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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이야기

[ 개정판 ]
고수산나 글 | 대교출판 | 2002년 01월 2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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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이야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72쪽 | 188*257*15mm
ISBN13 9788939524989
ISBN10 893952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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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글 : 고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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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샘터사 동화상에 「별이의 우산」이, 같은 해 아동문예 문학상에 「삽살개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려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반에 천사가 있다』, 『삽살개 이야기』, 『콩 한 쪽도 나누어요』, 『수상한 선글라스』, 『거꾸로 걸리는 주문』, 『내 친구 꽃부리』, 『우리는 이렇게 살아요』,... 광주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샘터사 동화상에 「별이의 우산」이, 같은 해 아동문예 문학상에 「삽살개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려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반에 천사가 있다』, 『삽살개 이야기』, 『콩 한 쪽도 나누어요』, 『수상한 선글라스』, 『거꾸로 걸리는 주문』, 『내 친구 꽃부리』, 『우리는 이렇게 살아요』, 『얼쑤절쑤 사물놀이』, 『아빠 가시고기의 아낌없는 새끼 사랑』,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생』,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뻐꾸기 시계의 비밀』, 『이순신』, 『필리핀에서 온 조개 개구리』, 『자연아 자연아 나 좀 도와줘』, 『또르르르 물을 따라가 봐』, 『별에서 온 엄마』, 『청소년을 위한 광주 5·18』 등이 있다.
펼쳐보기접어보기
그림 : 정현주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1988년 대한민국 대전과 공간 국제 판화전에 입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92년 제1회 개인전 '진리의 놀이들(바탕골 갤러리)'을 전시하였고, 그 후로도 여러 차례에 걸쳐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습니다. 정채봉 선생님의 『꽃 그늘 환한 물』, 그림책『오세암』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현재 광주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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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불쌍한 삽살개
경기부천상인초등학교6-* 송*혁 | 2015-09-17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내가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삽살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삽살개는 털이 엄청 많으며 우리나라 토종 개이고 김유신 장군의 애견이었다고 한다. 삽살개는 용감하기도 해서 자기보다 큰 동물 짐승 맹수 들을 봐도 겁도 없이 달려 든다고 한다. 이런걸로 삽살개는 귀신쫗는 개라는 별명도 붛였다. 하지만 이런 삽살개는 일제 시대때 죽게 된다. 90% 이상은 다 죽고 몰래몰래 숨어 지내던 개만 살았던 것이다. 나는 좀 슬펐다. 보기에도 귀엽고 털많고 한 삽살개를 용감한 삽살개를 군인 갑옷 만들고 그러는데 쓴다고 다 죽이고 잡아가고 말이다. 그런데 이런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아베가 생각나 욕이 줄줄이 나왔다. 바로 ... 더보기

내가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삽살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삽살개는 털이 엄청 많으며 우리나라 토종 개이고 김유신 장군의 애견이었다고 한다. 삽살개는 용감하기도 해서 자기보다 큰 동물 짐승 맹수 들을 봐도 겁도 없이 달려 든다고 한다. 이런걸로 삽살개는 귀신쫗는 개라는 별명도 붛였다. 하지만 이런 삽살개는 일제 시대때 죽게 된다. 90% 이상은 다 죽고 몰래몰래 숨어 지내던 개만 살았던 것이다. 나는 좀 슬펐다. 보기에도 귀엽고 털많고 한 삽살개를 용감한 삽살개를 군인 갑옷 만들고 그러는데 쓴다고 다 죽이고 잡아가고 말이다. 그런데 이런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아베가 생각나 욕이 줄줄이 나왔다. 바로 '위안부' 때문이다. 아베는 그렇게 사죄하면 될까? 그러면서 자신들은 계속 사과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 할머니들은 수요일마다 왜 그런 운동을 할까? 사과 해달라고 하는 것이지 말이다. 암튼 나는 욕이 막 나왔다.

