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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 위에 햇빛이

오 헨리 단편 동화집

오 헨리 저 | 아테나 | 2003년 07월 1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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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 위에 햇빛이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4쪽 | 414g | 153*224*20mm
ISBN13 9788989886297
ISBN10 898988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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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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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오 헨리 (O. Henry,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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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편 소설 작가로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났다. 보통 사람들, 특히 뉴욕 시민들의 생활을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그의 단편 소설들은 우연의 일치가 작중인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울하고 냉소적인 유머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런 결말로 인해 극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법은 그의 등록상표가 되다시피했으나 그런 ... 미국 단편 소설 작가로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났다. 보통 사람들, 특히 뉴욕 시민들의 생활을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그의 단편 소설들은 우연의 일치가 작중인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울하고 냉소적인 유머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런 결말로 인해 극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법은 그의 등록상표가 되다시피했으나 그런 수법의 유행이 한물가자 평론가들은 바로 그런 수법 때문에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졸업 후에는 숙부의 잡화상에서 점원으로 일했다. 1882년 텍사스로 가서 농장, 국유지 관리국을 거쳐 오스틴에 있는 제1국립은행의 은행원으로 일했다. 이러한 경험은 후에 그의 작품 「20년 뒤」나 「경찰관과 찬송가」 등에서 고스란히 나타난다. 1894년 주간지 [롤링 스톤 The Rolling Stone]지를 창간했으나 사업은 실패로 끝났다. 이후 <휴스턴 포스트 Houston Post>에서 기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가끔 만화도 기고했다.

1887년 애설 에스티스와 결혼했으며, 이무렵부터 습작(習作)을 시작했다. 1896년 2월 은행 공금횡령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로 도피했다. 그러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오스틴으로 돌아왔고, 당국의 배려로 재판은 아내가 죽을 때까지 연기되었다. 그는 최소한의 형을 받고 1898년 오하이오의 컬럼버스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모범적인 복역으로 형기는 3년 3개월로 줄어들었다. 그는 교도소의 병원에서 야간에 약제사로 일하면서 딸 마거릿의 부양비를 벌기 위해 글을 썼다.

미국 남서부와 중남미를 무대로 한 그의 모험소설은 즉각 잡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그는 출감하면서 이름을 W. S. 포터에서 O. 헨리로 바꾸었다. 1902년 헨리는 스스로 '지하철위에 건설된 바그다드'라고 묘사했던 도시인 뉴욕에 도착했다. 1903년 12월부터 1906년 1월까지 그는 뉴욕의 [월드 World]에 매주 글을 쓰면서 동시에 잡지에도 기고했다.

최초의 소설집 『캐비지와 왕 Cabbages and Kings』(1904)은 온두라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이며 『400만 The Four Million』(1906)·『The Trimmed Lamp』(1907)는 뉴욕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낭만과 모험에 대한 추구를 묘사했고, 『서부의 마음 Heart of the West』(1907)는 텍사스 산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환상적인 내용의 소설이다.

헨리의 말년은 자신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악화된 건강, 금전상 압박과의 싸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얼룩졌다. 1907년에 한 재혼은 불행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와 간경화, 당뇨병 등으로 뉴욕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사후에 『Sixes and Sevens』(1911)·『뒹구는 돌 Rolling Stones』(1912)·『Waifs and Strays』(1917) 등 3권의 선집이 나왔다. 나중에 즉흥적으로 쓴 소설과 시를 모은 『O. 헨리 선집 O. Henryana』(1920)·『Letters to Lithopolis』(1922)와 초기의 작품을 모은 2권의 책 『Houston Post, Postscripts』(1923)·『O. Henry Encore』(1939)가 출간되었다. 『경찰관과 찬송가 The Cop and the Anthem』·『마지막 잎새 The Last Leaf』 등의 단편에서 보이는 따뜻한 휴머니즘은 독자의 심금을 울린다.

