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3,000원 |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09년 12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549g | 153*224*20mm |
ISBN13 | 9788984054998 |
ISBN10 | 8984054992 |
2024년 09월 13일 ~ 2024년 10월 15일
2024년 09월 05일 ~ 2024년 11월 01일
그래제본소 : 월급 200만 원으로 10억 만드는 투자 공식
2024년 09월 19일 ~ 2024년 10월 07일
2024년 09월 12일 ~ 2024년 10월 16일
[클래스24] 『트렌드 코리아 2025』 이향은 저자 북토크
2024년 09월 06일 ~ 2024년 10월 24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4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세간의 널리 퍼진 오해 혹은 오류 중의 하나는,
정치와 경제는 분리돼 있다는, 분리돼야 한다는 거다.
경제를 논하고 문제를 풀 때, 정치를 대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건 '무식'에 가깝다.
거의 모든 경제현상이나 경제적 사건은 정치와 관계를 맺고 있다.
앞선 언급한 장하준 교수도 경제를 이야기하면서, 정치를 언급했다.
사회적 개선을 위해 우리는 (정치적인) 요구를 해야 한다.
블로그든 선거든, 어떤 형태든, 각자가 의사를 표시하고,
작은 힘이라도 하나둘 모여야 사회를 개선할 수 있다!!
김광수 김광수경제연구소장의 말도 비슷한 맥락이다.
지난 1월, 김광수 소장의 강연에 다녀온 기록이다.
부디, 정치와 경제를 캐분리해서 생각하지 말자.
그건 경제 쥐뿔도 모르는, 무식한 MB적 사고다.
=================
경제위기? 문제는 정치야. 바꿔라!
[현장취재] 『경제학 3.0』 저자 김광수
과문하지만, 내가 아는 경제학은 이렇다.
“의식주 생활부터 시작해서 인간의 삶과 연관된 기본에 대한 이야기.” (김수행 마르크스경제학자)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라면 먼저 쓰러져가는 빈민가를 돌아보아야 한다” (앨프리드 마셜 영국 경제학자)
“경제학의 목표가 많은 사람을 좀 더 잘 살게 하는 것이라면, 먼저 가난한 이들을 보고 마음 아파할 줄 알아야 한다.” (이강국 일본 리쓰메이칸 대학 경제학 교수)
물론, 학교에선 그렇게 알려주지 않는다. 지금-여기의 현실에서라면 더더욱 그렇다. 누구나 경제학을 입에 올리는 시대가 되고 있지만, 보통 사람의 일상에 경제학이 파고들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경제학을 단순히 돈벌이 수단 이상으로 생각지 않는다. 그것을 보통사람들의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하며 국가 최고통치자의 자리에 오른 자는, 어째 부자들의 자산증식과 토건에만 공을 들이니, 어떻게 보통사람들을 탓할 수 있겠는가. “소수 특권층이나 기득권층을 위해 존재하는 정부는 더 이상 정부가 아니다.”(p.78)
경제학을 생각하고 고민한다는 것은, 단순히 돈이나 화폐로 계산되는 수치에 매몰됨을 뜻하지 않는다. 경제가 다른 정치나 교육문제 등과 분리해서 작동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경제학자가 때론 교육정책이나 사회정책에 대해 발언하는 것은, 월권행위가 아니다. 경제는 그만큼 모든 것과 잇닿아 있고, 특히나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것은 ‘나, 경제(학)를 모르오’라고 커밍아웃하는 거나 다름없다.
자식을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교육(이라고 쓰고, 사육이라고 읽는)을 강요하고, 일자리 창출이랍시고, 삽을 쥐어주는 국가의 미래? 단언건대, 없다. 김광수 소장의 이날 강연 핵심은 ‘깨어있으라, 그리하여 바꾸라’가 아닐까. 문제는, 정치다. ‘경제가 정치와 무관하다’는 인식은, 정치권력을 계속 잡기 위해 노회한 자들이 주입한 수사다. 경제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정치가 필요하다.
“정치는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며, 엉터리가 판을 치는 사기극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일반 서민 자신이 곧 정치의 주인공이자 최종적 투표권을 지닌 진정한 권력자인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정치는 일반 서민이 주인공인 생활 정치라고 생각한다.… 생활 정치에의 자유로운 참여는 자신들의 삶을 지키고 풍요롭게 하기 위한 일반 서민들의 기본 권리이기 때문이다.”(p.239)
그리하여, 경제학의 임무와 고민의 핵심에는 이것이 있다고 하겠다. 당신의 생각과 실천이 우리에게,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위기에 빠져 있는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21세기 지식정보화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현재의 여야 정치권과 기성세대의 물갈이를 통한 세대교체가 정치 개혁의 핵심이 돼야 한다.”(pp.257~258)
참고로, 김광수 소장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다면,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인터넷카페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http://cafe.daum.net/kseriforum)’을 통하면 되겠다.
[예스24 채널예스 기고원문]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