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가장 닮고 싶고 만나고 싶은 오프라 윈프리 아줌마!
아줌마의 이야기를 책으로 읽었을때 정말 놀랬어요.
오프리 윈프리 아줌마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어마 어마한 부자이신데 어릴적엔
아주 가난하셨더라구요. 거기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히 공부도 잘 하시고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그리고 책 읽는것도 좋아하셨다면서요?
저의 집엔 책이 참 많아요.그런데 전 책이 많은게 정말 싫어요! 그럼 저렇게 많은 책을 다 읽어야 하니까요.
엄마는 매번 오프라 윈프리 아줌마처럼 훌륭하고 유명한 사람이 되려면 우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되요. 정말 아줌마처럼 훌륭하고 유명한 사람이 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거에요?
그럼... 저도 지금 부터라도 책을 많이 읽어야 겠어요.
오프리 윈프리 아줌마!
언젠가는 제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아줌마를 찾아가도 되죠?
꼭! 아줌마를 만나보고 싶어요. 아줌마를 만나면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될수있을것 같아서요. 그 동안 저도 열심히 공부도 하고 책도 많이 읽어서 멋진 유리가 되어있을께요!
우리 꼭! 만나요!
오프리 윈프리 아줌마~

오프라 윈프리는 1954년 1월 29일에 태어났고 58세로 살아있습니다.
오프라윈프리는 사생아였습니다.  어머니가 떠나자 외할머니와 살다가 다시 엄마와 살았어요. 그러다, 자기를 버린 아버지와 살았지요. 아버지는 참 친절했어요. 새엄마도 있었고요.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 다시 어머니게 가고,아버지께 갔습니다. 하루는 사춘오빠가 억지로 안아서, 아기가 생겨서 태어나지만 죽었어요. 흑인이였지만 미인인 오프라 윈프리는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방송을 좋아하며, 오프라윈프리는 정말 솔직한 표현과, 자신감이 넘쳤지요. 슬픈소식도 있었어요. 남동색 제프리가 에이즈병 으로 죽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많은 편견속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도 미디어의 여왕이 된 오프라윈프리 참으로 노력하고 도전하면 실패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과거는 어두어도 미래는 나의 노력과 도전 용기에 따라 달라집니다.미래는 어두울 수 있고, 밝을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윈프리는 흑인인데, 최초로 흑인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흑인이여도 할 수 있으니 난 황인이니 흑인보다 더 노력하고 도전하고 희망과 용기를 가져서 훌륭해 지고싶습니다.

오프라원프리는 가난하고 천대받는 흑인 여성이었습니다.
공부하기 어려운한경에서 살았지만,착실하게공부했습니다.
때론 탈선한 적도 있엇지만, 미래를위해 마음을 바로잡았습니다.
오프라원프리는 방송국에서 일하며 대학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고 당당한 세게적인 토크쇼진행자로우뚝섯습니다.
또오프라 원프리는 기난하고,학대받는 어린이와여성을위해 좋은 일을 많이해서
더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도 오프라 원프리처럼 공부를 열심히 공부해야겟다.

  사실 이 책은 내가 보려고 고른게 아니라, 엄마가 보려고 화정글샘 도서관에서 빌려오신거다.

이 책도 유명한 ‘Why?’ 책처럼 만화로 되어있는 어린이 책인데, 왜 어른인 엄마가 이걸 보려고 빌려왔는지 이해를 할수 없었다.

그러자, 엄마는 ‘오프라윈프리’라는 사람이 미국에서 아주 유명하고 대단한 사람이라며 안그래도 한번쯤 이 사람에 대한 책을 읽고 싶었는데,  만화로 되어있어서 부담없이 재밌게 읽을수 있을것 같다며 이책을 빌려온 이유를 말씀해 주셨다.

나도 어차피 어제 내가 빌려온 책들은 다 읽은 후 였기 땜에 더 이상 볼 책이 없어서, 엄마몰래 자는척하면서 내 방문을 잠궈놓고 베란다방 불만 켜놓은채 얼른 읽기 시작했다.

오프라윈프리는 미국에 살고 있는 흑인 여자였다.

어렸을때 굉장히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게 되는데, 태어나자마자 아빠에게 버림받고 엄마하고만 살게된다.

하지만 엄마마저도 생활이 어렵다며 오프라를 두고 도시로 떠나 버리고, 결국 외할머니 곁에서 자라게 된다.

다행히 외할머니께서는 가난하긴 하지만 진심으로 오프라를 아끼고 사랑하셔서 오프라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고 매일 성서를 외우게 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프라가 상상력을 키울수 있게 해주었다.

