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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당번

이상교 글 | 대교출판 | 2003년 05월 2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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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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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6쪽 | 384g | 183*240*20mm
ISBN13 9788939515871
ISBN10 893951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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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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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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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글 : 이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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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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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이은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였으며, 지금은 더 멋진 그림을 그리기 위해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싫어요 아이와 싫어싫어 사자』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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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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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다시 강아지를 키운다면
서울서울정목1-* 필*연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우재처럼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있다. 우재와 달음이를 읽고 예전에 내가 키우던 강아지를 생각하며 동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우재가 석우에게 강아지를 받아 온 첫 날, 엄마는 강아지를 못마땅해 하신다. 그런데, 엄마의 모습을 보면 마음 속으로는 강아지를 싫어하시면서 겉으로는 잘해주신다. 나는 우재 엄마가 왜 그러시는지 알 것 같다. 아직 어린 새끼 강아지이기 때문이다. 내가 키우던 강아지도 새끼였을 때 집에 데려와서 인형처럼 가지고 논 적이 있다. 인형처럼 매일 놀아주니까 강아지가 나를 무척 잘 따랐다. 그런데, 강아지를 키우면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직 새끼라서 아무... 더보기
 나는 우재처럼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있다. 우재와 달음이를 읽고 예전에 내가 키우던 강아지를 생각하며 동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우재가 석우에게 강아지를 받아 온 첫 날, 엄마는 강아지를 못마땅해 하신다. 그런데, 엄마의 모습을 보면 마음 속으로는 강아지를 싫어하시면서 겉으로는 잘해주신다. 나는 우재 엄마가 왜 그러시는지 알 것 같다. 아직 어린 새끼 강아지이기 때문이다. 내가 키우던 강아지도 새끼였을 때 집에 데려와서 인형처럼 가지고 논 적이 있다. 인형처럼 매일 놀아주니까 강아지가 나를 무척 잘 따랐다.
 그런데, 강아지를 키우면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직 새끼라서 아무데나 쉬를 하고,밥과 간식을 챙겨줘야하고,산책도 시켜줘야 하고  해줄 것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귀찮을 땐 가끔씩 밥도 안주고 아무데나 똥, 오줌을 쌀 땐 마구 때려주기도 했다.
 어느 날 비가 많이 왔는데 강아지의 몸이 더러워져서 그냥 밖에 놔둔 적이 있었다. 비를 많이 맞고 그러다 며칠을 아프더니 결국 강아지가 죽고 말았다. 내가 더욱더 조심을 했더라면 아마 강아지는 죽지 않았을 것이다.
 달음이가 죽은 것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 지금도 눈물이 날 것 같다. 달음이가 토하고 설사하면서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너무 괴롭고 힘들었을 것이다.
 처음 강아지를 키울 때는 놀아주고, 밥 먹여주고, 예뻐해 주는 것만 생각했는데 우재와 달음이를 읽고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비록 여러가지를 챙겨줘야 하고 말을 못해서 키우는데 힘든 점이 많지만 사랑으로 감싸주어야 동물들도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내가 다시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예전과는 다르게 사랑과 정성으로 강아지를 키울 것이다.
우재와 달음이가 나에게 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가르쳐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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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당번
경기화양3-* 강*린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토끼당번이 있었다 더보기
토끼당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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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당번
서울서울정목1-* 신*빛 | 2007-09-20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동물사육사가 되고싶다. T.V.에 나오는 동물농장을 열심히 본다. 토끼당번을 읽고 이 책은 내가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 속에는 여러동물이 나오는데 "누가 토끼당번할까?"라는 말에 나도 궁금했다. 상국이와 세영이가 당번이 됬지만 토끼를 정말 좋아하는 종혁이가 토끼당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였다. 하지만 책에 나오는 종혁이는 전학온지 한달 밖에 되지않아 더욱 손을 들고 말하기 어려웠을거다. 달음이 이야기는 우리 할머니댁 강아지 한비 생각을 하면서 보았다. 식구들 모두 예뻐해주고 할머니 사랑을 독차지하는 한비와 달음이를 비교하면 달음이가 불쌍하고 마음이 아팠다. 사랑앵무는 알을낳... 더보기

나는 동물사육사가 되고싶다. T.V.에 나오는 동물농장을 열심히 본다. 토끼당번을 읽고 이 책은 내가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 속에는 여러동물이 나오는데 "누가 토끼당번할까?"라는 말에 나도 궁금했다. 상국이와 세영이가 당번이 됬지만 토끼를 정말 좋아하는 종혁이가 토끼당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였다. 하지만 책에 나오는 종혁이는 전학온지 한달 밖에 되지않아 더욱 손을 들고 말하기 어려웠을거다.