제럴드 랭퍼드가 쓴 전기 『앨리어스 O. 헨리 Alias O. Henry』가 1957년에 나왔다. 대표 작품 소설로는 『현자의 선물』, 『경찰관과 찬송가』, 『마지막 잎새』, 『양배추와 왕』, 『크리스마스 선물』, 『20년 후』, 『운명의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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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아이사랑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책을 만드는 이들의 모임이다. 순수한 어린이들에게 밝은 꿈을 키워주고자 여러 분야의 작가 선생님들이 모여 좋은 책을 기획·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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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사랑의 손길 위에 햇빛이
| 2005-11-05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즘 세상에서 선물이라고 하면 뭐든지 값이 비싸고브랜드 명품 선물만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 '사랑의 손길 위에 햇빛'이라는 책의 여러이야기들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이야기는 명품만을 밝히는 요즘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은 비싼 선물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이 이야기에서는 델러와 짐이라는 가난한 부부가 나온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오던 날 델러는 남편인 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 주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을 전부 털었다. 그런데 자신의 전 재산을 털었는데도 1달러 87센터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린 델러의 결심은 자신의 매력인 금발머리... 더보기
요즘 세상에서 선물이라고 하면 뭐든지 값이 비싸고 브랜드 명품 선물만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 '사랑의 손길 위에 햇빛'이라는 책의 여러 이야기들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이야기는 명품만을 밝히는 요즘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은 비싼 선물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이 이야기에서는 델러와 짐이라는 가난한 부부가 나온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오던 날 델러는 남편인 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 주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을 전부 털었다. 그런데 자신의 전 재산을 털었는데도 1달러 87센터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린 델러의 결심은 자신의 매력인 금발머리카락을 잘라 돈을 구하는 것이였다. 델러의 금발머리는 황금빛으로 윤기가 자르르 돌며, 풀면 마치 금빛 외투 같았다. 자신의 아끼던 금발머리를 자르게 되자 델러의 눈시울은 붉게 물들더니 곧 눈에서는 짐에 대한 델러의 사랑이 담긴 눈물이 델러의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델러의 금빛 머리카락은 20달러로 제 몸값을 했다. 델러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시계가 시계줄이 닳아 버린 시계를 갖고 있는 짐이 항상 마음에 걸려왔던 터라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돈으로 멋진 금시계줄을 샀다. 그리고 짐이 돌아오기를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몇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짐이 왔다. 델러는 자랑스럽게 자신이 산 금시계줄을 짐에게 선물했다. 그러자 짐은 곧 델러의 짧아진 머리카락과 금시계줄을 번갈아 보더니 델러를 부둥켜안고 울기시작했다. 그리고 나중에 짐의 이야기를 듣자, 델러도 울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 짐을 생각해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잃은 델러처럼 짐도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하나밖에 없는 시계지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인 델러를 위해서 시계를 팔고 델러의 금빛 머리카락에 어울리는가장자리에 보석이 받힌 진짜 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옆머리빗과 뒷머리빗을 산 것이였다. 이렇게 이제는 서로에게 필요가 없는 선물이 되었지만 서로가 선물한 그 선물은 짐과 델러의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담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선물이였다. 이 세상에는 값 비싼 선물, 명품 선물, 보석 선물, 등,,, 많은 선물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좋은 선물은 꼭 비싸것이 아닌 꼭 명품이 아닌 자신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자신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을 때, 비싼것이 아니라도, 명품이 아니어도 좋으니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주면 그것은 이 세상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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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나눠주는 마음을!
| 2005-05-14 | 제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남에게 나눠주는 마음을!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 김포석정초등학교 5학년 목성반 이유빈 서점을 갔을 때 단편으로 되어 있는 책을 샀다. 거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오 헨리이고, 여기에는 델라라는 부인과 짐이라는 남편이 나온다. 난 지은이가 자신에게 가장 소중 한 것을 남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을 갖자고 이 이야기를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델라는 내일이 크리스마스 인데 돈이 1달러 87센트 밖에 없어서 울고 있었다. 남편 짐에게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사주지 못 할까봐 울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오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더보기
 

                    남에게 나눠주는 마음을!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

                                      김포석정초등학교

                                                       5학년 목성반 이유빈

 서점을 갔을 때 단편으로 되어 있는 책을 샀다. 거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오 헨리이고, 여기에는 델라라는 부인과 짐이라는 남편이 나온다.

 난 지은이가 자신에게 가장 소중 한 것을 남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을  갖자고  이 이야기를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델라는 내일이 크리스마스 인데 돈이 1달러 87센트 밖에 없어서 울고 있었다. 남편 짐에게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사주지 못 할까봐 울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오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줄 돈이 없었으면 오빠에게 사실 대로 말하고 사주지 않았을 텐데…….

 델라가 가장 아끼는 것은 긴 머리였고, 짐이 제일 아끼는 것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금시계였다. 델라는 옷을 입고 가발 집에 갔다. 델라는 머리를 잘라서 20달러를 받아 짐에게 줄 선물을 사러 선물가게에 가서 두 시간 동안 선물을 고르다가 짐에게 줄 선물을 찾았다. 그 선물은 시곗줄이었다. 나는 델라를 참 많이 본 받아야 될 것 같다. 나라면 아마도 내게 제일 소중한 것이 있었으면 팔지도 않고 선물을 사주지도 않았을 것이다.

 저녁이 되었고 짐이 일을 마치고  돌아 왔다. 짐은 델라에게 머리를 왜 잘랐느냐고 했고 그 때 델라는 시곗줄을 주면서 델라는 짐에게 잘랐어도 사랑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짐은 델라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 금시계를 팔아서 델라가 가장 갖고 싶어 했었던 머리핀 세트를 사주었다. 내가 만약 델라 였으면 이 이야기는 내용이 바뀌었을 것이다. 나는 너무 소중한 것이 있더라도 나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그 소중한 것을 팔아서라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남을 생각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려는 반성하면서 결심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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