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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별 3

이현 글/오승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0년 03월 15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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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444g | 154*225*20mm
ISBN13 9788971846476
ISBN10 89718464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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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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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단편소설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로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들의 스캔들』 『그 여름의 서울』 『푸른 사자 와니니』 『호수의 일』 등을 썼다.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장편동화 『로봇의 별』로 제2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1945,... 단편소설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로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들의 스캔들』 『그 여름의 서울』 『푸른 사자 와니니』 『호수의 일』 등을 썼다.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장편동화 『로봇의 별』로 제2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1945, 철원』이 심사위원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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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해 지구로 내려온 소닉 특공대, 폐허가 된 지구의 아래 도시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사는 네다, 그리고 아래 도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피에르 회장과 맞서는 횃불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봇의 3원칙 프로그램’을 제거하지 않고도, 자신의 의지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네다. 디엔드 바이러스에 걸려 죽어 가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로봇 택시로 변신한 루피를 만난다. 루피를 타고 아라 일행과 합류한 네다는 버려진 아이들의 식량을 구하기 위해 A 그룹의 식품 창고로 잠입하고, 노란 잠수함은 아라가 포맷 키를 꽂는 순간 알약 로봇으로 변신해 피에르 회장의 머리 속으로 들어간다. 피에르 회장은 자신의 끝없는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디엔드 바이러스의 예방 백신과 치료제를 횃불의 섬에 숨겨 둔 채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횃불들을 테러범으로 조작해 수배령을 내린다. 머리 속에 들어 있는 노란 잠수함의 끝없는 욕심 때문에 피에르 회장은 혼란을 겪다가 마침내 정신 착란을 일으킨다.

한편, 디엔드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찾아 횃불의 섬으로 간 아라와 네다는 그곳에서 엄마를 찾기 위해 무작정 배를 타고 온 나로를 만난다. 로봇 새들의 무차별 공격으로 나로와 아라는 온몸이 망가지고, 나로와 아라의 기억을 전달받은 네다는 피에르 회장과 노란 잠수함의 엄청난 야욕을 알아차리고 공격에 나선다.
‘로봇의 3원칙 프로그램’을 제거하지 않고도 인간에게 총을 쏜 네다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자기만의 진정한 로봇의 별을 찾아 길을 떠난다. 그리고 횃불들은 횃불의 섬에 잔뜩 쌓여 있던 디엔드 바이러스 치료제를 신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고루 나누어 주며 신분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꾼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로봇의별3
전북효천5-* 한*윤 | 2023-08-25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네다는 바이러스에 걸린 도담이를 위하여 의사를 찾아가던 도중 택시가 된 로봇 루피를 만나게 된다. 루피는 횃불의 섬에 가면 의사 로봇 화타와 같은 기종에 로봇인 아라가 있다고 알려준 후 같이 횃불의 섬으로 가자고 권한다. 네다는 도담이를 치료하기 위해 이를 승낙하고 7년전 흩어진 로봇 아라와 다시 만나게 된다. 또한 그곳에서 백곰할아버지와 나로 엄마 태경, 그리고 라피키와 스페이스 808을 만나게 된다. 네다는 도담이는 횃불의 섬에서 치료를 받게 하고 자신은 원래 도담이와 있었던 그림자 마을로 다시 돌아가려고 한다. 네다는 그림자 마을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라피키에게 식품 창고를 해킹할 수 있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그림자 마을로 떠난다. 이때 아라는 네다를 같이 따라오고 그림자 마을에 처참함을 알게 된다. 그리고 횃불의 섬에는 아미아 군대가 쳐들어오지만 횃불들은 스페이스 808이 알려준 덕분에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다. 그리고 한편 네다는 많은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걸려 약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지만 횃불은 약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로보타에서는 복종 시스템을 개발하여 인공지능을 사는 하늘 도시인들이 늘어나면서 그림자 마을에 있던 아이들에 보호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다시 그림자 마을로 돌아오게 된다. 타나가 바이러스로 죽자 사람들은 횃불에게 화를 내었고 네다와 아라와 쵸노는 약을 찾으러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 순간 백곰할아버지는 스페이스 808의 홀로그램을 보게 되고 스페이스 808이 어떤 좌표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곳은 바로 횃불의 섬이였고 네다와 아라, 그리고 쵸노는 스페이스 808을 믿고 횃불의 섬으로 간다. 횃불의 섬으로 들어가기 직전 두 로봇은 전원이 꺼지게 되고 (루피 포함) 루피에 자동 전원 장치로 인해 둘다 전원이 켜진다. 또한 거기에서 로봇 나로를 만나게 된다. 나로와 아라, 네다와 쵸노는 횃불의 섬을 들어서자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바로 약이 들어있는 상자가 쌓여있는 것이었다. 루피가 말한 것처럼 횃불의 섬에 오두막에는 사람 한 명과 컴퓨터 두 대가 있었다. 쵸노는 일단 약 상자 두 개를 챙겨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했지만 세 로봇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세 로봇은 안에 있는 사람이 피에르 회장인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목소리는 피에르 회장 한 사람이었지만 피에르 회장은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 처럼 보였다. 그리고 조금 뒤 세 로봇은 로봇 새들에게 들키고 말고 아라와 나로는 네다를 오두막 안으로 들여보내기로 한다. 네다는 노란 잠수함이 알약 로봇 안으로 들어가 피에르 회장에 뇌에 침식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같이 들어온 쵸노를 인질로 삼는다. 네다에게는 로봇의 3원칙 제거 바이러스가 설치 되어 있지 않아서 피에르 회장은( 노란 잠수함은) 네다가 자신을 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네다는 결국 로봇의 3원칙을 이겨내고 피에르 회장을 총으로 쏴 죽이게 된다. 며칠 뒤 많은 사람들이 약을 얻게 되었고 횃불들의 대한 사람들에 오해가 풀리고 사건은 점점 잠잠해졌다. 

