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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9년 0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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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2쪽 | 454g | 148*218*20mm |
ISBN13 | 9788952787811 |
ISBN10 | 8952787811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오늘도 아침부터 날씨가 덥고 습하다. 방학이라서 늦게까지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서 뒹굴뒹굴거리며 누워 있는 내 이름을 몇 번이나 부르는 엄마 목소리에 어쩔수 없이 몸을 일으켜 세워 소파에 앉았다.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던 중 쇼파 옆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 초록색 겉표지의 키다리 아저씨 책이 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5학년 때 읽어 보았는데 전체적인 이야기는 기억이 나지만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또 중등 추천 도서 목록에 있어서 다시 한번 읽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존 그리어 고아원에 사는 제루샤 에벗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쾌활한 성격과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잘 웃던 제루샤는 다른 아이들보다 나이가 2살이나 더 많고 곧 고등학교도 졸업하게 되어 고아원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제루샤에게 대학 진학을 후원해 주겠다는 이름 모를 후원자가 나타나게 되고 한 가지 약속을 받고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 약속은 후원의 보답으로 매 달 후원자에게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려주는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제루샤는 후원자의 이름, 얼굴 등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우연히 그의 그림자를 본 기억을 떠올려 ‘키다리 아저씨’ 라는 애칭을 붙이게 된다.
고아원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그저 막막하고 두려움으로 가득 찼을 것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키다리 아저씨는 제루샤에게 구세주와도 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 같다. 예전에 교회에서 정성진 목사님께서 사역 하시는 비빌 언덕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셨는데 19세가 되면 고아원을 떠나야 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하셨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 주는 일들이 교회의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라고 하시니 너무 뿌듯하고 비빌 언덕이 고아원을 떠나야 하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했다.
그렇게 대학 생활은 시작 되었고 제루샤는 1학년 때에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주디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살아 가기 시작한다. 주디는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을 보고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그런 마음을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로 털어 놓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인정해 준 고마움을 잊지 않고 여작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주디는 대학에 다니면서 샐리와 줄리아라는 친구들을 사귀며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 되며 샐리의 오빠 지미와 줄리아의 삼촌 저비스 도련님과도 친해지게 된다. 즐겁게 룩 윌로우 농장에도 다니며 주디와 저비스 도련님은 서로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고 저비스 도련님은 주디에게 청혼을 하였지만 주디는 거절한다. 절망에 빠진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께 보내는 편지에 그분을 너무 좋아하지만 고아인 자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거절한 이유를 편지에 쓰게 되었고 얼마 후, 키다리 아저씨께 초대를 받은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가 저비스 도련님이란 걸 알고 행복해하며 그녀의 첫 연애 편지로 이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 책을 읽으며 고아원에서 생활하던 주디가 친구들도 사귀고 즐겁게 대학 생활을 하는 모습들이 떠올라 읽는내내 대학교 생활은 어떤 것이 재밌고 어떤 행복한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 지기도 하였다. 평범한 삶은 아니었지만 처해진 환경에서 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주디의 모습을 보며 나도 나에게 주어진 삶에 하루 하루 감사하며 성실하게 살아가야겠다.
이 책은 내가 중학생 추천도서에 있어서 엄마께서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처음 애벗의 고아원 이야기를 보고 정말 흥미진진 했고 중간에 자기의 생활이야기를 말해주며 애벗이 성장하는 걸 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애벗이 키다리 아저씨를 만날때 그 사람이 누군지 정말정말 기대됐고 짜릿하게 읽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장르를 싫어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인해 많이 좋아진것 같고 책을 더 사랑하게 된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일단 이 책의 주인공은 제루샤 애벗이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하셨고 고아원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며 18년을 생활했다. 그 지옥같은 고아원 아이들을 돌보는 수요일이 끝나가고 쉬고 있는데 원장님께서 애벗을 불렀다. 가봤는데 어떤 키 크고 돈많은 부자분이 당신을 위해 대학을 보내주고 용돈까지 매일 보내준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 고아원을 벗어나서 대학을 편입하게 된다. 대학에 보내지고 그 이름모를 아저씨에게 매일 편지를 보내며 자기에 생활을 알려준다.그리고 자기의 애칭을 주디라고 불러달라고 하고 그 이름모를 아저씨의 이름을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자기의 친구 샐리의 오빠 저비를 만나게 되고 그 둘은 썸을 타게 된다. 그리고 계속 시간이 지나며 이제 대학을 떠날때가 되었을 때 키다리아저씨의 비서가 키다리 아저씨를 보러 오라고 해서 주디는 정말 기쁜 마음으로 그 곳을 찾아갔고 키다리 아저씨의 정채는 다름아닌 샐리의 오빠 저비였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 편지를 남기고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내가 이 책을 보면서 들은 생각인데 나는 정말 계획 없이 산것 같아서 앞으로 좀더 계획있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 책을 독후감상문으로 쓰게된 이유는,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키다리 아저씨’가 추천도서에 있어 읽어보았는데, 반전도 있고, 너무 진짜 이때 동안 안 읽은게 후회될 만큼 재미있는 책 이어서다.
