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어린 시절에 화가가 되고 싶었던 나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 그림을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않자 실망하여 화가의 꿈을 버렸다.

그 후 , 어른들이 하라는 공부를 하다가 나중에 비행기조종사가 되었죠.

어느 날 비행기 사고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나는 그곳에서 어린 왕자를 만났다. 아주 작은 떠돌이별에서 자존심 강한 장미꽃 한 송이와 함께 살던 어린왕자는 장미꽃의 투정에 마음이 상해 그 별을 떠나왔다.

어린 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했습니다. 이 별들은 모두 어린왕자의 별처럼 아주 작은 떠돌이별이어서 한 사람씩밖에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 별들에서 어린왕자가 만난 사람은 터무니없이 권위를 내세우는 왕, 남의 찬사를 받기  위해 사는 허영심 가득한 남자, 술을 마시는 게 부끄러워서 그 부끄러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술꾼, 모든 별이 자기 것이라며 끊임없이 별의 수를 세고 있는 사업가, 자전 속도가 점점 빨라져 마침내 하루가 1분밖에 안 되는 별에서 가로등을 끊임없이 껐다 켰다 하고 있는 가로등 관리인, 서재에 앉아서 탐험가를 기다리고만 있는 지리학자 등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어른들이었지요. 그 별들을 거쳐 마침내 어린왕자는 지구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구에서 어린 왕자가 처음 만난 것은 뱀이었습니다. 뱀은 어린왕자에게 언제든 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가고 싶어지면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했죠.

왕자는 혼자 사막을 헤매다가 수많은 장미꽃이 피어있는 정원을 발견했죠.

어린왕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꽃이라고 생각했던 장미꽃이 실은

너무도 흔한 꽃이었다는데 실망하여 눈물을 흘렸다.

그러다가 어린 왕자는 여우를 만났습니다.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길들인 다는 것 이 무엇이며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또 그에 따르는 책임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쳐 주었다. 또 잘 보이려면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라는 것도 가르쳐 줬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자신의 장미꽃이 정원의 수많은 장미꽃과 다른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임을 알게 됬다.  정원을 가득 메운 장미꽃들보다 자시노가 관계를 맺은 자기 별의 장미꽃 한 송이가 더 소중하다는 것도 알게 됬다. 이제 왕자는 자기 별에 두고 온 자존심은 강하지만

한없이 약한 장미꽃이 새삼스레 걱정이 됬다.

지구에 온지 꼭 1년째 되는 날 자신의 별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오는 그날 어린왕자는 지구에 처음 도착했던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뱀에게 물려 쓰러졌다. 서로를 길들이며 관계를 맺었던 그 약하고 순진한 장미꽃을 책임지기 위해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로 떠나 버렸다.

느 낀 점 : 어린왕자는 자신의 별을 떠나와서도 친구를 사귀고 하였지만 여우를 만나 무엇이 소중한 것 인지 알게 되고 이 많은 장미보다도 자기별에 있는 한 송이의 장미가 소중한  것을 아는데 나중에 뱀에게 물려서  어린왕자 보다 약한 장미가 걱정되어서 별을 떠나 자신의 별로 장미 친구를 위해 찾아 가는데 나도 나중에 친구를 떠나온다면 나중이라도 친구를 위해서 다시 돌아갈 것이다.