이번 책에서는 네다의 이야기가 다뤄졌는데 나머지 두 로봇과 힘을 합쳐 지금까지에 사태를 초래한 노란 잠수함과 피에르 회장을 죽이는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반전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내가 이 책을 계속 읽게되는 이유인 것 같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고 로봇과학자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살아가면서 느끼지 못하는 소중한 것
충남아산용연6-* 이*정 | 2016-09-09 | 제1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살아가면서 느끼지 못하는 소중한 것

로봇의 별 3:네다 5970843를 읽고

 

요즘 미래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은 나는 미래에 대해서 쓴 소설이나 책을 찾다가 로봇의 별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요즘 인공지능이나 3D프린터, 자율주행 등 미래에 대해서 화제가 많이 있는데 인공지능을 다룬 로봇의 별시리즈가 궁금해져 읽게 되었다.

나로 5970841, 아라 5970842, 네다 5970843 이 셋은 2103년산 인공지능 로봇이다. 세계에서 단 3대 밖에 없는 희귀한 로봇이다. 네다 5970843은 아픈 아이들을 구하기 위하여 나로와 아라와 함께 하늘 세계에도 별로 없는 약을 구하기 위해 피에로 회장의 창고도 가보고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다 피에로 회장의 몸속에 들어간 노란 잠수함을 만나게 되고 네다가 피애로 회장을 물리치고 나로, 아라, 네다는 인공지능로봇들을 구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사실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곧 다가올 문제중 하나이다. 21세기 인공지능은 우리의 지능을 넘어서는 것 뿐 만 아니라 우리의 일자리도 하나하나 빼앗아 갈수도 있다. 언젠간 다가올 이 문제에 대하여 미래에 로봇과의 공존을 다시 현실적인 문제로 해서 인공지능 개발에 과연 장점과 단점이 무었일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간이 얼마나 사악하고 교활한 존재인지 그리고 소중한 것들을 얼마나 다시 생각할수 없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되고 과연 이런것들이 무었을 위한것인가에 대해 우리가 무슨 일을 고민해야 될지 고민을 해야할 문제이다. 상상할수 있다면 두렵지 않아네다가 한말인데 자유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필요한것인지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시 여기는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충고하는 것이고 우리가 당연히 하는 상상 이런것들이 할수 없게되고 억압 받는다 그제서야 소중한 것을 느낄것인가 라고도 생각을 할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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