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타와 동생 모모가 엄마의 생일 케이크를 사러가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유타는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모모는 때부리고 말도 안듣는 동생이 나에게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나도 남동생이 있지만 내동생은 말도 잘 듣고 때도 안부린다.

하지만 동생 모모의 입장에서는 오빠 유타와 둘이서 버스를 타고 엄마의 생일 케이크를 

사러가는 것이 힘들었을수도 있다.

그런 모모에겐 ''모모 넌 할수있어!''

그리고 모모의 오빠인 유타에게는 ''유타야, 많이 힘들었지?'' 

''조금만 힘내!'' 라고 유타와 모모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는 모모와 유타가 엄마에게 맛있는 딸기 케이크를 사준 장면에 감동을 받았다.

그 둘에게 나는 참 잘했어요 표창장을 주고싶다.

왜냐하면 엄마의 생일 선물을 준비해주는 마음이 정말 따뜻했기 때문이다.

나는 외동이다.그래서 언니,오빠도 없고 동생도 없다.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넌 동생이라 좋겠다'를

읽고 나서 언니,오빠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너무 충격을 받았다.동생은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모모는 제멋대로인데가 엄청난 울보였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빵집에서 사탕 때문에 옥신각신

싸우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내가 모모라면 오빠가 다음에 사탕을 사 준다고 하면 난 사탕을 다음에 샀을텐데...

왜냐하면 엄마에게 커다란 딸기 케이크를 사주고 싶기 때문이다.

나에게 형제,자매가 생긴다면 나는  언니를 갖고싶다.

나를 좀 더 보살펴주고 챙겨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타와 모모에게는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첫째는 양보를하고, 둘째는 배려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형제,자매가 있는 나의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이 책을 읽어보니 동생 모모는 정말 못 말린다.

내 동생은 아기라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를 만나지도 못하는데 동생이랑 뒹굴며 놀면 재밌다.

그런데 내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깨물고 내물건을 망가뜨리고 해서 싫기도 하다.

책에 나오는 모모는 오빠한테 사탕을 사달라도 떼쓰고 벨도 누르지 말라고 했는데 누르고 오빠를 창피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내 동생의 모습일거 같아서 걱정이 조금 되었다.

내가 유타라면 모모를 어린이집에 놔두고 혼자 갔다 왔을거다. 왜냐하면 모모는 제멋대로 울보라서 안 데리고 가는게 훨씬 좋을거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꼭 데리고 가야된다면 말을 안들을때 엉덩이를 팡팡 때려서 혼내줄꺼다.

나는 동생이 아니라 나를 보살펴줄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나쁜점도 있고 좋은 점도 있지만 내 동생은 동생이다.

내 동생이니깐 좋다. 나에게는 아주 아주 특별하고 없으면 안되는 동생이기 때문이다

내 동생 혜윤아~ 넌 좋겠다 언니가 있어서...

-말썽꾸러기 동생이지만 좋아요

나는 한 살 아래 남동생이 있어요. 동생은 내 물건을 함부로 만지고 엄마한테 내 잘못을 일러서 혼나기도 해요. 그런데 엄마는 저보다 동생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책 제목이 왠지 내 마음과 똑같아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졌어요.

이책은 유타라는 아이가 동생 모모랑 같이 엄마 생일 선물로 케이크를 사러가면서 여러가지 겪은 일들을 써 놓았어요. 동생 모모는 버스에서 마음대로 벨을 누르고, 사탕을 사달라고 조르고, 땅바닥에 주저 앉았서 울었어요. 나는 유타가 땅바닥에 앉아 울고 있는 모모가 걱정 되어 되돌아가서 모모를 등에 업고 가는 장면이 자꾸 생각이 났어요. 나는 동생이 그렇게 울고 떼쓰면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나서 내버려두고 올 것 같은데 유타는 동생을 아끼고 무척 아끼는 오빠 같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는 유타랑 모모처럼 동생을 잘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동생에게 장난감도 양보 잘하고 떼 쓰면 기다려주고 먼저 함께 놀자고 말하는 형이 되고 싶어요

유타에게

나는 가인초등학교 1학년 1반 이태희라고해.

유타야, 나는 너처럼 4살짜리 여동생이 있어.

내동생은 모모처럼 막울고, 짜증내고 막 제멋대로 하는 개구쟁이야.

우리 엄마도 다 내탓이라고 한다.

모모가 너한테 막 고집을 부리잖아 내동생도 똑같이 고집을 부려.

내동생은 내 장난감을 빼앗기도해.

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 참을 수 밖에 없어.

나는 네 마음이 이해가 돼.

너는 참 기특하다.왜나하면 너는 나보다 동생도 잘 돌봐 주잖아.

너희 엄마가 꽃꽂이 간 사이에 모모를 데리고 케이크 가게로 갔는데

모모가 딸기 사탕을 사 달라고 해서 너는 정말 속상했겠다.

내가 너 였다면 엄청 화가 났을꺼야.

엄마가 케이크를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다.

유타야  잘 지내.

태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