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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엄마를 만나는 곳

정채봉 저 | 샘터 | 2003년 04월 25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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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42쪽 | 306g | 150*200*20mm
ISBN13 9788946413832
ISBN10 89464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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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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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정채봉 (丁埰琫)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46년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 온... 1946년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
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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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리태
1978년 서울 출생. 동화 작가. 서울여자대학교 국문학과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정채봉의 딸로서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굴뚝에서 나온 무지개'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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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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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또 하나의 눈- 오세암을 읽고
인천인천성지5-* 심*선 | 2009-09-25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을 다 읽고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의 눈으로 보고 말 할 수 있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엄마는 뒤에도 눈이 있어!' 하셨던 그런 눈일까? 집에 불이 나서 부모를 잃은 감이와 길손이는 구걸을 하며 살아간다. 비록 집도 없이 떠돌아 다니며 살지만 눈 먼 누나 감이와 개구장이 길손이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씩씩하게 살아간다. 길손이는 세상 모든 것을 순수한 눈으로 보고 자신만의 언어로 앞을 보지 못하는 감이에게 전해 준다. 길손이의 세상 표현법이 나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길손이 처럼 표현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진눈깨비가 내리던 어느 날 설정스님은 구걸하는 감이와... 더보기
책을 다 읽고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의 눈으로 보고 말 할 수 있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엄마는 뒤에도 눈이 있어!' 하셨던 그런 눈일까?
집에 불이 나서 부모를 잃은 감이와 길손이는 구걸을 하며 살아간다.
비록 집도 없이 떠돌아 다니며 살지만 눈 먼 누나 감이와 개구장이 길손이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씩씩하게 살아간다.
길손이는 세상 모든 것을 순수한 눈으로 보고 자신만의 언어로 앞을 보지 못하는 감이에게 전해 준다.
길손이의 세상 표현법이 나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길손이 처럼 표현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진눈깨비가 내리던 어느 날 설정스님은 구걸하는 감이와 길손이를 만나게 되고 스님이 살고 있는 절로 데리고 가 함께 살게 된다.
언제나 말썽만 피우는 길손이를 걱정하던 스님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떠나는 수행길에 길손이를 데리고 간다.
길손이도 누나와 떨어지는 것은 싫지만 마음의 눈을 떠 누나에게 더 멋진 세상을 알려주려 스님을 따라 간다.
스님과 단둘이 지내는 암자에서 관음보살 그림을 보게 된 길손이는 그림에서 엄마를 느끼게 된다.
음식을 구하러 스님이 절을 비운 사이 갑작스런 폭설로 스님은 돌아오지 못한다.
암자에 혼자 남겨진 길손이는 결국 굶주려 죽게 되지만 혼자 있던 그 시간 관음보살은 엄마가 되어 길손이를 보살핀다.
봄이 되어서야 암자로 돌아온 스님과 감이는 파랑새가 되어 날아가는 길손이의 순수한 영혼을 보게 된다.
길손이가 죽고 감이는 눈을 뜨게 되지만 길손이가 들려주었던 아름다운 세상과 눈으로 보게 된 세상이 달라 실망하고 만다.
아. 그런거구나. 눈으로 본다는 것과 마음으로 본다는 것이 어떤 차이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그 차이는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의 차이라 생각 했다.
길손이가 간절히 바란 것이 엄마였기 때문에 관음보살에게서 엄마를 보게 되었나 보다.
5살 어린 길손이가 부처가 되었다고 해서 '오세암'이 된 암자는 실제로 설악산 근처에 있다고 한다.
설악산에 갈 일이 생긴다면 오세암에 가보고 싶다.
길손이가 마음으로 보았던 관음보살을 나도 한 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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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경기정자초등학교5-* 김*주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학교 도서실에서 '오세암'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나한텐 가장 재밌고 가장 슬픈 영화였다. 배경과 분위기가 우리나라이어서 친근한 느낌도 들었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 '오세암'이란 영화는 엄마를 애타게 찾는 길손이와, 그런 길손이를 볼 수 없어서 애타하는 누나 감이의 이야기이다. 행복하게 잘 살던 감이와 길손이, 그리고 엄마는 갑자기 집에 불이 나서 감이는 시력을 잃고 엄마마저도 돌아가신다. 누나 감이는 엄마의 기억이 없는 실손이에게 엄마는 어디엔가 있다고 하고, 길손이는 엄마를 찾는다는 희망에 하루하루를 밝게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길손이으이 주변에는 착한 아주머니, 스님, 바람이,... 더보기
학교 도서실에서 '오세암'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나한텐 가장 재밌고 가장 슬픈 영화였다. 배경과 분위기가 우리나라이어서 친근한 느낌도 들었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 '오세암'이란 영화는 엄마를 애타게 찾는 길손이와, 그런 길손이를 볼 수 없어서 애타하는 누나 감이의 이야기이다.
행복하게 잘 살던 감이와 길손이, 그리고 엄마는 갑자기 집에 불이 나서 감이는 시력을 잃고 엄마마저도 돌아가신다. 누나 감이는 엄마의 기억이 없는 실손이에게 엄마는 어디엔가 있다고 하고, 길손이는 엄마를 찾는다는 희망에 하루하루를 밝게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길손이으이 주변에는 착한 아주머니, 스님, 바람이, 누나 감이도 있었지만, 누나감이를 장님이라고 비웃고 남매를 거지라고 놀리는 아이들이 있어 그로 인해 슬퍼하기도 한다. 길손이는 감이가 장님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자 그님과 함께 마음으로 보는 방법을 배우러 간다. 어느 추운 겨울 스님이 시장에 다녀오던 길에 폭설로 산에 올라올수 없게 되고 만다. 산 속에 혼자 남은 길손이는 무서움과 굶주림에 시달리다가, 문둥병으로 죽은 스님이 머물던 암자에 들어가서 관음보살님의 사진을 엄마라고 위안하며 지내다가 끝내는 추위와 굶주림에 죽고 만다. 이 부분을 감상할 무렵 주변에서는 눈물을 손으로 닦는 친구들이 하난 둘 보니기 시작했다. 나도 가슴이 싸아하니 아팠다. 이듬해 봄이 되어 스님과 암자를 찾아간 누나 감이는 죽어있는 길손이를 보고 아파하다가 마음의 눈을 뜬다. 마음의 눈을 뜨는 방법을 감이에게 알려주려다 죽은 길손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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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경기정자초등학교5-* 양*나 | 2006-09-1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눈을 감은소녀감이와 다섯살길손이에겐서로가세상의전부였다. 엄마의기억이없는길손이의 평생소원은한번이라도엄마를 가져보는것 둘은어디있는지 모를엄마를찾기위한여행을 떠난다. 그리고막추운겨울이 시작되려는즈음 한마을에서머리에머리카락만 뿌려진설정스님을 만난다. "아저씨이름이스님이야? 참 재미있는이름이네!"스님을스님아저씨라 부르며절집생활을시작하게된두 꼬마.그러나순진발랄이도를넘어 엽기적이기까지한길손이는순식간에 조용한절집을 뒤집어 버린다. 이불에 오줌 싸는일은 사흘에한번꼴,조용해야할선방으로 날짐승을 몰아와우당탕거리는일은이틀에 한번꼴,법회때한가운에앉아있다 방귀를 뽕 소리가나게 뀌질않나,법회중인 스... 더보기
 
