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아이들은 너무 공부에 매달려 사는 것 같다 내 학교친구들과 학원친구들 말을 들어 보면 다니는 학원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영어 학원 미술학원 수학학원 등등 자기개발을 위해 자기스스로 다니는 친구들도 있지만 엄마가 시켜서 아니면 선생님의 권유로 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이 무인도에서 온 이메일 이라는 책은 나에게 그렇게 많은 학원을 다닌다고 다 좋은 것 은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주었다. 이 책에서는 아론이라는 여자아이와 아론의 아빠 잭이 나온다. 둘은 무인도에서 살고 있다. 아론도 어렸을 때는 엄마가 계셨다. 그런데 어느 날 아론의 엄마는 푸른 고래 의 위속에 든 내용물을 조사하러 떠났다. 아론의 엄마가 고래 옆으로 헤엄쳐 다가가자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여객선이 하나 다가왔다. 여객선은 야단법석 관광단. 그들은 마구 속도를 내어 고래 옆으로 다가갔다. 그러자 놀란 고래는 아론의 엄마 와 함께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결국 은 아론의 엄마도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자 잭은 아론과 함께 엄마를 찾아 바다를 떠돌아다니다 아론이 소녀가 될 즈음 섬 하나를 발견하여 오두막을 짓고 태양열 판을 세우고 채소밭도 가꾸며 무인도에서 살아갔다. 어느 날 잭은 플랑크톤을 조사하러 바다로 나가게 되고 아론은 혼자 남게 된다. 아론은 바다사자와 바다이구아나 친구와 아빠 없이도 열심히 노력하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잭은 폭풍과 상어 떼로 인해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진다. 그동안 아론은 노트북으로 이메일 친구를 만나게 된다. 이메일 친구는 알렉스라는 이름을 가진 작가 아줌마인데 알렉스는 아론과 이메일을 주고받다 아론이 혼자 무인도에 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렉스는 아론을 지켜주기 위해 아론의 섬을 찾아온다. 하지만 오면서 엄청난 태풍이 오자 알렉스가 타고오던 나룻배가 뒤집어지게 되고 아론은 바다사자 친구의 도움을 받아 알렉스를 바다에서 구해내 집으로 온다. 둘은 비상대피 동굴에서 이틀을 보내며 아론의 아빠를 기다린다. 이틀째 되는 날 밤 아론의 아빠는 돌아오게 되고 아론, 잭, 알렉스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론과 잭의 무인도에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

비록 소설이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 책에서 아론은 학교공부를 할줄 모른다. 하지만 착한성심을 가지고 있다. 아론은 행복하다. 나는 아론의 이런 점을 본받고 싶다 무조건 성적에 의지해서 살며 배려 와 친절은 눈곱만큼도 보이지 않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내가 아론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은 이유는 혹시 나도 배려를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 아닐까? 나처럼 이런 느낌을 친구들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이 책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별한 곳에서 특별하게 사는 아이’
‘무인도에서 온 e메일’을 읽고,

강릉 율곡초등학교
4-초롱 권인혁
 

나는 무인도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아론이 살고 있는 오두막 같은 곳에 말이다. 왜냐하면 무인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처럼 일이 딱 딱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엄마는 분명 수학 문제집을 가지고 가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엄마는 공부에 대하여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공부를 하는 것보다, 자연을 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그런데 나는 계속 살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1년 정도를 살면 너무 지루 할 것이기 때문에 1달 정도를 살면 새롭고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아론과 잭은 고래를 연구하는 엄마를 찾다가 무인도를 찾아 그 곳에서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아론과 잭이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떤 섬을 딱보고 그렇게 쉽게 결정을 안 하고 아주 신중히 생각해서 그 곳에서 살지 안 살지 결정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서 가족들과 살면 편하기도 하겠지만 마트 같은 곳이 없어서 내가 필요한 것들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양보충이나 먹을 것들은 무인도에서 생선, 코코넛, 과일으로 대신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먹고 싶은 것들은 무인도에서는 구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잇어서 먹지 못하고 그 음식을 생각만 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렇게 쉬운 결정을 못 내릴 것이다.
  잭은 바다를 연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가 폭풍을 만났다. 그래서 잭은 아론에게 편지를 보내 폭풍을 만나서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고 전했다. 그 편지를 받은 아론은 잭이 폭풍을 만나 걱정 했는데 아론은 잭이 폭풍을 만나 죽을 까봐 걱정했다. 그때 나도 아론처럼 잭이 폭풍을 만나 죽을까봐 걱정했다. 그런데 아론은 잭이 보낸 편지에 안심이 되었다. 왜냐하면 편지를 보내 자기의 상황이 어떤지 이야기를 해서 안심이 되었지만 만약 보내지 않았다면 늦어서 아론의 마음은 조마조마 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아빠가 폭풍을 만나서 길을 잃었나?’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내가 만약 아론 이었다면 분명히 “아빠가 왜 않오지?”를 100번도 아닌 1000번 까지도 했을 것이다. 나는 아빠를 못 만나 는 일은 생각하기도 싫다. 지금도 아빠가 조금 있으면 오는데 교통사고 날까봐 걱정되고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굴뚝 같다. 그런데 아론은 아주 침착하게 그것을 견더내는 것이 용감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새로운 세계를 경험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상상도 해 보았다. 또 아론의 입장도 되어 보면서 책을 읽는 내내 내가 무인도를 여행하는 기분이 었다.
 

무인도에서 온 이메일

이 책에  주인공은 아론이라는 무인도에 사는 여자아이다.

아론이 무인도에 사는 이유는 아론이 어렸을 때에 아론의 어머니가 아론이 살고있는 섬 근처 바다에서 고래를 조사하다가 실종되어서 아론의 아버지가 이 섬을 발견하고 아론이랑 여기서 살면 아론의 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섬에 살게된것이다.

아론의 아버지는 아론을 혼자섬에 나두고 플랑크톤을 조사하러 갔는데

아론이 혼자섬에서 생활하는이야기다.

아론은 내 생각에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이유는 아무도 없는 섬에서 혼자 생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 이다.

나같았으면 혼자서 못살았을 것이다.

아론은 동물친구가 있었지만 나는있어도 절때못살았을 것이다.

아론은 아버지가 예정보다 늦게돌아온 다고 해도 당황하지 않고 아버지를잘 만났다.

아론은 정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