‘키다리 아저씨’는 주디라는 애칭을 가진 제루샤가 대학생활동안 자신을 후원해 준 이름 모를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는 내용이다. 제루샤는 어렸을 때부터 쭉 고아원에서 살다 어느 날 평의원 중 한 명이 관심을 가져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즐거운 대학 생활에서 아주 소소한 일 이어도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로 설명하고, 대학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며 재미있는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제루샤는 작가의 목표를 이루고, 좋은 소설 책을 쓰며 키다리 아저씨가 누구인지 알게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소녀의 일상인데도 제루샤가 행복해 할 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나며 밝은 제루샤 덕분에 나도 기분이 좋아져 계속 웃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키다리 아저씨’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2가지 인데, 첫번째는 제루샤가 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뜻 이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불평하던 장면이다. 그 이유는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하신 일 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 좋은 상황이면 의지가 약하게 하나님 뜻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닌, 열심히 무엇이든 노력을 해 보며 하나님이 도와주시길 기다려야 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그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장면이 인상 깊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장면은 키다리 아저씨가 저비 였다는 것 밝혀졌을 때 이다.나는 이 장면에서 충격 먹었다. 키다리 아저씨가 누굴까 궁금 했지만, 이렇게 가까운 사람인 줄 몰랐고, 제루샤는 왜 몰랐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키다리 아저씨에게 저비가 록 윌로우 농장에서 만나자 했지만 가지 않은 것 저비가 청혼 했지만, 받지 않았다 일들을 다 설명했는데 다 설명 했는데 정작 키다리 아저씨가 저비여서 제루샤가 부끄러울 것 같고, 저비는 그걸 다 보고 아무 말도 안 했으니 조금 어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익고 든 생각은 책의 형식이 편지여서 신기했고, 제루샤가 비록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대학교에 가서 주늑 들지 않고 즐거워하며 다닐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끔 키다리 아저씨가 이기적이라고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제루샤가 행복하게 대학을 다닐 수 있게 해주고, 남들 못지 않게 용돈을 주며 돈이 많은 줄리아처럼 모자나 옷을 살 수 있게 해 줘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인생이란 능숙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야 하는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거예요 만일 제가 그 게임에서 지더라고 어깨를 으쓱하고는 웃어버릴 거에요. 또 이기더라도 마찬가지 일 거구요.’ 등 제루샤가 소개한 이 말처럼 내 마음에 와닿은 말들이 많이 있었어서 책 전체가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의 느낀점은 책의 분위기가 밝고 거의 재미있는 일들 이어서 읽는 내내 즐거움을 느꼈고, 제루샤가 몇번의 시도 끝에 한 책을 완성하고 정식으로 출판돼 작가로 인정 할 수 있을 때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제루샤가 몇번 책을 썼지만 다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인타까웠어서 지금 더 기쁜 것도 있다. )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다짐한 것은 키다리 아저씨는 여러번 더 읽어야 겠다고 했고, 제루샤는 고아원에서 힘들 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 해 고등학교 때도 공부를 잘 했고, 그래서 대학까지 가게 되었는데 나는 이렇게 좋은 삶을 살고 있는데도 공부를 너무 안하고 노력도 안했던 것 같아 앞으론 숙제도 걸리거나 밀리지 않고, 많이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나의 바람은 고아원에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제루샤처럼 후원이 들어와 행복한 삶을 사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나도 커서 돈 많이 벌면 후원 많이 해야겠다!!!)
남몰래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미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많지만 조금 색다른 도움도 받아보고 싶다. 내가 너무 거만한 걸까.. 부모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좋다. 그런데 고아인 아이들은? 제루샤 애벗처럼.