삽살개는 우리나라의 전통 토종개  꼭 우리나라 정부에서 보존시키고 소중하게 다뤄줘야 하는 개이다. 또 일제 시대처럼 다 없어지기 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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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이야기
경기용인신촌3-* 김*윤 | 2012-09-09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삽살개 이야기(글:고수산나, 그림:정현주) 신촌초 3학년6반 김태윤 이 책은 어머니께서 도서관에서 빌려 오셨는데 책 표지에 어떤 아이가 털이 많은 강아지의 입을 막고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왜 예쁜 강아지를 안고 행복해하지 않고 울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이 들어 읽기 시작했다. 그 털이 많은 강아지는 우리 나라 전통개인 삽살개 였다. 옛날에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 였는데 지금은 쉽게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된 이유를 어떤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로 들... 더보기
제목: 삽살개 이야기(글:고수산나, 그림:정현주) 신촌초 3학년6반 김태윤 이 책은 어머니께서 도서관에서 빌려 오셨는데 책 표지에 어떤 아이가 털이 많은 강아지의 입을 막고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왜 예쁜 강아지를 안고 행복해하지 않고 울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이 들어 읽기 시작했다. 그 털이 많은 강아지는 우리 나라 전통개인 삽살개 였다. 옛날에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 였는데 지금은 쉽게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된 이유를 어떤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로 들려주셨다. 이 이야기는 우리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긴 일제시대때 이야기이다. 석이라는 아이가 복슬이라는 삽살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날 일본 순사가 와서 석이의 형을 전쟁터에 나가 일본 제국과 천황폐하를 위해 열심히 싸워야 한다고 하며 잡아 가려고 했다. 형은 안 가고 도망 가고 싶었지만 자기가 안가면 남아있는 가족들이 일본 순사에게 잡혀가서 고생받을 것이 걱정이 되어 전쟁터로 떠나게 되었다. 나는 그 형이 참 용감해 보였다. 나 같으면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 무서워 숨어 있거나 도망 가 버렸을 거 같은데 가족들을 위해 싫지만 떠나는 모습이 무척 용감해 보이고 멋있어 보였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우리 민족의 혼을 잘 간직하고 있는 우리 나라 토종개인 삽살개까지 다 죽여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삽살개를 다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고 석이네 마을에도 일본 군인들이 와서 삽살개를 다 잡아가 버렸다. 석이는 형도 빼앗겼는데 복슬이는 빼앗길 수 없어서 산에 있는 비밀장소 동굴에 복슬이를 묶어놓고 숨겨서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은 컹컹 짖는 소리에 들통이 나서 총에 맞아 죽게 되었다. 복슬이가 죽었을 때 너무도 안스러워서 복슬이를 쓰다듬어 주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니 일본사람들이 너무 미워졌다. 우리나라 땅도 빼앗아가고 사람들도 마구 잡아가고 삽살개 마저 다 죽였던 일본사람들의 죄를 판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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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이야기
경기시흥냉정4-* 김*지 | 2011-08-22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긴 시대이다. 석이는 삽살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 개 이름은 복슬이였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삽살개를 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석이는 복슬이를 데리고 산에 있는 동굴로 갔다. 석이는 복슬이가 짖을까 염려하여 입에 무명천으로 묶어 놓았는데, 밤에 가면 복슬이는 갈기갈기 찢어 놓았다. 며칠 후, 석이는 일본 군인들이 삽살개를 들고 올라가고 있었다. 석이는 복슬이가 입마개를 찢어 놓고 짖고 있을까 안절부절 하여서 산으로 올라가 보았다. 복슬이는 입마개를 뜯고, 장난을 쳤다. 석이는 복슬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였다. 석이는 안되겠다 싶어서 복슬이와 도망쳤다. 일본 군인... 더보기

우리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긴 시대이다. 석이는 삽살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 개 이름은 복슬이였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삽살개를 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석이는 복슬이를 데리고 산에 있는 동굴로 갔다. 석이는 복슬이가 짖을까 염려하여 입에 무명천으로 묶어 놓았는데, 밤에 가면 복슬이는 갈기갈기 찢어 놓았다. 며칠 후, 석이는 일본 군인들이 삽살개를 들고 올라가고 있었다. 석이는 복슬이가 입마개를 찢어 놓고 짖고 있을까 안절부절 하여서 산으로 올라가 보았다. 복슬이는 입마개를 뜯고, 장난을 쳤다. 석이는 복슬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였다. 석이는 안되겠다 싶어서 복슬이와 도망쳤다. 일본 군인들은 복슬이에게 총을 쏘려고 석이에게 비키라 했지만 석이는 복슬이를 지키려고 비키지 않았다. 그 때 그림자가 일본 군인을 덮었다. 일본 군인은 총을 쌌다. 그런데 복슬이는 쓰러져 있었다. 석이는 복슬이를 집으로 데려가 치료해 주었지만 복슬이는 총에 맞아 죽고 말았다. 석이가 복슬이를 붙잡고 통곡하는 장면에서 나도 몰입해서 펑펑 울고 말았다.
 나는 옛날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빼앗아서 못살게 굴었는데, 그렇게 못살게 굴면 안되겠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일본이 얼마 전에 지진이 나서 우리나라가 도와줬는데 앞으로도 서로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본이 우리나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고 있는데 우리나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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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의 숨겨진 이야기
서울서울수색4-* 임*균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삽살개의 숨겨진 이야기 서울 수색초등학교 4학년 8반 임호균 나는 어른들과 책에서 일제 강점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다. 우리 민족의 혼을 빼앗아 가는 일본은 정말 나쁘다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를 읽고 일본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석이다. 석이는 삽살개 복슬이를 많이 아낀다. 석이의 형은 전쟁터에 나가야 하지만 가지 않으려고 도망을 쳤다. 석이는 형이랑 헤어져서 아쉬울 것 같다. 그런데 일본은 우리 민족의 혼을 없애 려고 하였다. 일본이 한국 전통을 아예 없애기 위해 한국 토종개인 삽살개를 모두 죽이... 더보기
                                     제목: 삽살개의 숨겨진 이야기
서울 수색초등학교
4학년 8반
임호균 

    나는 어른들과 책에서 일제 강점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다. 우리 민족의 혼을 빼앗아 가는 일본은 정말 나쁘다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를 읽고 일본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석이다. 석이는 삽살개 복슬이를 많이 아낀다. 석이의 형은 전쟁터에 나가야 하지만 가지 않으려고 도망을 쳤다. 석이는 형이랑 헤어져서 아쉬울 것 같다. 그런데 일본은  우리 민족의 혼을 없애 려고 하였다. 일본이 한국 전통을 아예 없애기 위해 한국 토종개인 삽살개를 모두 죽이기로 하였다. 석이는 삽살개 복슬이를 구해내기 위해 도망쳤지만 일본군이 쫓아와서 총으로 쏘는 바람에 복슬이가 그만 죽고 말았다.
   복슬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석이가 존경스럽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쉽게 삽살개를 내주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본군이 나를 해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아마도 석이도 그 순간에 나와 같은 무서움을 느꼈을 것이다. 그래도 석이는 그런 두려움을 무릅쓰고 복슬이를 구해내려 했다. 그만큼 애절하게 복슬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그 두려움을 이겼나 보다. 이 이야기는 실화이다.
    나도 석이를 보고 우리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지금은 일제강점기도 아니니까 우리나라의 전통을 영원히 지키고 싶다. 삽살개는 귀엽고 주인의 말을 잘 듣는다고 한다. 삽살개가 영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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