 눈을 감은소녀감이와 다섯살길손이에겐서로가세상의전부였다.
 엄마의기억이없는길손이의 평생소원은한번이라도엄마를 가져보는것
  둘은어디있는지 모를엄마를찾기위한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막추운겨울이 시작되려는즈음 한마을에서머리에머리카락만
  뿌려진설정스님을 만난다.
 "아저씨이름이스님이야? 참 재미있는이름이네!"스님을스님아저씨라
  부르며절집생활을시작하게된두 꼬마.그러나순진발랄이도를넘어
  엽기적이기까지한길손이는순식간에 조용한절집을 뒤집어 버린다.
  이불에 오줌 싸는일은 사흘에한번꼴,조용해야할선방으로 날짐승을
  몰아와우당탕거리는일은이틀에 한번꼴,법회때한가운에앉아있다
  방귀를 뽕 소리가나게 뀌질않나,법회중인 스님들신발을몽창가져다
  나무에달아놓지를않나.바람소리와 풍경소리가전부이던조용한 절이
  순식간에길손이의활기로가득 찬다.
  그러나밝음그자체인것같은길손이에게도밖으로내보이지못하는
  슬픈소원이하나있다.한번이라도엄마를가져보는것,"엄마"라고
  큰소리 마음껏불러보는 것.길손이는설정스님을따라겨우내작은
  암자에서 마음의눈을뜨는공부를 하기로 한다.정말마음의눈을뜨면
  엄마를볼수있을까?마음을 다해부르면...엄마가 내게 와줄까? 
  설정스님이마을로 내려가길손이 혼자암자에남은 어느밤
  한 바탕 하얀 폭설이 온 산하와 암자를 가득 덮은 그밤.
  암자에서혼자잠든길손이는자신을품에안고 정성스럽게토닥거려주는
  손길을느낀다.이런 따뜻함이 엄마의 품일까?지금눈을뜨면엄마를
  볼수 있을까?
 
