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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0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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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4쪽 | 382g | 200*250*15mm |
ISBN13 | 9788984286047 |
ISBN10 | 8984286044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 책은 옥이가 할머니랑 시골에서 살면서 사계절을 어떻게 보냈는 지에 대한 책이다.
이번 건은 겨울을 옥이가 할머니랑 어떻게 보냈는 지에 대해서 재미있게 그렸다.
감태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아파트가 아니라서 춥고 불편함은 있겠지만, 온 자연이 놀이터인 옥이가 너무 부럽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나가 놀지 못하는데, 나도 시골로 이사가고 싶다.
하지만 시장에서 추위에 떨면서 장사를 기다리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 시장 그림이랑.. 너무 재미있었다. 동네 사람들하고 서로 음식 나누어먹는 것도 너무 부럽다. 나는 우리 집 앞에 사는 형아 이름도 모르는데..
엄마 나는 서울에서 살면서 학원 가고 공부해야 해요?
놀고 싶고 놀고 싶고 더 적극적으로 놀고 싶다.
300자 너무 길고 힘들어요.
그림일기도 겨우 쓰는데 ㅠ.ㅠ
100자로 줄여주세요.
어? 이책은 제목이 다른 책과는 무엇인가 다르다. 약간 자문자답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제목에 그려져 있는 그림도 딱 내 스타일이다. 이책은 뭔가 나하고 맞는 책인 것 같다. 내용이 너무 궁금하니 얼른 책을 열어 봐야지.~
어느덧 옥이네 마을에도 싸늘한 바람이 부는 겨울이 찾아왔다. 옥이는 혼자 있기에 너무 심심해서 할머니와 조개를 잡으로 나갔다.옥이는 할머니랑 같이 바다로 간다.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함께 가신다. 옥이와 할머니는 맛조개를 잡는다. 고랑을 파서 밭을 만들어 조개를 잡는다. 잡다가 할머니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옥이는 놓기도 한다. 계속 정신없이 잡다 보니 어느덧 물이 들어왔다. 사람들은 황급히 자리를 이동한다.옥이와 할머니는 잡은 조개를 팔았다. 저녁이 되었다. 맛있게저녁을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나도 옥이랑 같은 마을에 살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바다에서 조개를 잡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더 심한 겨울, 눈이 펑펑 내린다. 옥이는 친구, 언니들과 즐겁게 논다. 즐겁게 노는 가운데 재동이 형이 대전에서 올라왔다. 재동이 형이 옥이, 지게 소년 등 아이들을 다 모아서 글자 공부를 하겠다고 말하였다. 다음날 아침 옥이 할머니는 옥이랑 지게 소년이랑 순이 언니랑 정심이언니 모두 데리고 바닷가에 가서 상큼한 굴을 땄다. 각자 한 바구니 다 따면 집에 갔다. 집에가서 옥이 할머니께서 굴로 이용한 맛있는 요리를 해주셨다. 드디어 재동이형에게 한글을 배운다. 모두 함께 글자 만들기 놀이를 재미있게 참여한다. 옥이는 백 번도 넘게 써 봤던 이름을 잘 쓰게 되었다. 나도 옥이처럼 한 때 글씨도 모르고 그냥 막 쓴 적이 많았다. 그 초등학생 1학년 시절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이장아저씨가 옥이에게 입학 통지서를 갖다 준다. 하지만 돈이 모자란 할머니께서는 옥이를 데리고 뻘에 나가신다. 뻘에서 옥이랑 할머니는 감태를 잡는다. 온 뻘에 있는 감태다. 어느덧 뻘이 녹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옥이네 할머니께서는 감태를 잘 말려서 감태로 옷, 감태로 해 놓은 반찬 등을 맛있게 먹는다. 할머니와 옥이는 감태를 판다. 감태를 사는 사람은 정말 많다. 할머니는 감태를 번 돈으로 옥이의 입학 책가방을 사고 할머니는 무엇인가 사셨다.옥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입학을 했다. 옥이는 일학년 나는 옥이가 학교 생활을 잘했으면 좋겠다.
지금 난 3학년 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의 1학년 때의 모습을 다시 기억해보고 웃고 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처음 들어본 해산물도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이 나와서 이 책을 읽기가 수월했다. 나는 옥이가 학교생활을 잘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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