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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박제가 북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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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박제가 북학의

곽은우 저/이상윤 그림/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03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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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박제가 북학의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636g | 189*258*20mm
ISBN13 9788934935933
ISBN10 89349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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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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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곽은우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1998년,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부임한 후 17년 동안 교직에 몸담았다. 현재는 교육연구사로 교육부 대변인실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중 《정약용 목민심서》, 《최제우 동경대전》, 《쑨원 삼민주의》, 〈세계 석학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1998년,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부임한 후 17년 동안 교직에 몸담았다. 현재는 교육연구사로 교육부 대변인실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중 《정약용 목민심서》, 《최제우 동경대전》, 《쑨원 삼민주의》, 〈세계 석학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 등이 있다.
그림 : 이상윤 (위싱스타)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현재 에듀테인먼트 회사 '위싱스타'의 대표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습할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위싱스타'는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만화를 그려 주는 회사로 초·중·고 교과서 및 참고서에 다수의 삽화와 만화를 그리고 있다. 작업한 책으로는 《명탐정 브리트니 영문법을 잡아라 1 · 2》 〈NEW 서울...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현재 에듀테인먼트 회사 '위싱스타'의 대표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습할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위싱스타'는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만화를 그려 주는 회사로 초·중·고 교과서 및 참고서에 다수의 삽화와 만화를 그리고 있다.

작업한 책으로는 《명탐정 브리트니 영문법을 잡아라 1 · 2》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중 《프로이트 꿈의 해석》이 있고, 《영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공부법》 《미래가 궁금할 때 토플러에게 물어봐》 《미술이 궁금할 때 피카소에게 물어봐》 등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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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손영운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금은 지역 신문에 「손영운의 과학 이야기」를 기고하는 과학 칼럼니스트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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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인문고전은 인류공통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모르면 대화를 할 수 없듯이 고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역사와 대화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도 대화하지 못합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엮은 이 책은 인류문화의 핵심을 어린이가 언어를 익히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신영복(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의 고전이다. 국민 만화를 지향하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이 인문학 고전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널리 펼쳐, 국민 모두가 손쉽게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권재일(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고전은 인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입니다. 흔히 고전은 재미가 없고 딱딱하게 여기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만화로 꾸민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고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동서양 그리고 한국의 고전, 만화로 웃으며 재미있게 읽어봅시다.
지동설의 불씨를 당긴 위대한 과학자 코페르니쿠스. 하지만 그의 과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고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 되살리기를 통해 그는 중세 유럽의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하늘의 질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고전 읽기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선이다.
김영태(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이학박사)
몸과 마음이 지치고, 세상살이가 빡빡해져 올 때 사람들은 산을 오른다. 높은 산일수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픈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다 오르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고전이란 높은 산과 같은 것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50선』은 어린이들에게 더 높은 산에 대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전재성(한국불교대학교 교수, 인도철학박사)
수업 시간에 제목만 알던 작품들을 만화로 만난다는 것,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고전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지식의 팔이 다섯 뼘쯤 더 길어진 느낌이다.
허영만(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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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박제가의 북학의’를 읽고
부산부산와석6-* 서*리 | 2010-09-2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박제가’와 ‘북학의’는 6학년 사회 2단원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들’에서 나온다. 나는 이 책을 보고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이 나와 있어서 무척 반갑고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은 만화로 인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더 많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수업시간에서는 선생님이 ‘박제가’라는 인물이 ‘북학의’를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북학의’는 북쪽, 중국의 학문이라는 것만 책에 나와 있었고, 더 깊이 있게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만화로 읽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 ... 더보기
‘박제가’와 ‘북학의’는 6학년 사회 2단원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들’에서 나온다. 나는 이 책을 보고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이 나와 있어서 무척 반갑고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은 만화로 인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더 많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수업시간에서는 선생님이 ‘박제가’라는 인물이 ‘북학의’를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북학의’는 북쪽, 중국의 학문이라는 것만 책에 나와 있었고, 더 깊이 있게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만화로 읽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
박제가는 영조 1년 때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의 어머니는 박평의 둘째 부인이었다. 그래서 둘째 부인이 낳은 박제가는 서출, 서얼이라 불리는 서자 출신이었다. 그는 책을 좋아해서 지식과 지혜는 많았지만, 서자여서 과거시험의 응시자격이 없어 출세를 하려는 꿈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게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어머니는 삯바느질과 밭을 일구어, 아들을 먹이고, 공부를 시켰다고 한다. 그 후 그는 충무공 이순신의 5대손인 이관상의 서녀와 결혼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을 만나 사상과 학식을 배우게 되며, 서자 출신인 이덕무, 유득공을 만난다. 그 후, 연행사의 자격으로 청나라에 갔다 와서 북학의를 저술하게 된다. 그리고 박제가는 농사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농기구의 제작과 보급하는 데에 관심을 갖고 이것을 전파하려고 노력했다.
‘북학의’는 청나라의 문물을 배우자는 내용이다. 그 당시 실학자들은 중국을 통해 들어온 서양의 문물에 눈을 떠서 그런 내용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중국문물을 받아들이자는 북학의는 제대로 실천이 되지 못하였다. 만약 북학의에서 주장한 내용들이 실천되었다면 그 이후 조선은 청나라와 일본 못지않게 발전된 문물을 가지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나는 북학의의 내용 중에서 가장 실천되었으면 좋았을 만한 것이 두 가지 있었다.
첫 번째, 수레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수레를 사용해서 생산물을 이동할 때에는 더 많은 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이익을 얻었을 수 있었을 텐데 왜 이용을 하지 않았을까? 당시 관리들은 조선은 산이 많아 수레를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곤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산지가 70%라고 하여도 바퀴는 길이 좁거나 험해도 굴러가기 때문에 웅덩이가 파인 곳만 잘 정비하면 된다. 그런데도 양반들은 빠르거나 급한 것은 비천하다고 생각했던 정서적 성향 때문에 수레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다.
두 번째, 벽돌로 집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벽돌을 이용해 집을 지으면 건축에 드는 비용을 최대한 절약을 해서 몇 십 년, 몇 백 년이 지나도 보수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는 수원 화성은 벽돌과 화강석을 섞어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 북학의에 관한 책을 보니까 그 당시 중국은 우리 조선에 비해서 정말 발전되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우습지만 내가 만약 그 시대의 청나라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가 적극적으로 조선의 왕을 설득시켜 문물을 받아들이게 했다면 능력 있는 박제가 같은 신세대 학자들이 더 나라를 위한 일을 많이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비록, 그 당시 시대에는 그의 주장이 환영받지 못하였지만, 박제가의 조선의 가난한 백성들을 위한 애민정신은 후대에도 두고두고 칭찬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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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의 현명함
충북청원남일6-* 심*빈 | 2010-09-0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박제가는 백성들을 위해 권력층에 위협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문물을 박아들여 백성들의 풍요로운 생활과 나라의 평안을 위해 한평생을 바쳤던 인류역사 에서 위대하고 현명한 사람이라 생각된다.그러나 이<북학의>가 만들어진 과정은 박제가의 노력뿐만아니라 아들을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와 그와같은 서얼 출신인 이덕무,유득공등의 사외적 소유감을 공유하고 있었던 친구들,그리고 이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던 스승 연암 박지원등 그에뒤에서 항상지켜보던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북학의>는 탄생한것이라 생각한다.그의 어린 시절.......무엇보다 백성들의 가난함을 몸소 경험 했고 훌륭하신 어머니께서 ... 더보기
 