  "오세암의본래백담사의부속암자로서관음안이라하였다.
   다섯살 난 아이의성불을기리기위해암자를중건하고오세암으로
   이름을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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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 2005-05-03 | 제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처음엔 이게 그냥 선물들어온거라서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지금은,. '오세암' 하면 감동스러운 영화 한편이 떠오른다. 누 ㅁ 누 음,. 오세암을 알게된것은,. 친구랑 라디오를 듣다가 친구가 "아 ! 이노래 ! 오세암 영화에서 나오는데 데게 죠아! 윤도현이랑 이소은인가? 그사람이 부른데!" 라는 소리에 "아아 ^^;:그래,. 나도 다음에 한번 오세암 봐야겠다" 하고 말만하고.. 5학년이 될 때 까지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오세암은 영화로도 나온 것이다 '정채봉'선생님이 쓰셨다. 음,. 처음에는 정말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주인공은 길손이와 그의 누나 감이이다. 길손이와 감이... 더보기
 처음엔 이게 그냥 선물들어온거라서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지금은,. '오세암' 하면 감동스러운 영화 한편이 떠오른다. 누 ㅁ 누
 
 음,. 오세암을 알게된것은,. 친구랑 라디오를 듣다가 친구가
 "아 ! 이노래 !  오세암 영화에서 나오는데 데게 죠아! 윤도현이랑 이소은인가? 그사람이 부른데!"
라는 소리에 "아아 ^^;:그래,. 나도 다음에 한번 오세암 봐야겠다" 하고 말만하고.. 5학년이 될 때 까지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오세암은 영화로도 나온 것이다 '정채봉'선생님이 쓰셨다. 음,. 처음에는 정말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주인공은 길손이와 그의 누나 감이이다. 길손이와 감이는 고아이다. 아빠와 엄마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가여운 이유는 감이가 시각 장애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철들려면 아직 한~~~~~참먼 길손이가 너무 가엽다, 그렇게 떠돌아 다니다가 남매는 스님을 보게되어 절에서 살게된다. 그러다가 스님이 어느날 산속 깊이 있는 절에 들어가 수양을 하고 오신다고 해서 길손이도 ㄷㄷㅏ라가게 되는데,. 왜 가고 싶냐고 햇더니 누나가 눈을 감고도 보이는 마음의 눈을 뜨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너무 감동스러웟따. 5살철부지 아이가 누나를 위해,.,.,.,. 나는 눈물이 찌 ㄹ~~~~~~~~~~~~~~~~~~~~~~~~~~~끔 났따,. 그러다가 어느날 눈이 크게왓는데 스님은 먹을 식량이 없어 장에 내려가게되고 길손이는 혼자 남게 된다,. 그런다가 그곳에서 문둥병을 앓다가 간 스님이 묵고있던 자리 안에 있는 관세음 보살님에게 혼잣말을 한다 '안녕하세요 ? 엄마라고 불러도 되요? 엄마! 안녕히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셨어요?'그렇지만 어느날 눈사태가 일어나 스님이 다시 급히 올라가다가 다치게 된다.. 그후 며칠이 지나고 감이와 스님 1명을 더 이끌고 다시 길손이에게 간다. 그런데 !!!!!!!!!!!! 이제 감이는 눈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이라고 계 속 왜치고 있었따. 그러면서 그림속의 관세음보살님이 나와서 길손이를 데리고 가셧다. 엄마가 있는 하늘나라로,.누나도 함께,.
 
내가 이것을 책으로 3번 영화로 2번 보았다. 정말 정말 슬픈 이야ㄱ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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