제루샤, 그러니까 주디는 고아원에서 지루하고 우울한 나날들을 보낸다. 주디가 나이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고아원의 일을 도맡아 했다., 원장실로 불려간 주디. 주디를 대학에 보내준다는 것이다! 작가로 키우기 위해! 주디는 자신을 대학에 보내주기로 한 신사를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른다. 주디가 보내는 편지에 키다리 아저씨는 아무런 답장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에 정체도 밝히지 않는다. 대학에서 행복하게 공부하던 주디.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은 읽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다. 나는 이 대목이 가장 좋았다. “저는 행복의 비밀을 알아냈어요. 그것은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며 시산을 낭비하지 말고 지금 이 시간을 최대한 즐겁게 사는 거예요. 저는 작은 행복을 많이 쌓을 거예요.” 고아원에 오래 있었던 여자아이가 하기에는 조금 힘든 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주디는 대학의 모든 것을 즐겼고 성숙한 여성으로 커갔다. 실수 덕분에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
주디는 고단 속에서도 행복을 잃지 않는 멋진, 본받아야할 그런 인물이다. 나는 별 일이 아니어도 짜증내고 불평하고 감사하지 않았다. 그런데 주디를 보니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운 것 만 같았다. 주디는 온 힘을 다해, 도움과 사랑이라는 원동력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정작 나는 이렇게 호사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데.. 매일 불평만 하다니! 내가 정말 한심해 보였다. 앞으로 나도 주디처럼 감사하고 즐겁게 살아가야 겠다.
그런데 이 책의 로맨스는 정말이지.. 엉뚱하고 낭만적이다. 주디는 가끔 키다리 아저씨와 저비 도련님에게 훅! 하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하고 지미 맥드라이브라는 샐리의 오빠와 편지를 주고 받기도 한다. 지미는 주디에게 호감을 보이고 마음에 들어하지만, 그 어떤 남자도 저비 도련님을 대신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주디는 저비 도련님의 청혼을 거절한다. 그를 너무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다. 정말 슬픈 것 같다.
그러나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가 저비 도련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둘을 해피엔딩을 맞는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만남인가!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과.. 특히 대학에서! 그러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너무 먼 날의 이야기인가..하핫 주디와 저비 도련님이 서로 마음이 잘 맞듯이 나도 나와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있기를..
용감하고 씩씩한 주디,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주디를 아끼는 주디의 키다리 아저씨 저비 씨.. 나도 주디처럼 어려운 상황 가운데 그 어려움을 이용해 크게 크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나의 키다리 아저씨! 어디에 계세요?
나는 이번 주에 키다리 아저씨라는 책을 읽었다. 이미 읽었던 책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다시 읽어보았다. 집에 있는 책이고 추천도서 목록에 있는 책이기도 해서 읽었다. 이 책은 진 웹스터라는 작가가 쓴 책이다. 이 책은 연애편지를 읽는 것 같은 책이다.
이 책은 고아원에 사는 주디가 자기가 사는 고아원에 단점을 쓴 글을 썼는데 고아원을 후원하는 사람에게 문장력을 인정받고 그 사람은 주디를 후원해주는 이야기다. 후원자가 주디를 대학에 보내주는 조건은 한 달에 한 번씩 자세히 편지를 써서 보내는 것이었다. 주디는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면서 친구의 삼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런저런 오해 끝에 친구의 삼촌이 키다리 아저씨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둘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초반 도입부를 제외하면 책의 내용 자체가 주디의 편지 내용이다. 이 편지를 보면 연애편지를 본 느낌인데 결말까지 편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4살이나 된다. 당시에도 그렇고 요즘에 기준으로도 거의 삼촌뻘이다. 다만 둘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할 때에는 주디가 이미 대학을 재학 중이었고 결혼하기로 했을 때는 졸업을 마친 완전한 성인이었다. 게다가 19세기 말만 해도 10대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주디는 대학 시절 룸메이트의 삼촌 이긴 하지만 누구든지 만나도 될 정도로 충분한 나이였다. 어려서부터 글을 잘 썼던 주디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대학에 다니며 공부하고 저비스와 함께 결혼하게 되었다. 그들의 여러 편지를 보면 얼마나 신나게 지내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키다리 아저씨가 주디의 친구인 셀리에 삼촌이란 얘기를 듣고 궁금증이 생겼다. 셀리의 삼촌과 셀리의 친구인 주디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셀리는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했다. 나라면 내 삼촌과 내 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면 이해하기가 좀 어려울 거 같다. 그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어야겠지만 내 가족과 내 친구가 결혼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이해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의 작가인 진웹스터는 부잣집 딸내미 였지만 자신이 직접 직업을 선택해서 돈을 벌었다. 그녀가 선택한 직업은 작가였고 그녀는 여덟 편의 소설과 몇 개의 짧은 이야기들 그리고 희곡을 썼다. 그중 유명한 책 중 하나가 키다리 아저씨이다.그녀는 글렌포드와 결혼해서 첫째 딸을 낳은 아침에 숨을 거두었다.
만약에 내가 주처럼 고아원에서 자랐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부모님이 계신 것에 감사해야 하지만 주디는 가족이 없어서 외로웠을 것 같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서 친구도 사귀고 결혼도 해서 가족도 생겼으니까 외롭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주디는 저비스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
나는 이 키다리 아저씨라는 책이 처음에 읽을 때는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로맨스도 들어가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진웹스터 작가가 쓴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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