박제가는 백성들을 위해 권력층에 위협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문물을 박아들여 백성들의 풍요로운 생활과 나라의  평안을 위해 한평생을 바쳤던 인류역사 에서 위대하고 현명한 사람이라 생각된다.그러나 이<북학의>가 만들어진 과정은 박제가의 노력뿐만아니라 아들을 위해 고생하신 어머니와 그와같은 서얼 출신인 이덕무,유득공등의 사외적 소유감을 공유하고 있었던 친구들,그리고 이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던 스승 연암 박지원등 그에뒤에서 항상지켜보던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북학의>는 탄생한것이라 생각한다.그의 어린 시절.......무엇보다 백성들의 가난함을 몸소 경험 했고 훌륭하신 어머니께서 그의뒤에서 따듯하게 그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박제가는 백성들이 풍요롭게 잘살기를 바랬고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여 백성들의 실생활의 이용하고 좀더 완성된 형태의 법으로 지금의 잘못된 법을 수정하고 보다 잘 사는 나라를 만들자던 박제가의 개혁안은 실현되지 못했지만 권령층의 비판에도 굴하지않고,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 이 위대한 인물은 발전해가는 우리 사회의 밑거름이되어 주었다.만약이 훌륭한 사람이없었다면,그의옆에서 항상 그를 바라보던 사람 들이 없었다면 이<북학의>는 탄생할수있었을까? 혹시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발전하지 못했을수도있다..이

위대한 인물 박제가가 있었기에 우리문화는 이렇게 발전할 수 있게 된 것 이다.이 <북학의>는 선진국으로 발전된 우리사회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그의 개혁안은 빛을 발하지는 못했으나,그의 세상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과열정은 절대 헛된 것이 아니고,단지 우리가 그의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걸 우리는 깨달아야 할때이다.박제가는 조선시대 나라가 발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관리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백성들에게 무관심 하며 정작 나라가 발전하는 방법이나,농사 기술등은 생각하지 않고 놀고먹고 그나마 관리 자리에 있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니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였다.결국 관리들이 백성을 가난하게 만든 현실이였으나,이것은 백성들의 가난에서 끝나지 못했고 과학기술 발전이나,전쟁무기등을 발전시키지 못해 왜놈이라 불렀던 일본에 방심하여 결국   일제 강점기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생각한다.우리는 청나라를 무시하고 되놈 이라 불렀지만,우리는 그때 그들을 무시하지 않고 차근 차근 해상 무역을 하면서 그들의 동태를 살피고 기술을 이용해 우리만의 기술로 전환시키고 보다 엄격한 과거 시험을 보아,좋은 인재를 뽑았어야 했다.관리들의 무관심 때문에 정치는 흔들렸고,그로인해   조선은 일본의 침략을 당했던 것이다.   조금만 더 일찍 그사실을 깨닫고,나라를 발전 시켰다면,우리나라는 어쩌면   더 발전해 있었을 수 있는데 어째서   그리 바보 같이 행동 했는지.......박제가는 누구 보다 먼저 이사실을 깨닫고 알리려 하였지만,정조의 죽음으로   박제가는 힘을 일었고.결국 유배 생활을 하다가 이른 나이에 죽음을 맞이 하였다.이 안타까운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아도 우리나라의 60~70%정도 도 되지 않겠지만 우리는 박제가의 개혁안을 바탕으로 이렇게 발전하였고,더욱 과학 기술 발전의 힘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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