그때문인지 오프라는 책읽기를 굉장히 좋아했다. 나처럼 말이다. 헤헤~~

책읽기를 좋아해서인지 오프라는 공부도 잘하고 말솜씨도 아주 좋아 그의 재능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근데, 오프라는 외할머니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도시로 떠났던 엄마랑 다시 살게 되는데 이때부터 오프라에게는 시련이 닥쳐오기 시작한다.

그 때문에 모범적이고 똑똑했던 오프라는 나쁜길로 빠지게 된다.

하지만 오프라는 자신을 버렸던 친아빠와 새엄마를 다시 만나 그 분들의 진심이 담긴 사랑덕분에 마음의 문을 열고 시련을 이겨내어, 나중엔 자기 이름을 딴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가 된다.

그리고, 유명인이 되었다고 절대 잘난체 하지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준다.

그리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희망을 잊지 말라!!’ 라고..

 

여기까지가 내가 알고 있는 오프라윈프리의 이야기 전부다.

근데, 조금전 정말 놀라운 얘기를 하나 들었다.

내가 이 책을 다 읽고 엄마한테 “엄마, 이 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는데 자기꿈을 이루고, 이렇게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 될수 있지? 완전 짱이야!!” 그랬더니, 엄마가 하는말이 아직도 오프라윈프리가 살아있다는 것이다.

오~~ 마이 갓!!!!!!!

난 믿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엄마한테 진짜냐고 묻고 또 물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인터넷으로 검색해 주셨는데 정말로 오프라윈프리가 아직 살아있는거였다.

지금 나이가 59살이니까, 우리 외할머니보다 2살 작다. 오오~~

난 처음에 이 책이 옛날 훌륭했던 사람이 나오는 책인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지금도 살고 있는 진짜 사람이야기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고 신기하기만 하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든다.

나도 오프라처럼 안좋은 일을 당했을때 이겨낼수가 있을까? 근데, 사실 난 자신이 없다. 계속 울고만 있을것 같다.

하지만 오프라가 늘 말했던것 처럼 희망을 잃지않고 노력하는 모습은 가져야 할것 같다.

웃기고 재미난 책도 나에게 즐거움을 주긴 하지만, 이렇게 오프라윈프리처럼 실제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의 얘기를 읽는것도 굉장히 큰 감동을 주면서 꿈을 자라게 하는것 같다.

왠지 이책을 빌려온 엄마에게 고맙다고 뽀뽀를 해줘야 할것만 같다.

친구가 빌려준 오프라윈프리 책...
난 사실 오프라가 누군지 모른다..
그래서 더욱 궁금해졌다.
윈프리는 흑인여성으로 책을 무지 좋아했다..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도 없었단다.
화가난 엄마는 윈프리보고 책좀 그만보고 놀러도 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라고 했다.
하지만 윈프리는 엄마가 말씀하는 이야기가 도통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화가나고 속상할수록 더욱 책을 열심히 읽고 아무도 윈프리를 좋게 보는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오직 한사람 선생님만 윈프리를 믿고 " 넌 꼭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 말한마디를 가슴에 새기고 늘 자신은 자랑스럽고 예쁘고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윈프리는 내가 봐도 못생겼다.
이렇게 당당한 윈프리가 앵커가 되고 뉴스도 진행하고 지금은 자기의 이름을 건 오프라윈프리쇼도 하고 하와이에 자신의 사업도 한다고 했다.
아빠가 인터넷으로 윈프리 토크쇼하는것과 사진을 보여주면서 얘기하셨다.
" 세상에는 혜원이 너보다 훨씬 예쁜사람도 많고 똑똑한 사람도 많아.
  그리고 어떤 사람은 돈도 많아서 갖고 싶은거 다 갖일수도 있어.
  하지만 아빠 엄마는 그렇게 넉넉하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아.
  윈프리처럼 자신의 외모에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고 책도 많이보고 발표도 잘하고..우리 혜원이가  이런모습을 닮았으면 좋겠어"
이런 말씀을 하시니 우리아빠가 자랑스러웠다.
사실 닌텐도, 휴대폰, 자전거 내가 갖고 싶다는거 다 가지게 해 주신 우리부모님이지만 윈프리처럼 혼자서 이렇게 위대한 사람이 되었으니 정말 윈프리는 대단하다./
나중에 커서 꼭 윈프리 닮은 사람이 되고싶다,

보호자" 010/8478/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