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언니와 위인전을 읽었다. 본받고 싶은 여자 위인전을 여러권 찾았다. 그중에 유관순은 정말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1학년이 되면서 공부가 너무 많아져서 하기 싫었는데, 유관순은 한글도 스스로 깨우치고 다른사람들도 한글을 가르쳐 주었다. 정말 대단하다. 나는 동생들을 챙기는 것도 힘든데, 학교에서도 청소도 먼저하고, 친구들 빨래도 대신해주는 착한 사람이였다. 무서운 일본에도 대항하는 용기있는 사람이였다. 총을 쏘려는 일본인에게 총을 쏘지 말라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고, 감옥에서도 고문을 받으면서도 독립을 외쳤다. 나는 무서워서 안했을텐데, 정말 용기있고 본받고 싶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집에서 태어나서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믿는다. 유관순도 나와 같은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우리집 가훈은 하나님 경외, 부모님 공경이다. 유관순도 하나님을 사랑해서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독립운동을 하면서 힘들때 성경말씀을 적은 쪽지를 보기도 했다. 나도 공부를 조금더 열심히 해서 엄마, 아빠 호강시키고, 우리나라를 위해 살아야 겠다. 

 비록 유관순의 묘지는 없지만, 천국에서 자유롭게 있을 유관순의 모습을 생각해봤다.

 유관순 할머니 천국에서 만나요. 유관순이 만세운동 한 것 잊지 않고 기억할께요.

 방학동안 본받고 싶은분의 위인전을 동생과 함께 읽었습니다.

 삼일절만 되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이유도 궁금했습니다.

 유관순의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조금은 풀렸습니다.

 유관순은 1902년 12월 16일 충청남도 목천군 이동면 지령니에서 집은 가난했지만, 더 없이 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다른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밝은 아이로 자랐습니다.

 그렇지만 유관순이 태어날 당시 우리나라는 좋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강제로 을사늑약을 맺어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아갔고, 경제적으로 자신들이 지배 아래 두려고 억지로 돈을 빌려쓰게 했습니다.

 유관순과 그의 가족들은 1989년 기독교를 알리기위해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 스웨러가 세운 지령리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 사랑과 나라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한글도 오빠가 읽은 성경을 듣고 스스로 깨달았습니다. 독립운동을 할때 외롭고 지칠때도 가슴속에 성경구절을 옮겨 쓴 쪽지를 보며 힘을 냈습니다. 또한 박인덕 선생님과 손정도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나라사랑으로 실천했습니다.

 유관순은 선교사 샤프부인의 추천으로 이화학당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관순은 학교에서도 남을 잘 도왔습니다. 청소를 도맡아하고, 친구의 빨래를 대신해 주기도 했습니다. 일본어 시간에 황국신민칙어를 읽고 분노와 죄책감, 부끄러움으로 몸을 떨며 나라를 잃은 슬픔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1919년 3월1일 태화관에서 종교지도자들이 독립선언서를 읽을때, 유관순도 탑골공원에서 독립을 외쳤습니다. 그 이후 일본의 심한 통치로 학교의 휴교령이 내려져 지령리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고향에 내려가서도 독립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가게 됩니다. 모진 고문에 우리나라 해방도 보지 못한채 1920년 9월 28일 숨을 거둡니다. 

 저는 유관순이 일본에 대항해서 담대하게 대한독립을 외친점을 가장 존경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승리의 일등

 나는 '유관순'이라는 책을 읽었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를 위해 아주 훌륭한 일을 한 위인이라며 엄마께서 이 책을 사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인상깊었던 장면은 유관순이 감옥에 간 것이었다. 그렇게 감옥에 갇혀있다니 너무 슬펐다. 감옥은 잘못한 일이 있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인데 유관순이 정말 그렇게 잘못을 했나 난 유관순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했다.

 유관순이 힘들게 감옥에서 고문을 당해서 쓰러졌을때 너무 무서웠다.

 나는 유관순이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 번 "대한민국 만세!"라고 부르고 싶어서 내 방에서 한 번 소리쳐보기도 했다.

 우리 아빠, 엄마도 유관순을 잘 안다고 그러셨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유관순을 응원했다.

 하지만 유관순은 어른이 되기 전에 돌아가셨다.

 하지만 유관순은 승리한 것 같다.

 이제 우리나라는 일본의 지배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유관순

 나는 '유관순'을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슬펐던 것은 일본이 우리나라 사람을 고문하는 것이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뺏으려는 마음이 느껴질 때마다 내 마음은 너무 아팠다.

 또 슬펐던 것은 일본이 우리 나라 사람을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이었다.

 우리 나라 사람을 총으로 쏴 죽이다니, 우리 나라 사람이 존중받지 못한 인생을 산 것 같아 내 마음이 많이 아팠다.

 유관순은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힘들게 살 때 큰 힘이 되어준 고마운 분이다.

 " 대한 독립 만세!"

훌륭한 유관순

 나는 '유관순'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그래서 계속 이 책을 골라 많이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인상깊었던 것은 유관순이 훌륭하다는 것이다.

 유관순은 우리나라를 위해 "대한 민국 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 것은 유관신이 마지막에 죽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 힘들어 했다는 것이다.

 유관순은 너무 훌륭하고 용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