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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9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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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74쪽 | 246g | 153*210*15mm |
ISBN13 | 9788996298632 |
ISBN10 | 8996298638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이책은톱시와터비에대한이야기이다과일박쥐인톱시는과일을싫어했고올배미인터비는벌레와뱀을싫어했다그리고톱시는다른다른과일박쥐와달리매달리지못했다엄마아빠는그런톱시를위로해줍니다무화가나무에서사는박쥐중톱시만나뭇가지위에앉았죠그리고터비는올배미라면온몸이복슬복슬하게깃털로뒤덮여있어야하는데터비의털은매우짧고가늘었다
그래서톱시는과일을먹지않고벌레종류들만먹었다다른박쥐들은톱시가더럽다고했다
그리고커비는벌레종류를안먹고과일종류만먹었다
어느날갑자기회오리바람이불어왔다
그래서톱시아터비는부딫혔다둘은만나서인사를하였다
터비는톱시에게넌정말과일박쥐같아라고하고
톱시는터비에게넌정말올빼미처럼생겼어라고말한다
알고보니이둘은아기때바뀌어버린것입니다
그리고어렸을만난적이있다고하네요
톱시는원래올빼미이고터비는원래과일박쥐이다둘은어떤게다를까요?
아기였을떄는생김새가비슷했다갓태언난동물은털도없기때문이다
하지만자라면서달라지기시작하죠박쥐는박쥐쳐럼되고올빼미는올빼미처럼된다
읽고난후느낀점은책에반전이있고저학년들이읽으면좋을꺼같다책의내용도좋고글도잘쓰고
등장인물의성격이좋아서읽는것을추천한다시간이있으면꼭한번읽어봐야될그런책이다
여러분도한번이책을읽어보세요^^
과일 박쥐는 우리 가족들이 에버랜드에서 보았던 동물이다. 과일 박쥐는 과일을
주식으로 하는 동물이라고 안내글을 써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었다. 평소에 나는 박쥐들이
동물을 잡아 먹는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톱시와 터비'를 읽을 때 이 기억에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과일 박쥐 터비와 올빼미 톱시는 회오리 바람 때문에 서로 뒤바뀐체 자라게 된다. 그런데 이 둘이
자랄수록 문제가 생겼다. 과일 박쥐 터비는 지렁이를 먹이로 먹기가 어려웠고 올빼미 톱시는 과일
을 먹이로 먹기가 어려웠다. 모든 생활에서 자신들과 다른 톱시와 터비를 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어느 날, 쿵! 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불어 왔다. 둘은 아패로 아래로 떨어졌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이들
을 찾아 왔을 때 톱시와 터비는
"이제는 우리들이 부모님들을 확인 할 차례인것 같은데요."
라며 웃었다.
새끼들이 서로 만나는 장면은 정말 재미있었다. 평소에 내가 아기들을 귀여워한다. 그런데 아기 동물이라니! 더 긴말을 할 것 없이 아기 동물 둘이 갸우뚱 거리는 모습이 담겼던 이 장면의 정말 최고의 장면이었다. 그런데 문득 ' 나도 태어난 병원에 뒤바뀐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니 절대 그럴리가 없다. 왜냐 하면 나는 아빠랑 생김새나 습관이 붕어빵이고 우리 부모님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리 동네에 만냥게 회오리 바람이 분다면 나를 포켓몬스터의 세상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고 싶다. 그 이유는 포켓몬스터들과 함께 여행을 하며 나와 하나된 포켓몬을 갖고 싶기 때문이다. 또 리틀 프릿들이 사는 동네도 가보고 싶다.
톱시와 터비는 자신들이 뒤바뀐것도 모르고 매일매일 힘들게 살았을 것 같다. 나도 어른들이 억지로 하라고 하면 산이 무너지도록 울고 핏어진다. 그런데 톱시와 터비는 늘 억지로 모든 걸 해야 했다. 두 동물에 생활습관이 다르니가 당연한 결과였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억지로 내가 진짜 싫어하는 음식을 먹으라고 했을 때 정말 정말 힘들었다. 또 궁금한 게 아주 많아서 집중이 안되는데 부모님께서 집중하라고 하면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집중하는 것과 낮잠자는 일보다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표고버섯 먹는 일이 더 낫다.
어른들이 내 말을 존중해 주면 좋겠다. 어른들이 생각과 나는 다를 수 있는 존재다. 나도 고칠 점이 있다. 친구들 중에도 잘삐지고 외모 갖고 놀리는 친구를 너무너무 싫어했는데, 이 책을 읽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도 톱시와 터비처럼 이유가 있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거라고 이해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
나는 내가 고집이 무척 세다는 걸 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을 가졌듯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르다는 걸 톱시와 터비는 가르쳐 주었다.
귀여운 톱시와 터비는 나를 힘들게 하지 않으면서도 큰 교훈을 주는 귀여운 친구들이다. 톱시와 터비는 지금 진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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