선생님께서 독후감 숙제를 내주셔서 책을 고르다가 엄마께서 사주신 어린왕자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어린왕자 책을 읽고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줄거리는 이러하다. 코끼리를 삼키고 있는 보아구렁이를 그려서 어른들에게 보여주었다. 무섭지 않냐고 하자 어른들은 모자가 뭐가 무섭냐고 하며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느니 지리나 역사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내 어릴적 꿈인 화가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비행기 조종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세계 여기저기 안 가본 곳이 없다. 여섯해전 나는 비행기사고로 사람사는 곳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사하라사막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해가 뜰 무렵 한 작은 사내아이가 나를 깨웠다."양을 한마리만 그려줘...." 매우 신비한 모습에 그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나는 작은 상자를 하나 그려주었는데 그는 상자속에 있는 양을 바라보며 기뻐했다.이렇게 해서 어린왕자를 알게 되었다.나는 오랜시일이 걸려서 어린왕자가 아주 먼 작은 별에서 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소혹성 B612호.사흘 째 되는 날, 어린왕자가 사는 곳에는 거대한 바오밥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흘 째 되는 날 아침, 어린왕자는 해질 무렵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을 알았다. 하루는 몹시 슬픈 날 해 지는 모습을 마흔 세번이나 보았다고 한다. 다섯 째 되는 날, 어린왕자가 양이 꽃을 먹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했다. 가시는 아무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 순간 어린왕자는 나에게 화를 내며 눈물을 흘렸다. 나는 어떻게든 그에게 감동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는 두팔로 감싸주었다.그 꽃은 씨앗으로 날아와서 어린왕자의 별에 싹이 튼 것이었다. 어린왕자는 그것을 정성을 다해서 보살폈고 그것은 이내 예쁜 장미꽃으로 자랐다. 하지만 그 꽃은 겸손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아름다움에 감동하였지만 어린왕자도 차츰차츰 꽃을 의심하게 되었고 그는 그것을 나중에는 후회하게 되었다. "나는 그때 아무 것도 이해할 줄 몰랐어. 그 꽃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판단했어야만 했어. 그 꽃은 나에게 향기를 풍겨주고 내 마음을 환하게 해 주었어. 결코 도망치지 말았어야하는 건데!"어린왕자가 별을 떠나온 날 아침 그는 화산들을 깨끗이 청소하였다. 그리고는 장미에게 작별인사를 하였다. 장미는 자존심이 매우 강한 꽃이었다. 울고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어린왕자에게 빨리 떠나가라고 하였다.어린왕자는 이웃별을 돌아다니기로 했다.첫번째 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다. 그는 모든 것을 자기 신하로 삼고 있었다.두번째 별에는 허영심이 많은 사람이, 세번째 별에는 술꾼이 있었다. 술꾼은 어린왕자를 매우 우울하게 만들어버렸다.네번째 별에는 실업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숫자만 세고 있었다.다섯번째 별은 가로등을 켜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가장 작은 별이었다.여섯번째 별은 그보다 열배가 더 컸다. 지리학자가 살고 있었다.일곱번째 별은 지리학자가 가보라고 권한 지구였다. 처음 사막에 도착해서 그는 뱀을 만났다. 어린왕자는 뱀이 매우 연약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리고나서 볼품없는 꽃을 만나고 산 위에도 올라가 보았지만 사람을 만날 수는 없었다.오래 걸은 후에 어린왕자는 장미가 만발한 정원을 만났다.어린왕자는 오직 하나뿐일거라고 생각했던 장미가 이렇게 많은 것을 보고 흐느껴 울었다. 그때 어린왕자는 여우를 만났다. 어린왕자는 여우에게서 길들인다는게 무엇인지를 들었다."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겐 이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꺼야.""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겠지."어린왕자는 여우를 통해 그의 장미꽃이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길들인 것에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게 되는거지."거기까지 이야기를 듣고 어린왕자와 나는 샘을 찾아 넓은 사막을 걸어갔다. 나는 어린왕자의 말에 사막의 신비로움을 깨달았다."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지....."나는 어린왕자에게 양에게 씌어줄 굴레를 그려준 후 다음날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다음날, 어린왕자가 있는 곳에 갔을때 그는 돌담에 앉아서 뱀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린왕자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어린왕자는 오늘밤 그가 떠날 때 보러 오지 말라고 하였다. 환하게 웃으면서...그러나 나는 어린왕자를 보러갔고 그는 내 앞에서 서서히 쓰러졌다. 모래때문에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고...나는 아직도 그 슬픔이 가시지 않았다.여러분들이 아프리카 사막에 가서 한 어린아이를 보거든,그가 웃고 있고 머리칼이 금빛이라면, 그리고 묻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으면 나에게 편지를 보내주기 바란다. 내가 이처럼 마냥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이 이야기를 읽고서어린왕자는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서 온것처럼같을수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어린왕자와 다른 생각이다. 정말 상상력이 뛰어나고 나와 다른 무언가가틀리다고 생각했다 비행기 조종사 또한 상상력이 뛰어나지 않은것은 아니다.그렇지만 어린왕자는 더욱더 창의적이다.나는 그런 어린왕자를 닮고 싶다.하지만너무어린것은싫다 왜냐하면 어린것은어린애취급을받으니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