달음이 이야기는 우리 할머니댁 강아지 한비 생각을 하면서 보았다. 식구들 모두 예뻐해주고 할머니 사랑을 독차지하는 한비와 달음이를 비교하면 달음이가 불쌍하고 마음이 아팠다.

사랑앵무는 알을낳을 무렵 성질이 날카로워져서 서로 물어 죽일 수 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참으로 놀라웠다.

달려라 쳇바퀴의 다람쥐 솔이는 지리산 자기네 집으로 돌아 갔을까? 사람들과 사는 것이 싫은 걸까? 솔이가 꼭 식구들 만나서 행복 했으면 좋겠다.

병아리 올림에서 엄마에게 겨우 허락 받아 키우던 병아리가 커서 닭이 되면서 예쁘지 않게되자 예쁜잉꼬를 키우려고 길에 몰래 버리고는 마음 아파 전전긍긍하는 마음이 이해가 되고 "나도 아파트에 살아서 동물을 못키우는 게 속상했는데......" 라고 생각했다.

용일이의 햄스터 킹콩이 추운 베란다에서도 열어 죽지 않고 살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햄스터는 생명력이 강한 동물인가 생각했다.

작가선생님 말씀대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다움도 기쁨이지만 사람과 동물사이의 정다움 또한 그 못지않습니다. 무슨일로 속상해 있거나 울고 싶을때 보드라운 몸을 기대오며 맑은 눈빛으로 봐라봐 주는 작은동물들을 돌보면서 자신 보다 작고 어린것에 대해 사랑을 베풀게되고 위안을 받게도 된다는 말씀 너무도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의꿈을 지키려면 이런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하여 동물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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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당번 윤종혁
서울서울염동2-* 조*서 | 2007-09-19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토끼당번'이라는 책은 병아리, 햄스터, 토끼, 강아지, 새, 다람쥐 등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애완동ㅁ불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그 동물들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토끼에 대한 이야기인 '토끼당번'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나도 어렸을때 토끼'암놈 민지''숫놈 민수'를 키워보았습니다. 그때 나는 토끼를 들고 다니고 어지럽게 하고 떨어뜨리기도 해서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토끼당번의 주인공 종혁이는 전학을 와서 쑥쓰러운 마음에 토끼당번이 되고 싶었지만 손을 들지 못해서 되지 못했습니다.그래서 당번의 눈길을 피해서 씀바귀 잎과 옆집 할머니가 준 사료 등등을 주면서 토끼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반... 더보기
'토끼당번'이라는 책은 병아리, 햄스터, 토끼, 강아지, 새, 다람쥐 등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애완동ㅁ불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그 동물들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토끼에 대한 이야기인 '토끼당번'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나도 어렸을때 토끼'암놈 민지''숫놈 민수'를 키워보았습니다. 그때 나는 토끼를 들고 다니고 어지럽게 하고 떨어뜨리기도 해서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토끼당번의 주인공 종혁이는 전학을 와서 쑥쓰러운 마음에 토끼당번이 되고 싶었지만 손을 들지 못해서 되지 못했습니다.그래서 당번의 눈길을 피해서 씀바귀 잎과 옆집 할머니가 준 사료 등등을 주면서 토끼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반면에 당번들은 검사하기는 했지만 철저하게 보살피지 않고 맨날 구름사다리에 매달려 놀기만 했습니다.
어느날, 당번인 세영이는 종혁이가 토끼에게 먹이 주는 것을 보자"야,윤종혁 너는 당번도 아니면서 왜 맨날 사육장을 드나들고 그러니?"하며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세영이와 상국이는 자신이 잘 보살피지 못한것을 깨닫고 종혁이만이 토끼당번이 될 자격이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세영이가 종혁이에게 사육장 열쇠를 주고 당번이 되게됩니다.
내 토끼 민지,민수는 생태동물에서 산 아기토끼입니다. 처음 일주일동안은 내가 똥,오줌을 잘 가려주었지만 그 후에는 엄마가 가려주게 되었습니다. 나도 세영이와 상국이처럼 키우고 싶은 욕심에 잘 보살핀다고 해 놓고 사서 잘 돌보지도 않았습니다.
토끼가 크고 철망안이 좁아지자 결국은 시골로 보내졌습니다. 그 후 민지,민수는 새끼를 낳고 죽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기억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토끼를 기르더라도 처음 키운 민지, 민수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또 다른 동물을 키울때는 종혁이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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