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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03월 0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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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4쪽 | 254g | 148*215*15mm |
ISBN13 | 9788949188300 |
ISBN10 | 8949188309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파스퇴르
나는 '파스퇴르'를 읽었다.
예전에는 의사들마저 병이란 몸에서 저절로 생기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질병의 비밀을 밝혀낸 사람이 바로 루이 파스퇴르였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파스퇴르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 화가가 될 줄 알았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 꿈에 그리던 대학에 합격했고 화학 교수가 되었다.
파스퇴르는 실험벌레라 불릴만큼 연구를 했고 발효라는 신비를 풀어냈다.
파스퇴르는 미생물을 발견해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또, 다리가 마비되었는데도 실험을 멈추지 않았으며 결국 콜레라균을 발견해 병을 치료하는 약과 주사를 만들어냈다.
그러던 중 건강이 나빠져 1895년 9월 28일 파스퇴르는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파스퇴르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의 몸이 아픈데도 실험과 연구를 거듭해 병을 고치는 약을 개발했다는 것에 놀랐다. 이런 파스퇴르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나는 파스퇴르도 마리 퀴리처럼 물리학자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파스퇴르는 물리학자가 아니라 화학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표지를 볼 때에도 마리 퀴리랑 비슷한 그림이여서 파스퇴르가 물리학자라는 든 것 같다. 그런데 파스퇴르가 화학자라는 것까지는 알았는데 화학자가 무슨 일을 하는자 모르는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화학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화학자는 바로바로 세균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파스퇴르가 연구한 병 중 광견병이라는 병이 있었다. 파스퇴르는 관견병을 예방할 수 있는 주사를 만든 후 동물들에게만 실험을 해본채 바로 광견병에 걸린 아이에게 그 주사를 놔 준 적도 있다고 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고 파스퇴르의 용기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동물에게만 실험을 해 본 백신을 아이에게 주사했다가는 아이가 잘 못될 수도 있기에 굉장히 떨렸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아이는 완전히 나아졌고, 전염병이 옮는 원인을 알아낸 파스퇴르는 사람들의 영웅이 되었다고 한다.
나는 정말 이 책을 읽고 파스퇴르가 위대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는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백신을 만드는 일이 무서울 것 같은데 그런 일을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이겨낸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나중에 커서 어떤 일을 하던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미생물은 380억년 전에 샌겨났다. 미생물(세균)은 0.001mm보다 조금 크거나 작아서 현미경으로 보아야만 볼 수 있다. 1674년 네덜란드의 조그만 마을에 옷감장수 레벤후크가 썩 좋은 현미경을 만들었다. 레벤후크는 물 한방울을 현미경에 올려놓고 들여다 보았다. 바로 그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작고 작은 생물들이 처음으로 사람의 눈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레벤후크는 이 사실을 친구들과 가족에게 알리고 다녔고 과학자들에게도 편지를 썼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현미경이 허깨비나 보여주는 이상한 물건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나는 레벤후크가 찾은 작고 작은 미생물이 허깨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세월이 흐르며 여러 과학자들이 이 작고 작은 생물을 '미생물' 과 '세균' 으로 부르기로 결정하였다. 미생물(세균)은 잡아벅히기거나 굶지 않는 이상 절대 죽지 않는다고 한다. 미생물끼리는 유전자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사람도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운동 잘 하는 사람의 유전자가 운동 못하는 사람에게로, 수학 잘 하는 사람의 유전자가 수학 못 하는 사람에게로... 하지만 그렇게 괴면 모두 각자의 개성을 잃어버리리지도 모른다.
먼 옛날 '시아노박테리아' 라는 미생물은 햇빛과 물, 이산화탄소를 섞어서 먹었다. 그러고 나서는 '산소' 를 배설했다. 그런데 그 때는 아직 산소로 숨을 쉬는 세균이 없었다. 하지만 살아 남으려면 산소로 숨을 쉬어야만 했다. 그래서 !! 미트콘트리아는 산소로 숨을 쉬는 방법을 알아냈고 아직도 미트콘트리아는 우리 몸 속의 세포가 되너 우리가 숨을 쉴 수 있게 해 주었다. 하지만 내개 그것보다 더욱 더 놀라워서 '헉!' 하고 놀란 사실은 바로 그 산소가 모여서 하늘로 올라가오존층이 되었다는 것이다. 만약 시아노박테리아가 산소를 배설하지 않았다면 미트콘트리아가 산소로 숨을 쉬는 방법을 발명 하지 않았을 것이다. 세균님들! 감사 합니다.
파스퇴르는 전염병의 비밀을 밝혀내었다. 어느날 비고라는 사람이 왜? 비고네 공장의 술이 자꾸 섞어가는지 알아달라고 했다. 파스퇴르가 현미경으로 잘 익은 술을 관찰해 보니 동글동글한 작은 생물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섞어가는 술에는 다른 길쭉길쭉한 생물이 살고 있었다. 파스퇴르는 비고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었다.
파스퇴르는 면역 반응도 알아 내엇다. 항체는 힘도 세고 기억력도 아주 좋아서 똑같은 세균이 두 번 들어오면 두 번 다 알아차리고 달려들어 싸운다. 이것이 면역 반응이다. 파스퇴르가없었다면 우리 사람은 아직도 전염병의 비밀을 알아내지 못했거나 과학 문명이 한창 뒤쳐졌을 것이다. 파스퇴르는 정말 대단한 과학자이다.
맨 처음에 나는 미생물과 세균이 더럽고 쓸모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아까도 말했듯이 세균들에게 정말 고맙다. 나도 작은 것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 하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
파스퇴르는 어렸을 때 미술을 굉장히 좋아 했다. 사람들은 모두 파스퇴르의 그림 실력을 놀라워했다.
파스퇴르가 미술을 하는 것을 반대했다.부모님은 파스퇴르가 의사가 되길 원했다.그래서 파스퇴르는 의학을 공부했다.그리고 의사가 되었다.나도 커서 어떤 직업을 가질까하고 걱정한다.난 공부가 싫기 때문이다.하지만 파스퇴르를 보고 느꼈다.어렸을 때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해서 커서 잘된다고 보장할수 없고 어렸을 때 똑똑하고 잘났어도 커서 잘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말이다.그리고 파스퇴르가 한말 한사람이 중요한 과학적 발견을 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몇년, 몇십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이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확신에 도달하면 사람이 느낄수 있는 기쁨중 가장 큰 기쁨을 느낄수 있다. "이말을 듣고 내가 해내려는 것을 헤내려면 엄청난 시간이 든다. 하지만 그 기쁨은 그 어떤 기쁨보다 크다라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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