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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0년 06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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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5쪽 | 237g | 150*217*15mm |
ISBN13 | 9788955470680 |
ISBN10 | 8955470681 |
2024년 07월 29일 ~ 2024년 08월 31일
얼리리더를 위한 8월의 책 : 산리오캐릭터즈 아크릴 북앤드 증정
2024년 08월 01일 ~ 2024년 08월 31일
상시
나는 운동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어떤 운동이든 시작하면 선생님께 칭찬도 잘 받을 정도로 잘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체육 시간에 열심히 활동을 한다. 하지만 나와 달리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체육 시간이 되면 항상 소극적인 아이도 있다. 나는 그런 아이를 보면 항상 '체육이 얼마나 재미있는데 왜 열심히 안하지?'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도서관에서 '수학 천재'라는 제목의 책을 찾았다. 그 책의 제목은 '수학 천재'였지만 표지에는 한 아이가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나는 '수학이랑 운동이 무슨 상관이지?'하는 호기심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어보니 이 책은 체육을 못하고, 싫어하는 수학 천재의 이야기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는 나에게 깊게 박혀있던 고정관념을 조금이나마 깰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정말 좋은 책이라는 믿음이 생겼고 여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독서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마티가 생각하는 체육 시간의 '팀 나누기'였다. 마티네 학교 체육 시간에는 팀을 나누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한 명씩 뽑는 것이다. 나도 체육을 하면 팀을 나눌 때 비슷한 방식으로 해서 이렇게 팀을 나누는 게 어떤지 잘 안다. 그래서 나는 이 방법으로 팀을 나누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마티는 체육을 못했기 때문에 팀원을 한 명씩 뽑아가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보나마나 자신이 맨 마지막에 뽑힐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와는 다르게 마티의 이야기를 읽고 마티의 생각이 맞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팀을 나눌 때 맨 마지막에 뽑히게 된 사람은 속상하고 서운할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열심히 운동할 맛도 나지 않을 것이다. 작은 실수에도 위축이 되고 아이들 눈치를 보느라 마음이 불편할 것이 뻔하다. 나는 그런 생각을 지금까지 못했다. 항상 잘 하는 아이를 뽑는 것에만 신경을 썼고 못하는 아이와 한 편이 되면 실망을 했었다. 그런다 나는 마티의 이야기를 읽고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과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후회가 되었다. 또, 앞으로는 그러면 안되겠고 다짐을 했다.
마티는 참 좋은 아이다.
수학 천재지만 운동을 못 해 안타까웠는데 다시 생각하니 그래서 마티는 더 좋은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학문제는 후딱~ 풀어버리는 마티라는 아이가 있었다. 하지만 마티는 체육은 완전 빵점이었다. 나도 국어는 잘 하는데 달리기는 잘 못한다. 나는 '수학천재'를 읽는 순간 딱! 떠올랐다.
" 못하면 어때? 누구나 잘 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는데... 그리고 누구나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는 걸? "
마티는 체육을 하기 싫어 압박 붕대를 감았다. 그런데 자꾸 붕대가 풀어졌다. 붕대를 어떻게 달라붙게 할 지 고민하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건 바로 풍선껌! 완벽한 작적이었다. 학교에 가서 교장선생님 만났는데 붕대가 풀어져서 껌이 교장 선생님 구두에 달라붙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 할 수가 없었다. 내가 마티였다면 솔직히 고백했을 것이다. 마티는 거짓말을 했다. 난 거짓말이 나쁘다고 배웠다. 나는 체육시간에 내가 싫어하는 달리기를 하게 되더라도 거짓말을 안 할 것이다. 나는 달리기를 잘 못하지만 거짓말을 해서 빠지고 싶지는 않다. 자신감을 가지고 해 보려고 노력 할 것이다.
마티는 체육을 잘 하는 다른 친구가 수학문제는 풀지 못하는 것을 보고 누구든지 잘 하는 것이 있고 못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티가 체육시간에 대장이 된 날 마티는 빌리라는 친구를 일등으로 자기 팀에 뽑았다. 빌리는 체육시간에 체육을 못 해서 맨날 마지막에 뽑힌 친구다. 아마 빌리는 하늘로 날라 갈 것 같은 기분이었을 것 같다.
나도 달리기를 못 한다고 실망하지 말고 학교에 갔다 와서 공원 한 바퀴를 돌아야겠다. 그러면 내 달리기 실력이 치타보다 빨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수학천재"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수학천재" 라는 말에 어른정도 수학을 잘하고 다른 과목을 모두 잘하는 모범생 일줄알고 이친구(수학천재) 처럼 나도 뭐든지 잘하기 위해 본받으려고 이 책을 선택해 보았다. 그러나 이 책을 펴는 순간 생각이 뒤 바껴있었다. 그이유는 이상생활 에서 사용하는+(덧셈) -(뺄셈) 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예를들어 아기-젖병=으앙앙 이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학만 잘하는 것이었다. 체육은 완전 못했다 그래서 압박붕대 라는 어마어마한 실수 까지 저지를 분위기 였다. 나는 압박붕대 라는 말을 떠어르지도 않았는데 "수학천재" 는 2주후 너무 체육이 짜중나서 아빠가 다친 붕대로 다치지도 않았는 은 붕대를 감았다 핀을 꼿을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수학천재"는 학교에 가서 핀을 꼿을 라고 생각중 이었다. 그런데 '수학천재"는 핀을 읺어 버렸다. 그래서 마침 슈퍼마켓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문뜩 "수학천재"는 풍선껌을 부치면 어떨까? 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풍선껌을 씹은 뒤에 화장실로 가서 붙이게 되었다 나는 핀이 없으면 만약 내가 진짜 체육이 싫어도 포기할것 같았다 하지만 수학천재는 참으로 독한 어린이 였다.
결국 "수학천재" 는 끝까지 버티고 체육실로 같었다. 이제는 '체육을 않해도 되겠지?' 하면서 말이다. 수학천재는 붕대가 떨어질까봐 걱정을 하는 모양이 었다.그러나 수학천재가 상상 하는게 되지 않되었다. 붕대와 껌이 교장선생님 발에 딱 달라 붙었다. 그래서 아예 포기를 하고 체육 수업에 들어 갔었다. 그후 교장선생님에게 편지,전화가 올까봐 조마조마 하였다.
나는 "수학천재" 를 보고 나중에 실패 할일은 왜 하는지가 이해가 않되었다. 나는 수학천재를 닮지말고 싫은 과목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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