지를 제공한다. 이 지대의 숲은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기후온난화의 주범이 이산화탄소인 만큼, 과학자들은 더 늦기 전에 브라질에서 이산화탄소 순환의 비밀을 풀고자 한다.
(스페셜피쳐:살아있는 대자연의 신비) 에버 그레이스 국립공원, 하와이섬, 프레이저 섬,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에버글레이즈국립공원은 미국 플로리다반도의 남서부 일대에 펼쳐져 있는 아열대성 습지대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진 곳에 있다. 194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생물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된 국립공원으로는 미국 최초의 자연공원이며, 북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유일한 아열대 보호구이다.
하와이섬은 섬이라기보다 대륙 같은 인상을 주는 '빅아일랜드'란 별명 그대로 8개의 섬들 중에서 가장 큰 섬이며, 다른 7개 섬의 면적을 합친 것보다 더 넓다. 섬 중앙에는 남북으로 해발고도 4,260m의 마우나케아산과, 4,170m의 마우나로아산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으며, 마우나케아산의 산자락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파커 목장이 푸르게 펼쳐져 웅장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프레이저섬은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주 브리스번 북쪽 200km 거리에 있는 프레이저섬은 총 면적 1630㎢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 섬이다. 최대 길이 122km, 최고 높이 250m에 이른다. 199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북동해안을 따라 발달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이다. 경관이 아름답고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한다. 198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DVD 04] 지구가 보내온 녹색경보 4부
*고통 받는 호수의 제왕
캄보디아 서쪽에 위치한 톤레사프호는 동남아 최대의 담수호로써, 지금까지 메콩강 삼각주의 기능을 조절해왔다. 호수 역시 생태계가 다양하며, 특히 어류가 풍부하다. 앙코르와트 고대왕조시대부터 캄보디아의 식량공급은 톤레사프호에서 이루어졌고 고기잡이로 생계를 이은 지 3천 만년을 넘어섰다. 그러나 최근 어종은 크게 줄고 호수의 제왕은 인류의 손길에 말라가고 있다. 호숫가에 거주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스페셜피쳐:살아있는 대자연의 신비) 이과수 폭포
너비 4.5km. 평균낙차 70m.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폭포보다 크다. 브라질 파라나주 남부를 서류해 온 이과수강이 파라나강과 합류하는 지점에서부터 36km 상류에 있으며, 암석과 섬 때문에 20여 개의 폭포로 갈라져서 갈색에 가까운 많은 양의 물이 낙하한다. 부근은 미개발의 삼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폭포수와 삼림과 계곡이 아름다운 남아메리카에서 훌륭한 관광지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국이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 등의 관광시설이 갖추어지고 있다. 관광객은 아르헨티나 쪽의 포사다스로부터 증기선을 타고 오는 경우가 많지만, 파라과이로부터의 방문객도 많다. 식민지시대에 탐험되어 산타마리아폭포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지도에는 1892년부터 실리기 시작하였다.
[DVD 05] 지구가 보내온 녹색경보 5부
*푸른 물의 대가
깨끗한 수자원은 전세계적인 이슈이다. 지구상에 있는 담수의 반 정도는 극지방의 얼음이고, 인류는 나머지 반만을 사용한다. 최근 들어 수자원 불균형현상이 심각해지면서 20억 이상의 인류는 깨끗한 물조차 마시지 못하고 있다. 세계적 도시인 방콕도 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방콕에서는 수백만 명의 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지고 제대로 된 처리시설도 없다. 시급한 대응책이 필요하지만 막대한 비용은 그 누가 책임질 것인가?
*바다의 비명
세계 각지의 해역이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인류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어종이 심각하게 줄고 있고, 해양양식으로 일부 수요를 만족시킨다 하지만 흑다랑어 등 어획량이 적고 값비싼 어류의 양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있다. 이처럼 상황은 심각하지만 과학자들은 여전히 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날씨가 좋은 매일 밤 저녁이면 벨라의 어민은 예멘 연해에서 고기를 잡는다. 배는 작지만 크게 요동치는 배를 타고 공해로 나아간다. 예멘 어민들은 해적이라고 불리는데 그들은 두려움이 없고 수확도 적지 않으며 일대에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스페셜피쳐:살아있는 대자연의 신비) 캐나다 자연공원
로키산맥은 미국의 상징처럼 생각되지만 사실은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펼쳐져 있다. 그 중 캐나다의 로키산맥은 앨버타주와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경계선을 따라 펼쳐져 있다. 2만3,069㎢의 넓은 보호지역으로 밴프, 재스퍼, 쿠트네이, 요흐 등 네 개의 국립공원과 햄버, 아시니보인, 롭슨 등 세 개의 주립 공원이 있다.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로키산맥의 관문격이며, 1885년 캐나다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재스퍼 국립공원은 가장 면적이 넓은 국립공원으로 산, 계곡, 폭포, 호수 등 다양한 요소들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캐나다쪽 로키산맥에서 가장 높은 롭슨산이 이곳에 있다. 1984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매년 1천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